{"product_id":"134548","title":"무명의 감정들","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RxsOoozK012CnwgNUhL98QjZR.png?v=1765036364\"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무명의 감정들\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23240435\/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이 글 어느 길목에서 당신의 쌍둥이를 마주하는 순간이 있기를.”\u003cbr\u003e\u003cbr\u003e『무명의 감정들 - 나를 살아내는 일』\u003cbr\u003e고단한 삶에 지친 당신에게 동질감의 위로를 선사합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달라요.\u003cbr\u003e그러나 닮았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무명'이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통해 수많은 독자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쑥 작가의 이야기가 『무명의 감정들』로 탄생했다.\u003cbr\u003e보통의 이야기 같지만, 인생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건네는 저자의 이야기는 고개를 숙인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로를 선사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삶에서 우리는 자주 이름을 잃어버린다.\u003cbr\u003e누군가의 엄마, 어느 회사의 직급 등으로 불리는 동안 이름이 삶에서 희미해지는 경우가 많다.\u003cbr\u003e수많은 우울을 감내하며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는 사람들.\u003cbr\u003e괜찮지 않은 하루를 살아가는 날이 늘어나고, 요동치는 마음을 잡지 못해 매일 밤 우울함에 잠식되는 많은 요즘.\u003cbr\u003e쑥 작가는 동질감의 위로를 던지며 꿋꿋하게 살아내자는 말을 조심스레 건넨다.\u003cbr\u003e\u003cbr\u003e비어있는 것은 언제든 채울 수 있다는 뜻인 ‘무명’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저자는 짙고 구수한 현대인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이끌어 간다.\u003cbr\u003e이 책을 읽는 당신도 그 리듬에 몸을 맡기다 보면 '무명'과 하나가 된 듯 묘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지금껏 타인을 위해 행복을 뒤로 미루며 살아온 누군가에게, 세상의 기준에 맞추며 사느라 지쳐버린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하자.\u003cbr\u003e봄날의 햇살 같은 문장들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타인에게서 뜨끔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만큼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u003cbr\u003e이곳에 담긴 단상이 생을 거닐며 발견할 수 있는 좁은 다행 중 하나이길 바랍니다.\u003cbr\u003e이 글 어느 길목에서 당신의 쌍둥이를 마주하는 순간이 있기를.\u003cbr\u003e그리하여 우리의 닮은 마음이 가볍지 않지만 가벼울 수 있기를.”\u003cbr\u003e-「비움을 잘하는 삶이 잘 사는 삶이다」 중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프롤로그\u003cbr\u003e# 무명의 명명 5\u003cbr\u003eEP.\u003cbr\u003e시작하며\u003cbr\u003e# 샴쌍둥이 8\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장.\u003cbr\u003e무명의 이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나는 늘 나야 20\u003cbr\u003e# 왈칵 망칠 것만 같은 날 23\u003cbr\u003e# 안락과 불쾌 26\u003cbr\u003e# 복도에 머무는 사람 29\u003cbr\u003e# 평양냉면과 속단 32\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u003cbr\u003e납작한 나, 양면의 나 35\u003cbr\u003e# 동그라미 인간 37\u003cbr\u003e# 기쁨의 테두리와 슬픔의 정중앙 40\u003cbr\u003e#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더 두려운 거야 43\u003cbr\u003e# 나에게로의 존중 46\u003cbr\u003e# 적정다감 49\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2\u003cbr\u003e다정은 아니고 다감은 맞다 52\u003cbr\u003e# 개인의 취향 54\u003cbr\u003e# 흉내 57\u003cbr\u003e# 자신의 예술, 타인의 희생 60\u003cbr\u003e# 생각한 대로 살게 된다는 말 63\u003cbr\u003e# 도착지와 출발지 66\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3\u003cbr\u003e꿈의 문장 69\u003cbr\u003e# 나의 퇴사 이야기 72\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4\u003cbr\u003e퇴사와 삶 83\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장.\u003cbr\u003e마음의 이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사랑해 마지않는 나의 아이에게 88\u003cbr\u003e# 1인분과 칭찬 91\u003cbr\u003e# 강인한 마음 94\u003cbr\u003e# 산타와 책임감 97\u003cbr\u003e# 대책 없는 젊음 100\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5\u003cbr\u003e아이의 마음으로 가누는 어른의 생 103\u003cbr\u003e# 불행을 상상하는 일 106\u003cbr\u003e# 슬픔의 명명 109\u003cbr\u003e# 오히려 가짜는 늘 싱싱해 112\u003cbr\u003e# 혼자 있는 순간 115\u003cbr\u003e# 평온과 단절 118\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6\u003cbr\u003e무형의 불행, 유형의 숨 121\u003cbr\u003e# 슬픔의 표정 125\u003cbr\u003e# 견디는 시간 속 대답하지 못하는 초라함 128\u003cbr\u003e# 고요한 붕괴 131\u003cbr\u003e# 물리의 위치 134\u003cbr\u003e# 나를 끝내 울리는 것들 137\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7\u003cbr\u003e견디는 슬픔의 기원 140\u003cbr\u003e# 괜찮지 않다고 말해야 하는 때 142\u003cbr\u003e# 자기혐오와 자기반성의 틈 145\u003cbr\u003e# 힘을 좀 빼 148\u003cbr\u003e# 나쁜 날이지 나쁜 삶이 아니야 151\u003cbr\u003e# 살아가는덴 힘이 필요하다 154\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8\u003cbr\u003e힘을 빼는 법 157\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장.\u003cbr\u003e생의 이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코끼리 생각 162\u003cbr\u003e# 나는 가끔 죽음을 떠올린다 165\u003cbr\u003e# 인생의 단맛 168\u003cbr\u003e# 3월 2일 171\u003cbr\u003e# 멍의 생기 174\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9\u003cbr\u003e세상을 빚는 글 177\u003cbr\u003e# 여운의 감각, 후각 180\u003cbr\u003e# 아무 일도 없는 날 183\u003cbr\u003e# 게임을 리셋하듯이 186\u003cbr\u003e# 당신은 뭘 좋아하나요 189\u003cbr\u003e# 우리가 숨기는 것 192\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0\u003cbr\u003e평온과 성장통 195\u003cbr\u003e\u003cbr\u003e# 선잠의 새벽 197\u003cbr\u003e# 잠과 죽음의 결말 200\u003cbr\u003e# 누군가 옆에 잠들어 있으면 203\u003cbr\u003e# 성공의 밤, 죽음의 밤 206\u003cbr\u003e# 아침의 시시 209\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1\u003cbr\u003e낙망의 밤 212\u003cbr\u003e# 살아 있으니 행복으로 돌아도 오는구나 214\u003cbr\u003e# 선생님, 저는 지지 않을 거예요 217\u003cbr\u003e# 인생이 시트콤 같은 사람 220\u003cbr\u003e# 오히려 좋아 223\u003cbr\u003e# 사랑을 함빡 받으면 226\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2\u003cbr\u003e희망의 낮 229\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장.\u003cbr\u003e당신의 이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단단한 사람의 종류 234\u003cbr\u003e# 나의 버티고 있는 친구에게 237\u003cbr\u003e# 너에게 240\u003cbr\u003e# 내가 귀한 줄 알면서도 243\u003cbr\u003e# 기분 좋아지는 일에 애쓰며 살아 246\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3\u003cbr\u003e쉬게 하는 힘 249\u003cbr\u003e# 점 선 면 251\u003cbr\u003e# 시끌한 다정, 고요한 다정 254\u003cbr\u003e# 새로운 나 257\u003cbr\u003e# 평온의 선 259\u003cbr\u003e# 지키고 싶은 낭만 262\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4\u003cbr\u003e낭만, 낭만, 낭만.\u003cbr\u003e265\u003cbr\u003e# 감정과 언어 268\u003cbr\u003e# 나는 꽤 이기적인 편인 것 같다 271\u003cbr\u003e# 영원을 믿게 되는 순간 274\u003cbr\u003e# 귀여움 찬양 277\u003cbr\u003e# 상냥한 말만 하고 싶다 280\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5\u003cbr\u003e사랑의 언어 283\u003cbr\u003e# 폭력적 다정 285\u003cbr\u003e# 지킬 수 없는 약속 288\u003cbr\u003e# 제일 좋아하는 것 291\u003cbr\u003e# 빈자리의 매큼함 294\u003cbr\u003e# 작별의 말 297\u003cbr\u003e\u003cbr\u003eEP.\u003cbr\u003e16\u003cbr\u003e관계의 모양 300\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u003cbr\u003e# 빛의 위계 302\u003cbr\u003e끝마치며\u003cbr\u003e# 마음의 손톱 쥐 305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332\/MidCate004\/43313230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우리는 달라요.\u003cbr\u003e그러나 닮았어요.\u003cbr\u003e다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우린 타인의 몸에 담겨 같은 산소를 마시면서 지구라는 땅 위에 살고 있습니다.\u003cbr\u003e그러니 흡사한 사건을 겪거나 목격했을 것입니다.\u003cbr\u003e마침내 유사한 마음도 품을 수 있었겠죠.\u003cbr\u003e타인에게서 뜨끔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만큼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u003cbr\u003e이곳에 담긴 단상이 생을 거닐며 발견할 수 있는 좁은 다행 중 하나이길 바랍니다.\u003cbr\u003e---「샴쌍둥이」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실재하는 나는 더없이 입체적이다.\u003cbr\u003e여유 있고 둥근 모습도, 급하고 따가운 모습도 모두 나의 모습이다.\u003cbr\u003e초라한 마음도 반짝반짝한 결의도 다 내 것이다.\u003cbr\u003e무슨 모습을 먼저 보았든 그건 단지 순서, 순서의 문제다.\u003cbr\u003e그 자리에서 나는 그렇게 늘 나였다.\u003cbr\u003e---「납작한 나, 양면의 나」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내가 먼저 밝히지 않는 감정을 구태여 들추는 것은 진정한 다정이 아니다.\u003cbr\u003e어릴 적에는 들키고 싶은 일기장이 있었다.\u003cbr\u003e누구든 알아줬으면 하는 가녀린 감정이 있었으니까.\u003cbr\u003e지금은 아니다.\u003cbr\u003e드러내는 것만 믿어줬으면 좋겠다.\u003cbr\u003e그것이 내가 나를 구성하고 싶은 것들이니까.\u003cbr\u003e파고들지 않는 고요한 다정에는 나를 쉬게 하는 힘이 있다.\u003cbr\u003e웃음이 아닌 다른 감정을 끝끝내 터놓게 만드는 기운이 있고.\u003cbr\u003e오래된 진정성으로 살고 싶다.\u003cbr\u003e---「다정은 아니고 다감은 맞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누구나 마음속에 어린아이가 산다.\u003cbr\u003e빨래 건조대에 이불을 널어 만든 비밀기지 안에.\u003cbr\u003e사랑해 마지않는 아이의 눈빛은 모든 것을 빨아들일 것처럼 반짝인다.\u003cbr\u003e다만 곧잘 휘청거릴 뿐이다.\u003cbr\u003e불안을 가득 안고 이불 속에서 더운 숨을 몰아쉬던 나의 아이.\u003cbr\u003e찡그린 불안과 말릴 수 없는 충돌에 시큰한 밤을 견딘다.\u003cbr\u003e내내 아이의 마음으로 나 하나를 가누며 산다.\u003cbr\u003e타고난 예민한 기질 때문일까.\u003cbr\u003e마음이 불안하고 저리다.\u003cbr\u003e단단해졌다고 믿는 순간 무너지고, 괜찮다고 안심하는 순간 툭 꺼진다.\u003cbr\u003e언제쯤, 언제쯤 구겨지지 않는 밤을 보낼 수 있을까.\u003cbr\u003e---「아이의 마음으로 가누는 어른의 생」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예전에는, 그러니까 책임질 것이 없을 때는 마음은 맨 위의 것, 물리적인 것들은 그 아래의 것으로 생각했다.\u003cbr\u003e물리적인 것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즉 가난하더라도 사랑과 낭만은 끝내 부서지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u003cbr\u003e그러나 부서지는 마음과 낭만을 앓으면서 알았다.\u003cbr\u003e현실을 살아야 마음도 살 수 있다는 것.\u003cbr\u003e그리고 매정과 척박을 인정해야 낭만과 환상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u003cbr\u003e부서지지 않는 마음.\u003cbr\u003e그것은 입에 들어오는 먹거리의 아래에 있다.\u003cbr\u003e그래서 오늘도 일말의 노력을 한다.\u003cbr\u003e부서지지 않으려고.\u003cbr\u003e인정하고 견디는 마음이 생을 잃지 않게 한다\u003cbr\u003e---「견디는 슬픔의 기원」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아무 일도 없는 듯이 웃으면 그 순간은 정말로 아무 일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u003cbr\u003e아무 일이 없는 게 맞았다.\u003cbr\u003e그걸 깨닫고 더 행복해졌다.\u003cbr\u003e홀로 남겨질 때 나의 불행이 다시 시작되더라도 예전만큼 무섭지 않았다.\u003cbr\u003e다시 환한 곳으로, 환하고 보송한 곳으로도 돌아갈 것을 아니까.\u003cbr\u003e이 어둠이 깊은 만큼 그 빛이 더 밝고 따뜻하게 느껴질 것을 아니까.\u003cbr\u003e그러니 견뎠다.\u003cbr\u003e그런 짐작으로도 단박에 쫓아낼 수 없는 슬픔이 있어도 견뎠다.\u003cbr\u003e나는 꿋꿋이 행복해질 거야.\u003cbr\u003e슬픔도 내 것이지만 행복도 진정한 나의 것이다.\u003cbr\u003e내가 쟁취한 나의 것.\u003cbr\u003e나의 행복.\u003cbr\u003e---「희망의 낮」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말에는 마음이 숨어 있다.\u003cbr\u003e의도적으로 숨기는 때도 있지만, 나도 모르는 새에 숨겨지는 마음이 있다.\u003cbr\u003e사랑한다는 말이 그렇다.\u003cbr\u003e사랑, 너무 흔한 단어라 우리는 쉽게 툭 내뱉는다.\u003cbr\u003e그러나 사랑은 너무 복잡다단하다.\u003cbr\u003e사랑, 언뜻 너무 밝고 거대한 느낌이다.\u003cbr\u003e그러나 그 안에는 기쁨만이 담겨 있진 않다.\u003cbr\u003e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면 슬프다가 밉다가 짠하다가 결국 사랑으로 귀착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사랑의 언어」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나는 꿋꿋이 행복해질 거야.\u003cbr\u003e\u003cbr\u003e슬픔도 내 것이지만 행복도 진정한 나의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진정한 나의 이름을 찾는 여정 「무명의 감정들 - 나를 살아내는 일」\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인생이란 결국 행복을 찾는 여정이다.\u003cbr\u003e그 여정이 쉬울 리는 없고 그 괴리에서 우린 머리를 부여잡으며 괴로워한다.\u003cbr\u003e하지만 성장은 모두 고통에서 비롯된다.\u003cbr\u003e아파본 사람이 남에게 상처 주지 않고, 불행에 본 사람이 행복의 농도를 더 짙게 만끽할 수 있다.\u003cbr\u003e이 책에서 저자는 삶에서 느낀 좌절과 극복, 흔들리는 마음과 관계, 소중한 인연과 두려움 등 현대인이라면 느끼는 공통된 고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u003cbr\u003e우리가 이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이유는 누군가를 위해 건네는 뻔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모두 저자의 실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을 상황을 읽다 보면,‘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와 같은 동질감의 위로를 짙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책에는 꿈, 행복, 두려움, 불안, 관계, 사랑, 직장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어 읽을거리가 풍성하다.\u003cbr\u003e저자의 진중한 문장과 마음을 관통하는 그림을 본다면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무명의 감정들』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u003cbr\u003e그저 치열히 사색하고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로 우리는 ‘어느 어른’의 깊은 내면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남의 일기장이 제일 재밌듯, 일상 곳곳에서 「무명의 감정들」을 통해 위안을 받길 바란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만약 당신이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면, 이 이야기가 수많은 참고서 중 한 권이 되기를.\u003cbr\u003e끝내 당신도 당신의 정답을 고르길.\u003cbr\u003e정답은 당신 마음속에 있다.”\u003cbr\u003e- 작가의 말 중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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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1369463\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1628081194,"sku":"134548","price":30.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1497f028bac229f7ce3f64932a0e538a.jpg?v=1765334436","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34548","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