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4665","title":"월든 · 시민 불복종","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RDsxZS8GuNxoiMmV9ugn3fKGJ.png?v=1765040517\"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월든 · 시민 불복종\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05386163\/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국내 최초, 월든 풍경사진 66장과 「시민 불복종」 포함 완역본\u003cbr\u003e법정스님,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이 사랑한 인생 고전\u003cbr\u003e\u003cbr\u003e가독성 높은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는 소로의 대표작\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845년 봄, 소로는 스승 에머슨의 만류에도 친지에게서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월든 호수 옆 숲속으로 들어갔다.\u003cbr\u003e거기서 손수 잣나무를 벌목해 호반에서 30미터 떨어진 곳에 집을 짓고 1845년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2년 2개월을 혼자 살며 경험한 “정신적 전환의 시간”을 시적인 언어로 적어 내려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월든』은 사람들이 자기 삶에서 자유를 획득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u003cbr\u003e이를 위해 자연을 깊이 관찰하고, 생활을 간소화하며, 자신의 독특함을 인정하라고 한다.\u003cbr\u003e특히, 일상적 체험이 벌어지는 자연세계와 그 세계를 뛰어넘는 정신세계를 조화시킴으로써 초월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강조했고, 월든 호숫가에서의 묵상적 삶을 통해 이것이 가능함을 직접 증명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가 『월든』과 「시민 불복종」에서 펼친, 조용하면서도 끈덕진 독립정신은 많은 개혁가와 영적 지도자, 예술가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u003cbr\u003e마하트마 간디는 아프리카 유배 시절에 「시민 불복종」을 읽고 인도 독립 운동의 정신적 기초로 삼았고, 마틴 루터 킹은 시민 불복종 사상을 미국 북부에서 실천에 옮겼다.\u003cbr\u003e또한, 전 세계의 많은 환경주의자, 노동 운동가도 그의 생명 사상을 높이 평가했다.\u003cbr\u003e소로가 단지 말뿐인 사상가가 아니라, 행동하는 사상가라는 사실은 그가 남긴 글들이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 미친 영향력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인문 고전 분야 전문 번역가 이종인의 섬세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번역과 53쪽(연보 포함)에 달하는 풍성하고 체계적인 해제 및 274개의 각주를 통해, 지금껏 난해한 문체와 사상적 배경, 뜻 모를 비유와 상징 등에 가려져 있던 『월든』의 세계가 새롭게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u003cbr\u003e아울러 전문 사진작가 허버트 웬델 글리슨이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찍은 66장의 사진을 본문 순서에 맞게 재배치해 『월든』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u003cbr\u003e \u003cbr\u003e소로는 1845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이 실험을 시작했다.\u003cbr\u003e법정스님은 “소로는 학생으로서 월든에 갔지만, 그곳을 떠나올 때는 스승이 되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u003cbr\u003e자신이 원했던 인생이 아님을 한탄하며 ‘조용한 절망’의 삶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인생의 독립기념일”을 만들어주고, “나만의 월든”을 선물해주는 통로가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월든 \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생활 경제 \u003cbr\u003e2.\u003cbr\u003e내가 살았던 곳과 그렇게 살았던 이유 \u003cbr\u003e3.\u003cbr\u003e독서 \u003cbr\u003e4.\u003cbr\u003e숲속의 소리 \u003cbr\u003e5.\u003cbr\u003e고독 \u003cbr\u003e6.\u003cbr\u003e방문객들 \u003cbr\u003e7.\u003cbr\u003e콩밭 \u003cbr\u003e8.\u003cbr\u003e마을 \u003cbr\u003e9.\u003cbr\u003e호수들 \u003cbr\u003e10.\u003cbr\u003e베이커 농장 \u003cbr\u003e11.\u003cbr\u003e더 높은 법 \u003cbr\u003e12.\u003cbr\u003e이웃의 동물들 \u003cbr\u003e13.\u003cbr\u003e집 안 난방 \u003cbr\u003e14.\u003cbr\u003e전에 살았던 사람들과 겨울 방문객 \u003cbr\u003e15.\u003cbr\u003e겨울 동물들 \u003cbr\u003e16.\u003cbr\u003e겨울의 월든 호수 \u003cbr\u003e17.\u003cbr\u003e봄 \u003cbr\u003e18.\u003cbr\u003e맺음말 \u003cbr\u003e\u003cbr\u003e시민 불복종 \u003cbr\u003e\u003cbr\u003e해제 | 이종인 \u003cbr\u003e헨리 데이비드 소로 연보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696\/MidCate003\/369528177.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사실, 노고에 시달리는 인간은 매일매일 고결하게 살아갈 여유가 없다.\u003cbr\u003e그는 다른 사람들과 인간다운 관계를 유지해나갈 만한 형편이 못 된다.\u003cbr\u003e그의 노동은 시장에서 가치가 점점 하락한다.\u003cbr\u003e그는 단지 기계처럼 일할 뿐 다른 것이 될 시간이 없다.\u003cbr\u003e성장하려면 자기 무지를 깨달아야 하는데, 오로지 자신이 아는 지식만 사용하고 있으니 어떻게 알아채겠는가? … 세상의 평가는 우리가 자신에게 내리는 평가에 비하면 허약한 폭군이다.\u003cbr\u003e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개인의 운명을 암시, 아니 결정한다.\u003cbr\u003e우리는 공상과 상상이라는 서인도 제도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u003cbr\u003e당신에게는 그런 자기 해방을 가져올 윌버포스가 있는가?\u003cbr\u003e--- p.15-17, 「1.\u003cbr\u003e생활 경제」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편견을 내다버리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u003cbr\u003e아무리 오래된 사고방식이나 행동방식이라도 검증하지 않고 믿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오늘 모든 사람이 진실이라고 동조하고 묵인하던 것이 내일 거짓으로 드러날 수도 있다.\u003cbr\u003e자기 땅을 비옥하게 적실 비구름이라고 믿었는데 알고 보니 연기처럼 사라질 의견 한 조각이었던 것이다.\u003cbr\u003e… 우리 인간의 체질이 여러 가지이듯 자연과 인생도 여러 가지다.\u003cbr\u003e다른 사람에게 어떤 인생이 펼쳐지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는가? 사람이 상대방의 눈을 잠시 들여다보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 발생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한 시간 내에 세상 모든 시대를 살 수 있다.\u003cbr\u003e아니, 모든 시대의 모든 세상을 살 수도 있다.\u003cbr\u003e역사, 시가, 신화! 남의 경험을 이토록 경이롭고 유익하게 적은 글을 또 어디에서 읽을 수 있단 말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 p.19-22, 「1.\u003cbr\u003e생활 경제」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대부분 사치품과 인생을 안락하게 하는 많은 편의품은 굳이 없어도 될 뿐만 아니라 인류 정신을 고양하는 데는 커다란 방해물이 된다.\u003cbr\u003e사치품과 편의품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일찍이 가장 현명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소박하고 척박한 삶을 살았다.\u003cbr\u003e중국, 인도, 페르시아, 그리스 등지에서 만난 고대의 철학자들은 겉모습은 가난하기 짝이 없지만 내면은 그렇게 풍요로울 수 없었다.\u003cbr\u003e우리는 이들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u003cbr\u003e…\u003cbr\u003e농부는 문제 자체보다 더 복잡한 공식으로 생계 문제를 해결하려 애쓴다.\u003cbr\u003e구두끈 정도나 살 수 있는 아주 적은 돈을 얻으려고 소 떼에 투기하는 것이다.\u003cbr\u003e그는 안락과 독립을 확보하려고, 아주 능숙한 기술을 발휘하면서 털 스프링이 달린 덫을 놓는다.\u003cbr\u003e하지만 덫을 놓고 돌아서는 순간 자기 덫에 다리가 걸리고 만다.\u003cbr\u003e이것이 그가 가난한 이유다.\u003cbr\u003e이와 비슷한 이유로 우리는 많은 사치품에 둘러싸여 있으나 미개인이 누린 천 가지의 안락함과 비교해볼 때 가난한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6, 50, 「1.\u003cbr\u003e생활 경제」 중에서\u003cbr\u003e \u003cbr\u003e이처럼 인생의 가장 좋은 시기를 돈 버느라고 다 보내고 나서 가장 가치 없는 시기에 의심스러운 자유를 누리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영국인의 에피소드를 생각나게 하지 않는가.\u003cbr\u003e그는 먼저 돈을 벌기 위해 인도로 갔다.\u003cbr\u003e나중에 영국으로 돌아와 시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였다.\u003cbr\u003e그러나 그는 인도로 갈 게 아니라 지금 당장 다락방으로 올라가 시를 썼어야 마땅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75, 「1.\u003cbr\u003e생활 경제」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의도적인 삶을 살고 싶었으므로 숲속으로 들어갔다.\u003cbr\u003e삶의 본질적인 사실을 직면하고, 삶이 내게 가르쳐주는 것을 배울 수 있을지를 살폈다.\u003cbr\u003e죽을 때가 되어서야 내가 온전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자각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삶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다.\u003cbr\u003e나는 불가피하지 않는 한, 이런 목표를 단념하고 싶지 않았다.\u003cbr\u003e나는 깊이 있게 살면서 인생의 골수를 모두 빨아먹고 싶었고, 삶이 아닌 것은 모두 쫓아내버릴 정도로 강건하게 스파르타인처럼 살고 싶었다.\u003cbr\u003e삶을 넓게 바싹 베어내면서 구석으로 몰아붙여 삶의 가장 밑바닥 조건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21, 「2.\u003cbr\u003e내가 살았던 곳과 그렇게 살았던 이유」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내 인생을 두른 넓은 여백을 나는 사랑한다.\u003cbr\u003e때때로 여름 아침에는, 평소처럼 목욕하고 나서 해 뜰 때부터 정오까지 햇빛 환한 문턱에 앉아, 소나무와 호두나무와 옻나무에 둘러싸여 완전한 고독과 정적 속에서 명상에 잠겼다.\u003cbr\u003e그러면 새들은 집 주위에서 울어대거나 집 안으로 소리 없이 날아들어 왔\u003cbr\u003e다.\u003cbr\u003e그러면 어느덧 해가 집 서쪽 창에 떨어지고, 저 멀리 대로에서 어떤 여행자의 마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온다.\u003cbr\u003e그러면 나는 시간이 많이 경과되었음을 깨닫는다.\u003cbr\u003e밤중에 키가 크는 옥수수처럼 나는 그 계절에 많이 성장했으며, 이때는 내가 두 손으로 한 어떤 일보다 더 좋은 계절이었다.\u003cbr\u003e내 삶에서 공제된 시간이 전혀 아니었으며, 통상적인 시간 계산에는 들어가지 않는, 덤으로 주어진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u003cbr\u003e… 새와 꽃이 자기 기준을 가지고 내게 시험을 친다면 나는 합격될 것이다.\u003cbr\u003e인간은 내면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발견해야 한다.\u003cbr\u003e자연 속 하루는 아주 평온하므로 그가 이런 식으로 게으름을 피워도 비난하지 않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53, 「4.\u003cbr\u003e숲속의 소리」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인간은 언제나 자기 영혼이 하는 진실한 얘기를 들어야 한다.\u003cbr\u003e그것은 희미하지만 꾸준한 소리다.\u003cbr\u003e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처음에는 어떤 극단이나 광기 쪽으로 인도하지 않을까 우려할 수도 있으나 결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u003cbr\u003e우리가 믿음으로 단호하게 대하면 오히려 그쪽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임을 깨닫는다.\u003cbr\u003e단 한 명의 건전한 인간이 듣는 작지만 확고한 반대 목소리가 마침내 인류의 주장과 관습을 이겨낼 수도 있다.\u003cbr\u003e어떤 사람도 자기 영혼을 따라가다 길을 잃는 경우는 없다.\u003cbr\u003e그 길을 따라가다 신체적으로 허약해질 수도 있으나, 그 누구도 그런 결과가 개탄스럽다고 할 수 없다.\u003cbr\u003e그것은 더 높은 원칙에 부응하면서 소신 있게 살아간 삶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86, 「11.\u003cbr\u003e더 높은 법」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어느 조용한 겨울밤을 보낸 후에 나는 어떤 느낌을 받으며 잠에서 깼다.\u003cbr\u003e무슨 질문이 나에게 왔고, 나는 꿈속에서 그 질문에 대답하려고 헛되이 애썼다.\u003cbr\u003e무엇이, 어떻게, 언제, 어디서? 그러나 모든 피조물이 사는 자연이 동트고 있었다.\u003cbr\u003e자연은 평온하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내 넓은 창문을 들여다보았고 자연의 입술에는 아무 질문도 없었다.\u003cbr\u003e질문이 없으니 답변도 없고, 나는 이제 자연과 대낮을 맞아들이기 위해 깨어났다.\u003cbr\u003e어린 소나무들이 점점이 박힌 땅 위에 깊이 쌓인 눈과, 집이 있는 언덕 등성이는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u003cbr\u003e전진하라! 자연은 아무 질문도 하지 않고, 더욱이 우리 인간이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는다.\u003cbr\u003e자연은 오래전에 그렇게 결단했다.\u003cbr\u003e--- p.374, 「16.\u003cbr\u003e겨울 호수」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왜 우리는 이처럼 성공하려고 절망적일 정도로 서두르고 또 그로 인해 절망적인 일들을 저지르는가? 만약 어떤 사람이 동료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다른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그 사람에게 자신이 듣는 음악 소리에 따라 걷게 하라.\u003cbr\u003e그 소리가 아무리 신중하고 또 멀리\u003cbr\u003e서 울려오더라도.\u003cbr\u003e그가 사과나무나 참나무처럼 빨리 숙성하는 문제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u003cbr\u003e자신의 봄철을 억지로 여름으로 바꾸어놓아야 할까? 우리 천성에 부합하는 외부 조건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 대신에 다른 현실을 들이댄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우리는 헛된 현실을 따라\u003cbr\u003e가다가 난파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우리가 힘들게 푸른 색깔의 유리 하늘을 건설하기로 작정했다고 해보자.\u003cbr\u003e유리 하늘 건설이 끝났을 때, 그 너머 아스라한 곳에서 진정한 푸른 하늘을 보게 되어, 그 유리 하늘은 진짜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될 텐데 그래도 우리는 유리 하늘을 건설하겠다고 할 것인가? \u003c\/div\u003e \u003cdiv\u003e--- p.432, 「18.\u003cbr\u003e맺음말」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조용한 절망’의 삶을 깨뜨리며 \u003cbr\u003e인생에 ‘독립기념일’을 만들어주는 도끼와 같은 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845년 봄, 소로는 스승 에머슨의 만류에도 친지에게서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월든 호수 옆 숲속으로 들어갔다.\u003cbr\u003e거기서 손수 잣나무를 벌목해 호반에서 30미터 떨어진 곳에 집을 짓고 1845년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2년 2개월을 혼자 살며 경험한 “정신적 전환의 시간”을 시적인 언어로 적어 내려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월든』의 가장 큰 주제는 우리가 자기 삶에서 자유를 획득해야 한다는 것이다.\u003cbr\u003e이를 위해 자연을 깊이 관찰하고, 생활을 간소화하며, 자신의 독특함을 인정하라고 한다.\u003cbr\u003e특히, 일상적 체험이 벌어지는 자연세계(제1 리얼리티)와 그 세계를 뛰어넘는 정신세계(제2 리얼리티)를 조화시킴으로써 초월세계(제3 리얼리티)로 나아가는 길을 강조했고, 월든 호숫가에서의 묵상적 삶을 통해 이것이 가능함을 직접 증명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사회와 문명, 시스템의 압박이 심하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그 안으로 들어가 개인이 할 일을 하자고 말한다.\u003cbr\u003e소로에게는 이것이 자아실현과 미국 사회에 대한 비순응으로 나타났다.\u003cbr\u003e“만약 어떤 사람이 동료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다른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그 사람에게 자신이 듣는 음악 소리에 따라 걷게 하라.\u003cbr\u003e그 소리가 아무리 신중하고 또 멀리서 울려오더라도”(제18장).\u003cbr\u003e전 세계의 젊은이들은 이 문장을 읽고 열광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가 『월든』과 「시민 불복종」에서 펼친, 조용하면서도 끈덕진 독립정신은 많은 개혁가와 영적 지도자, 예술가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u003cbr\u003e마하트마 간디는 아프리카 유배 시절에 「시민 불복종」을 읽고 인도 독립운동의 정신적 기초로 삼았고, 마틴 루터 킹은 시민 불복종 사상을 미국 북부에서 실천에 옮겼다.\u003cbr\u003e또한, 전 세계의 많은 자연 보호론자와 환경주의자, 노동 운동가도 그의 생명 사상을 높이 평가했다.\u003cbr\u003e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도 이 책을 사랑해 여러 번 언급했고,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월든』은 나의 애송시”라고 극찬했다.\u003cbr\u003e최근에 미국 교수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19세기 텍스트로 『월든』을 꼽았으며, 특히 1930년대 이후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소로의 책은 예언자의 역할을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가 단지 은둔형 사상가가 아니라, 행동하는 사상가라는 사실은 그가 남긴 글들이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 미친 영향력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u003cbr\u003e위대한 산문가, 자연애호가, 뉴잉글랜드 신비주의자, 강력한 사회 사상가 등 소로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간소하고 자립적이며 자유로운 삶을 \u003cbr\u003e갈망하는 독자를 위한 필독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는 『월든』 초판 머리말에서 이렇게 밝힌다.\u003cbr\u003e“나는 낙담을 칭송하는 글은 쓰지 않을 생각이다.\u003cbr\u003e이른 아침, 자기 횃대 위에 서서 요란하게 떠들어대는 수탉처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자랑스럽게 펼쳐놓을 것이다.\u003cbr\u003e아직 잠들어 있는 내 이웃을 깨우기 위해서라도.” 여기서 말하는 ‘낙담’이나 ‘잠들어 있는 내 이웃’은 곧 그들이 느끼는 조용한 절망을 가리킨다.\u003cbr\u003e마지막 18장에서도 이렇게 밝힌다.\u003cbr\u003e“나는 아무 경계선 없는 어떤 곳에서 발언하고 싶다.\u003cbr\u003e잠에서 깨어난 사람이 이제 막 잠을 깨려는 순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듯 이야기하고 싶다.” 소로 자신이 그런 삶을 깨뜨리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월든 숲속으로 들어갔으므로, 『월든』의 주제는 잠에서 깨어난 자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려고 하는 자에게 해주는 이야기이다.\u003cbr\u003e소로는 월든 호수에서 먼저 깨어나 ‘개인의 신화’를 완성하고,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는 후대의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선물로 남겼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가 보기에 독자들은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하나 실은 비천한 노예 생활이요 굴욕 생활이며 죽어 있는 삶을 살아간다.\u003cbr\u003e반면, 일반적으로 가치 없다고 여기는 삶 속에 진정한 가치가 있고, 또 그것을 발견하고 실천하려면 삶을 단순화해야 한다.\u003cbr\u003e따라서 『월든』에서 소개하는 모든 역설과 은유, 그 밖의 언어유희는 기계적인 삶을 중단하고 자립적이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 신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끔 도우려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 역시 자연을 관찰하고 호숫가에서 소박한 삶을 사는 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새롭게 한 후에는 사회 전체를 새롭게 하려고 월든에서의 삶을 중단하고 사회로 귀환한다.\u003cbr\u003e독서와 숲속 생활로 수양을 완료했으니, 이제 잠들어 있는 사람을 깨우기 위해 문명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월든』의 맨 마지막은 다음 문장으로 끝난다.\u003cbr\u003e“우리가 깨어나는 날이야말로 비로소 새벽이 동트는 날이다.\u003cbr\u003e앞으로 동터야 할 많은 날이 있다.\u003cbr\u003e태양은 아침에 떠오르는 별일 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가독성 높은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는 소로의 대표작\u003cbr\u003e국내 최초, 월든 풍경사진 66장과 「시민 불복종」 포함 완역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의 문장은 시적이다.\u003cbr\u003e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보다는 시적 의미를 동원하여 읽어야 할 때가 많다.\u003cbr\u003e평범한 단어인데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되거나, 의미가 문맥이 아닌 책 전체로 확장해야 비로소 확실해지기도 한다.\u003cbr\u003e또한, 소로의 문장은 갑자기 점프하는 것처럼 보인다.\u003cbr\u003e“나는 편안한 선실 여행을 하고 싶지 않다.\u003cbr\u003e그보다는 세상의 돛대 앞으로, 갑판 위로 올라가고 싶다.\u003cbr\u003e거기서 산간 지대의 달빛을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18장).\u003cbr\u003e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산속 달빛 얘기를 한다.\u003cbr\u003e앞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주도면밀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뒤에 나오는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u003cbr\u003e이 연결 관계를 알지 못하면 소로의 문장은 제멋대로 점프하는 것처럼 보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게다가 역설법과 모순어법이 많고, 구상과 추상이 뒤섞여 있다.\u003cbr\u003e비유와 상징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월든 호수 자체가 장소로서의 호수이면서도 인간의 마음, 더 나아가 온전하게 된 영혼의 상징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로는 『월든』 전편에서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인디언 신화, 성경 말씀을 인용하는데, 그가 작품에 인용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서양 신화 관련 고전만도 55권에 달한다.\u003cbr\u003e이 외에도 『월든』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철도 부설, 초월주의 사상, 일기와 작품의 관계, 작품의 수정 등 여러 배경을 숙지하지 않으면, 이 책은 단지 한 자연주의자의 세심한 자연관찰기 그 이상도 아니게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현대지성 클래식은 수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월든』과 「시민 불복종」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u003cbr\u003e다수의 굵직굵직한 인문 고전(『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쇠망사』, 『고대로마사』 등)을 포함하여 300권 이상의 책을 번역해온 전문 번역가 이종인의 섬세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번역과 274개의 본문 각주는 물샐틈없는 본문 이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특히 역자는 본문 53쪽(원고지 250매, 연보 포함)에 달하는 풍성하고 체계적인 해제를 통해 지금껏 난해한 문체와 사상, 뜻 모를 비유와 상징 등에 가려져 있던 『월든』의 세계를 새롭게 열어주고자 최선을 다했다.\u003cbr\u003e이번에 함께 소개하는 「시민 불복종」이 미국 문화사에서 왜 가장 중요한 에세이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지 충분한 설명과 함께 연결고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아울러 전문 사진작가 허버트 웬델 글리슨이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찍은 66장의 사진을 국내 최초로 본문 순서에 맞게 재배치해 『월든』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법정스님은 “소로는 학생으로서 월든에 갔지만, 그곳을 떠나올 때는 스승이 되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u003cbr\u003e본문을 읽은 후 해제를 읽고 다시 본문을 숙독한다면, 미처 몰랐던 월든의 미답지를 산책하는 행복을 누릴 것이며, 소로가 기대했던 바 “조용한 절망”을 이겨내기 위한 “나만의 신화”를 만드는 데 큰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1년 12월 0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536쪽 | 668g | 150*225*26mm\u003c\/div\u003e\n\u003c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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