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4723","title":"쉬운 천국","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uOtFjpjezynB3U4uVU41RuGGfCo.png?v=1765042057\"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쉬운 천국\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95326477\/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able\u003e \u003ctbody\u003e \u003ctr\u003e \u003ctd\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조용한 흥분』, 『나와의 연락』 유지혜 작가 신작\u003cbr\u003e 두 번의 뉴욕, 다섯 번의 런던, 네 번의 파리, 세 번의 베를린, 그리고 비엔나\u003cbr\u003e 이제 조금 알 것 같다는, 혹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는 너와 나, 우리 청춘들에게 바치는 \u003cbr\u003e 몇만 번 다시 사랑하게 될 순간들의 기록\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2015년 『조용한 흥분』 출간으로, 독자들을 낯선 정체성으로 이끌었던 유지혜 작가.\u003cbr\u003e“무슨 일을 하세요?”라는 물음에 그저 “학생”이라고 대답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그는 ‘글 쓰는 사람’이라는 단단한 자아를 보석처럼 발굴해 나가는 시간을 보냈다.\u003cbr\u003e그사이 두 번째 책이 출간됐고, ‘유지혜 페이퍼’라는 정기 메일링 서비스를 시즌 9까지 마무리 지었다.\u003cbr\u003e그리고 서른 살을 앞둔 2020년 늦가을, 마침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100퍼센트의 당당함으로 소개할 수 있는 세 번째 책 『쉬운 천국』을 세상에 내놓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2017년 스물여섯부터 2020년 스물아홉까지 유지혜 작가가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쓴 책 『쉬운 천국』은 읽는 이가 어느 연령대든, 무엇을 기대하든 그에게 장소뿐만 아니라 시절을 여행하는 기분을 안겨줄 것이다.\u003cbr\u003e우리가 청춘이라고 부르는 시절을.\u003cbr\u003e다른 한편으로는 자유롭게 떠날 수 있었던 코로나 19 이전의 시절을.\u003cbr\u003e두꺼운 노트 한 권을 한 달이면 다 써 버리는 유지혜 작가가 꾹꾹 눌러쓴 이 이야기들은 그래서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이야기가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d\u003e \u003c\/tr\u003e \u003c\/tbody\u003e \u003c\/table\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프롤로그\u003cbr\u003e사랑해, 라는 말은 이미 들어 봤다며\u003cbr\u003e마다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 스물여섯, 뉴욕 베를린 파리 런던\u003c\/b\u003e\u003cbr\u003e그녀가 지배하는 센트럴파크\u003cbr\u003e리암 니슨을 닮은 남자\u003cbr\u003e친구도 애인도 아닌 사람의 일기\u003cbr\u003e2017년의 베를린\u003cbr\u003e잘 우는 사람 \u003cbr\u003e음악 도둑\u003cbr\u003e여행을 오면 꼭 한 번은 울게 된다\u003cbr\u003e맥도날드의 시절\u003cbr\u003e그 가족과 보낸 시간\u003cbr\u003e사랑의 김치볶음밥\u003cbr\u003e민박집 생활\u003cbr\u003e2017년의 런던\u003cbr\u003e나만 아는 나\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 스물일곱, 파리 베를린 런던\u003c\/b\u003e\u003cbr\u003e모든 게 괜찮은 파리\u003cbr\u003e유학생과 여행객\u003cbr\u003e다시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기분\u003cbr\u003e베를린스러운\u003cbr\u003e한겨울의 나체\u003cbr\u003e반전매력\u003cbr\u003e틀 안에 예쁘게 갇히는 법\u003cbr\u003e1박2일 런던\u003cbr\u003e테이블 선물하기\u003cbr\u003e패티 스미스 만나기 \u003cbr\u003e휴대폰 잃어버리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 스물여덟, 베를린 파리 런던\u003c\/b\u003e\u003cbr\u003e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 \u003cbr\u003e스물넷의 1 \u003cbr\u003e귀가본능\u003cbr\u003e커피 한잔의 인연\u003cbr\u003e겨울의 꿈\u003cbr\u003e우리의 동네\u003cbr\u003e그 여름의 냄새\u003cbr\u003e기대하지 않은 죄\u003cbr\u003e상냥함의 힘\u003cbr\u003e0파운드짜리 행복\u003cbr\u003e미니 서커스\u003cbr\u003e아침 만들기\u003cbr\u003e점심시간 \u003cbr\u003e이소룡 여자친구네 집 \u003cbr\u003e여름이 지금이 될 때\u003cbr\u003e네가 나의 여름이라면\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 스물여덟, 뉴욕\u003c\/b\u003e\u003cbr\u003e샤워, 빈티지숍, 길거리 마켓\u003cbr\u003e진심 탓에 뭉개지는 발음처럼\u003cbr\u003e이미 영화 같은 하루였는지도 몰라\u003cbr\u003e코리안 베이비\u003cbr\u003e연습 여행\u003cbr\u003e빨래방, 요가, 브라질리언 왁싱, 카페\u003cbr\u003e스물여덟의 프란시스처럼 뉴욕에서 살아 보기 \u003cbr\u003e뉴욕의 연인\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5 스물여덟, 비엔나\u003c\/b\u003e\u003cbr\u003e와이파이 같은 날들\u003cbr\u003e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u003cbr\u003e57A 버스, 시간과 경쟁하는 장소들\u003cbr\u003e발레 수업과 한식당\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6 스물여덟, 파리\u003c\/b\u003e\u003cbr\u003e여행과 여행 사이\u003cbr\u003e파리행 비행기\u003cbr\u003e작은 방\u003cbr\u003e파리는 오랜 연인과 닮았다\u003cbr\u003e첫 자유 \u003cbr\u003e미술관에 간 여자 \u003cbr\u003e교복도 유행가도 없는 \u003cbr\u003e자기만의 세계 만들기 \u003cbr\u003e짝사랑 \u003cbr\u003e점프 인\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7 스물아홉, 런던\u003c\/b\u003e\u003cbr\u003e마치 여행이 처음이라는 듯 \u003cbr\u003e우리 사이의 힘을 빌려 기억하는 시절 \u003cbr\u003e모두의 응접실\u003cbr\u003e쉬운 천국 \u003cbr\u003e정답 없음이 정답 \u003cbr\u003e비 오는 날 여행 지침서 \u003cbr\u003e한낮의 비틀스 스토어 \u003cbr\u003e작별하기 좋은 밸런타인데이\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8 스물아홉, 여섯 번째 런던\u003c\/b\u003e\u003cbr\u003e일요일의 할 일 \u003cbr\u003e젊음 \u003cbr\u003e그녀라면 \u003cbr\u003e해피 로드 \u003cbr\u003e단순히 니트 조끼, 카우보이 부츠, 털코트가 아닌 이유 \u003cbr\u003e런던의 어느 저녁 \u003cbr\u003e유일무이한 것들에 대한 찬사\u003cbr\u003e지금이 아니면 언제\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 \u003cbr\u003e여전히 모르기 위해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3480\/MidCate002\/347912632.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엄마는 어느 날 내게 이렇게 물었다.\u003cbr\u003e“너는 친구가 좋은 거니, 여행이 좋은 거니? 내가 봤을 때 넌 여행 자체를 좋아하는 게 아니야.” 뜨끔했다.\u003cbr\u003e나는 그저 멀지만 익숙한 곳에 사는 친구들의 품으로 자꾸만 도망치는 것이었다.\u003cbr\u003e--- p.8, 「프롤로그」\u003cbr\u003e\u003cbr\u003e이 지루한 비행의 시간을 거뜬히 견딜 만큼 간절한 목적지가 꾸준하다면, 내가 원하던 삶에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u003cbr\u003e나의 가성비 나쁜 바람이다.\u003cbr\u003e젊음이 지나간 자리를 메꿀 기억이 저금해 둔 돈보다 적다면, 견딜 수 없이 후회할 것만 같다.\u003cbr\u003e후회하기 싫어서 장소를 옮겨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 일상을 사는 것.\u003cbr\u003e그것이 내 직업이고 특기이고 세계다.\u003cbr\u003e--- p.10, 「프롤로그」\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생각했다.\u003cbr\u003e우울이란 극적인 생김새로 겁을 주지만, 그것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뛰지 않고 걸어야 한다고.\u003cbr\u003e삶을 살아 내는 것은 정직한 하루하루의 걸음이며, 행복은 우울과는 달리 스며들듯 찾아온다고.\u003cbr\u003e--- p.112, 「유학생과 여행객」\u003cbr\u003e\u003cbr\u003e느릿느릿 뉴스 속보의 한 장면처럼, 종이에 그려진 삽화처럼 그녀가 등장했다.\u003cbr\u003e슈퍼스타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수한 옷차림에 진실되고 환한 웃음.\u003cbr\u003e기분까지 눈치챌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나는 그녀를 마주했다.\u003cbr\u003e사람들은 박수를 쳤고, 그녀는 환하게 웃었다.\u003cbr\u003e--- p.155, 「패티 스미스 만나기」\u003cbr\u003e\u003cbr\u003e선택해야 하는 시점에서, “아무거나요”라고 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물었을 때 “글쎄요”라고 답하는 사람이 될 수는 없었다.\u003cbr\u003e내게 좋아하는 것을 물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호감이 묻은 단어들을 쏟아 냈다.\u003cbr\u003e누군가에게 그것은 천진난만하다는 오해를 살 수 있겠지만 내 나름대로 열렬한 탐색 끝의 발사였다.\u003cbr\u003e--- p.358, 「자기만의 세계 만들기」\u003cbr\u003e\u003cbr\u003e유아차를 끌고 다니는 남자들이 많이 보인다면 그곳은 베를린이다.\u003cbr\u003e노천카페에 침이 마르도록 수다를 떨며 줄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면 당신은 파리에 도착한 것이다.\u003cbr\u003e그에 비해 과연 어떤 장면이 런던을 실감나게 할까.\u003cbr\u003eR 사운드를 죽인 무심한 악센트, 그들이 자주 쓰는 단어, 이를테면 lovely, dear, ladies와 같은 단어들, 비틀스, 이층버스, 차려입은 신사들, 노팅힐, 특색 없는 음식, 비비안 웨스트우드, 천성처럼 보이는 특유의 미소.\u003cbr\u003e--- p.372, 「마치 여행이 처음이라는 듯」\u003cbr\u003e\u003cbr\u003e‘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정신은 어디에나 필요하다.\u003cbr\u003e그냥 시작하는 것, 더불어 많이 해내는 것은 유일한 돌파구이며 해결책이다.\u003cbr\u003e어떤 상황에서든 ‘하는 사람’은 존재하는 법이니까.\u003cbr\u003e행동하는 사람은 고민하는 사람을 언제나 이기는 법이다.\u003cbr\u003e“많이 그려.\u003cbr\u003e그러다 보면 찾게 될 거야.\u003cbr\u003e넌 잘 해낼 거야, 반드시.”\u003cbr\u003e--- p.400, 「정답 없음이 정답」\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스무 살과 다르지 않은 호기심으로 서른이 되어 보려 한다.\u003cbr\u003e그리고 이렇게 선언한다.\u003cbr\u003e더 모르기 위해, 더 겸손하게 세상에 파고들고 나를 배우기 위해 여행하리라.\u003cbr\u003e내게 필요한 건 멋들어진 확신과 용기가 아니라 작은 것을 크게 기뻐하는 마음가짐뿐.\u003cbr\u003e무한한 가능성 앞에서 나는 자유롭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485, 「에필로그」\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나 사실 여행 싫어해……\u003cbr\u003e장소만 바꾼 채 낮잠 자기, 산책하기, 책 읽기, 카페 가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유지혜 작가는 이 책에서 고백한다.\u003cbr\u003e“나 사실 여행 싫어해.” 여행이라는 것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을 탐험하고 이국의 낯선 풍경을 마주하는 일이라면 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유지혜 작가에게 여행이란 친구들의 익숙한 품으로 도망치는 일이다.\u003cbr\u003e그래서 『쉬운 천국』에는 랜드마크에 대한 정보도, 감상도 없다.\u003cbr\u003e대신 근처 유치원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친구의 퇴근에 맞춰 저녁을 준비하고, 어제 갔던 카페에 오늘도 가고, 동네 빈티지숍에 들러 꼼꼼하게 물건을 들추는 일상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너무 좋은 것은 언제까지나 익숙해지지 않기 마련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사랑해, 라는 말을 이미 들어 봤다며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u003cbr\u003e내게 여행은 그와 같다.\u003cbr\u003e언제나 처음 같은 것.\u003cbr\u003e\u003cbr\u003e_「프롤로그」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잊을 수 없는 시절의 여행들\u003cbr\u003e돌아갈 수 없는 청춘의 한가운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런던에만 여섯 번을 가거나 3개월 동안 숙소 예약도 없이 뉴욕, 베를린, 파리, 런던을 전전하는 여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u003cbr\u003e경제적 여유와 자기계발적 의도를 동반하지 않는 행보를.\u003cbr\u003e이런 여정은 필연적으로 가난과 방황으로 이어지지만, 유지혜 작가에게는 이 모두를 ‘일시적’으로 만드는 열정과 믿음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젊음이 지나간 자리를 메꿀 기억이 저금해 둔 돈보다 적다면, \u003cbr\u003e견딜 수 없이 후회할 것만 같다.\u003cbr\u003e_「프롤로그」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하루 만 원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모르는 여행자의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고, 나 자신과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못 견디게 힘들 때에도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고 말하는 단단한 믿음이다.\u003cbr\u003e제목 “쉬운 천국”은 이 믿음에서 유래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청춘이 특정 나이가 아니고 어떤 마음의 상태라면, 유지혜 작가는 나이로 보나, 마음으로 보나 청춘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이다.\u003cbr\u003e누구의 인생에서나 청춘이라는 말이 소중하게 사용되는 것은, 결코 돌아갈 수 없음을 알지만 가장 진한 그리움으로 돌아보는 시절이기 때문일 것이다.\u003cbr\u003e2017년 스물여섯부터 2020년 스물아홉까지 유지혜 작가가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쓴 책 『쉬운 천국』은 읽는 이가 어느 연령대든, 무엇을 기대하든 그에게 장소뿐만 아니라 시절을 여행하는 기분을 안겨줄 것이다.\u003cbr\u003e우리가 청춘이라고 부르는 시절을.\u003cbr\u003e다른 한편으로는 자유롭게 떠날 수 있었던 코로나 19 이전의 시절을.\u003cbr\u003e두꺼운 노트 한 권을 한 달이면 다 써 버리는 유지혜 작가가 꾹꾹 눌러쓴 이 이야기들은 그래서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이야기가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스무 살과 다르지 않은 호기심으로 서른이 되어 보려 한다.\u003cbr\u003e그리고 이렇게 선언한다.\u003cbr\u003e더 모르기 위해, 더 겸손하게 세상에 파고들고 나를 배우기 위해 여행하리라.\u003cbr\u003e\u003cbr\u003e_「에필로그」에서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0년 11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488쪽 | 526g | 128*188*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89385163\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89385163\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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