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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재무설계 바이블
은퇴 재무설계 바이블
Description
책소개
은퇴설계 4.0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유병장수·무전장수 시대에 대응한다!

『은퇴 재무설계 바이블』은 은퇴 재무설계에 관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담아, 이 책 한 권이면 은퇴준비가 충분하도록 구성하였다.
880쪽의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목표 설정과 자금 관리, 저축과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과 보험 설계, 간병 대비뿐만 아니라 상속과 신탁, 소득 다변화 전략, 자녀 재정 지원, 사기 예방에 이르기까지 30가지 핵심 키워드로 은퇴 재무설계 전략을 소개한다.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개인 재정관리 전략을 통해, 더 탄력적이고 현실에 부합하는 은퇴설계에 접근하고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다른 사람의 은퇴설계를 상담하고 도와주는 전문가에게도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은퇴설계 4.0: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키워드 1.
은퇴 후 삶의 목표
키워드 2.
합리적 소비와 예산관리
키워드 3.
부채관리와 청산 전략
키워드 4.
퇴직연금의 운용
키워드 5.
은퇴 필요 자금에 맞춘 저축과 투자 전략
키워드 6.
가입된 모든 연금 평가
키워드 7.
가입된 모든 보험 평가
키워드 8.
주식투자의 본질을 통한 투자 전략 설정
키워드 9.
부동산투자의 본질을 통한 투자 전략 설정
키워드 10.
은퇴 후 주거계획
키워드 11.
퇴직 시점의 자산-부채 현황표
키워드 12.
연금 GAP 분석 및 대응 전략
키워드 13.
은퇴 후 목돈 수요 계획
키워드 14.
국민건강보험 관리 계획
키워드 15.
은퇴 세금설계 최적화 계획
키워드 16.
장기 간병 및 의료비 계획
키워드 17.
긴급 예비 자금
키워드 18.
인플레이션 대비 전략
키워드 19.
보험사고 시 대응 전략
키워드 20.
자산 유동화 전략
키워드 21.
소득대체율과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흐름 관리
키워드 22.
은퇴 후 소득 다변화 전략
키워드 23.
연금 인출 전략
키워드 24.
보유 부동산의 가치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키워드 25.
사기 예방 및 대응 전략
키워드 26.
상속설계
키워드 27.
신탁설계
키워드 28.
은퇴설계 전문가 활용
키워드 29.
사회보장제도의 활용
키워드 30.
자녀 재정 지원 전략

마무리하며
감사의 글
이 책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이제는 새로운 라이프사이클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 모델은 은퇴 전환기와 롱텀 케어(有病長壽, 無錢長壽)의 등장을 포함한다.
새로운 라이프사이클 모델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포함한다.

· 은퇴 전환기: 은퇴 전 몇 년간의 준비 단계로, 재정적 계획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준비가 포함된다.
· 활동적 은퇴기: 은퇴 직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새로운 취미나 일을 찾는 단계.
· 안정적 은퇴기: 조금 더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건강관리와 재정관리에 집중하는 단계.
· 롱텀 케어기: 유병장수(오랜 기간 질병을 앓으며 사는 경우) 또는 무전장수(연금자금의 고갈)에 대비하는 단계.

--- p.39

은퇴 전환기 시점에서 보험상품 변경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 후 소득이 줄어들면서 재정적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은퇴 전에는 일정한 수입이 있지만, 은퇴 후에는 연금이나 저축에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보험료를 조정하여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은퇴 후에는 건강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의료비를 충분히 보장하는 보험상품으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기존 보험상품이 은퇴 후의 생활 패턴과 맞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택대출이나 자녀 교육비를 보장하는 상품보다, 생활비나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법적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보험상품이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은퇴 전환기 시점에서 보험상품을 재평가하고, 필요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77

은퇴 후에는 예상치 못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주요한 12가지 세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퇴직소득세는 퇴직금을 수령할 때 발생하는 세금이다.
둘째, 연금소득세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된다.
셋째, 금융소득세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부과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넷째,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및 주식 매매 시 발생하며, 다섯째, 임대소득세는 부동산 임대 수입에 적용된다.
여섯째, 기타소득세는 복권 당첨금이나 상금과 같은 비정기적 소득에 부과된다.
일곱째, 재산세와 여덟째,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소유자에게 지속해서 부과된다.
아홉째, 증여세는 자산을 증여할 때 발생하며, 열째, 상속세는 자산을 상속받을 때 부과된다.
열한 번째, 지역 건강보험료는 은퇴 후 소득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열두 번째, 주민세는 소득세 및 재산세에 기반하여 부과된다.
이러한 세금들을 이해하고,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 p.393

연금 수령 한도를 조정함으로써 절세 효과를 누린 성공적인 사례도 많다.
한 은퇴자는 초기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동시에 수령하면서 높은 세금 부담을 겪었으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수령 시기를 조정했다.
그 결과,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으며, 장기적으로 연금 자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연금 수령 한도를 잘 설정하는 것이 절세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세금 부담을 줄임으로써 연금 자산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은퇴 후 경제적 안정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연금 수령 한도를 설정할 때는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 상황과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비 변화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수령 한도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p.631

은퇴 후 부모와 자녀 간의 재정적 관계는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세대 간 재정 분담 모델’은 이를 위한 유용한 사례다.
이 모델은 부모와 자녀 간의 재정적 책임을 명확히 나누어, 부모가 은퇴 후에도 자녀에게 과도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부모는 자신들의 은퇴자산을 관리하고, 자녀는 독립적인 경제 생활을 하며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접근은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가족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2023년 일본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재정 분담 모델을 채택한 가족들은 은퇴 후 재정적 스트레스를 덜 겪고, 서로의 경제적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 p.868

출판사 리뷰
한국의 은퇴설계는 그 발전 과정에 따라 크게 네 가지 세대로 구분할 수 있다.

제1세대는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시기의 은퇴설계는 국민연금과 퇴직금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여, 공적연금과 퇴직금만으로는 충분한 은퇴설계를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직면하였다.
이에 따라 개인 차원의 자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제2세대에서는 개인 재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개인연금,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 증식 수단을 활용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복수의 소득원을 확보하고 더 적극적인 재정계획을 수립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자산 증식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균형을 잃고 삶 전체를 계획하는 데 미흡했다.
투자 실패, 과도한 리스크 감수 등으로 인해 오히려 자산을 잃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제3세대 은퇴설계는 재무적 요소와 비재무적 요소 간의 균형을 강조하였다.
저자가 설립한 한국은퇴설계연구소가 이 경향을 선도하였다.
단순한 자산 축적을 넘어서 삶의 질을 중심에 두는 전인적 은퇴설계를 지향하였으며, 건강, 사회적 관계, 시간 관리, 경력 개발, 자아실현 등 다양한 비재무적 요소를 포괄하는 접근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제4세대, 즉 ‘은퇴설계 4.0’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와 위기 상황을 반영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정의된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전대미문의 글로벌 리스크는 경제 전반은 물론 개인의 삶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더불어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많은 개인의 은퇴 시기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기존의 재정 준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해졌다.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적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전략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현대 사회는 ‘유병장수’와 ‘무전장수’라는 이중적 노후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평균 83세에 이르렀지만,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기보다는 만성 질환을 동반한 장기 생존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비와 간병비, 건강관리 비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은퇴 재정계획 수립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로 부상하였다.

더불어, 충분한 자산을 확보하지 못한 채 과도한 소비, 사업 및 투자 실패, 사기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재정 기반이 무너지는 ‘무전장수’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자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연금 및 금융투자 준비를 간과한 경우, 노후 빈곤의 위험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아울러 은퇴가 과거처럼 단일한 사건으로 이해되지 않고, 점진적이고 다단계적인 전환과정으로 인식되면서 기존의 생애주기 가설은 더 이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었다.
‘은퇴 전환기’의 등장은 경력의 단절이 아닌 변화와 전환의 연속으로서 은퇴를 재정의하고 있다.

한편,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약 10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배우자 사망 이후에도 독립적인 재정 기반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상당히 길다.
이에 따라 여성의 노후준비는 더욱 절실하며, 더 세밀하고 장기적인 계획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현실적 도전과 구조적 변화는 ‘은퇴설계 4.0 시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재정 전략을 기반으로 더 현실적이고 유연한 은퇴설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은퇴 재무설계 바이블』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과 용어를 제시하고, 효과적인 은퇴설계 방법론을 위한 핵심 키워드 30가지를 소개함으로써, 현대 사회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은퇴 전략 수립에 기여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880쪽 | 152*225*40mm
- ISBN13 : 9791191250152
- ISBN10 : 11912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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