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몸
Description
책소개
“나는 이렇게 엉망인데도 너는 나를 사랑하는구나.”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서련 작가의 신작 소설 『몸몸』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어릴 때부터 금붕어처럼 볼록한 뱃살 때문에 목욕탕에서, 수영장에서, 남자 앞에서 옷을 벗을 때마다 공연히 흡 하고 숨을 들이쉬어야 했던 ‘낌지’.
인터넷에 올라온 다이어트 후기를 보다가 충동적으로 지방흡입을 결심한다.
수술을 통해 낌지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뿐이 아니라 인생 전체였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은 기분으로, 낌지는 수술대에 오른다.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서련 작가의 신작 소설 『몸몸』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어릴 때부터 금붕어처럼 볼록한 뱃살 때문에 목욕탕에서, 수영장에서, 남자 앞에서 옷을 벗을 때마다 공연히 흡 하고 숨을 들이쉬어야 했던 ‘낌지’.
인터넷에 올라온 다이어트 후기를 보다가 충동적으로 지방흡입을 결심한다.
수술을 통해 낌지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뿐이 아니라 인생 전체였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은 기분으로, 낌지는 수술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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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몸몸
작가의 말
박서련 작가 인터뷰
작가의 말
박서련 작가 인터뷰
책 속으로
살면서 이렇게까지 확신에 차 있던 적이 얼마나 되지? 신사역으로 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은 채 그런 생각을 했다.
친구들이 잘 가르친다고 해서 다닌 학원, 수능 점수에 맞춰 들어간 무난한 대학과 그럭저럭 전망이 괜찮은 전공, 대충 나더러 좋다고 하길래 따져보니 같이 다니기 쪽팔리진 않을 듯해서 만났던 남자들, 지원서 수백 장을 살포하고서야 겨우 얻어 최선도 차선도 아닌 직장.
지나온 선택들에 비하면 이건 혁명적이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나는 거의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았다.
--- pp.30~31
마른 비만에 복부비만은 다른 비만 체형보다 성인병 위험이 더 높으세요.
미용적으로도고객님은 거의 모델 체형이신데 복부만 이렇게 지방이 많아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순간 나는 거의 울음을 터뜨릴 뻔했다.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혹시 실장님도 그런 체질이신가요? 살이 찔 때는 배부터 찌고, 빠질 때는 끝까지 배만 안 빠지는 저주받은 체질 말이에요.
나는 그런 구구한 말들을 늘어놓기보다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말하고 싶은 심정은 굴뚝같았지만 내용이 워낙 주책스럽기도 하거니와 입을 떼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였다.
--- p.33
막판에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이유는 나도 설명하기 어렵다.
나는 그냥 지겨웠던 것 같다.
여기서 도망치면 20퍼센트 할인을 받고서도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현금을 아낄 수 있겠지만, 밑도 끝도 없이 사기를 당하는 것 같은 석연찮음을 면할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었다.
내 배는 변함없이 공세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해 보이는 전진형 곡선을 그리고 있을 테고 평생 그것을 안고 살아온 나는 앞으로도 여전한 콤플렉스에 시달리겠지.
--- pp.34~35
사뭇 비장한 심정으로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며 나는 결심했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수술을 통해 내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만이 아니라 이다음부터의 나, 나아가 나의 인생이었다.
--- p.36
나는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안다.
나도 그를 사랑하기에 그에게서 결점을 발견하려 애쓰지 않는다.
마치 나는 몸이고 상대방은 오직 눈인 것처럼.
나는 보이고, 보여줄 수만 있다.
이 구도를 벗어난 관계 맺음은 몹시 어렵다.
나는 나보다 더 자기 몸을 불안해하는 상대를 거의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무슨 생각을 해? 이렇게 묻는 연인에게 그렇게 대답한 적이 있다.
나는 내 피부 바깥으로 0.1밀리미터도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하여 몸은 내가 아니지만 나는 몸이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곤란은 여기에서 비롯되었으며, 모든 곤란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
친구들이 잘 가르친다고 해서 다닌 학원, 수능 점수에 맞춰 들어간 무난한 대학과 그럭저럭 전망이 괜찮은 전공, 대충 나더러 좋다고 하길래 따져보니 같이 다니기 쪽팔리진 않을 듯해서 만났던 남자들, 지원서 수백 장을 살포하고서야 겨우 얻어 최선도 차선도 아닌 직장.
지나온 선택들에 비하면 이건 혁명적이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나는 거의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았다.
--- pp.30~31
마른 비만에 복부비만은 다른 비만 체형보다 성인병 위험이 더 높으세요.
미용적으로도고객님은 거의 모델 체형이신데 복부만 이렇게 지방이 많아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순간 나는 거의 울음을 터뜨릴 뻔했다.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혹시 실장님도 그런 체질이신가요? 살이 찔 때는 배부터 찌고, 빠질 때는 끝까지 배만 안 빠지는 저주받은 체질 말이에요.
나는 그런 구구한 말들을 늘어놓기보다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말하고 싶은 심정은 굴뚝같았지만 내용이 워낙 주책스럽기도 하거니와 입을 떼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였다.
--- p.33
막판에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이유는 나도 설명하기 어렵다.
나는 그냥 지겨웠던 것 같다.
여기서 도망치면 20퍼센트 할인을 받고서도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현금을 아낄 수 있겠지만, 밑도 끝도 없이 사기를 당하는 것 같은 석연찮음을 면할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었다.
내 배는 변함없이 공세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해 보이는 전진형 곡선을 그리고 있을 테고 평생 그것을 안고 살아온 나는 앞으로도 여전한 콤플렉스에 시달리겠지.
--- pp.34~35
사뭇 비장한 심정으로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며 나는 결심했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수술을 통해 내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만이 아니라 이다음부터의 나, 나아가 나의 인생이었다.
--- p.36
나는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안다.
나도 그를 사랑하기에 그에게서 결점을 발견하려 애쓰지 않는다.
마치 나는 몸이고 상대방은 오직 눈인 것처럼.
나는 보이고, 보여줄 수만 있다.
이 구도를 벗어난 관계 맺음은 몹시 어렵다.
나는 나보다 더 자기 몸을 불안해하는 상대를 거의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무슨 생각을 해? 이렇게 묻는 연인에게 그렇게 대답한 적이 있다.
나는 내 피부 바깥으로 0.1밀리미터도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하여 몸은 내가 아니지만 나는 몸이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곤란은 여기에서 비롯되었으며, 모든 곤란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
--- pp.66~67 「작가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이렇게 엉망인데도 너는 나를 사랑하는구나.”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서련 작가의 신작 소설 《몸몸》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넘나들며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펼쳐온 박서련 작가는 이번 소설 《몸몸》을 통해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몸에 대한 불안과 긴장이 극에 달한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높은 밀도로 그려내어 캐릭터의 심리 상태와 감정의 강도가 생생하게 전달된다.
새 메시지 371개.
‘낌지’와 고등학생 때부터 절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속한 메신저 채팅방이 갑자기 시끄럽다.
낌지가 메시지를 확인하자마자 순식간에 정적이 흐르는 채팅방.
대화 맥락을 파악하느라 스크롤을 올리던 손이 한곳에서 멈춘다.
“낌지 지흡했다며?” 비밀을 폭로한 사람은 낌지가 절대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던 친구 ‘짱유’.
“얘들아, 너무 웃지 마.
낌지 민망할 텐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강도의 수치와 분노.
낌지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장난스레 이모티콘까지 붙여가며 소문내지 말아달라고 말하지만,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낌지가 뱃살에 콤플렉스를 느끼기 시작한 건 유치원 때부터였다.
금붕어처럼 볼록한 뱃살 때문에 “옷을 벗을 때, 씻을 때, 함께 누울 때, 내 몸이 더는 숨겨지지 않는 ‘결정적 순간’에 노출될 때”마다 공연히 흡 하고 숨을 들이쉬어야 했다.
낌지는 인터넷에 올라온 다이어트 후기를 보다가 충동적으로 지방흡입을 결심한다.
수술을 통해 낌지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뿐이 아니라 인생 전체였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은 기분으로, 낌지는 수술대에 오른다.
과연 수술 후 낌지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정말 모든 게 달라질까?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구병모 〈파쇄〉, 조예은 〈만조를 기다리며〉, 안담 〈소녀는 따로 자란다〉, 최진영 〈오로라〉 등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하며,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시즌 1 50편에 이어 시즌 2는 더욱 새로운 작가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시즌 2에는 강화길, 임선우, 단요, 정보라, 김보영, 이미상, 김화진, 정이현, 임솔아, 황정은 작가 등이 함께한다.
또한 시즌 2에는 작가 인터뷰를 수록하여 작품 안팎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1년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서련 작가의 신작 소설 《몸몸》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넘나들며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펼쳐온 박서련 작가는 이번 소설 《몸몸》을 통해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몸에 대한 불안과 긴장이 극에 달한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높은 밀도로 그려내어 캐릭터의 심리 상태와 감정의 강도가 생생하게 전달된다.
새 메시지 371개.
‘낌지’와 고등학생 때부터 절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속한 메신저 채팅방이 갑자기 시끄럽다.
낌지가 메시지를 확인하자마자 순식간에 정적이 흐르는 채팅방.
대화 맥락을 파악하느라 스크롤을 올리던 손이 한곳에서 멈춘다.
“낌지 지흡했다며?” 비밀을 폭로한 사람은 낌지가 절대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던 친구 ‘짱유’.
“얘들아, 너무 웃지 마.
낌지 민망할 텐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강도의 수치와 분노.
낌지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장난스레 이모티콘까지 붙여가며 소문내지 말아달라고 말하지만,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낌지가 뱃살에 콤플렉스를 느끼기 시작한 건 유치원 때부터였다.
금붕어처럼 볼록한 뱃살 때문에 “옷을 벗을 때, 씻을 때, 함께 누울 때, 내 몸이 더는 숨겨지지 않는 ‘결정적 순간’에 노출될 때”마다 공연히 흡 하고 숨을 들이쉬어야 했다.
낌지는 인터넷에 올라온 다이어트 후기를 보다가 충동적으로 지방흡입을 결심한다.
수술을 통해 낌지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뿐이 아니라 인생 전체였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은 기분으로, 낌지는 수술대에 오른다.
과연 수술 후 낌지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정말 모든 게 달라질까?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구병모 〈파쇄〉, 조예은 〈만조를 기다리며〉, 안담 〈소녀는 따로 자란다〉, 최진영 〈오로라〉 등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하며,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시즌 1 50편에 이어 시즌 2는 더욱 새로운 작가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시즌 2에는 강화길, 임선우, 단요, 정보라, 김보영, 이미상, 김화진, 정이현, 임솔아, 황정은 작가 등이 함께한다.
또한 시즌 2에는 작가 인터뷰를 수록하여 작품 안팎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1년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1월 13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96쪽 | 100*180*15mm
- ISBN13 : 9791171717224
- ISBN10 : 11717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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