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5834","title":"간호사라서 다행이야","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CJ9lCYoOwzEyjj61tXNRyWNEkx.png?v=1765056411\"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간호사라서 다행이야\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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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93381867\/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워너비 \u003cbr\u003e김리연의 첫 번째 에세이 리커버 특별판 출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수많은 간호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김리연 간호사의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가 출간 5년 만에 리커버 개정판으로 돌아온다.\u003cbr\u003e지방 전문대 간호학생이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뉴욕 대형병원에 입성하기까지를 다룬 솔직 발랄 성장 에세이인 이 책은 헌신과 봉사, 나이팅게일 등으로 상징되는 기존의 간호사 상을 깨고, 본인의 욕망에 충실하면서도 간호사로서의 기본을 착실히 쌓아나가 인정받는 간호사가 된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간호사는 취업률이 높은 전문직으로서 점점 더 인기가 올라가는 직종이다.\u003cbr\u003e하지만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이 또한 매우 높은 것이 현실이다.\u003cbr\u003e악명 높은 태움 문화, 팔팔한 청춘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으로 만들기 십상인 고된 근무, 의사는 ‘선생님’으로 깍듯이 모시면서 간호사는 ‘여기요 저기요’ 부르며 함부로 대하는 환자들….\u003cbr\u003e이 모든 어려움을 견뎌내면서 어떻게 간호사로서 일의 의미를 찾고, 개인의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고, 자기 안의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을까? 저자는 철저히 초보 간호사의 눈높이로, 자신의 지나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위해 공감하고 응원하고 나름의 노하우를 들려준다.\u003cbr\u003e꿈 많은 신규 간호사에서 이제는 많은 간호학생들의 롤모델이 된 김리연 간호사의 리얼 버라이어티 성장 드라마를 새롭게 거듭난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로 만나보자.\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독자들의 추천사\u003cbr\u003e개정판 서문\u003cbr\u003e\u003cbr\u003ePrologue 꿈을 향해 타박타박, 제주에서 뉴욕까지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Part 1 꿈꾸는 간호학생\u003c\/b\u003e\u003cbr\u003e 본 대학의 진학을 포기하시겠습니까 \u003cbr\u003e 데스노트에 내 꿈을 적다 \u003cbr\u003e 나의 취미, 뉴요커 놀이 \u003cbr\u003e 항로가 변경되었습니다 \u003cbr\u003e 날카로운 첫 주사의 기억 \u003cbr\u003e 실습생은 앉지도 말라고? \u003cbr\u003e 처음 만난 미국 간호사 \u003cbr\u003e 저 하늘의 별을 따러 가자 \u003cbr\u003e 강건한 목표의 심리학 \u003cbr\u003e 삼성서울병원에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면접 노하우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웨이팅 기간 활용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Part 2 신규의 기쁨과 슬픔\u003c\/b\u003e\u003cbr\u003e 연수생은 배고프다\u003cbr\u003e 시작부터 삐걱, 그래도 파이팅!\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재테크 \u003cbr\u003e 신규는 동네북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똘똘한 신규 되기 \u003cbr\u003e 환자에 웃고, 환자에 울고 \u003cbr\u003e 간호사는 언니가 아닙니다 \u003cbr\u003e 버티는 기술도 필요하다 \u003cbr\u003e 나만의 취미 생활 갖기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커리어플랜 짜기 \u003cbr\u003e 더 좋은 간호사가 되어야지 \u003cbr\u003e 의사와 간호사, 애증의 관계 \u003cbr\u003e 내 인생 최대 결정, 퇴사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퇴사 준비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Part 3 더 넓은 세상으로\u003c\/b\u003e\u003cbr\u003e 도전, 패션모델! \u003cbr\u003e 수술실 간호사로 컴백하다 \u003cbr\u003e 한계와 집념 사이에서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건강관리 \u003cbr\u003e 또 하나의 기회, 미군 간호사 \u003cbr\u003e 영어회화에 날개를 달다 \u003cbr\u003e 거북이는 결코 늦지 않는다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NCLEX-RN \u003cbr\u003e 캘리포니아 남자, 제주도 여자 \u003cbr\u003e 색다른 도전, 승무원을 꿈꾸다 \u003cbr\u003e 꿈의 도시, 뉴욕으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Part 4 나는 뉴욕의 간호사\u003c\/b\u003e\u003cbr\u003e 뉴욕, 그래도 뉴욕 \u003cbr\u003e+ 리연의 꿀팁 : 진로 탐색\u003cbr\u003e 감격과 반전의 드라마 \u003cbr\u003e 두근두근 오리엔테이션\u003cbr\u003e 내가 경험한 미국 병원\u003cbr\u003e 고개 숙이지 않는 간호사\u003cbr\u003e 외국인 간호사의 좌충우돌\u003cbr\u003e 진짜 뉴요커처럼 살아보자\u003cbr\u003e\u003cbr\u003eEpilogue 새로운 꿈을 찾아서\u003cbr\u003e\u003cbr\u003e덧붙이는 글\u003cbr\u003eThanks to\u003cbr\u003ePlus Page 현직 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서울대학교병원에도 원서를 넣었다.\u003cbr\u003e(…) 한 친구가 내 지원 내용을 듣더니 어이없어하며 이렇게 말했다.\u003cbr\u003e“야, 우리가 어떻게 그런 델 가겠냐? 서울에서 4년제 나온 애들도 가기 힘든데.\u003cbr\u003e거긴 좋은 학교 나온 애들만 가는 어려운 병원들이야.” 나는 굴하지 않고 내 포부를 밝혔다.\u003cbr\u003e“삼성병원을 발판으로 경력 쌓아서 미국 간호사가 될 거야.” 친구들이 모두 박장대소했다.\u003cbr\u003e“얘 봐라.\u003cbr\u003e전문대 나와서 존스 홉킨스 가겠다고 하겠네? 하하하하.” \u003cbr\u003e친구가 하도 재치 있게 놀려서 나도 같이 깔깔 웃었다.\u003cbr\u003e지방 전문대에 다니던 우리의 상황에서는 너무 원대한 꿈이었던 것도 사실이다.\u003cbr\u003e하지만 내 안의 강건한 집념이 그런 대화에도 유연하게 맞장구치면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었던 것 같다.\u003cbr\u003e‘니들은 웃어라, 내 꿈은 내가 이룬다!’ --- p.78, 「강건한 목표의 심리학」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할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올라온 후 열이 많이 났다.\u003cbr\u003e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서 다른 환자들보다 심혈을 기울여 돌봤다.\u003cbr\u003e미온수 마사지를 한참 하고 나서야 열이 내리기 시작했다.\u003cbr\u003e환자가 다소 편안한 모습을 보이자 나도 마음이 놓였다.\u003cbr\u003e그때 갑자기 할아버지가 허공에 손을 허우적거리며 내 팔을 잡아당겼다.\u003cbr\u003e당황해서 어디가 불편한지, 혹은 아픈 곳이 있는지 여쭈었다.\u003cbr\u003e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며 할 말이 있는 듯 계속 손을 흔들었다.\u003cbr\u003e할아버지는 수술 후 기관 내 삽관을 하고 있어서 대화가 불가능했다.\u003cbr\u003e그래서 글자를 쓸 수 있게 손바닥을 내어드렸다.\u003cbr\u003e떨리는 손가락으로 한 자 한 자 천천히 적은 글자는 “감사합니다.”였다.\u003cbr\u003e새내기 간호사였던 내게 할아버지가 전해주신 인사가 얼마나 따뜻했는지, 아직까지도 그 온기가 생생하다.\u003cbr\u003e--- p.128, 「환자에 웃고, 환자에 울고」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신규 시절 나는 병원 생활이 너무 힘들고 고됐다.\u003cbr\u003e첫 2년 동안은 단 한 번도 월차나 병가를 쓰지 않고 일해서 더 지쳐갔던 듯하다.\u003cbr\u003e한번은 심한 감기에 걸려 열이 끓고 오심과 탈수 증세가 심한데도 수액을 팔에 꽂고 폴을 끌고 다니면서 나이트 근무를 한 적도 있었다.\u003cbr\u003e몸도 많이 상했지만 마음고생이 더 심했다.\u003cbr\u003e(…) 마음에 맞지 않는 선배와 일하는 날이면 그냥 내 몸이 사라져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태움(선배 간호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혼나는 것을 은어로 태움 당한다고 표현한다.\u003cbr\u003e‘재가 될 때까지 활활 태운다’는 뜻)을 당하고 모욕적인 말을 들을 때는 이대로 병원을 박차고 나가고 싶다는 욕구에 시달렸다.\u003cbr\u003e간호사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었다.\u003cbr\u003e--- p.140, 「버티는 기술도 필요하다」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뭐든 긴가민가할 때는 무조건 물어보자.\u003cbr\u003e물어보면 혼날 게 뻔할 때 머릿속에서 자꾸 ‘맞을 거야, 맞았던 것 같아.’ 하는 소리가 들려올 것이다.\u003cbr\u003e그 목소리, 들어선 안 된다.\u003cbr\u003e큰 실수를 하는 것보다 혼이 나더라도 물어보고 넘어가는 게 백번 맞다.\u003cbr\u003e그게 내 간호사 면허를 지키는 길이다.\u003cbr\u003e혼내면서 교육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병원 분위기가 잘못된 것이지, 신규가 묻고 또 묻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u003cbr\u003e다들 그런 시기를 거쳤다.\u003cbr\u003e혼이 나면 그냥 훌훌 털어버리자.\u003cbr\u003e혼자 곱씹으면서 그늘진 얼굴로 다니는 것보다 속없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냥 헐헐 웃고 넘기는 편이 낫다.\u003cbr\u003e--- p.146, 「버티는 기술도 필요하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더럽고 치사해? 그럼 공부해!’ 힘들다고 매일같이 친구에게 하소연하고, 부모님께 죽는소리하는 내가 밉고 싫었다.\u003cbr\u003e그래서 입사 후 3개월 만에 미국 간호사 면허 공부를 시작했다.\u003cbr\u003e데이 근무하는 날엔 퇴근하고 나서 수업을 듣고, 이브닝 근무하는 날엔 수업을 듣고 나서 출근했다.\u003cbr\u003e나이트 근무를 서는 날에도 끝나면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라도 학원에 갔다.\u003cbr\u003e아무리 힘들어도, 가서 졸더라도, 병원을 탈출하고 싶다는 의지가 내 등을 학원으로 떠밀었다.\u003cbr\u003e(…) 나 자신을 갈고닦아서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확히 2년 뒤 퇴사하기로 했다.\u003cbr\u003e사실 공부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다.\u003cbr\u003e하지만 목표가 생기자 공부가 취미가 되었다.\u003cbr\u003e간절히 되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데 그것이 열심히 공부하면 이룰 수 있는 것임을 안 순간 열정이 절로 샘솟았다.\u003cbr\u003e--- p.152, 「나만의 취미 생활 갖기」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항상 뉴욕에서 살기를 꿈꿨다.\u003cbr\u003e고등학교 시절부터 ‘뉴욕병’에 걸려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 〈뉴욕, 뉴욕〉을 인생의 BGM처럼 깔고 살았다.\u003cbr\u003e마침내 꿈에 그리던 뉴욕 생활이 시작됐다.\u003cbr\u003e매일 아침 나는 출근하는 남편과 같이 집을 나선 후 혼자 카페에 앉아 병원에 이력서를 냈다.\u003cbr\u003e남편이 퇴근하면 함께 저녁을 먹고 거리를 오래오래 걸어다녔다.\u003cbr\u003e데이비드와 손을 잡고 밤공기를 마시며 걷노라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곤 했다.\u003cbr\u003e그럴 때는 같이 하늘을 쳐다보고 와하하 웃으며 “우리가 드디어 뉴욕에 산다!!” 하고 외쳤다.\u003cbr\u003e--- p.257, 「뉴욕, 그래도 뉴욕」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매니저는 오히려 공부 좀 적당히 하라며 나를 말렸다.\u003cbr\u003e한국에서는 빨리 배우라고 난린데, 여기서는 어째서 공부하지 말라며 난리일까?! “리연,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그러면 나중에 번아웃이 옵니다.\u003cbr\u003e천천히 하세요.” 내 프리셉터를 맡은 레지나는 처음 일을 시작하고 나서 한동안은 아예 메모조차 못하게 했다.\u003cbr\u003e“편안하게 업무 과정을 지켜보고, 설명을 듣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세요.\u003cbr\u003e우리는 환자 보라고 리연을 혼자 덜렁 던져놓지 않을 거니까 우선은 구경만 하면서 자신감을 길러요.\u003cbr\u003e그것이 우선순위예요.”\u003cbr\u003e베스 이스라엘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며 가장 감격한 점은 모두가 나를 동등하게 대해준다는 것이다.\u003cbr\u003e경력이 나보다 20년 이상 많은 간호사들도 신규 간호사인 나를 동료처럼 대해줬다.\u003cbr\u003e일을 익히는 과정에서도 내가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다그치는 사람이 없었다.\u003cbr\u003e--- p.279, 「두근두근 오리엔테이션」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미국에서는 ‘늦음’의 정의가 한국과 많이 다르다.\u003cbr\u003e여기에서 오는 여유가 나를 무척 자유롭게 해준다.\u003cbr\u003e한국에서 나는 모든 것이 늦은 아이였다.\u003cbr\u003e4년제 대학이 아닌 전문대에 간 것, 스물넷에 학사를 스물여섯에 석사를 따지 않은 것, 남들 있는 자격증을 안 가진 것, 첫 직장에 착실히 붙어 있지 않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느라 경력에 구멍 난 것, 간다는 미국에 빨리빨리 안 가는 것… 사람들 보기에 나는 모든 면에서 늦고 뒤처졌다.\u003cbr\u003e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받았다.\u003cbr\u003e‘나이가 많은데, 많이 늦었는데, 나도 가능할까요?’ 물론이다.\u003cbr\u003e우리의 인생에 과연 진짜 ‘늦었다’고 할 만한 게 뭐가 있나 싶기도 하다.\u003cbr\u003e남들의 시선, 남들의 속도, 남들의 기준에서 잠시 떨어져 나와서 내 인생, 내 목표, 내 계획에 집중해보자.\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90, 「내가 경험한 미국 병원」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제로 스펙, 지방 전문대 출신 간호학생이\u003cbr\u003e삼성서울병원을 거쳐 뉴욕 대형 병원에 입성하기까지\u003cbr\u003e\u003cbr\u003e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워너비 \u003cbr\u003e김리연의 첫 번째 에세이 리커버 특별판 출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0 서울국제도서전 리커버 〈다시, 이 책〉 선정작\u003cbr\u003e*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u003cbr\u003e\u003cbr\u003e“아무 생각 없이 살던 일반계 고등학생이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가슴이 뛰었고 하고 싶은 것이 생겼어요.”\u003cbr\u003e“간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도록 멱살 잡고 나를 끌고 가준 책! 독서실에 놓고 다니면서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틈틈이 봤어요.”\u003cbr\u003e“간호학생 때는 꿈을 만들고, 간호사가 된 이후에는 꿈을 키워준 책.\u003cbr\u003e여전히 쉽지 않은 병원 생활 속에서도 다시금 책장을 열어보면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되찾도록 만들어주는 책!”\u003cbr\u003e-독자들의 추천사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수많은 간호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김리연 간호사의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가 출간 5년 만에 리커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u003cbr\u003e지방 전문대 간호학생이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뉴욕 대형병원에 입성하기까지를 다룬 성장 에세이인 이 책은 나이팅게일로 상징되는 기존의 간호사 상을 깨고,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면서도 간호사로서의 실력을 착실히 쌓아나가 인정받는 간호사가 된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u003cbr\u003e또한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는 물론이고,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되는 등 신뢰받는 기관과 인물의 추천도 끊이지 않아 다양한 독자들에게 폭넓게 읽히고 있다.\u003cbr\u003e꿈 많은 신규 간호사에서 이제는 수많은 간호학생들의 롤모델이 된 김리연 간호사의 솔직 발랄 에세이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를 새롭게 거듭난 리커버 개정판으로 만나보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무작정 뉴요커가 되고 싶었던 여고생, \u003cbr\u003e전문대생 무시하는 세상이 밉던 간호학생,\u003cbr\u003e병원에서 탈출하고 싶어 독하게 공부한 신규 간호사…\u003cbr\u003e꿈도 욕심도 많은 청춘 간호사의 공감 100퍼센트 성장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공부는 싫지만 영어는 좋았고, 딱히 되고 싶은 것은 없지만 살고 싶은 도시는 확실했던 제주도 토박이 여고생 김리연.\u003cbr\u003e그녀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우연히 접한 간호학과에 대한 정보에, 4년제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전문대 간호과를 선택한다.\u003cbr\u003e바로 전문직 간호사가 되어 뉴욕에 가겠다는 열망 때문이다.\u003cbr\u003e하지만 전문대생을 바라보는 이 사회의 싸늘한 시선은 어린 간호학생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남긴다.\u003cbr\u003e그렇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다.\u003cbr\u003e간호학생 김리연은 오히려 ‘제로 스펙으로 화려하게 성공해 이놈의 일류 중독 사회에 이단 옆차기를 날려주겠다.’고 두 주먹 꼭 쥐고 세상을 향해 돌진한다.\u003cbr\u003e지방 전문대생에겐 ‘하늘의 별’과 같다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하고, 2년 만에 대기업 병원을 박차고 나와 반짝이는 패션모델 세계의 문을 두드리고, 다시 삼성서울병원에 들어가 수술 보조 간호사로 2년간 고군분투, 그러는 와중에도 독하게 공부하며 미국행을 모색한다.\u003cbr\u003e그리고 결국 꿈에 그리던 뉴욕에 입성해 2013년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항암 병동 간호사로 미국 간호사 생활을 시작한다.\u003cbr\u003e그리고 2020년 지금은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는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서 항암처방확인간호사로 일하면서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u003cbr\u003e『간호사라서 다행이야』는 미국에서 온 간호사의 강연을 떨리는 가슴으로 듣던 간호학생에서 이제 자신의 이름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미국 간호사’라는 수식어를 붙이기까지, 조금은 특별하지만 어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청춘 간호사가 꿈을 향해 타박타박 걸어온 과정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풀어놓은 에세이다.\u003cbr\u003e저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예전의 자기처럼 울고 웃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수많은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u003cbr\u003e현실 속 초보 간호사의 희로애락과 더불어 병원 안팎에서 저자가 겪은 다양한 좌절과 성취의 경험에 대해 포장과 가식은 걷어내고, 꾸밈없이 친근하게 써내려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선배의 태움, 3교대의 압박, 병주고 약주는 환자들… 간호사는 괴로워\u003cbr\u003e패션모델, 승무원, 연기자, 수술실 보조에 미군부대 병원까지… 도전이 취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부 [꿈꾸는 간호학생]에서는 미국에 가서 살겠다는 꿈 하나로 간호사를 직업으로 선택한 철부지 간호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병원 실습을 거치며 간호사로서의 비전과 욕심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풀어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2부 [신규의 기쁨과 슬픔]에서는 그토록 바라던 삼성서울병원에 합격해 부푼 기대를 안고 상경한 싱싱한 신규 간호사가 바쁜 업무와 3교대 근무, 선배들의 태움으로 좀비화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들려주고, 더불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일의 보람을 찾고 환자들에게서 삶을 배우는 병원 간호사들의 세계로 안내한다.\u003cbr\u003e3부 [더 넓은 세상으로]는 삼성병원을 퇴사한 뒤 병원 안팎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좌충우돌 도전기이다.\u003cbr\u003e거리에서 우연히 찍힌 ‘스트리트 패션’ 사진 한 장을 계기로 패션모델의 세계에 뛰어들고, 평소 동경해온 수술실에서 일하고 싶어 삼성병원에 재입사해 SA로 2년의 경력을 추가하는가 하면, 미국행을 모색하다 미군 간호장교와 인연을 맺어 미군부대 병원 입사를 도모하기도 한다.\u003cbr\u003e그러는 동안에도 영어 동호회 활동, 외국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4부 [나는 뉴욕의 간호사]에서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도시 뉴욕에 입성한 저자가 취업 에이전트를 사칭한 사기꾼 때문에 눈물 쏟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마침내 뉴욕의 대형 병원인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 입사하기까지의 이야기, 한국과 사뭇 다른 미국 의료 현장의 현실과 외국인 간호사로서 겪는 새로운 경험들이 흥미롭게 이어진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번 개정판에서는 서문과 덧붙이는 글을 통해 무명의 간호사에서 많은 간호학생의 롤 모델이 된 저자의 지난 5년간을 돌아본다.\u003cbr\u003e책 마지막에 실려 있는 인터뷰 코너 ‘현직 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역시 새로 업데이트된 내용들을 보완했다.\u003cbr\u003e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간호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간호사로 산다는 것의 여러 측면을 좀 더 다채롭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u003cbr\u003e새로운 도전 앞에 망설이는 청춘에게\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간호사는 취업률이 높은 전문직으로서 점점 더 인기가 올라가는 직종이다.\u003cbr\u003e하지만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이 또한 매우 높은 것이 현실이다.\u003cbr\u003e악명 높은 태움 문화, 팔팔한 청춘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으로 만들기 십상인 고된 근무, 의사는 ‘선생님’으로 깍듯이 모시면서 간호사는 ‘여기요 저기요’ 부르며 함부로 대하는 환자들….\u003cbr\u003e이 모든 어려움을 견뎌내면서 어떻게 간호사로서 일의 의미를 찾고, 개인의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고, 자기 안의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을까? 저자는 철저히 초보 간호사의 눈높이로, 자신의 지나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위해 공감하고 응원하고 나름의 노하우를 들려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20대 청춘으로서의 열띤 도전과 간호사로서의 웃픈 성장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 책은 간호사로서의 미래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려보는 예비 및 신규 간호사뿐 아니라, 쳇바퀴 돌 듯 집과 병원만 오가며 시들해져가는 경력 간호사에게도 다시금 꿈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u003cbr\u003e간호사뿐 아니라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새로운 도전 앞에 망설이는 청춘이라면 누구든 저자의 무한 긍정 파워와 도전 의지에서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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