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5879","title":"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CJ8XkOX3Jws69rV9kunmYB7hjf.png?v=176511522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61274609\/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이 책의 저자들은 일본에서 일하며 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u003cbr\u003e워킹 홀리데이와 유학, 그리고 취업을 계기로 일본에 가서 여행 같은 일상을 보낸다.\u003cbr\u003e단돈 100만 원을 들고 일본에 가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고 대학에 진학하고, 회사에 입사 한다.\u003cbr\u003e정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고 취업에 성공하며 더 나은 적성을 찾아 이직하기도 한다.\u003cbr\u003e그 실행력과 근성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u003cbr\u003e아르바이트하고 직장 생활을 하며 일본인 친구도 사귀고 일의 보람도 느낀다.\u003cbr\u003e여가에는 일본의 사계절과 문화를 마음껏 즐긴다.\u003cbr\u003e말 그대로 여행 같은 일상이 펼쳐지는 리얼 일본 라이프다.\u003cbr\u003e일본을 알고 싶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 이상적인 생활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물론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다.\u003cbr\u003e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일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u003cbr\u003e일본 아르바이트와 회사 생활의 치열함은 현실에 안주해 열심히 살고 있지 않은 누군가를 뜨끔하게 만든다.\u003cbr\u003e일하다가 눈물 쏙 빠지게 힘든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날도 있다.\u003cbr\u003e외로움은 때때로 찾아오는 옵션이다.\u003cbr\u003e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는 건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일본에서의 힘들었던 날들은 미래의 멋진 나, 되고 싶은 나를 위한 밑거름이었음을 시간이 지나 깨닫는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들어가며_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본에서 일하며 살기’ \/ 10\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Part 1 일본 아르바이트, 어디까지 해봤니?\u003cbr\u003e : 미지(未知)의 일본 아르바이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도쿄, 편의점 라이프 | 김성헌 \/ 23\u003cbr\u003e20대를 위한 슬기로운 일본 생활 | 차주영 \/ 47\u003cbr\u003e일본 요식업 아르바이트에서 살아남기 | 황세영 \/ 67\u003cbr\u003e외국인이라 더 좋았던 일본 워킹라이프 | 시에 \/ 83\u003cbr\u003e시트콤 같은 나의 일본 회사 생활기 | 박현아 \/ 99\u003cbr\u003e도쿄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연 | 이미진 \/ 115\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Part 2 일본 취업을 알려주마!\u003cbr\u003e : 진격(進擊)의 일본 취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사회 초년생의 일본 IT 취업 도전기 | 이소정 \/ 129\u003cbr\u003e20대, 도쿄에서 진짜 나를 만나다 | 신선아 \/ 155\u003cbr\u003e당신이 회사를 그만두어도 괜찮은 이유 | 이예은 \/ 169\u003cbr\u003e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 김희진 \/ 185\u003cbr\u003e일본 취업에 대한 몇 가지 오해 | 모모 \/ 199\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Part 3 일본 직장인을 알고 싶다\u003cbr\u003e : 생생(生生) 일본 직장인 라이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30대, 일본에서 이직 성공하기 | 오효정 \/ 223\u003cbr\u003e일본의 대졸 신입 공채와 그 후의 삶 | 이예은 \/ 237\u003cbr\u003e도쿄 직장인의 가계부 | 나무 \/ 251\u003cbr\u003e자유로운 직장인을 꿈꾸며 | 모모 \/ 263\u003cbr\u003e일본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 류종미 \/ 285\u003cbr\u003e일본인 동료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나무 \/ 301\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소개 \/ 311\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편의점 일을 하며 일본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밥도 먹고 술자리도 가지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u003cbr\u003e국적을 떠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려고 할 때쯤, 후모토 상 행방불명 사건이 일어났고 야마구치 상과 마쓰다 상의 불편한 관계도 알아버렸다.\u003cbr\u003e흔히들 일본인은 그 속을 알 수 없다고 말한다.\u003cbr\u003e일본에서 생활한 지 9개월, 아직도 일본을, 일본 사람을 잘 알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u003cbr\u003e--- p.23\u003cbr\u003e\u003cbr\u003e그중 점장의 관심을 가장 크게 끈 것은 군대 이야기였다.\u003cbr\u003e일본에 없는 문화에 상당한 흥미가 있는 듯했다.\u003cbr\u003e‘군대를 다녀왔으니 체력에는 문제없겠네요!’라고 말하며 기대에 찬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u003cbr\u003e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을 지닌 점장과의 면접은 무사히 끝났고, 다음 날 바로 연락이 왔다.\u003cbr\u003e이번 주부터 함께 일하자는 소식이었다.\u003cbr\u003e--- p.33\u003cbr\u003e\u003cbr\u003e“죄송합니다.\u003cbr\u003e저 이번 주만 일하고 그만두겠습니다”\u003cbr\u003e점장님도 자르지도 못하고 답답하기만 하던 아르바이트생을 덤덤히 보내주었다.\u003cbr\u003e마지막 날 일을 끝내고 시부야 역으로 향하는 길, 명품 매장에 들러 그동안 모은 돈으로 예쁜 지갑을 하나 샀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래 주영아 잘 참았어.\u003cbr\u003e수고했어.” --- p.50\u003cbr\u003e\u003cbr\u003e주방에 들어가 처음 요리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하루하루 잘 견뎌내기에 급급했다.\u003cbr\u003e요리에 대한 자부심이나 책임감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u003cbr\u003e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가 잘못 만들거나 대충 만든 요리를 먹고 손님들이 실망하거나 다시 우리 가게를 찾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되기 시작했다.\u003cbr\u003e무엇보다도 친절한 점장님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 나에게 일자리 기회를 준 가게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절절했다.\u003cbr\u003e--- p.70\u003cbr\u003e\u003cbr\u003e지나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상황에서도 힘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하루하루 느는 일본어 실력이 뿌듯했고, 일본에서 하려고 했던 이상적인 생활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내 모습 때문이다.\u003cbr\u003e하루하루 조금씩 더 멋진 사람이 되어가는 듯한 기분에 힘은 들었지만 잘 견뎌 낼 수 있었다.\u003cbr\u003e--- p.72\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일본 가게에서 일하려고 노력했다.\u003cbr\u003e일본에 가기 전, ‘최대한 일본 사람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고 일본 가게에서만 일하자’라고 다짐했었으니까.\u003cbr\u003e처음 외국에 가면 부족한 언어 실력 때문에 같은 나라 사람과 어울리게 된다.\u003cbr\u003e의사소통도 되고 비슷한 처지라 서로 의지도 된다.\u003cbr\u003e정말 외로울 땐 그렇게 하고 싶었다.\u003cbr\u003e하지만 그런 생활에 익숙해져 버리면 영원히 일본이라는 나라에 적응할 수 없을 것 같아 최대한 일본 문화와 일본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u003cbr\u003e--- p.87\u003cbr\u003e\u003cbr\u003e실제로 일본에서 일할 때, 지각은 참 민감한 문제다.\u003cbr\u003e워킹 홀리데이의 서류 작성을 도와준 유학원 직원은 내게 꼭 손목시계를 착용하라는 조언을 해주었다.\u003cbr\u003e그때도 스마트폰이 있던 시절이니 핸드폰으로 시계를 보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 직원은 내게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지면 답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u003cbr\u003e그렇게까지 시간을 꼭 지켜야 하느냐는 물음에, ‘어떤 학생은 일본에서 첫 출근에 지각하는 바람에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잘렸다’라는 무시무시한 예를 들어주었다.\u003cbr\u003e--- p.105\u003cbr\u003e\u003cbr\u003e처음 일본에서 과외를 시작했을 때는 일본어를 공부하러 와서 한글 과외를 하는 내 모습에 우울해하기도 했다.\u003cbr\u003e하지만 생각을 바꾸어서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u003cbr\u003e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켰다.\u003cbr\u003e어렵고 힘들었던 나의 일본 유학 생활에 큰 힘이 되어 준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u003cbr\u003e--- p.124\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의 채용 시스템이나 이력서 작성법 등에 대해 전혀 몰랐다가 일본 취업을 연계해주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 취업 활동을 진행하면서 ‘사전 정보나 지식 없이 무작정 지원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구나’라고 절실히 느꼈다.\u003cbr\u003e그렇게 한국에서 일본 회사 면접을 보게 됐고, 운 좋게 세 군데 중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 채용되었다.\u003cbr\u003e--- p.133\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에서 일하며 사는 것도 한국에서와같이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다.\u003cbr\u003e어쩌면 상상하는 것과 전혀 다를 수도 있다.\u003cbr\u003e그러나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인생에서 충분히 투자해볼 가치 있는 도전인 것만은 분명하다.\u003cbr\u003e--- p.141\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에서의 시간은 내 인생에서 귀한 선물과도 같다.\u003cbr\u003e그곳에서 때로는 행복한 성취감을, 때로는 좌절의 고통을 맛보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u003cbr\u003e돌이켜 보면 매 순간이 큰 배움이었고, 그 시절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u003cbr\u003e--- p.152\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은 아직 종신 고용 문화가 남아 있어서 회사에 잘 맞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 성장시켜 나가는 곳이 많다.\u003cbr\u003e그래서 스펙보다 그 사람의 성향이나 기질 같은 본래 가지고 있는 모습을 중요시한다.\u003cbr\u003e일본회사들의 이러한 사고방식이 있기에 당장 능력이 없어도 내가 이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잘 전달하면 어느 회사든 입사할 가능성이 열려있다.\u003cbr\u003e--- p.157\u003cbr\u003e\u003cbr\u003e면접은 회사가 후보자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지원자 역시 이 기회를 통해 하루 대부분을 보낼 일터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u003cbr\u003e잠재적 고객이기도 한 지원자에게 서슴없이 무례한 언행을 하는 회사가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할 리 없다.\u003cbr\u003e한 달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다가 한 IT 스타트업에서 번역 프로젝트 매니저를 찾는다는 공고를 발견했다.\u003cbr\u003e이 공고를 올린 리크루팅 에이전시는 외국인에게 특화된 곳으로 나의 경력과 커리어 계획, 희망 연봉을 파악한 뒤 예상 질문과 모의 면접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주었다.\u003cbr\u003e--- p.180\u003cbr\u003e\u003cbr\u003e가장 먼저 한 일은 이력서 작성이다.\u003cbr\u003e일본의 이력서에는 가족 사항이나 키와 몸무게를 적는 칸이 없다.\u003cbr\u003e외국인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 국적을 적는 칸도 없다.\u003cbr\u003e오로지 나의 능력에 대해서만 적으면 된다.\u003cbr\u003e학력과 간단한 경력, 자격증 정도만 적으면 되는 간결함이 좋았다.\u003cbr\u003e그렇게 작성한 ‘이력서’와 지금까지의 경력을 기술한 ‘직무 경력서’라는 무기를 들고 정장이라는 갑옷을 입고 일본 취업 준비생 대열에 합류했다.\u003cbr\u003e--- p.189\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나 내가 만났던 일본기업의 일본인 면접관들은 달랐다.\u003cbr\u003e면접관들은 회사에 대한 설명과 내가 지원한 직무와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나의 능력, 인성, 적성에 대해서만 파악하려고 했다.\u003cbr\u003e개인적으로는 한국 면접관과의 면접보다 기분 좋게 이야기를 나누었다.\u003cbr\u003e일본인 면접관들은 내가 하는 말을 신중하게 듣고 그 이야기 속에서 다시 질문을 던지고 나는 또 그에 적당한 대답을 한다.\u003cbr\u003e혹 거짓이 있으면 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본심을 들킬 수 있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했기에 항상 큰 문제없이 면접을 볼 수 있었다.\u003cbr\u003e--- p.190\u003cbr\u003e\u003cbr\u003e취업 준비 중 수많은 면접관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있었고 꿈을 더 구체적으로 꿀 수 있게 되었다.\u003cbr\u003e막연하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던 직무들 속에서 진심 어린 그들의 조언 덕분에 나에게 맞는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u003cbr\u003e다시는 이런 긴 취업 준비는 못 할 것 같지만 두 달간의 취업 준비는 일본에서였기에 더 특별했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소중한 경험이었다.\u003cbr\u003e--- p.196\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인 취업준비생들이 신졸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노력을 쏟는 부분은 스펙이 아닌, 바로 ‘자기분석自己分析’ 이다.\u003cbr\u003e자기분석이란, 자신에 관해 탐구함으로써 자신의 장단점,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등을 명확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u003cbr\u003e--- p.204\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인과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이 행동하는 것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지는 말자.\u003cbr\u003e일본인과 겉모습을 같게 하려는 노력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단정함과 예의를 믿는 당당함이 일본 취업 성공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u003cbr\u003e--- p.211\u003cbr\u003e\u003cbr\u003e면접도 보고 몇 군데에서 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지만 한국인이기에 꼭 한국에 관련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일만 찾을 필요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u003cbr\u003e한국인이라서 가능한 한국어 강사 같은 일이 아닌, 일본 사회 속으로 들어가 이곳 사람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고 경쟁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u003cbr\u003e나이 서른의 여자, 기혼이라는 조건은 어찌 보면 불리할 수도 있지만, 지금이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u003cbr\u003e--- p.226\u003cbr\u003e\u003cbr\u003e며칠이 지나 최종 면접 연락이 왔다.\u003cbr\u003e3차 최종면접은 회사 대표와의 대화였다.\u003cbr\u003e1시간 동안의 긴 대화가 이어졌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지만, 질문에 대한 대답이 설령 상대방과 다르더라도 뜸 들이지 않고 자기 생각을 이유와 더불어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였다고 생각된다.\u003cbr\u003e이러한 연습을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예상 질문을 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 이유를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u003cbr\u003e--- p.228\u003cbr\u003e\u003cbr\u003e처음 도전하는 분야기에 어려운 용어도 많아, 다른 사원보다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u003cbr\u003e외국인이라서 특혜나 배려를 받는 일은 없으며 모든 직원에게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u003cbr\u003e앞서 말 한 것처럼 세 번의 면접을 통한 긴 대화와 1일 인턴의 경험으로 입사 전 회사와 직원들 간의 분위기나 일하는 방식이 나와 잘 맞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u003cbr\u003e이런 과정은 지금 직장에 빨리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u003cbr\u003e--- p.232\u003cbr\u003e\u003cbr\u003e처음 입사했을 때는 일이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서 그 날 회사에서 일어난 일을 복습하기에 여념이 없었다.\u003cbr\u003e모든 사람이 일하는 시간에 나도 일을 하고, 공휴일에 쉴 수 있다는 점도 보통의 회사원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전 직장과 다른 점 중의 하나다.\u003cbr\u003e사회인 치어리더팀에 속한 여자 선배, 자녀와 사교댄스를 배우며 대회에도 참가하는 사장님 등, 일도 사생활도 열정적인 직장 동료들을 보며 자극을 느끼고 있다.\u003cbr\u003e--- p.234\u003cbr\u003e\u003cbr\u003e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나 자신이 회사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실감한다.\u003cbr\u003e내 가치를 높이고 더 잘 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해 주는 지금의 일과 직장에 만족한다.\u003cbr\u003e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기에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u003cbr\u003e--- p.235\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 기업의 면접관은 지원자의 학점이나 자격증, 직무 관련 지식보다는 잠재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평소 가진 생각과 인성을 확인하는 질문이 대다수다.\u003cbr\u003e특히 대학교 때 가장 열심히 한 활동이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 자신의 장단점은 면접에 빠지지 않는 단골 질문이므로, 이에 대비하려면 철저한 자기 분석은 필수다.\u003cbr\u003e--- p.240\u003cbr\u003e\u003cbr\u003e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한 한국과 인재가 부족한 일본의 상호 보완적인 현실은 한국 청년에게 분명 기회다.\u003cbr\u003e취업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좀처럼 합격 통지를 받지 못하는 한국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까운 마음에 일본에 오라고 권하고 싶어진다.\u003cbr\u003e그러나 일본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것도, 결정에 책임을 지는 것도 결국 자신의 몫이다.\u003cbr\u003e--- p.249\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은 교통비가 매우 비싼데 거의 모든 회사가 교통비는 따로 지급하고 일부 악덕 기업, 혹은 아주 영세한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잔업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u003cbr\u003e아르바이트를 해도 보통 10분, 15분 단위로 추가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만큼 기업에서도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서비스 잔업’을 시키는 경우는 비교적 적다.\u003cbr\u003e--- p.253\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 채용 시장에는 장시간의 양방향 면접, 토론형 면접을 실행하는 회사가 많아서, 짧게는 30분부터 길게는 2시간에 걸쳐서 나와 회사를 매칭해 볼 수 있었다.\u003cbr\u003e길고 심도 있는 면접 덕분에 자신도 몰랐던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사풍이 안 맞는 회사를 제외할 수 있다.\u003cbr\u003e기업과 갑을관계가 아닌 평행 선상에서 대화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u003cbr\u003e--- p.268\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인 특유의 꼼꼼함에 피곤할 때도 있고, 자극제가 되라고 하던 때는 언제고 일본인과 똑같이 행동하기를 요구하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지칠 때도 있었다.\u003cbr\u003e때로는 한국에 대해 배려 없이 말하는 고객 때문에 눈물을 찔끔 흘리기도 했다.\u003cbr\u003e다만, 언젠가부터 괴로운 일은 잠시 접어 두고, 나 자신이 인정받은 일, 외국인이라 가능했던 일을 자주 꺼내 보며 곱씹는 습관이 생겼다.\u003cbr\u003e그만큼 타지에서 일하며 살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뻔뻔함이 필요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u003cbr\u003e--- p.283\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사람은 미리 약속되지 않은 일을 불편해하는데 내가 갑자기 아이들을 부탁해도 흔쾌히 받아주셨다.\u003cbr\u003e아이들 시선에 맞춰 놀아주고 대해주는 사카다 상을 아이들도 좋아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다.\u003cbr\u003e보통의 일본사람들과 다르게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했고 갑자기 전화해서 뭔가 부탁을 하기도 했었다.\u003cbr\u003e시모노세키에서 아이들이 어릴 때 사카다 상을 만나 이웃사촌으로 지낼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다.\u003cbr\u003e--- p.295\u003cbr\u003e\u003cbr\u003e시모노세키에서 2014년 지바 현으로 이사를 오기 전까지 5년간 일했다.\u003cbr\u003e들어오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u003cbr\u003e그렇게 일을 하려고 했던 것은 외국인, 엄마, 아내라는 이름이 아니라 ‘나’로서 살고 싶어서였다.\u003cbr\u003e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르는 일본의 풍습은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나에게는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었다.\u003cbr\u003e나는 내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좋았다.\u003cbr\u003e그래서 일이 생길 때마다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u003cbr\u003e--- p.297\u003cbr\u003e\u003cbr\u003e배려와 조심성, 약간의 거리감이 마음에 들어서 일본 생활에 매우 만족하며 지내는 나조차도 아주 가끔은 밥 한번, 술 한 번 먹기 위해 몇 번씩 의견을 묻고 또 묻는 과정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305\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본에서 일하며 살기’\u003cbr\u003e일본을 가장 잘 여행하는 방법,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보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왜 일상은 여행처럼 신나고 재미있지 않을까? 일상이 여행 같을 수는 없을까? 일상탈출을 위해 떠나는 여행은 1년에 겨우 며칠 안 된다.\u003cbr\u003e오직 그 날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회사에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상사의 잔소리도 꾹 참아본다.\u003cbr\u003e최근에 재미를 붙인 일본 여행은 삶의 활력소지만 열심히 번 돈 여행하는데 다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다.\u003cbr\u003e따분하고 변화 없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벗어나 돈도 벌고 일도 하면서 일상 탈출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의 저자들은 일본에서 일하며 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u003cbr\u003e워킹 홀리데이와 유학, 그리고 취업을 계기로 일본에 가서 여행 같은 일상을 보낸다.\u003cbr\u003e단돈 100만 원을 들고 일본에 가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고 대학에 진학하고, 회사에 입사 한다.\u003cbr\u003e정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고 취업에 성공하며 더 나은 적성을 찾아 이직하기도 한다.\u003cbr\u003e그 실행력과 근성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u003cbr\u003e아르바이트하고 직장 생활을 하며 일본인 친구도 사귀고 일의 보람도 느낀다.\u003cbr\u003e여가에는 일본의 사계절과 문화를 마음껏 즐긴다.\u003cbr\u003e말 그대로 여행 같은 일상이 펼쳐지는 리얼 일본 라이프다.\u003cbr\u003e일본을 알고 싶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 이상적인 생활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물론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다.\u003cbr\u003e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일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u003cbr\u003e일본 아르바이트와 회사 생활의 치열함은 현실에 안주해 열심히 살고 있지 않은 누군가를 뜨끔하게 만든다.\u003cbr\u003e일하다가 눈물 쏙 빠지게 힘든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날도 있다.\u003cbr\u003e외로움은 때때로 찾아오는 옵션이다.\u003cbr\u003e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는 건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일본에서의 힘들었던 날들은 미래의 멋진 나, 되고 싶은 나를 위한 밑거름이었음을 시간이 지나 깨닫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들에게 ‘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은 ‘열정’과 이음동의어다.\u003cbr\u003e이 책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일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u003cbr\u003e조금은 나태해지고 지루해지려는 일상에 작은 자극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강력추천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은 일본을 가장 잘 여행하는 방법이 아닐까? 이 여행은 일시적인 만족을 주고 돈을 쓰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돈도 벌고 경력도 쌓고 일본 문화와 일상을 마음껏 즐기는” 가성비 끝판왕 ‘인생 여행’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라무네 같은 향긋하고 짜릿한 청량음료가 될 수 있음은 그 배경이 일본이기 때문일까? 이 책을 읽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생생하고 다양한 일본 취업 정보도 알려준다.\u003cbr\u003e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한국과는 사뭇 다르다는 알짜 정보는 일본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용하다.\u003cbr\u003e일본은 아직 종신고용 문화가 남아있어서 스펙보다는 심층 면접을 통해 회사에 잘 맞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 성장시킨다는 사실은 신선하고 조금은 충격적이기도 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 취업에서는 내가 당장 가진 능력이 없어도 본인이 이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잘 전달하면 어느 회사든 입사할 가능성이 열려있다.\u003cbr\u003e더군다나 현재 일본 기업들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 특히 한국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다.\u003cbr\u003e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젊은이라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일본인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노력을 쏟는 부분은 스펙이 아닌 ‘자기분석’이다.\u003cbr\u003e자기분석이란, 자신에 관해 탐구함으로써 자신의 장단점,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등을 명확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u003cbr\u003e일본 면접관들도 자기분석이 잘되어 있는지 집요하게 질문한다고 한다.\u003cbr\u003e일본기업이 인력을 고용하는 데 있어 한 단계 더 진화해 있다는 확신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들이 일본에서 경험한 아르바이트와 직업은 다양하다.\u003cbr\u003e편의점 점원, 요식업 점원, 유니클로 점원, 레스토랑 보조, 엔터테인먼트 회사 직원, 콜센터 직원, IT 회사 사무직 아르바이트, 물류회사 직원, 공부방 운영, IT 회사 프로그래머, 광고회사 직원, 일본 스타트업의 번역 프로젝트 매니저, 일본어 선생님, 한국어 선생님, 일본 화학 회사 영업, 한국어 강사, 행정서사, 한국계 대기업 사원 등이다.\u003cbr\u003e다양한 경험만큼 다채롭고 신선한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가기 이야기를 전해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정보성 내용도 풍부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본, 살고 있는 저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다.\u003cbr\u003e이들에게 일은 정체성을 대변하는 인생 그 자체다.\u003cbr\u003e도전이고 고귀한 가치다.\u003cbr\u003e무대가 일본이기에 그 노력과 성과는 더 빛나 보인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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