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36008","title":"전방 100미터에 캥거루족이 등장했습니다","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C5yvMk4rZnrIVeIiqoyJ5kZjLDD.png?v=1765057999\"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전방 100미터에 캥거루족이 등장했습니다\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63599307\/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캥커루족’입니다만, \u003cbr\u003e독립을 원하지 않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독립, 꼭 해야만 하는 건가요?\u003cbr\u003e‘비’독립자 캥커루족의 유쾌한 분투기\u003cbr\u003e\u003cbr\u003e‘캥거루족’을 아시나요?\u003cbr\u003e나는야 특별한 캥거루족\u003cbr\u003e‘캥거루족’이라는 단어에 갇힌 편견을 거부합니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어쩌면 우리는 비슷한 ‘종족’일지도 모른다.\u003cbr\u003e\u003cbr\u003e철저히 혼자이길 바라는 동시에 곁의 사람과 온기를 나누고 싶어하니까.\u003cbr\u003e\u003cbr\u003e_이주영(소설가, KBS 〈소설극장〉 PD)\u003cbr\u003e\u003cbr\u003e서른 살이 넘었을 때 내가 늙었다고 느꼈다.\u003cbr\u003e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알지만.\u003cbr\u003e\u003cbr\u003e젊음은 아름답다.\u003cbr\u003e이미 늦었을지도 모른다고 한탄하며 애쓰는 젊음은 더더욱 아름답다.\u003cbr\u003e_부희령(소설가)\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무엇을 선택하든 큰 후회 없이 살았다 자평하며 \u003cbr\u003e끝맺을 수 있다면 되었다.\u003cbr\u003e브라보 마이 라이프.”\u003cbr\u003e\u003cbr\u003e경기도의 숨겨진 보물, ‘히든작가’를 만나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작가들이 한국 문학의 내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히든작가’ 프로젝트로, 산문 부문 당선작인 나목 작가의 에세이 『전방 100미터에 캥거루족이 등장했습니다』가 출간되었다.\u003cbr\u003e이 책은 보통의 평범한 자식에서 자연스럽게 캥거루족이 된 작가가 그려내는 따뜻하고 유쾌한 캥거루족의 동거 이야기다.\u003cbr\u003e캥거루족이지만 독립을 고민하고 부정했을지 모를 캥거루족이라는 정체성을 일상으로 구체화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관계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풀어낸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총 32편의 이야기와 나목 작가가 직접 그린 4컷 만화가 에필로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u003cbr\u003e캥거루족의 삶에 대한 생각과 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엿볼 수 있다.\u003cbr\u003e고립감이나 외로움을 해소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택한 자발적 캥거루족의 슬기롭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등장인물 소개\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야 장성한 새끼 캥거루\u003cbr\u003e캥거루는 좋아도 강아지는 아니지\u003cbr\u003e저는 이제 자유입니다\u003cbr\u003e귀신아, 물렀거라! 나에게는 엄마, 아빠가 있다\u003cbr\u003e정말 비혼 원해? 너 여잔데?\u003cbr\u003e30대 비혼자 백수, 올 명절에도 살아남았다!\u003cbr\u003e한집 살림에 위생 관념은 세 가지\u003cbr\u003e누가 지금 골골 소리를 내었는가?\u003cbr\u003e덕질은 내가 한 수 위\u003cbr\u003e캥거루족이 집을 떠날 수 없는 이유\u003cbr\u003e리모델링? 인테리어? 뭣이 중헌디\u003cbr\u003e너 캥거루? 나 캥거루! 하지만 모습은 달라\u003cbr\u003e용돈이라는 이름의 부채\u003cbr\u003e나도 아빠 딸은 처음이야\u003cbr\u003e결혼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u003cbr\u003e나도 ‘내 거실’을 갖고 싶어\u003cbr\u003e미니멀리스트 가족일까?\u003cbr\u003e전방 100미터에 캥거루족이 등장했습니다\u003cbr\u003e기혼자 첫째와 비혼자 둘째\u003cbr\u003e외할머니의 딸, 엄마의 딸\u003cbr\u003e캥거루족으로 살아남은 꿀팁 공개한다\u003cbr\u003e참고 사는 것과 배려하는 것\u003cbr\u003e금쪽이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님인데요\u003cbr\u003e아빠가 테무에서 비누 거치대를 샀다\u003cbr\u003e‘낀 세대’ 말고 ‘전환기 세대’입니다\u003cbr\u003e진짜 캥거루족이 ‘문제’인가요?\u003cbr\u003e캥거루족이 문제가 아니었네\u003cbr\u003e딸기를 씻으면 엄마 생각이 나\u003cbr\u003e쿵 하면 짝 하는 사이는 아니더라도\u003cbr\u003e포장된 국밥으로 사랑을 느끼다\u003cbr\u003e내 행복은 내 행복, 네 행복도 내 행복?\u003cbr\u003e캥거루족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전하는 말\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6084\/MidCate002\/608315999.pn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지난 33년을 꽉 채워 부모님 곁에 붙어살았단 이야기다.\u003cbr\u003e20대 초까지는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자식이었다.\u003cbr\u003e시간이 흐르며 캥거루족이라는 단어가 붙었을 뿐이다.\u003cbr\u003e캥거루족으로 산 가장 큰 이유는 집주인인 부모님의 허락이 있었기 때문이다.\u003cbr\u003e부수적인 이유는 내가 독립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고.\u003cbr\u003e엄밀히 따지면 ‘미’독립이 아닌 ‘비’독립인 셈이다.\u003cbr\u003e --- 「나는야 장성한 새끼 캥거루」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누군가 “너는 왜 자취 안 해?” 하고 물으면 간편한 면피로 “집값이 비싸서”라고 답하지만 실상은 “혼자 살기 너무 무서워서”인 나에게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u003cbr\u003e무서운 생각이 온몸을 뻣뻣하게 만들더라도 방문만 열면 요란스레 코를 고는 아빠와 인기척에 몸을 뒤척이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상당한 안정감을 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 「귀신아, 물렀거라! 나에게는 엄마, 아빠가 있다」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중요한 것은 얼마나 다른지가 아니라 다른 서로를 얼마나, 어떻게 포용하느냐겠지.\u003cbr\u003e아빠가 멀끔히 청소한 싱크대에서 엄마가 기분 좋게 요리하고, 엄마가 정돈한 화장실에 치우지 않은 머리카락을 내가 줍듯 서로 가 있기에 보완하고 채워갈 수 있다는 점이 우리가 같이 사는 이유로 충분하다.\u003cbr\u003e설거지가 가득한 싱크대를 보며 짜증을 내기보다는 한 번 웃고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 않던가.\u003cbr\u003e\u003cbr\u003e--- 「한집 살림에 위생 관념은 세 가지」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캥거루족으로 살며 겪는 고충이야 다양할 것이다.\u003cbr\u003e대상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회적 시선, 마음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찾아오는 자괴감, 제한된 자유 등등.\u003cbr\u003e이런저런 불평불만에 침을 튀기더라도 집을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나름의 장점이 확실히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캥거루족이 집을 떠날 수 없는 이유」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가족들이 시시때때로 벌컥벌컥 열어젖히는 문 너머 작은 공간이라도 나만의 동산을 만들고 단단한 심지를 꽂아둔다면 그것이 독립이고 홀로 서는 것이지 독립이 뭐 별건가.\u003cbr\u003e수명 다한 모터를 달아둔 것처럼 휘청거리고 벌벌 떨리는 다리라도 살며 키워낸 애정과 나를 향한 믿음을 영토삼아 끝내 곧게 펼 의지만 있다면 독립은 그리 멀지 않다.\u003cbr\u003e아직은 어설플지라도, 온 땅이 내 차지가 아니더라도.\u003cbr\u003e발 디딘 바로 여기부터 독립의 여정이 시작된다.\u003cbr\u003e --- 「너 캥거루? 나 캥거루! 하지만 모습은 달라」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각기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며 부딪힐 때 우리는 쉽게 상대의 존재를 탓한다.\u003cbr\u003e다름 자체는 자연스럽다.\u003cbr\u003e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율하며 살아갈지 그 마음가짐과 방법이다.\u003cbr\u003e(……) 같이 살지 않으면 마음이야 편하겠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세련되게 요구하는 방법 또한 우리가 살며 반드시 배워야 할 태도라 생각한다.\u003cbr\u003e어차피 혼자 살 수 없는 인생,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삶이라면 언제라도 제대로 배우는 게 여러모로 좋겠지.\u003cbr\u003e --- 「참고 사는 것과 배려하는 것」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결국 모두가 낀 세대이듯 모두가 전환기 세대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과 어쩌면 세대로 가를 수 없는 거대한 사회 속에 우리 모두 고군분투하는 주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u003cbr\u003e그래, 세대가 뭐가 중요하겠냐.\u003cbr\u003e요동치는 세계 속에 손 맞잡고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일원일 뿐인데.\u003cbr\u003e중요한 것은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나가느냐 하는 문제다.\u003cbr\u003e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겪는 혼란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손을 잡을 용기를 주는 존재일 수도 있겠다.\u003cbr\u003e우리의 과거를 묻고 나의 현재를 이해하며 부모의 미래로 다음을 가늠해보는 일.\u003cbr\u003e‘우리 세대’가 아닌 ‘우리의 삶’을 생각하는 일.\u003cbr\u003e또 한 수 배웠다.\u003cbr\u003e\u003cbr\u003e--- 「‘낀 세대’ 말고 ‘전환기 세대’입니다」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건조한 의견을 꺼낸 것이 무색하게 우리는 이미 서로의 행복을 어느 정도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u003cbr\u003e아이돌 덕질을 하고 홀로 고요히 재즈 LP를 감상할 때의 행복도 밀도 있지만 가족 때문에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없다면 어딘가 아쉬운 느낌은 지울 수 없겠지.\u003cbr\u003e어쩌면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한 태도 아닐까.\u003cbr\u003e나의 행복을 가족에게 의지하지 않되, 함께하는 행복도 느낄 수 있는 것.\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내 행복은 내 행복, 네 행복도 내 행복?」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미성숙 프레임에 갇힌 캥거루족이라는 낙인\u003cbr\u003e캥거루족이 어때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많은 매체에서 다루는 ‘캥거루족’이라는 단어에는 부정적 의미가 한껏 담겨 있다.\u003cbr\u003e‘독립할 나이가 되어도 부모와 함께 살며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사람’이라고 통용되는 사회적 정의만 보아도 알 수 있다.\u003cbr\u003e이처럼 캥거루족을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는 높은 주거비 부담과 전세 사기, 청년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비자발적 캥거루족이 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렇다고 해서 캥거루족을 모두 똑같은 잣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할까? 모두의 삶이 제각각이듯 개인이 처한 환경, 가치관, 인생관에 따라 각자 원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살아가기에 명쾌하게 이분법적으로 답할 수는 없다.\u003cbr\u003e작가 역시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 전달하기, 캥거루족이라는 정체성을 일상으로 구체화하기, 이 글을 계기로 자신만의 감정과 의견, 일상을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미’독립이 아닌 ‘비’독립을 택한 캥거루족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냄으로써 캥거루족을 바라보는 인식을 다양화하고 좀더 건강한 캥거루족이 되기 위한 자세를 생각하게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태어난 이래 줄곧 같이 살아왔지만 엄마, 아빠를 보다보면 ‘어떻게 저러지?’ 하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까.\u003cbr\u003e중요한 것은 얼마나 다른지가 아니라 다른 서로를 얼마나, 어떻게 포용하느냐겠지.”\u003cbr\u003e\u003cbr\u003e33년간 부모님과 단 한시도 떨어져 살아보지 않았어도 개개인으로 따지면 남이기에 아쉬움은 늘 존재한다.\u003cbr\u003e게다가 사회적 시선, 때때로 찾아오는 자괴감, 제한된 자유 등 이런저런 불평불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벗어날 수 없는 캥거루족의 장점과 마음가짐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때로는 독립을 꿈꾸고 혼자 있고 싶지만\u003cbr\u003e함께여서 좋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부모님의 울타리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안락하지만 캥거루족으로 살며 매일 마주하는 부모님과의 다른 생각, 성향, 취향은 때때로 버겁게 느껴진다.\u003cbr\u003e그렇지만 캥거루족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어필하며 작가만의 유쾌한 생존 방식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시시때때로 뒤집어지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은 믿음이자 수용이다.\u003cbr\u003e이런 삶도 있고 내가 그 삶을 선택했다는 인정.\u003cbr\u003e언제부터 세상이 정한 이정표대로 딱딱 맞추어왔다고 선 하나 넘는 것을 겁내.\u003cbr\u003e선 안에 머물렀을 때 별세계를 마주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직은 아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정해진 순서대로 독립하고 결혼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기존의 방식을 거부하고 나라는 존재의 합리적인 선택에 따라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으며 현명하게 미래를 꿈꾸는 독립된 개체를 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u003cbr\u003e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키우며 자신 안에 행복의 가치를 둔다면 비록 캥거루족일지라도 독립된 개체로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u003cbr\u003e소설가 이주영의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비슷한 ‘종족’일지도 모른다.\u003cbr\u003e철저히 혼자이길 바라는 동시에 곁의 사람과 온기를 나누고 싶어하니까.\u003cbr\u003e삶의 모양은 하나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릴 때 좀더 자유롭고 행복해지니까.”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11월 17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12쪽 | 300g | 120*188*16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24128077\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24128077\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2170883114,"sku":"136008","price":22.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774c75524986ddfa8ca20f76afd0d2b3.jpg?v=1765353613","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36008","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