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
Description
책소개
‘본격 미스터리의 신예’ 호조 기에의 최신작!
일본 4대 미스터리 랭킹 동시 노미네이트!
어느 잔혹한 소녀와 형체 없는 유령의
기상천외한 공조 미스터리
2019년,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호조 기에가, 일본 4대 미스터리 랭킹에 동시 노미네이트된 신작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로 국내 서점가를 찾아왔다.
이야기는 같은 시각, 다른 장소, 묘한 불운으로부터 시작된다.
끔찍하게 부모를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소녀 ‘오토하’가 빌딩에서 추락해 유령이 된 완전 범죄 대행업자 ‘구로하’를 만나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다.
이 어울리지 않지만 묘하게 조화로운 정반대적 관계성이 작품의 불가해한 살해 수법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는 밀실 살인과 다중 추리를 접목한 특수 설정 미스터리로 ‘복선의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그치듯 등장하는 수수께끼도 본 작품의 매력 중 하나.
마지막 장에서는 제목까지 완벽히 회수돼 버리는 형태로 한 권의 미스터리 세계가 깔끔히 정리되는 새로운 묘미마저 선보인다.
일본 4대 미스터리 랭킹 동시 노미네이트!
어느 잔혹한 소녀와 형체 없는 유령의
기상천외한 공조 미스터리
2019년,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호조 기에가, 일본 4대 미스터리 랭킹에 동시 노미네이트된 신작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로 국내 서점가를 찾아왔다.
이야기는 같은 시각, 다른 장소, 묘한 불운으로부터 시작된다.
끔찍하게 부모를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소녀 ‘오토하’가 빌딩에서 추락해 유령이 된 완전 범죄 대행업자 ‘구로하’를 만나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다.
이 어울리지 않지만 묘하게 조화로운 정반대적 관계성이 작품의 불가해한 살해 수법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는 밀실 살인과 다중 추리를 접목한 특수 설정 미스터리로 ‘복선의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그치듯 등장하는 수수께끼도 본 작품의 매력 중 하나.
마지막 장에서는 제목까지 완벽히 회수돼 버리는 형태로 한 권의 미스터리 세계가 깔끔히 정리되는 새로운 묘미마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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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인터루드1
제2장
인터루드2
제3장
인터루드3
제4장
인터루드4
에필로그
제1장
인터루드1
제2장
인터루드2
제3장
인터루드3
제4장
인터루드4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
완전 범죄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두 가지.
첫 번째는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예측하는 능력, 두 번째는 설령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는 신중함이다.
-항상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무모하게 굴지 말고 어디까지나 신중하게.
승산 있는 승부에만 나선다.
--- p.11 「프롤로그」 중에서
(……)
이 아이에게는 분명 내가 보인다.
나는 마성을 띤 소녀의 눈빛에 사로잡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소녀가 입을 벌렸다.
“완전 범죄 청부사, 드디어 만났네.”
“어떻게…… 그 이름을?”
대답하는 대신 소녀는 가볍게 바닥을 박찼다.
소녀는 안개꽃을 내던지는 것과 동시에 손도끼를 내 가슴에 힘껏 내리쳤다.
--- p.26 「제1장」 중에서
(……)
3월 14일 17:30
화이트데이는 엿이나 먹으라지.
나는 카페 루핀을 문단속한 후 몇 년이나 왁스를 칠하지 않아 너저분한 계단을 내려갔다.
평소 오후 8시까지 영업하지만 오늘은 일찍 문을 닫았다.
저녁이 되면 매일 찾아와서 애플 티 한 잔을 시켜 놓고 가게에 눌러앉아 나를 이야기 상대로 삼으려는 단골손님이 있었지만, 간신히 가게에서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오늘 밤은 사람과 만날 예정이다.
그 전에 여러모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 p.47 「인터루드1」 중에서
(……)
전화벨이 갑자기 정적을 깨뜨렸다.
오토하는 허둥지둥 수화기를 집었다.
“엄마, 지금 어디야?”
엄마와 목소리가 똑같아서 그렇게 말했지만, 오토하는 상대가 이모라는 걸 금방 알아차렸다.
그 후 이모에게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텅 빈 머릿속에 이 말이 한없이 메아리쳤다.
……엄마랑 아빠가 살해당했다.
--- p.69 「제2장」 중에서
(……)
“음, 모자도 머플러도 엄마가 겨울에 자주 착용했던 게 틀림없어.
……하지만 그렇게 두껍게 입었는데 왜 핫 팩까지?”
“화이트데이 밤은 3월치고는 기온이 낮았고, 목적지는 난방이고 뭐고 안 되는 빈집이야.
추울까 봐 핫 팩을 가져갔어도 이상하지는 않지.
실제로 두 사람의 옷과 호주머니에서 미량이지만 핫 팩에서 새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쇳가루 등이 발견됐대.”
완전 범죄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두 가지.
첫 번째는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예측하는 능력, 두 번째는 설령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는 신중함이다.
-항상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무모하게 굴지 말고 어디까지나 신중하게.
승산 있는 승부에만 나선다.
--- p.11 「프롤로그」 중에서
(……)
이 아이에게는 분명 내가 보인다.
나는 마성을 띤 소녀의 눈빛에 사로잡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소녀가 입을 벌렸다.
“완전 범죄 청부사, 드디어 만났네.”
“어떻게…… 그 이름을?”
대답하는 대신 소녀는 가볍게 바닥을 박찼다.
소녀는 안개꽃을 내던지는 것과 동시에 손도끼를 내 가슴에 힘껏 내리쳤다.
--- p.26 「제1장」 중에서
(……)
3월 14일 17:30
화이트데이는 엿이나 먹으라지.
나는 카페 루핀을 문단속한 후 몇 년이나 왁스를 칠하지 않아 너저분한 계단을 내려갔다.
평소 오후 8시까지 영업하지만 오늘은 일찍 문을 닫았다.
저녁이 되면 매일 찾아와서 애플 티 한 잔을 시켜 놓고 가게에 눌러앉아 나를 이야기 상대로 삼으려는 단골손님이 있었지만, 간신히 가게에서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
-오늘 밤은 사람과 만날 예정이다.
그 전에 여러모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 p.47 「인터루드1」 중에서
(……)
전화벨이 갑자기 정적을 깨뜨렸다.
오토하는 허둥지둥 수화기를 집었다.
“엄마, 지금 어디야?”
엄마와 목소리가 똑같아서 그렇게 말했지만, 오토하는 상대가 이모라는 걸 금방 알아차렸다.
그 후 이모에게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텅 빈 머릿속에 이 말이 한없이 메아리쳤다.
……엄마랑 아빠가 살해당했다.
--- p.69 「제2장」 중에서
(……)
“음, 모자도 머플러도 엄마가 겨울에 자주 착용했던 게 틀림없어.
……하지만 그렇게 두껍게 입었는데 왜 핫 팩까지?”
“화이트데이 밤은 3월치고는 기온이 낮았고, 목적지는 난방이고 뭐고 안 되는 빈집이야.
추울까 봐 핫 팩을 가져갔어도 이상하지는 않지.
실제로 두 사람의 옷과 호주머니에서 미량이지만 핫 팩에서 새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쇳가루 등이 발견됐대.”
--- p.250 「제3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202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
202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7위
2024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9위
2025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5위
‘본격 미스터리의 신예’, 미스터리 작가 호조 기에의 최신작
2019년,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호조 기에가, 일본 4대 미스터리 랭킹에 동시 노미네이트된 신작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로 국내 서점가를 찾아왔다.
이 작품은 사쿠라바 가즈키의 소설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향한 저자의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제목을 오마주하며 탄생했다.
거슬러 올라가 P.
D. 제임스의 1972년 추리소설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 그 원형이라는 사실도 매우 흥미로운 지점.
세 작품이 모두 그러하듯 주인공으로는 여성이 등장한다.
데뷔 이래, 참신하고 다양한 특수 설정으로 세계를 확장시킨 호조 기에는 이번 신작을 통해 기존 작풍을 넘어 한 단계 진화한 ‘캐릭터’와 견고한 ‘논리’로 독자들을 현혹시킨다.
미스터리 평론가인 하시모토 데루유키는 이 작품을 가리켜 ‘기발한 무대 위에 독자를 즐겁게 하는 어트랙션이 휘몰아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최근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일본 미스터리 작가들 가운데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젊은 미스터리’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한 호조 기에는 그래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아니 더 두려운 작가다.
‘소녀×유령’=성사될 리 없는 정반대 조합의 공조 미스터리
이야기는 같은 시각, 다른 장소, 묘한 불운으로부터 시작된다.
끔찍하게 부모를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소녀 ‘오토하’가 빌딩에서 추락해 유령이 된 완전 범죄 대행업자 ‘구로하’를 만나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다.
이 어울리지 않지만 묘하게 조화로운 정반대적 관계성이 작품의 불가해한 살해 수법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오토하는 강한 행동력을 가졌지만 어린애라 제약이 많다.
반면, 구로하는 육신이 없지만 특화된 범죄 노하우를 자랑한다.
둘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으로 위험천만한 위기를 모면하며 진상을 파헤쳐 가지만 난도 있는 문제를 풀기란 여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서로의 복수를 내건 흥미로운 교섭도, 어려운 트릭에 관한 해설도 티키타카 주고받는 둘의 경쾌한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미스터리 속에 안착할 수 있다.
서로의 다리를 묶고 호흡을 맞춰 달리는 이인삼각 경기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협조 없이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것처럼, 성사될 리 없었던 두 주인공의 수사력은 신선한 본격 미스터리를 찾는 독자에게 추리의 쾌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남은 시간은 단 칠 일.
‘따로’가 아닌 ‘함께’여서 완성되는, 아니 성장하는 그들의 복수심은 과연 얼마큼 놀라운 해결법을 선보일까.
사소한 단서에서 진상이 뒤집히는 ‘복선의 마스터피스’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는 밀실 살인과 다중 추리를 접목한 특수 설정 미스터리로 ‘복선의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그치듯 등장하는 수수께끼도 본 작품의 매력 중 하나.
앞서 무심한 듯 녹아든 정교한 단서들이 반드시 후반에 한 번은 등장해, 하나하나 규칙을 무너뜨리는 기발한 원점 회수의 패로 작동한다.
독자들은 힘을 모아 하나의 진상에 다가서지만, 일단락됐다 싶다가도 곧바로 뒤집히거나, 이내 다른 문제가 불거져 결론에 이르기 어렵다.
마지막 장에서는 제목마저 완벽히 회수돼 버리는 형태로 한 권의 미스터리 세계가 깔끔히 정리되는 새로운 묘미마저 선보인다.
눈 덮인 밀실을 배경으로 속속 드러나는 ‘천장에 찍힌 의문의 발자국’, ‘거꾸로 연출된 남녀의 시신’ 그리고 ‘연쇄 살인범’과 ‘타임 리미트’, ‘독약’…….
진짜 범인은 바로 여기, 사건이 일어난 시노노메초에 있다.
한편 미스터리를 애독하는 아마존재팬 리뷰어는 의미심장한 말로 이 작품에 대한 찬사를 대신했다.
“좋은 말로, 나는 호조 기에에게 완벽히 배신당했다.”
202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7위
2024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9위
2025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5위
‘본격 미스터리의 신예’, 미스터리 작가 호조 기에의 최신작
2019년,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호조 기에가, 일본 4대 미스터리 랭킹에 동시 노미네이트된 신작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로 국내 서점가를 찾아왔다.
이 작품은 사쿠라바 가즈키의 소설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향한 저자의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제목을 오마주하며 탄생했다.
거슬러 올라가 P.
D. 제임스의 1972년 추리소설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 그 원형이라는 사실도 매우 흥미로운 지점.
세 작품이 모두 그러하듯 주인공으로는 여성이 등장한다.
데뷔 이래, 참신하고 다양한 특수 설정으로 세계를 확장시킨 호조 기에는 이번 신작을 통해 기존 작풍을 넘어 한 단계 진화한 ‘캐릭터’와 견고한 ‘논리’로 독자들을 현혹시킨다.
미스터리 평론가인 하시모토 데루유키는 이 작품을 가리켜 ‘기발한 무대 위에 독자를 즐겁게 하는 어트랙션이 휘몰아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최근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일본 미스터리 작가들 가운데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젊은 미스터리’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한 호조 기에는 그래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아니 더 두려운 작가다.
‘소녀×유령’=성사될 리 없는 정반대 조합의 공조 미스터리
이야기는 같은 시각, 다른 장소, 묘한 불운으로부터 시작된다.
끔찍하게 부모를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소녀 ‘오토하’가 빌딩에서 추락해 유령이 된 완전 범죄 대행업자 ‘구로하’를 만나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다.
이 어울리지 않지만 묘하게 조화로운 정반대적 관계성이 작품의 불가해한 살해 수법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오토하는 강한 행동력을 가졌지만 어린애라 제약이 많다.
반면, 구로하는 육신이 없지만 특화된 범죄 노하우를 자랑한다.
둘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으로 위험천만한 위기를 모면하며 진상을 파헤쳐 가지만 난도 있는 문제를 풀기란 여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서로의 복수를 내건 흥미로운 교섭도, 어려운 트릭에 관한 해설도 티키타카 주고받는 둘의 경쾌한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미스터리 속에 안착할 수 있다.
서로의 다리를 묶고 호흡을 맞춰 달리는 이인삼각 경기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협조 없이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것처럼, 성사될 리 없었던 두 주인공의 수사력은 신선한 본격 미스터리를 찾는 독자에게 추리의 쾌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남은 시간은 단 칠 일.
‘따로’가 아닌 ‘함께’여서 완성되는, 아니 성장하는 그들의 복수심은 과연 얼마큼 놀라운 해결법을 선보일까.
사소한 단서에서 진상이 뒤집히는 ‘복선의 마스터피스’
《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는 밀실 살인과 다중 추리를 접목한 특수 설정 미스터리로 ‘복선의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그치듯 등장하는 수수께끼도 본 작품의 매력 중 하나.
앞서 무심한 듯 녹아든 정교한 단서들이 반드시 후반에 한 번은 등장해, 하나하나 규칙을 무너뜨리는 기발한 원점 회수의 패로 작동한다.
독자들은 힘을 모아 하나의 진상에 다가서지만, 일단락됐다 싶다가도 곧바로 뒤집히거나, 이내 다른 문제가 불거져 결론에 이르기 어렵다.
마지막 장에서는 제목마저 완벽히 회수돼 버리는 형태로 한 권의 미스터리 세계가 깔끔히 정리되는 새로운 묘미마저 선보인다.
눈 덮인 밀실을 배경으로 속속 드러나는 ‘천장에 찍힌 의문의 발자국’, ‘거꾸로 연출된 남녀의 시신’ 그리고 ‘연쇄 살인범’과 ‘타임 리미트’, ‘독약’…….
진짜 범인은 바로 여기, 사건이 일어난 시노노메초에 있다.
한편 미스터리를 애독하는 아마존재팬 리뷰어는 의미심장한 말로 이 작품에 대한 찬사를 대신했다.
“좋은 말로, 나는 호조 기에에게 완벽히 배신당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07일
- 쪽수, 무게, 크기 : 528쪽 | 610g | 135*195*30mm
- ISBN13 : 9791192738642
- ISBN10 : 119273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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