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구움 과자 맛집 오흐뒤구떼
오픈런&완판을 부르는 셰프의 노하우 대공개
다채로운 제과 테크닉으로 완성하는 37가지 구움 과자 레시피

프랑스의 ‘구떼(Gouter)’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흐뒤구떼는 마들렌과 피낭시에로 대표되는 구움 과자에 오롯이 집중하며 그 깊이와 감성을 꾸준히 다듬어온 브랜드입니다.

〈구움과자의 시간〉에는 이진선 대표가 6년 동안 오흐뒤구떼를 운영하며 수많은 테스트와 고민,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를 바탕으로 크림, 가나슈, 콩포트, 캐러멜, 글라사주 등을 접목시켜 다채로운 맛과 향, 식감을 구현한 오흐뒤구떼의 구움과자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하나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책 속에는 오픈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이고, 한정판 에디션과 이제는 추억 속에만 남은 단종 제품의 레시피까지 가감 없이 수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오흐뒤구떼가 걸어온 여정과 브랜드가 전달하고 싶었던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흐뒤구떼의 구움과자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맛있음’에 그치지 않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브랜드만의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구움 과자는 다른 디저트와 비교해 만들기 어렵지 않고 단순해 보이지만 작은 차이가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또 기본 베이스, 잼, 가나슈, 콩포트와 같은 필링, 아이싱이나 글라사주 사이의 미묘한 밸런스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진선 대표는 디저트를 만들 때 정답은 없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바, 취향은 반드시 담겨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구움과자의 시간〉은 디저트를 사랑하는 홈베이커에게는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 나아가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