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
Description
책소개
부당한 학교 규칙을 바꾸기로 한 치우, 민지, 예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비밀스런 정원의 주인으로 나타난 법학자 예링이 들려주는 ‘권리를 위한 투쟁’의 힘
이 시리즈의 여섯 번 번째 책인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에는 동네 비밀스러운 정원의 다정한 주인으로 변신한 예링이 등장해 법과 우리의 권리에 대해 들려준다.
예링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모든 권리는 투쟁을 통해 쟁취된다’며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참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당한 학교 규칙에 맞서 새로운 규칙을 만들려는 세 친구 치우, 민지, 예원이의 이야기에 법 감정, 권리를 얻기 위한 투쟁 등 예링이 주장해 온 법 이야기를 녹여냈다.
거기에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이 주장했던 법과 투쟁,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의 가치를 만화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책의 끝에 법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예링의 생애를 담아 인물의 이해를 돕는다.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권리를 위한 투쟁’의 가치를 알주는 이 책은 예링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회 동화이다.
비밀스런 정원의 주인으로 나타난 법학자 예링이 들려주는 ‘권리를 위한 투쟁’의 힘
이 시리즈의 여섯 번 번째 책인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에는 동네 비밀스러운 정원의 다정한 주인으로 변신한 예링이 등장해 법과 우리의 권리에 대해 들려준다.
예링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모든 권리는 투쟁을 통해 쟁취된다’며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참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당한 학교 규칙에 맞서 새로운 규칙을 만들려는 세 친구 치우, 민지, 예원이의 이야기에 법 감정, 권리를 얻기 위한 투쟁 등 예링이 주장해 온 법 이야기를 녹여냈다.
거기에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이 주장했던 법과 투쟁,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의 가치를 만화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책의 끝에 법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예링의 생애를 담아 인물의 이해를 돕는다.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권리를 위한 투쟁’의 가치를 알주는 이 책은 예링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회 동화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작가의 말 · 4
너무해! 억울해! 화가 나! · 8
모든 권리는 투쟁에 의해 쟁취된다
내 마음이 아픈 이유 · 24
법의 힘은 감정 속에 깃들어 있다
참을까? 말까? · 42
어떠한 불법도 감수하지 말라
전설의 순이를 찾아라! · 60
법의 목표는 평화, 법의 수단은 투쟁이다
무서워서 도망가는 게 나빠? · 76
권리를 위한 투쟁은 권리자 자신에 대한 의무이다
더 이상 참지 않을래 · 92
‘권리 주장’은 자신의 ‘인격 주장’이다
오늘, 문방구 앞, 3시 · 108
‘권리 주장’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의무이다
성공 그리고 새로운 물결 · 126
법의 이념은 영원히 생성한다
법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루돌프 폰 예링 · 138
독후활동지 · 150
너무해! 억울해! 화가 나! · 8
모든 권리는 투쟁에 의해 쟁취된다
내 마음이 아픈 이유 · 24
법의 힘은 감정 속에 깃들어 있다
참을까? 말까? · 42
어떠한 불법도 감수하지 말라
전설의 순이를 찾아라! · 60
법의 목표는 평화, 법의 수단은 투쟁이다
무서워서 도망가는 게 나빠? · 76
권리를 위한 투쟁은 권리자 자신에 대한 의무이다
더 이상 참지 않을래 · 92
‘권리 주장’은 자신의 ‘인격 주장’이다
오늘, 문방구 앞, 3시 · 108
‘권리 주장’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의무이다
성공 그리고 새로운 물결 · 126
법의 이념은 영원히 생성한다
법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루돌프 폰 예링 · 138
독후활동지 · 150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거기, 학생.”
교장 선생님이 오른팔을 쭉 뻗어 한 아이를 가리켰다.
오늘도 교장 선생님은 왼손에는 수첩을 들고, 양복 윗주머니에는 볼펜을 꽂고 있었다.
‘이크’, ‘앗’ 여기저기서 짧은 비명 소리가 났다.
아이들은 교장 선생님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달아나거나 몸을 움츠렸다.
“얘야, 잠깐 서 보렴.
노란 바지 입은, 그래 너 말이다.”
“윽!
--- p.8~9
“친구가 네 수학책을 마음대로 가져갔다면 너는 네 권리를 주장해야 해.
내 책이니까 맘대로 가져가지 말라고 말하는 거지.
그게 네 책에 대한 너의 권리니까.
하지만 친구가 계속 가져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때는 네 권리를 위해 투쟁을 해야 한단다.
어떤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하는 것, 나의 뜻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주장하고 요구할 수 있는 힘을 ‘권리’라고 한단다.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어.
나에게도 있고 네게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있지.
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권리는 공짜로 얻을 수 없어.
모든 권리는 투쟁을 통해 얻어진단다.”
--- p.20~21
전단지를 붙인 지 3일이 지났다.
하지만 전화는 한 통도 오지 않았다.
하루가 더 지났다.
더 이상 기다리기만 할 수 없었다.
치 우는 놉 선생님한테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대답을 안 해 줘도 밑 져야 본전이니까 시도해 볼 만 했다.
“선생님 전설의 순이 아세요”
치우가 놉 선생님한테 물었다.
놉 선생님은 잠시 딴 데를 보더니 책이랑 공책을 뒤지기 시작했 다.
치우가 다시 선생님을 불렀다.
“어, 뭐라고 했니”
“전설의 순이라고 했어요.”
“순이가 뭐.
그게 누군데”
“모르세요? 선생님이 저번에…….”
“놉.”
교장 선생님이 오른팔을 쭉 뻗어 한 아이를 가리켰다.
오늘도 교장 선생님은 왼손에는 수첩을 들고, 양복 윗주머니에는 볼펜을 꽂고 있었다.
‘이크’, ‘앗’ 여기저기서 짧은 비명 소리가 났다.
아이들은 교장 선생님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달아나거나 몸을 움츠렸다.
“얘야, 잠깐 서 보렴.
노란 바지 입은, 그래 너 말이다.”
“윽!
--- p.8~9
“친구가 네 수학책을 마음대로 가져갔다면 너는 네 권리를 주장해야 해.
내 책이니까 맘대로 가져가지 말라고 말하는 거지.
그게 네 책에 대한 너의 권리니까.
하지만 친구가 계속 가져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때는 네 권리를 위해 투쟁을 해야 한단다.
어떤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하는 것, 나의 뜻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주장하고 요구할 수 있는 힘을 ‘권리’라고 한단다.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어.
나에게도 있고 네게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있지.
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권리는 공짜로 얻을 수 없어.
모든 권리는 투쟁을 통해 얻어진단다.”
--- p.20~21
전단지를 붙인 지 3일이 지났다.
하지만 전화는 한 통도 오지 않았다.
하루가 더 지났다.
더 이상 기다리기만 할 수 없었다.
치 우는 놉 선생님한테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대답을 안 해 줘도 밑 져야 본전이니까 시도해 볼 만 했다.
“선생님 전설의 순이 아세요”
치우가 놉 선생님한테 물었다.
놉 선생님은 잠시 딴 데를 보더니 책이랑 공책을 뒤지기 시작했 다.
치우가 다시 선생님을 불렀다.
“어, 뭐라고 했니”
“전설의 순이라고 했어요.”
“순이가 뭐.
그게 누군데”
“모르세요? 선생님이 저번에…….”
“놉.”
--- p.76~77
출판사 리뷰
초등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1위, 사회
사회는 많은 아이와 학부모가 어렵다고 꼽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한 가지 주제 안에서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사회 현상 등 많은 분야를 다루고 있어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사회 교과에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이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각종 사회 현안과 정치 현안, 경제 뉴스, 환경 지표, 역사 등은 지금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다.
어른이 되어 알아도 되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의 지금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어른들마저도 추상적으로만 느꼈던 사회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경 지식을 쌓고 통합적으로 이해한다면 사회 교과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알고 나면 정말 쉬운, 사회 현상과 개념을 익히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 어린이의 이웃으로 나타나 사회 현상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초등 중학년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학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시민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는 곧 ‘정치 이야기’로 대표되면서 아이들은 몰라도 되는 이야기, 어른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첨예한 의견 대립이 예상되는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사회는 해당 직업 종사자만의 일, 정치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보아도 개선하려는 의지 없이 내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가야 하는 일로 치부되었다.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용어, 개념을 익히면 사회가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부당한 학교 규칙을 바꾸기로 한 치우, 민지, 예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비밀스런 정원의 주인으로 나타난 법학자 예링이 들려주는 ‘권리를 위한 투쟁’의 힘
이 시리즈의 여섯 번 번째 책인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에는 동네 비밀스러운 정원의 다정한 주인으로 변신한 예링이 등장해 법과 우리의 권리에 대해 들려준다.
예링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모든 권리는 투쟁을 통해 쟁취된다’며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참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당한 학교 규칙에 맞서 새로운 규칙을 만들려는 세 친구 치우, 민지, 예원이의 이야기에 법 감정, 권리를 얻기 위한 투쟁 등 예링이 주장해 온 법 이야기를 녹여냈다.
거기에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이 주장했던 법과 투쟁,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의 가치를 만화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책의 끝에 법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예링의 생애를 담아 인물의 이해를 돕는다.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권리를 위한 투쟁’의 가치를 알주는 이 책은 예링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회 동화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한 해설글과 독후활동지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에는 독일의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로마법의 대가이자 법학의 위대한 인물이 된 루돌프 폰 예링의 생애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대학교를 돌며 인기 있는 법학 강의를 하던 때까지 예링의 생을 들려준다.
그가 일군 업적은 무엇인지, 그의 삶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 등을 함께 담았다.
또한 독후활동지를 실어 동화로 배운 사회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후 활동지를 풀다 보면 주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
사회는 많은 아이와 학부모가 어렵다고 꼽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한 가지 주제 안에서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사회 현상 등 많은 분야를 다루고 있어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사회 교과에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이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각종 사회 현안과 정치 현안, 경제 뉴스, 환경 지표, 역사 등은 지금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다.
어른이 되어 알아도 되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의 지금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어른들마저도 추상적으로만 느꼈던 사회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경 지식을 쌓고 통합적으로 이해한다면 사회 교과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알고 나면 정말 쉬운, 사회 현상과 개념을 익히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 어린이의 이웃으로 나타나 사회 현상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초등 중학년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학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시민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는 곧 ‘정치 이야기’로 대표되면서 아이들은 몰라도 되는 이야기, 어른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첨예한 의견 대립이 예상되는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사회는 해당 직업 종사자만의 일, 정치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보아도 개선하려는 의지 없이 내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가야 하는 일로 치부되었다.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용어, 개념을 익히면 사회가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부당한 학교 규칙을 바꾸기로 한 치우, 민지, 예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비밀스런 정원의 주인으로 나타난 법학자 예링이 들려주는 ‘권리를 위한 투쟁’의 힘
이 시리즈의 여섯 번 번째 책인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에는 동네 비밀스러운 정원의 다정한 주인으로 변신한 예링이 등장해 법과 우리의 권리에 대해 들려준다.
예링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모든 권리는 투쟁을 통해 쟁취된다’며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참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당한 학교 규칙에 맞서 새로운 규칙을 만들려는 세 친구 치우, 민지, 예원이의 이야기에 법 감정, 권리를 얻기 위한 투쟁 등 예링이 주장해 온 법 이야기를 녹여냈다.
거기에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이 주장했던 법과 투쟁,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의 가치를 만화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책의 끝에 법학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예링의 생애를 담아 인물의 이해를 돕는다.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권리를 위한 투쟁’의 가치를 알주는 이 책은 예링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회 동화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한 해설글과 독후활동지
『예링 아저씨네 비밀 정원』에는 독일의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로마법의 대가이자 법학의 위대한 인물이 된 루돌프 폰 예링의 생애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대학교를 돌며 인기 있는 법학 강의를 하던 때까지 예링의 생을 들려준다.
그가 일군 업적은 무엇인지, 그의 삶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 등을 함께 담았다.
또한 독후활동지를 실어 동화로 배운 사회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후 활동지를 풀다 보면 주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9년 12월 23일
- 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384g | 168*234*20mm
- ISBN13 : 9788934996828
- ISBN10 : 893499682X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