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끝, 예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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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소개
| 카일 아이들먼의 최신작. 나 자신의 끝에 이르러 내놓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절감할 때, 그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내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인생의 벼랑 끝, 자신의 끝에 다다라 낙담한 이들에게 산 소망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한다. 나아가 세상 방향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역설적이고 반직관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양식들을 제시하고 있다. |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art 1.
나의 끝, 예수의 복이 시작되는 곳
1.
나의 끝, 온전함을 위한 깨어짐
- 하나님 나라는 내 잔고가 0이 될 때 시작된다
2.
나의 끝, 진정한 기쁨을 위한 애통
- 울어 마땅한 일에는 울어야 한다
3.
나의 끝, 예수만 붙들게 하는 낮춤
- 모든 상황이 교만을 십자가에 못 박을 기회다
4.
나의 끝, ‘진짜 예수’를 만나기 위한 벌거벗음
- ‘실제 삶’과 ‘보이는 삶’이 같기를 바라신다
Part 2.
나의 끝, 예수 역사가 시작되는 곳
1.
나의 비움, 채움의 시작
- 텅 빈 마음에 성령이 역사하신다
2.
나의 항복, 회복의 시작
- 무기력에 젖은 삶을 두드리신다
3.
나의 실패, 사명의 시작
- 경험의 무덤에서 비전의 숨을 마시라
4.
나의 가시, 능력의 시작
- 예수만 의지하라, 예수가 일하신다
에필로그.
날마다 진정한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부록.
도전을 던지는 질문들
주
나의 끝, 예수의 복이 시작되는 곳
1.
나의 끝, 온전함을 위한 깨어짐
- 하나님 나라는 내 잔고가 0이 될 때 시작된다
2.
나의 끝, 진정한 기쁨을 위한 애통
- 울어 마땅한 일에는 울어야 한다
3.
나의 끝, 예수만 붙들게 하는 낮춤
- 모든 상황이 교만을 십자가에 못 박을 기회다
4.
나의 끝, ‘진짜 예수’를 만나기 위한 벌거벗음
- ‘실제 삶’과 ‘보이는 삶’이 같기를 바라신다
Part 2.
나의 끝, 예수 역사가 시작되는 곳
1.
나의 비움, 채움의 시작
- 텅 빈 마음에 성령이 역사하신다
2.
나의 항복, 회복의 시작
- 무기력에 젖은 삶을 두드리신다
3.
나의 실패, 사명의 시작
- 경험의 무덤에서 비전의 숨을 마시라
4.
나의 가시, 능력의 시작
- 예수만 의지하라, 예수가 일하신다
에필로그.
날마다 진정한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부록.
도전을 던지는 질문들
주
책 속으로
‘심령이 파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완전히 파산해서 내놓을 게 하나도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생각할수록 충격적인 말씀이다.
나의 끝에 이르러, 내놓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절감할 때, 비로소 내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다니.
이 세상의 논리와는 철저히 대치된다.
쫄딱 망한 사람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세상이 자기 손바닥 안에 있는 것처럼 굴지 않는다.
모든 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거들먹거리지도 않는다.
그의 심령은 시궁창에 처박혀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로 이런 심령을 칭찬하신다.
쓰레기 더미 속의 저 남자야말로 복 받은 사람이란다.
세상은 늘 자신감을 내비치라고 가르친다.
요컨대, ‘심령이든 뭐든 부유하라!’, ‘쓰레기 더미 위가 아니라 세상의 꼭대기에 서라!’라고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잔고가 ‘0’이 될 때 시작된다.
내놓을 거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때 비로소 전진하기 시작한다.--- p.31~32
눈물로 눈을 깨끗하게 씻고 나면 이상하게도 침입자가 반가운 손님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고난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이 빠져나간 빈자리만을 본다.
하지만 그 순간, 하나님은 그 빈자리를 가득 채워 주신다.
눈을 열면 그 공간만이 아니라 심지어 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공간까지도 가득 채우고 계신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한다.
누구나 상실을 경험한다.
누구나 애통한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고통이 헛된 게 아님을 깨닫는다.
완전히 비상식적으로 보이는 복이 존재한다.
이 복을 찾으려면 손전등 하나 없이 칠흑 같이 어두운 구덩이 밑바닥까지 들어가야만 한다.
그곳에 복이 있고, 그 복은 우리의 전부를 걸 만한 가치가 있다.--- p.58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짓은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서 자란 많은 사람이 성과 중심의 종교를 의지한다.
바리새인처럼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집착하고 있다.
비록 바리새인처럼 기도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언제라도 제출할 수 있도록 나름의 자기 증명서를 준비해 놓고 있다.
이렇게 외적인 행동에 초점 맞추기가 너무도 쉽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내면을 주목하신다.
오직 그분만이 볼 수 있는 곳, 우리의 실체, 절대 위조할 수 없는 것.--- p.83
작정하고 속이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에 약간이라도 치장을 하고 살아간다.
내 안의 모든 본능이 죄를 뒤에 감추고 아무런 문제도 없는 척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라고 속삭인다.
하지만 나를 끝낸다는 건 이런 본능을 극복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면 진짜인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짜 삶을 누릴 수 있다.--- p.115~116
인생은 우리가 꽉 움켜쥔 것을 원치 않게 놓게 만든다.
예컨대, 삶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앗아간다.
집과 일자리도 거둬 간다.
피부 아래로 파고들어가 우리의 건강과 희망을 훔쳐가기도 한다.
살다 보면 손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 같은 절망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 원치 않는 감정이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다.
두려움과 외로움, 분노 같은 감정.
무엇보다 최악의 감정은 텅 빈 느낌 자체다.
인생이 끝난 것만 같은 이 기분을 ‘절망’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렇게 텅 빈 상태야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상태라면?--- p.124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5-6).
정말 이상한 질문이다.
남자는 심각한 병에 걸려 하루 종일 치유의 연못 주위에서 죽치고 있다.
그가 낫기를 원할까?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살 빼기를 원할까?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서 탈출하기를 원할까? 어리석은 질문처럼 들린다.
하지만 그 안에 뭔가 깊은 뜻이 함축되어 있는 게 아닐까? 목회를 할수록 예수님의 이 질문이 이해가 간다.
답은 자명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실제로 치유를 원하지도 않으면서 연못 주위를 배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교회에는 오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은 원치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사람들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행동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문제의 핵심을 지적하신다.
‘너는 오랫동안 이도저도 아닌 회색지대에 갇혀 있었구나.
정말로 나아지길 원하느냐? 아니면 정녕 절망과 낮은 기대의 땅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말았느냐?’--- p.152
예수님은 세계 최대의 도시 중 하나에서 태어나실 수도 있었다.
그러면 사람들은 “딱 어울리는 시간과 장소야.
역시 메시아로 예언된 분은 어디가 달라도 달라”라고 말했을 것이다.
예수님은 억만장자 가문에서 태어나실 수도 있었다.
그러면 사람들은 돈의 힘에 감탄했을 것이다.
예수님은 황제의 아들로 태어나실 수도 있었다.
그러면 사람들은 권력의 힘을 칭송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난하고 약하고 이름 없는 집안에 태어나셨고, 우리는 이에 대해 “역시 하나님의 능력은 대단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휑한 백지 위에 능력의 붓을 휘저으셨다.
‘자, 봐라!’
--- p.197~198
출판사 리뷰
너나없이 벼랑 끝에 서 있는 이 시대,
절망의 출구를 잃어버린 오늘,
나의 끝이 예수 역사의 출발점이 되다!
세상 방향과 거꾸로 가는 하나님나라의 비밀
한국교회 10만 독자가 선택한
《팬인가, 제자인가》 저자 카일 아이들먼의 최신작!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었을 때,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을 때, 내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를 절실히 깨달았을 때, 아무 데도 기댈 곳이 없었을 때,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등을 돌렸을 때….
나 자신의 끝에 이르러 내놓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절감할 때, 그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내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다.
이 책은 더 이상 갈 곳 없는 인생의 벼랑 끝, 자신의 끝에 다다라 낙담한 이들에게 산 소망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한다.
나아가 세상 방향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역설적이고 반직관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양식들을 제시해 준다.
내가 끝나야 예수님이 시작하실 수 있다.
날마다 스스로 자신의 끝으로 가라.
거기서 예수님이 주시는 충만하고도 온전한 삶을 누리라.
절망의 출구를 잃어버린 오늘,
나의 끝이 예수 역사의 출발점이 되다!
세상 방향과 거꾸로 가는 하나님나라의 비밀
한국교회 10만 독자가 선택한
《팬인가, 제자인가》 저자 카일 아이들먼의 최신작!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었을 때,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을 때, 내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를 절실히 깨달았을 때, 아무 데도 기댈 곳이 없었을 때,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등을 돌렸을 때….
나 자신의 끝에 이르러 내놓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절감할 때, 그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내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다.
이 책은 더 이상 갈 곳 없는 인생의 벼랑 끝, 자신의 끝에 다다라 낙담한 이들에게 산 소망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한다.
나아가 세상 방향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역설적이고 반직관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양식들을 제시해 준다.
내가 끝나야 예수님이 시작하실 수 있다.
날마다 스스로 자신의 끝으로 가라.
거기서 예수님이 주시는 충만하고도 온전한 삶을 누리라.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6년 01월 08일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74g | 150*220*20mm
- ISBN13 : 9788953124264
- ISBN10 : 895312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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