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0301","title":"네 곁에 있어 줄게","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Y6UMpWWPeQWgPxsILrgClDC8p.png?v=1765128033\"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네 곁에 있어 줄게\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27979177\/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소년재판, 소년사건 현장의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를 담다\u003cbr\u003e소년재판 담당 법관의 문제의식이 낳은 책\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류기인 부장판사는 1년간의 소년부 업무를 마칠 즈음, 소년재판 및 보호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관심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품게 되었다.\u003cbr\u003e소년재판 담당 법관으로서 비행 청소년에 관한 우리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이 생각보다 크고 깊은 현실에서, 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소년사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년재판, 소년사건에는 담당 판사 한 사람만이 아니라 여러 기관과 관계자가 그물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u003cbr\u003e법원 소년부 참여관과 조사관, 청소년회복센터 관계자와 정신심리전문가 국선보조인 등 모두 하나같이 부모보다 더 가까이 밀착해 보호소년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속얘기에 귀 기울이면서 함께 울고 웃는 이들이다.\u003cbr\u003e따라서 오늘 우리 사회의 소년재판과 위기 청소년 실태를 입체적으로 알아 가려면, 오랫동안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소년사건 관계자들의 관점과 목소리가 그만큼 중요하다.\u003cbr\u003e이들 관계자는 아이들 곁에서, 곁이 되어 줌으로써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이들의 숨겨진 아픔과 속내를 비로소 맞닥뜨린다.\u003cbr\u003e소년재판에 관해 좋은 책이 이미 여러 권 나와 있음에도, 류 판사가 굳이 다양한 현장 관계자의 관점과 목소리를 담은 책을 기획하고 집필에까지 적극 참여한 이유가 여기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추천사 오선화ㆍ박보희ㆍ도춘석\u003cbr\u003e머리말 함께 빚어 갈 미래를 꿈꾸며 ＿류기인\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u003cbr\u003e소년법정의 안과 밖\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곁에 있어 줄 순 없을까 ＿류기인\u003cbr\u003e2.\u003cbr\u003e소년법정의 안과 밖 ＿최형록\u003cbr\u003e3.\u003cbr\u003e극한 직업 소년조사관 ＿전미연\u003cbr\u003e4.\u003cbr\u003e전쟁처럼 살아온 아이들에게 평안을 ＿유수천\u003cbr\u003e5.\u003cbr\u003e날 선 아이 승현이 ＿박선옥\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u003cbr\u003e지금도 너희를 기다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6.\u003cbr\u003e새로운 빛을 기다리며 ＿손예진\u003cbr\u003e7.\u003cbr\u003e현민이의 아픈 성장담 ＿박현숙\u003cbr\u003e8.\u003cbr\u003e나는 오늘도 소녀들을 기다린다 ＿조정혜\u003cbr\u003e9.\u003cbr\u003e엄마가 된 스님 ＿최윤희\u003cbr\u003e10.\u003cbr\u003e미워도 다시 한 번 ＿반경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부.\u003cbr\u003e곁에서, 곁이 되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1.\u003cbr\u003e더 나은 마무리를 위하여 ＿이수봉\u003cbr\u003e12.\u003cbr\u003e아이들의 숨은 목소리 ＿이호정\u003cbr\u003e13.\u003cbr\u003e내 작은 아이들과 함께한 여정 ＿김종임\u003cbr\u003e14.\u003cbr\u003e어른들은 정말 몰라요 ＿박정숙\u003cbr\u003e15.\u003cbr\u003e따뜻하면서 엄격하게 ＿이순화\u003cbr\u003e16.\u003cbr\u003e보호소년 곁, 동행자의 길 ＿조원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부록.\u003cbr\u003e곁이 되어 걷는 ‘걷기학교’ 이야기 ＿류기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함께 가는 길이 아름답다\u003cbr\u003e2.\u003cbr\u003e짧지만 뜻깊은 만남의 시간\u003cbr\u003e3.\u003cbr\u003e대의와 함께한 맨도롱한 날들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559\/MidCate002\/455815195.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너무나 익숙한 말을 실천하는 창원지방법원 소년재판 관계자들 이야기가 여기 펼쳐져 있습니다.\u003cbr\u003e글로 표현하기에는 미숙한 부분이 많겠지만,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공동 저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u003cbr\u003e사실 어느 한 아이도 남의 아이라고 나 몰라라 할 수 없습니다.\u003cbr\u003e우리 주변에 있는 어떤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u003cbr\u003e모두 우리의 아이들입니다.\u003cbr\u003e때로 우리 눈에는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그 아이들 모두가 바로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오늘 우리가 그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고 함께 곁에 있어 준다면, 우리의 미래와 미래의 우리는 더 밝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u003cbr\u003e--- 「머리말: 함께 빚어 갈 미래를 꿈꾸며」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묵직한 기록들 속에서 한참 허우적거리다 몇 번이나 한숨을 쉬었는지 모른다.\u003cbr\u003e사건 결과만 놓고 본다면, 소년범을 혐오하지 않을 수 없다.\u003cbr\u003e그런데 기록을 하나씩 넘기다 보면 소년이 처한 가정환경이 보인다.\u003cbr\u003e… 매 맞는 일상을 살아온 소년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u003cbr\u003e엄벌이 마땅하다 생각되는 비행들 속에 숨겨진 아우성이 들린다.\u003cbr\u003e소년들의 욕설과 주먹다짐에 묻힌 눈물이 언뜻언뜻 비친다.\u003cbr\u003e‘그랬구나.\u003cbr\u003e얼마나 힘들었니? 너도 말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거구나.\u003cbr\u003e어른들이 그런 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만 봐 왔던 거구나.’\u003cbr\u003e--- 「곁에 있어 줄 순 없을까」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각종 경로를 통해 수집된 자료들이 하나로 모이는 곳이 소년부 판사실 책상 위다.\u003cbr\u003e책상 위 기록을 펼치는 순간, 활자들은 영상이 되어 재생된다.\u003cbr\u003e소년과 보호자의 목소리,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비행예방센터와 경남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 국선보조인 선생님의 목소리가 입체적으로 들린다.\u003cbr\u003e그 목소리들을 천천히 재생해 본다.\u003cbr\u003e자세히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어떨 때는 잠시 멈춘다.\u003cbr\u003e소년과 보호자, 선생님의 안타까운 호흡이 그대로 전해진다.\u003cbr\u003e개별 사건들, 소년들은 모두 사연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가만히 곁에서 귀 기울여 주는 것, 그것이 시작이자 과정이고 마침이다.\u003cbr\u003e소년부 판사는 오늘도 기록 속에서 울리는 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듣는다.\u003cbr\u003e함께 들으면 참 좋겠다.\u003cbr\u003e힘이 나겠다.\u003cbr\u003e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니까.\u003cbr\u003e--- 「곁에 있어 줄 순 없을까」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경호를 보며, 편안하게 세끼 밥을 먹고 잠잘 수 있는 환경이 생기는 변화만으로도 아이들이 바뀌는구나 싶었다.\u003cbr\u003e샬롬청소년회복센터에서 창수를 보면서도, 소망청소년회복센터에서 만난 은결이 얼굴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u003cbr\u003e대전에 있는 6호 기관 효광원, 대구에 있는 6호 기관 늘사랑, 부산에 있는 6호 기관 디딤터에서도 마찬가지였다.\u003cbr\u003e불과 몇 달 전 법정에서 본 아이들이 맞는가 싶었다.\u003cbr\u003e법정에서는 울고불고하던 소년들이었다.\u003cbr\u003e6개월 동안 열 곳이 넘는 기관을 돌며 직접 대화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다 보니,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여러 차례 만나다 보니, 어느새 소년들을 향한 시각이 바뀌고 있었다.\u003cbr\u003e--- 「소년법정의 안과 밖」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지금까지 220명이 넘는 아이들이 샬롬을 거쳐 갔다.\u003cbr\u003e샬롬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비행 행동을 하는 데 영향을 끼친 요인을 분석해 봤더니 개인의 문제보다 환경의 문제가 훨씬 커보였다.\u003cbr\u003e…\u003cbr\u003e청소년 비행이 이슈화되면 주로 처벌 위주의 여론이 형성되는데, 일부 자극적인 사건에만 집중하기보다 아이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환경적 원인을 세심하게 살폈으면 좋겠다.\u003cbr\u003e어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돌아보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u003cbr\u003e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든 사회구조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u003cbr\u003e--- 「전쟁처럼 살아온 아이들에게 평안을」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새빛청소년회복센터는 2024년 올해로 11년 차를 보내고 있다.\u003cbr\u003e내가 이곳에서 일한 시간도 6년이 되었다.\u003cbr\u003e11년 동안 2백 명 가까운 아이들이 센터에서 생활하고 떠나갔다.\u003cbr\u003e…\u003cbr\u003e수많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너지고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u003cbr\u003e변화하길 바라는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려 주지 못하고 닦달하기도 했다.\u003cbr\u003e하지만 센터에 입소하고 6개월 동안 눈에 띌 정도로 바뀌기를 바라는 것은 어른들의 과한 욕심이 아닐까.\u003cbr\u003e…\u003cbr\u003e아이들의 시간을 그들 곁에서 기다려 줘야지 다짐한다.\u003cbr\u003e혐오하거나 불신하지 말고, 아이들의 충분한 가능성을 바라보고 기대하며 기다려야지 마음먹는다.\u003cbr\u003e--- 「새로운 빛을 기다리며」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제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이런 가정에서 생활하게 만든 엄마, 아빠가 벌 받아야 하는 것 아니에요? 제대로 양육하지도 않는 부모는 아무렇지 않은데, 왜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제가 벌을 받아야 해요?”\u003cbr\u003e가정이, 부모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더라면 두 자매의 삶은 어땠을까.\u003cbr\u003e두 아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자신의 환경을 벗어나기란 어려웠다.\u003cbr\u003e부모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 동안, 두 아이는 법원을 들락거리며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u003cbr\u003e--- 「아이들의 숨은 목소리」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기다리는 시간을 갖고자 먼저 내 마음에 빈방을 준비하고 여유 공간을 만든 후 서연이에게 손짓한다.\u003cbr\u003e실낱같은 대화의 끈은 연결해 둔 채로 온갖 방법을 통해 마음을 전한다.\u003cbr\u003e걱정과 염려를 전하고, 안부 인사를 하고, 장난을 치고, 관심을 담아 말을 건다.\u003cbr\u003e앞으로 며칠간은 서연이가 나의 1순위 VIP 응급 대상자로, 서연이가 보내오는 메시지에는 언제든 응한다.\u003cbr\u003e오케이! 성의와 집중, 관심과 걱정을 담아 진심으로 소통하려 애쓴다.\u003cbr\u003e‘서연아, 잘 있니? 난 너를 기다려.’\u003cbr\u003e--- 「따뜻하면서 엄격하게」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국선보조인이자 위탁보호위원으로서 활동한 수년간 만난 보호소년 중 일부 소년만이 재비행으로 다시 소년재판부로 왔다.\u003cbr\u003e대부분은 한두 번만 재판을 경험해도 태도가 달라진다.\u003cbr\u003e사춘기를 잘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u003cbr\u003e가끔 흔들리더라도 곁에서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국선보조인 선생님을 의식하는 아이들이 참 기특하다.\u003cbr\u003e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렇듯 노력하는 보호소년들과 함께 국선보조인의 길을 오래오래 걷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보호소년 곁, 동행자의 길」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격리·배제 아닌, ‘곁’이 되는 책임의식으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이런 가정에서 생활하게 만든 엄마, 아빠가 벌 받아야 하는 것 아니에요? 제대로 양육하지도 않는 부모는 아무렇지 않은데, 왜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제가 벌을 받아야 해요?”(190쪽)\u003cbr\u003e수시로 소년재판을 받다가 결국 소년원 처분을 받게 된 아이가 항변하는 이 말을 철딱서니의 단순한 원망으로 듣고 지나칠 수는 없다.\u003cbr\u003e어떤 아이라도 폭력과 학대, 무관심과 방임, 외로움과 두려움, 배고픔 가운데서 성장기를 보내고 있다면, 이는 명백히 어른들의 책임이다.\u003cbr\u003e그런 성장 환경을 스스로 선택할 아이는 없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개인이든 공동체든 문제가 생기면 근본 원인을 살피고 성찰하기보다는 문제가 된 사안 자체를 하나씩 가능한 빨리 제거하거나 수습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u003cbr\u003e격리와 배제로 담장이나 격실에 철통같이 가두는 방안이 늘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이유다.\u003cbr\u003e이런 접근으로는 결국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악화하여 악순환의 무한반복에 갇히고 만다.\u003cbr\u003e소속 기관과 업무, 삶의 배경이 저마다 다른 열여섯 저자들이 일관되게 ‘비행 청소년을 우리 곁에서 단호히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이유다.\u003cbr\u003e저자들은 우리의 곁을 내주고 우리가 곁이 되어 주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흔히 말하는 비행 청소년,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범법 행동을 하는 소년들 대부분은 알고 보면 잘못을 저질러 놓고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후회하는 미숙한 아이들이다.\u003cbr\u003e범법 행동은 분명 잘못이고, 본인이 대가를 치르고 책임져야 한다.\u003cbr\u003e하지만 그 아이 자체를 잘못된 존재로 보고 거부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비행 소년을 거부하고 손을 놓아 버렸을 때 그 소년이 또래들까지 더 큰 범죄에 끌어들이며 함께 집단화·흉포화하는 사례도 보게 된다.”(234-235쪽)\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추천사’에서부터 ‘부록’까지, 길고 깊은 울림\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 추천인 가운데는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및 공저자 한 명과 인연이 깊은 이가 있다.\u003cbr\u003e자신을 가리켜 “소문난 골칫거리”라고 말하면서 ‘비행을 멈추지 않아 결국 장기 소년원 처분을 선고받았다’고 밝히는 그에게서, 추천사 부탁을 받고 나서 12시간 동안 모니터만 바라보며 고민했다는 말을 들었다.\u003cbr\u003e내가 과연 자격이 있는 걸까, 내가 쓰는 추천사가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면 어쩌나, 쓴다고는 했는데 무슨 말을 써야 하나….\u003cbr\u003e고민이 길고도 깊었을 것이다.\u003cbr\u003e그런 그가 추천사 지면을 빌려 창원지법 소년부와 이 책 공저자들에게 남긴 감사 인사는 깊은 울림을 남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늘 혼자라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갇혀 살던 저희 곁을 묵묵히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u003cbr\u003e가슴으로 낳아 마음으로 키워 주신 당신들의 조건 없는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비록 조금 느리지만 언젠가 세상에 꼭 베풀 수 있는 어른이 되겠습니다.\u003cbr\u003e정말 감사합니다.”(9쪽)\u003cbr\u003e이 책 말미에는 대표저자인 류기인 판사가 기획하고 진행해 온 ‘보호소년들과 함께하는 걷기학교’ 이야기가 세 편 나온다.\u003cbr\u003e걷기학교를 시작하게 된 계기뿐 아니라, 걷기학교에 참여한 아이들과 멘토들의 간략한 소감도 함께 실려 있다.\u003cbr\u003e아울러, 류 판사가 보호소년과 함께 8박 9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도보여행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보낸 ‘올레길 도보여행’의 생생한 장면들도 담겨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기획자이자 대표저자인 류기인 부장판사 인터뷰는 보도자료 말미에 부록으로 실었습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소년사건 현장에서 아이들과 동고동락한 목소리를 담고 싶었습니다”\u003c\/b\u003e\u003cbr\u003e― 류기인 기획자 겸 대표저자 인터뷰\u003cbr\u003e\u003cbr\u003e『네 곁에 있어 줄게』(온기담북)는 류기인 창원지방법원(이하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고민과 기획에서 시작된 책이다.\u003cbr\u003e류 판사는 사법연수원 29기로 검사 3년, 변호사 8년을 거쳐 40대 초반에 법관에 임용되어 14년째 재직 중이다.\u003cbr\u003e지난 2022년 2월 창원지법 소년부를 맡아 2년반 가까이 근무해 오는 동안 5천여 건의 소년재판을 담당하면서 소년부 업무를 ‘몸에 딱 맞는 옷’처럼 여긴다.\u003cbr\u003e그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중에도 이 책을 구상하고 열여섯 공저자의 일원이자 대표저자로 열과 성을 다해 뛰어다닌 이유는 무엇일까? ‘소년재판과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열여섯 저자의 목소리를 담은 『네 곁에 있어 줄게』 출간을 앞두고, 류 판사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책에 보면, 2023년 한 해 동안 창원지법 소년부에 접수된 사건만 2천 4백 건이 훌쩍 넘어서 월평균 2백여 건의 소년사건을 하나의 재판부에서 판사 한 명이 감당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몇몇 법원의 소년부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데, 창원지법 소년부도 대표적인 곳이에요.\u003cbr\u003e사건이 너무 많다 보니 소년부를 맡는 첫 해는 사건 처리하기에도 급급하지요.\u003cbr\u003e소년보호사건 특성상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보니 평일 야근은 당연하고, 주말에도 매주 근무를 해야 했어요.\u003cbr\u003e이제 소년부 3년차가 되어 업무 파악도 되고, 소년보호재판 관련 기관들 및 관계자들의 적정한 역할분담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이렇게 업무가 과중한 부서를 굳이 맡겠다고 지원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는 2011년 2월 창원지방법원에서 법관으로서 첫 근무를 시작했습니다.\u003cbr\u003e당시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님이 창원지법 소년부 판사로 재직 중이셨는데, 천 판사님과는 그때부터 개인적으로 알고 지냈지만 소년재판에는 관심이 없었어요.\u003cbr\u003e이후 형사항소부 배석판사, 고등법원 배석판사, 부산가정법원 가사단독판사, 대구지법 민사단독판사, 창원지법 형사항소부 부장판사, 창원지법 마산지원장 등 여러 근무지와 업무를 두루 거친 뒤 새로운 업무를 지원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죠.\u003cbr\u003e그때 소년부 업무를 해볼까 하는, 정말 단순한 마음으로 인사희망원을 제출했어요.\u003cbr\u003e경남에는 아직 가정법원이 없고 창원지법 법관 인력도 여유가 없어 소년재판 업무가 과중했음에도 막상 해보니까 제게 딱 맞는 옷처럼 느껴졌습니다.\u003cbr\u003e그동안 검사와 변호사, 법관으로 일해 온 다양한 경험들이 모두 도움이 되었어요.\u003cbr\u003e세 자녀를 키워 온 경험도, 오랫동안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도 다 도움이 되었고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소년부를 맡으신 이래,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보호소년’이 있는지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자주 듣는 질문입니다.\u003cbr\u003e수많은 소년사건들은 저마다 다른 목소리로 다가오는데, 그 경중을 구분하기란 참 어려워요.\u003cbr\u003e무거운 사건이라고 기억에 더 잘 새겨지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이라고 더 잘 기억해야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u003cbr\u003e모든 사건, 모든 소년이 저마다 자기 목소리를 지닌 채 정신없이 지나가지요.\u003cbr\u003e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건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한 건 한 건 들여다보는 겁니다.\u003cbr\u003e그렇게 하지 않으면 엄청난 사건들에 치여서 속수무책이 될 수밖에 없어요.\u003cbr\u003e또한 의식적으로 특정 사건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 노력합니다.\u003cbr\u003e법정에서도 아이들에게 말하곤 해요.\u003cbr\u003e“우리 여기서 다시는 보지 말자.\u003cbr\u003e나중에 잘 지내고 있다는 소문만 들어도 충분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2년 반 가까운 기간 동안 사건만으로도 5천여 건, 만나신 소년들만 5천 명을 웃도는데요.\u003cbr\u003e단독 저서로도 담아 낼 이야기가 차고 넘칠 듯한데, 공저자 열다섯 분과 함께 쓰기로 기획하고 진행하신 이유가 있는지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년부 업무를 해 오면서 소년재판과 위기 청소년의 현실을 주변에 알리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좋은 책이 이미 여러 권 나와 있더라고요.\u003cbr\u003e다만, 소년사건 특성상 수많은 관계자와 기관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은 찾기가 어렵더군요.\u003cbr\u003e소년재판에서 판사가 적정한 보호처분을 판결하기 위해 참고해야 할 수많은 자료를 만드는 데는 다른 많은 관계자와 기관의 수고가 필요하지요.\u003cbr\u003e그래서 저는 법원 소년부 참여관과 조사관, 그리고 창원지법 소년부의 특징인 청소년회복센터와 정신심리전문가 국선보조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u003cbr\u003e소년재판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부모보다 더 밀착하여 아이들과 함께해 온 분들의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오늘 이 시대의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기를 바랐던 거죠.\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재판 업무를 넘어, 보호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걷기학교’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심지어 8박 9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도보여행’까지 함께 하셨는데요(‘부록’ 263-312쪽).\u003cbr\u003e이렇게까지 ‘걷기학교’에 마음을 쏟으시는 계기가 있다면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현직 교사가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주말에 걷기학교를 함께 한 경험을 담은 《토닥토닥 걷기학교》라는 책을 읽은 게 큰 자극이 되었어요.\u003cbr\u003e소년재판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은 일대일의 관심과 사랑이 많이 결핍되어 있거든요.\u003cbr\u003e그래서 비록 짧지만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멘토와 함께 걷고 대화하는 시간이 작은 치유와 회복의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요.\u003cbr\u003e우리 형편에 맞춰 2박 3일 걷기학교를 처음 시도했는데, 저녁에는 참여자 전원이 모여 ‘충조평판’(충고?조언?평가?판단) 없는 서클대화 시간을 가졌어요.\u003cbr\u003e이렇게 멘토-멘티 일대일 걷기와 저녁시간의 서클대화를 두 축으로 하는 걷기학교에 대한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u003cbr\u003e이제 2년차를 접어들면서 효과를 크게 보고 있고요.\u003cbr\u003e멘토-멘티 일대일 8박 9일 도보여행은, 사단법인 만사소년에서 10년 넘게 진행해 온 프로그램인데 현실적으로 멘토가 그 정도의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워요.\u003cbr\u003e저 역시 자녀 세 명 중 누구와도 단독으로 8박 9일을 보낸 적이 없거든요.\u003cbr\u003e하지만 위기 청소년들의 결핍을 이렇게라도 채워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소년강력범죄의 증가 및 흉포화 등을 이유로 처벌 강화 및 형사처벌 미성년자 연령하향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 《네 곁에 있어 줄게》를 먼저 읽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u003cbr\u003e책을 다 읽고 나서도 처벌 강화나 연령하향이 문제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하실지 되묻고 싶은 마음이에요.\u003cbr\u003e소년사건은 죄와 벌의 균형을 찾아가는 고유의 형사 사건이 아닙니다.\u003cbr\u003e먼저 비행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 특성과 가정환경 등을 조사하여 재비행의 고리를 차단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평범한 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보호처분을 하고자 하는 게 우선이지요.\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이 책을 독자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흔히 ‘각자도생의 시대’라는 말들을 하잖아요.\u003cbr\u003e그러면 나만 잘 살고, 우리 아이만 잘 키우면 아무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u003cbr\u003e비행 청소년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그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하고, 더 엄하게 처벌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까요?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네 곁에 있어 줄게》를 읽어 주시면 좋겠어요.\u003cbr\u003e우리 사회에는 ‘곁’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은데,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끝으로, 《네 곁에 있어 줄게》를 특별히 어떤 분들이 읽으면 좋을까요?\u003c\/b\u003e \u003cbr\u003e누구보다 모든 학부모님들이 필독서로 읽으시면 좋겠어요.\u003cbr\u003e내 아이가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조금, 아주 조금은 자신의 ‘곁’을 우리 사회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u003cbr\u003e우리 사회에서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봅니다.\u003cbr\u003e이 책을 최소한 백만 독자가 읽는 정도가 되면, 우리나라의 위기 청소년 문제는 지금보단 훨씬 더 개선되지 않을까 싶어요.\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4년 06월 17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12쪽 | 145*210*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8780805\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8780800\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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