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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교회로 모이라
예배, 교회로 모이라
Description
책소개
★ 문화랑(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이정규(시광교회 목사) 추천!

“시대가 이렇게 변했는데, 주일마다 꼭 모여야 하나요?”
“유튜브로 예배드리면 충분하지 않나요?”
“예수님만 믿으면 되지, 굳이 교회에 나가야 하나요?”

『교회 사랑 설명서』의 저자, 토리 메리다가
신자들이 공예배와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기쁨’을 회복하도록 돕는 안내서!

왜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려야 할까?


온라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예배는 이제 개인화되고 분산된 방식으로 소비되기 쉽다.
물론 우리는 온라인으로도 좋은 설교와 예배를 접하며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직접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고,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자리는 바로 ‘예배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공예배는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니다.
말씀과 찬양, 기도와 성례, 교제를 통해 복음을 체험하고, 다시 세상 속으로 파송 받는 ‘은혜의 자리’다.
이 책은 성도들이 예배의 자리로의 부르심을 깨닫고, 그 자리를 다시 기쁨으로 회복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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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서문 ‘모여서 드리는 예배의 힘’, 데이비드 플랫
들어가는 글 ‘이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

1.
주일에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하는 이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예배ㆍ하나님께 나아가자ㆍ예배의 대상ㆍ소망 안에서 인내하기 위해 서로가 필요하다ㆍ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

2.
함께 격려하기 위해
함께 모이기ㆍ영상 예배도 충분하지 않나요?ㆍ서로 돌아보아 격려하자ㆍ격려에 관한 세 가지 진리ㆍ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

3.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ㆍ공예배에서의 패턴ㆍ말씀 강해 운동ㆍ실천 사항ㆍ토론 가이드

4.
함께 찬양을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찬양ㆍ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찬양ㆍ어떻게 찬양하지 않을 수 있는가?ㆍ실천 사항ㆍ토론 가이드

5.
함께 기도를 하기 위해
성경으로 함께 기도하기ㆍ합심 기도의 유익ㆍ실천 사항ㆍ토론 가이드

6.
함께 시각적으로 복음을 기념하기 위해
경외심 회복하기ㆍ성례의 의미ㆍ세례를 통해 정체성 기억하기ㆍ성찬을 통해 소망 기억하기ㆍ실천 사항ㆍ토론 가이드

7.
함께 비신자들도 환대하기 위해
누구를 위한 모임인가?ㆍ환대하는 자가 되라ㆍ이해의 문제ㆍ비신자들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보는가?ㆍ외부인들이 교회 행사에 초청되는가?ㆍ실천 사항ㆍ토론 가이드

8 흩어져서 삶의 예배자로 살기 위해
사역을 위해 준비하기ㆍ말씀을 실천하기ㆍ서로를 돌보기ㆍ세상 속에서 존귀하게 살아가기ㆍ정의와 자비 실천하기ㆍ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 선포하기ㆍ실천 사항ㆍ토론 가이드

맺는 글
참고 도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이 책을 시작하면서 확실히 해두자면, 교회 예배에 참석한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내 친구 조비 마틴의 말을 빌리자면, “교회 건물에 머리를 넣는다고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는 것은 오븐에 머리를 넣는다고 비스킷이 되지 않는 것과 같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하신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철저하게 변화시키신다.
그렇기는 하지만,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서 변화된 삶을 살게 하는 주된 방법은, 지역 교회 주일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으로만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을 향한 사랑으로도 구별된다.
신약성경은 ‘론 레인저 식의 기독교’를 전혀 알지 못한다.
우리의 믿음은 개인적이지만, 개인주의적이지는 않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살아내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주일 예배와 양육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바로 이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천국 본향으로 가는 길에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권을 누리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비, 오직 그 자비 덕분이다.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백성이 공동체로 모여 그분의 임재 안에서 그분을 즐겁게 예배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이다.
--- 「1장: 주일에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하는 이유」 중에서

그러므로 당신이 공예배에 출석하는 것은 중요하다.
당신에게는 형제자매를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함에 있어서 맡겨진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일은 우리가 본성적으로 좋아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자극과 격려를 받아야 비로소 다른 이를 진심으로 돌보고, 자신을 희생하며 섬길 수 있다.
--- 「2장: 함께 격려하기 위해」 중에서

모든 공예배 설교의 목표는 예배의 다른 요소와 마찬가지로 오직 하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다.
우리에게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은 예배 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말씀을 듣는 것 자체가 예배다.
성경 전체가 우리에게 주 예수님(눅 24:27, 44-45 참고)에 관해 말하므로, 좋은 설교는 성경 본문의 의미를 해석하고 그 본문이 그리스도를 가리키게 하여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예배하며 순종하게 한다.
--- 「3장: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중에서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찬양하는 것은 단순한 ‘분위기 음악’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께 기쁘고 경건하게, 감사하며 겸손하게 찬양해서 온 믿음의 백성과 우리 자신을 결속시킨다.
형통할 때도 어려울 때도, 유쾌할 때도 우울할 때도, 내킬 때도 내키지 않을 때도, 우리는 찬양한다.
우리는 마음이 기쁘기 때문에 찬양하고, 마음이 기뻐지도록 찬양한다.
우리의 모든 고통과 슬픔이 곧 영원한 영광으로 바뀔 것을 알고 찬양한다(롬 8:18-31 참고).
우리의 진정한 시민권이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하기 위해 찬양한다(빌 3:20-21; 히 13:14-15 참고).
--- 「4장: 함께 찬양을 하기 위해」 중에서

여러 가지 죄에 속박된 자들, 비통함과 두려움과 냉담함과 불안감과 우울감에 빠진 자들을 우리가 어떻게 도와야 할까? 그들 편에서 그들의 영적 쇄신과 성장을 위해 하나님께 함께 간구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라는 무기로 이 영적 전투를 치러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기도는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 「5장: 함께 기도를 하기 위해」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모여 새로운 형제자매의 세례를 지켜보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것은 단순히 당신이 믿음 안에서 그들을 격려하는 것뿐 아니라, 믿음에 의해 당신에게 실현된 모든 것을 기억하는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이미 하신 일과 지금 하시는 일과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감격하고 감탄하게 된다.
--- 「6장: 함께 시각적으로 복음을 기념하기 위해」 중에서

복음을 권하기 위해 예배에 처음 참석한 이들의 작은 반응에도 민감해지고 싶다면, 당신이 비신자였을 때 어땠는지, 외부인으로서 행사에 참석했을 때 어땠는지를 떠올려보라.
그리고 당신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당신은 어쩌면 외부인들이 교회에서 만나는 첫 번째 사람일 수 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공통점이 있을 것 같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시켜 주며, 가능하면 예배 후에 함께 어울려 보라.
--- 「7장: 함께 비신자들도 환대하기 위해」 중에서

서로를 돌보는 일은 목회자들에게만 맡겨진 일이 아니다.
이는 복음 전도가 전도자들만의 책임이 아닌 것과 같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 자기 몫의 역할이 있다.
갈라디아서 6장에서 바울은 성령 충만한 신자들이 어떻게 서로를 돌봐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돌봄은 주로 주일의 모이는 교회보다, 일상에서 흩어진 교회로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 「8장: 흩어져서 삶의 예배자로 살기 위해」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공예배로 회복되는 공동체, 파송되는 교회

『교회 사랑 설명서』를 통해 성도가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지를 전했던 토니 메리다는, 이번 책에서 ‘공예배’가 왜 신앙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후반부에서는, ‘모이는 예배’조차 선교적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예배와 선교를 새롭게 연결하는 깊이 있는 통찰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공예배를 통해 회복되는 기쁨을 다시 누리게 도울 것이다.

실천적인 방법과 소그룹 가이드 제공

공예배 안에서 어떻게 성도를 격려하고, 설교 말씀을 어떻게 듣고, 찬양과 기도를 어떻게 하며, 성례에 어떻게 참여할지, 또 예배에 참석한 비신자들을 어떻게 맞이할지, 공예배 이후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 소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토론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 책은 공예배 회복을 바라는 교회에 좋은 안내서가 되어, 교회를 ‘함께 성장하는 살아 있는 공동체’로 이끌 것이다.

- 교회사랑 시리즈 -

『예배, 교회로 모이라』는 『교회 사랑 설명서』의 내용을 확장한 후속 시리즈인 ‘교회사랑 시리즈’의 도서로, 성도가 다시 교회에 뿌리내리고, 진정한 헌신과 연합을 이루며 교회를 사랑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안내서다.
개인과 교회가 이 시리즈를 함께 나눈다면 복음 안에서 교회를 사랑하는 기쁨을 알고, 누리고, 회복하는 아름다운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공예배’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풀어내며,
왜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
-예배를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것에서,
복음 안에서 ‘함께 참여하는’ 행위로 회복시키는 실질적 안내서
-찬양, 기도, 설교, 성례 등 예배 요소 하나하나의 의미와 기능을 신학적으로 설명하고,
그것이 성도를 어떻게 형성하고 공동체를 어떻게 세우는지 구체적으로 다룸
-예배와 선교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모이는 예배’가 곧 파송과 선교로 이어짐을 통찰 있게 제시
-각 장 끝에 실천 사항과 토론 가이드 수록: 소그룹 나눔 및 리더 훈련에 적합
-『교회 사랑 설명서』 저자의 ‘교회사랑 시리즈’ 두 번째 책

추천합니다!

-예배의 본질과 공동체성을 성도들과 나누고자 하는 목회자 및 교회 리더
-공예배의 의미를 새롭게 회복하길 원하는 모든 성도
-팬데믹 이후 예배와 교회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린 신자
-‘주일 예배는 참석하지만 왜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신자
-소그룹, 청년부, 리더 훈련 등에서 함께 읽고 토론할 책을 찾는 사역자
-『교회 사랑 설명서』, 『소속감, 교회로 속하라』를 유익하게 읽은 독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282g | 139*200*13mm
- ISBN13 : 9788904169276
- ISBN10 : 89041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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