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0651","title":"무용한 인간론","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ORJovXhN09UISPM8IF.png?v=176495591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무용한 인간론\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54117676\/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노동에서 해방된 인간, 이제 존재 자체로 가치를 증명하라.”\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AI와 로봇이 인간 삶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u003cbr\u003e단순노동을 넘어, 전문직, 창의적 영역까지 빠르게 인간을 대체하고 있다.\u003cbr\u003e인간은 처음으로 ‘쓸모’를 빼앗기는 경험을 느끼게 된다.\u003cbr\u003e더 이상 일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u003cbr\u003e효율과 생산성 측면에서 이미 인간의 수십 배 퍼포먼스를 내는 기계에 왕좌를 빼앗긴 셈이다.\u003cbr\u003e그러나 책 《무용한 인간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인간이 다 한 쓸모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u003cbr\u003e무용함은 종말이 아니라 곧 새로운 시작이다.\u003cbr\u003e한때 말(馬)이 ‘탈 것’의 의미로 인간보다 더 유용했으나, 산업화 이후 그 쓸모를 잃었다.\u003cbr\u003e하지만 말은 경마·승마·문화의 영역에서 더 높은 가치를 얻게 된다.\u003cbr\u003e인간도 마찬가지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인간이 왜, 어떻게 무용해졌는지를 역사와 기술의 맥락으로 짚어낸다.\u003cbr\u003e기계와 로봇의 대체로 인간은 무용함 속에서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지 탐구한다.\u003cbr\u003e특히 AI와 로봇이 일터에서 만들어내는 극적인 변화를 구체적 사례와 통계로 보여주면서 그 끝에는 인간다움의 재발견이라는 철학적 주제 또한 놓치지 않는다.\u003cbr\u003e효율과 속도의 경쟁에서 인간은 이미 밀려났다.\u003cbr\u003e하지만 감성, 윤리, 관계, 상상력 등과 같이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은 여전히 인간의 손에 남아 있다는 희망이 있다.\u003cbr\u003e《무용한 인간론》은 다소 냉정하게 독자에게 말한다.\u003cbr\u003e“불안과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u003cbr\u003e동시에 두려움 너머에는 인간의 손끝에 달린 새로운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한다.\u003cbr\u003e쓸모의 끝에서 인간은 진정한 의미를 찾고, 이는 곧 AI 시대를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동기이자 생존 전략이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추천사\u003cbr\u003e들어가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 | 왜 인간은 무용해졌는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의 시대\u003cbr\u003eAI와 로봇의 진화론적 생태계\u003cbr\u003eAI 고소득, 고숙련자를 대체하다\u003cbr\u003e로봇 저소득, 저숙련자를 대체하다\u003cbr\u003e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인력 수요\u003cbr\u003e노동량은 줄지만 증가하는 생산량\u003cbr\u003e인간이 필요 없는 노동의 탄생\u003cbr\u003e\u003cbr\u003e2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 현상\u003cbr\u003e‘대퇴사의 시대’ 그리고 ‘니트족’\u003cbr\u003e창궐하는 정신질환\u003cbr\u003e남아도는 시간의 홍수\u003cbr\u003e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불편한\u003cbr\u003e모두가 리더가 된 세상\u003cbr\u003e말로 시작해 말로 끝나는 일\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 | 어떻게 인간은 무용해졌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3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의 역사\u003cbr\u003e인간과 자연의 시대: 자족\u003cbr\u003e인간과 인간의 시대: 지배\u003cbr\u003e인간과 가축의 시대: 착취\u003cbr\u003e인간과 기계의 시대: 통제\u003cbr\u003e인간과 컴퓨터의 시대: 협업\u003cbr\u003e인간과 AI\/로봇의 시대: 황제 혹은 피지배\u003cbr\u003e로마 황제와 가축 그 어디에선가\u003cbr\u003e\u003cbr\u003e4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의 하이라키\u003cbr\u003eAI가 나를 위해 일하는 인간\u003cbr\u003e내가 AI를 위해 일하는 인간\u003cbr\u003e새로운 시대 계층의 두 가지 축: 인간과 AI\u003cbr\u003e인간은 AI를 지배할 수 있을까?\u003cbr\u003eAI는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u003cbr\u003e지배자 혹은 응석받이 그 사이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부 | 무용한 인간은 무엇을 하는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5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동사\u003cbr\u003e요구의 의미 탐구\u003cbr\u003e요구하는 유약한 인간\u003cbr\u003e요구하는 절대강자\u003cbr\u003e요구의 민주화\u003cbr\u003e요구의 인플레이션\u003cbr\u003e요구의 층위\u003cbr\u003e\u003cbr\u003e6장.\u003cbr\u003eDemand it Yourself 시대 등장\u003cbr\u003eDo it Yourself 시대에서 Demand it Yourself 시대로\u003cbr\u003e일의 시작과 끝은 ‘Demand’\u003cbr\u003e‘Needs’와 ‘Demand’의 상관관계\u003cbr\u003e모든 시도의 비용은 ‘0’으로 수렵하는 시대\u003cbr\u003e무용한 것의 가치\u003cbr\u003e다른 사람의 시간을 뺏거나, 관리하거나, 함께하거나\u003cbr\u003e모든 것을 자동화한 시대에서의 ‘핸드메이드’의 가치\u003cbr\u003e\u003cbr\u003e7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시대에서 우리는\u003cbr\u003e아직도 인간이 유용한 분야 찾아보기\u003cbr\u003e정확하게 요구한다는 것의 의미\u003cbr\u003e무엇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나요?\u003cbr\u003e당신의 AI 리더십 점수는?\u003cbr\u003e혹시 당신은 결정장애?\u003cbr\u003e브런대 혹은 감성\u003cbr\u003e당신의 시간은 누가 주인공?\u003cbr\u003e무엇을 시도하고 있나요?\u003cbr\u003e무용한 시대에서 의미찾기\u003cbr\u003e‘무엇을’, ‘어떻게’는 사라지고 ‘왜’만 남은 세상\u003cbr\u003e\u003cbr\u003e나오며 | I am Who I am\u003cbr\u003e참고 문헌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647\/MidCate006\/564653809.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인류는 지구상 가장 유용한 존재로 군림했다.\u003cbr\u003e심지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그 모든 것 또한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고 개발되었다.\u003cbr\u003e인류는 기술이 발전하는 생산 환경에서도 역할을 바꿔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해왔다.\u003cbr\u003e특이점이 오기 전까지 말이다.\u003cbr\u003e하지만 AI와 로봇이 개발되고 본격적인 업무영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자동차가 개발된 이후의 말처럼 인간의 쓸모는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u003cbr\u003e이것이 ‘무용한 인간론’을 주장하게 된 계기다.\u003cbr\u003e말이 더 이상 마차와 쟁기를 끌지 않듯, 사람들도 더 이상 생산 주체 또는 수단으로서 가치를 급격하게 잃어갈 것이다.\u003cbr\u003e‘인류는 앞으로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우리는 그 거대한 물음 앞에 서 있다.\u003cbr\u003e--- 「들어가며」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2024년, 한국의 한 대형 로펌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u003cbr\u003e신임 변호사 10명이 한 달간 처리한 계약서 검토 업무를 AI가 단 하루 만에 완료했다.\u003cbr\u003e더 놀라운 것은 AI의 정확도가 신임 변호사보다 더 높았다는 점이다.\u003cbr\u003e인류의 역사에서 기술 변화에 고통받는 자들은 늘 사회적 약자였다.\u003cbr\u003e하지만 AI 기술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고소득, 고숙련 직업을 위협하고 있다.\u003cbr\u003e이것이 AI 시대가 이전의 모든 기술 혁명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u003cbr\u003e--- 「1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의 시대」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무용한 인간의 시대에는 노동자와 사회 간의 새로운 계약이 필요하다.\u003cbr\u003e전통적인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다’는 사회계약은 더 이상 작동되지 않는다.\u003cbr\u003e인간의 노동이 무용해지는 시대에는 노동과 생존, 노동과 존엄성을 분리하는 새로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u003cbr\u003e기본소득, 노동 시간 단축, 평생교육 등의 정책은 이런 새로운 사회계약의 조건이 될 수 있다.\u003cbr\u003e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가치를 노동 생산성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재정의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u003cbr\u003e--- 「2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 현상」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인간이 진정한 의미에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정착과 함께 농업이 시작되면서부터다.\u003cbr\u003e자급자족의 시대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u003cbr\u003e인간은 서서히 자신의 활동에 대한 주도권과 통제력을 잃어갔다.\u003cbr\u003e그리고 노동의 개념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고 유용과 무용이 구분되기 시작했다.\u003cbr\u003e이러한 부분은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AI와 로봇이 노동을 대체하는 무용한 인간 시대에 원시적 풍요사회의 인간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u003cbr\u003e삶과 노동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노동이 억압적이지 않으며, 즉각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생존이 직결되지 않은 문화와 여가 활동이다.\u003cbr\u003e--- 「3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의 역사」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AI 시대에는 단순히 AI에 명령하는 법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요구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더 깊고 의미 있는 요구를 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야 한다.\u003cbr\u003e이는 질문의 깊이를 늘리고, 맥락 정보를 제공하며, 다각도로 접근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u003cbr\u003e어떤 종류의 말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u003cbr\u003e기초적인 명령어로 시작하는 일과, 깊은 통찰과 비전을 담은 요구로 시작하는 일은 그 결과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u003cbr\u003e변혁적 요구로 시작한 일은 세상을 바꿀 수 있지만, 기초적 요구로 시작한 일은 개인의 편의만 증진 시킬 뿐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5장.\u003cbr\u003e무용한 인간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동사」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리더십·조직심리 국내 권위자 신제구 교수 추천★★★\u003cbr\u003e\u003cbr\u003e“쓸모가 사라진 자리에서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5년, 연일 보도되는 뉴스 헤드라인은 과거의 공상과학을 현실로 바꾸었다.\u003cbr\u003e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식당에서 팝콘을 튀기며 인간 손님을 맞이하고, 샤오미의 다크팩토리는 불 꺼진 공장 속에서 24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조립한다.\u003cbr\u003e여기에 인간의 손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AI와 로봇은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을 대체하는 주체로 등장했다. AI는 개발자의 코드를 쓰고, 변호사의 계약서를 검토하며, 심지어 의사의 의료 진단을 보조한다.\u003cbr\u003e로봇은 숙련된 용접공이나 청소노동자를 대체하고, 휴머노이드 형태로 진화하며 인간의 손발을 그대로 모방한다.\u003cbr\u003e인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고, 오래 일하는 이 존재들 앞에서 인간은 전통적 의미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u003cbr\u003e하지만 《무용한 인간론》의 저자는 바로 그 지점에서 역설적인 희망을 제시한다.\u003cbr\u003e인간은 처음으로 ‘쓸모’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u003cbr\u003e효율과 생산성이라는 족쇄가 풀린 자리에서, 인간은 오히려 존재 본연의 의미를 다시 묻고 새롭게 정의할 수 있다.\u003cbr\u003e위기와 전환의 교차점에서 저자는 철학적 선언을 한다.\u003cbr\u003e“AI는 쓸모를 지배하지만, 인간은 ‘의미’로 반격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쓸모의 종언은 인간다움의 서막이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AI와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는 속도는 기존의 상상을 뛰어넘었다.\u003cbr\u003e더 이상 단순한 생산 보조물이 아닌, 인간의 지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주체가 된 것이다.\u003cbr\u003e이 책의 1부에서는 바로 이 냉정한 현실을 직시한다.\u003cbr\u003e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번진 ‘대퇴사의 시대’는 단순한 인력난이나 세대의 변화로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u003cbr\u003e사람들은 스스로 회사를 떠나며 “내가 하는 일을 기계가 더 잘하는데 왜 출근해야 하지?”라는 물음을 던졌다.\u003cbr\u003e니트족과 같은 새로운 생활 방식은 단순한 게으름의 문제가 아닌 ‘쓸모없음’이라는 낯선 자리에 놓인 인간의 실존적 불안을 드러낸다.\u003cbr\u003e“우리는 도대체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을까?”\u003cbr\u003e\u003cbr\u003e2부에서는 위 질문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풀어낸다.\u003cbr\u003e인간은 오랜 시간 쓸모를 중심으로 자신을 규정해왔다.\u003cbr\u003e자연 속에서 자족하던 존재로 출발해, 가축을 기르고, 기계를 통제하며 컴퓨터와는 협업을 해왔다.\u003cbr\u003e그러나 AI와 로봇이 전면에 등장한 오늘날, 인간은 주인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피조물의 가축처럼 전락할 위험에 처했다.\u003cbr\u003e역사는 그 전환의 아이러니를 증명한다.\u003cbr\u003e한때 말(馬)은 농업과 전쟁의 핵심 수단이었지만, 자동차가 등장한 순간 무용해졌다.\u003cbr\u003e그러나 영원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u003cbr\u003e오히려 말은 레저와 문화의 영역에서 더 높은 가치를 얻었다.\u003cbr\u003e인간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하고 있다.\u003cbr\u003e효율의 무대에서는 무용해질지 모르지만, 새로운 의미의 무대에서는 다시 빛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마지막 3부는 무용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탐구한다.\u003cbr\u003e저자가 내린 결론은 단호하다.\u003cbr\u003e이제 인간에게 남은 동사는 단 하나, ‘요구(Demand)’다.\u003cbr\u003eDo it Yourself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Demand it Yourself의 시대다.\u003cbr\u003e스스로 만들지 않더라도,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히 요구하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된다.\u003cbr\u003e자동화가 완벽히 이뤄질수록 핸드메이드의 가치는 높아지고, 모든 시도의 비용이 0에 가까워질수록 창조적 요구는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u003cbr\u003e인간은 생산자가 아니라 의미의 기획자로 거듭나는 것이다.\u003cbr\u003e《무용한 인간론》은 말한다.\u003cbr\u003e무용함은 공포가 아니라 해방이라고.\u003cbr\u003e효율과 속도는 기계의 몫이지만, 관계와 감정, 윤리와 상상력 같은 고유한 인간적 자질은 여전히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다.\u003cbr\u003e쓸모의 끝은 의미의 시작이고, 곧 그 시작은 바로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9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56쪽 | 145*212*16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9184053\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9184055\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4378594346,"sku":"140651","price":30.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a0d97c9cd3d3f42d1eeec9976f53249d.jpg?v=1765432084","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40651","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