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0789","title":"대통령의 자격","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OQgor7LDmH2IeAVrpP.png?v=176495627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대통령의 자격\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3056382\/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청와대를 포함한 행정부, 국회, 그리고 정당 등에 몸담으며 20여년간 국가운영에 종사했다.\u003cbr\u003e공직에 들어서기 전 10여년의 정치부 기자 생활을 포함하면 30여년을 국가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온 셈이다.\u003cbr\u003e부친인 윤석오 선생 역시 해방 직후인 1945년부터 이승만 박사의 비서역을 맡았으며 1948년 정부 수립 이후에도 총무처차관으로 2년을 더 활동해 부자가 대통령실에서 일한 내력이 돋보인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11년 저자는 『대통령의 자격』을 펴내 역대 대통령들을 예리하게 논평했다.\u003cbr\u003e책은 ‘스테이트크래프트’(Statecraft, ‘통치역량’ 혹은 ‘치국경륜’)란 개념틀을 차용하며, 동서양의 제왕학 및 통치학 지식이 논의를 풍부하게 한다.\u003cbr\u003e밑바탕에 저자의 정무 경험 및 독서량이 깔려있음은 물론이다.?그 후 3번의 대선을 치른 2025년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u003cbr\u003e여기서 저자는 국정 14년의 공과를 진단한다.\u003cbr\u003e한국이 ‘중진국의 덫’을 벗고 선진국에 진입한 것은 고무적이다.\u003cbr\u003e그러나 정치사회적인 측면의 위기는 과거보다 절박하다.\u003cbr\u003e특히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정치가 고유의 기능을 상실하고, 외려 국민경제의 걸림돌로 기능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u003cbr\u003e\u003cbr\u003e책은 3부로 구성된다.\u003cbr\u003e1부는 동서양의 역사적 담론을 통해 추적한 ‘스테이트크래프트’의 개념, 2부는 역대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 3부는 저자가 생각하는 대통령 자격의 주된 내용이다.\u003cbr\u003e개정증보판은 2011년작의 이명박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를 수정·보완했다.\u003cbr\u003e여기에 박근혜·문재인·윤석열 대통령 평가를 새롭게 추가했다.\u003cbr\u003e3부에서도 2011년작을 펴낸 이후 저자의 관련 강연 내용 및 후속 연구·논평한 바를 추가했다.\u003cbr\u003e2011년작이 단독 저술이라면 개정증보판은 공저로 표기한다.\u003cbr\u003e공저자는 작가 한윤형이다.\u003cbr\u003e개정증보판에 추가한 내용은 한윤형이 인터뷰하고 초고를 작성해 윤여준이 검토하고 수정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정치적 내전’이 심화되다 못해 ‘물리적 내전’까지 우려되는 시대다.\u003cbr\u003e모두가 현행 헌법이 한계에 달했다고 하고 심지어 대통령제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까지 나온다.\u003cbr\u003e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은 개헌 없이 새로운 대선을 치러야 한다.\u003cbr\u003e이 시점이야말로 ‘대통령의 자격’ 논의가 절실하다.\u003cbr\u003e대한민국을 통치하기를 열망하는 이, 그런 이들을 보좌하려는 이뿐 아니라, 자격이 마땅한 통치자가 어떤 자인지, 그런 통치자가 다스리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상상하고 싶은 국민에게 책은 필수교양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개정증보판에 부쳐\u003cbr\u003e머리말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1부 스테이트크래프트란 무엇인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장 서론 \u003cbr\u003e 1.\u003cbr\u003e대한민국, 기적의 역사 \u003cbr\u003e 2.\u003cbr\u003e국가에 대한 성찰\u003cbr\u003e \u003cbr\u003e제2장 국가와 스테이트크래프트(statecraft) \u003cbr\u003e 1.\u003cbr\u003e정치공동체 혹은 국가\u003cbr\u003e 2.\u003cbr\u003e스테이트크래프트(치국경륜 혹은 국가운영 경륜) \u003cbr\u003e\u003cbr\u003e제3장 전통 동양 국가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중국의 전통적 스테이트크래프트: 《정관정요》를 중심으로 \u003cbr\u003e 2.\u003cbr\u003e한반도 국가에서의 전통적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u003cbr\u003e제4장 서양 국가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서양 전근대국가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2.\u003cbr\u003e서양 근대국가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u003cbr\u003e제5장 현대국가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1.\u003cbr\u003e후발 국가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2.\u003cbr\u003e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u003cbr\u003e제6장 결론 \u003cbr\u003e 대한민국의 미래, 스테이트크래프트에 달려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2부 대한민국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장 일제 강점기가 남긴 유산 \u003cbr\u003e\u003cbr\u003e제2장 해방공간이 스테이트크래프트에 남긴 영향 \u003cbr\u003e\u003cbr\u003e제3장 제1공화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u003cbr\u003e제4장 4·19와 5·16 혹은 근대화 경로 선택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u003cbr\u003e 2.\u003cbr\u003e스테이트크래프트 관점에서 본 이승만 정부의 몰락과정과 과도정부\u003cbr\u003e 3.\u003cbr\u003e민주당 정부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4.\u003cbr\u003e정권 붕괴과정에서 드러난 민주당 정부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5.\u003cbr\u003e5·16의 성격과 새로운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u003cbr\u003e제5장 박정희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와 공과(功過)\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군정기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3.\u003cbr\u003e수출 지향형 경제개발계획과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4.\u003cbr\u003e권위주의적 스테이트크래프트의 한계\u003cbr\u003e 5.\u003cbr\u003e유신정권과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6.\u003cbr\u003e오늘에 주는 교훈\u003cbr\u003e\u003cbr\u003e제6장 최규하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1.\u003cbr\u003e‘서울의 봄’과 권위주의 체제의 연장\u003cbr\u003e 2.\u003cbr\u003e제5공화국 전두환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3.\u003cbr\u003e민주화 과정과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4.\u003cbr\u003e전두환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u003cbr\u003e\u003cbr\u003e제7장 노태우 대통령과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6·29선언 이후 새로운 민주적 스테이트크래프트의 등장 \u003cbr\u003e 2.\u003cbr\u003e정권 초반기 여소야대 국면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3.\u003cbr\u003e집권 후반기 여대야소 하에서 노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4.\u003cbr\u003e노태우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u003cbr\u003e\u003cbr\u003e제8장 김영삼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초기 개혁의 성과와 문제점 \u003cbr\u003e 3.\u003cbr\u003e김영삼 정권 중반기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4.\u003cbr\u003e김영삼 정권 말기의 총체적 실패\u003cbr\u003e 5.\u003cbr\u003e김영삼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u003cbr\u003e\u003cbr\u003e제9장 김대중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김대중 대통령 집권 전반기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3.\u003cbr\u003e김대중 대통령 집권 후반기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4.\u003cbr\u003e김대중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u003cbr\u003e\u003cbr\u003e제10장 노무현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노무현 대통령 집권 초기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3.\u003cbr\u003e노무현 대통령 중·후반기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4.\u003cbr\u003e노무현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u003cbr\u003e\u003cbr\u003e제11 장 이명박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취임 첫해에 맞은 리더십의 위기\u003cbr\u003e 3.\u003cbr\u003e이명박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의 특징과 문제점\u003cbr\u003e 4.\u003cbr\u003e결론 \u003cbr\u003e\u003cbr\u003e제12장 박근혜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맺는 말 \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대통령이 되고 싶었으나, 하고 싶지는 않았던 정치인?\u003cbr\u003e 3.\u003cbr\u003e탄핵은 국민여론에 승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u003cbr\u003e 4.\u003cbr\u003e결론 \u003cbr\u003e\u003cbr\u003e제13장 문재인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정치개혁 및 사회경제 문제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3.\u003cbr\u003e대북정책과 외교 문제에서의 스테이트크래프트\u003cbr\u003e 4.\u003cbr\u003e지지층의 균열과 정권재창출의 실패\u003cbr\u003e 5.\u003cbr\u003e문재인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평가\u003cbr\u003e\u003cbr\u003e제14장 윤석열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 \u003cbr\u003e 1.\u003cbr\u003e서론 \u003cbr\u003e 2.\u003cbr\u003e운동권 세력과 투쟁하기 위해 집권한 ‘반(反) 운동권 세력’\u003cbr\u003e 3.\u003cbr\u003e‘실용주의 보수’의 미덕을 벗어 던지다\u003cbr\u003e 4.\u003cbr\u003e결론\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3부 맺음말\u003cbr\u003e- 2025년 ‘대통령의 자격’ 다시 국민이 묻고, 윤여준이 답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제1장 다시 대통령의 자격을 묻는다\u003cbr\u003e 2025년, 다시 대통령의 자격을 묻는다\u003cbr\u003e 87년 체제의 극복과 올바른 변화\u003cbr\u003e\u003cbr\u003e제2장 윤여준이 답하는 대통령의 자격\u003cbr\u003e 대통령의 자격, 6가지 능력과 2가지 소양 \u003cbr\u003e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언행의 자질, 4가지\u003cbr\u003e 대통령다운 사회관, 3가지 \u003cbr\u003e 균형잡힌 국가관\u003cbr\u003e 견제와 대비, 협상의 대북관(對北觀)\u003cbr\u003e 식견이 능력이다\u003cbr\u003e 장수를 다스릴 줄 아는 군주처럼\u003cbr\u003e 경력과 도덕성\u003cbr\u003e \u003cbr\u003e제3장 국민이 더 성숙해져야 한다\u003cbr\u003e에필로그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최근 ‘대통령의 무자격’을 모두가 목도했고, 책임져야 할 위치에 올라간 사람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는지를 참담하게 관람했다.\u003cbr\u003e윗세대보다 민주주의를 훨씬 더 체화한 것처럼 보이는 청년세대의 저항 정도가 위안거리다.\u003cbr\u003e하지만 ‘대통령의 무자격’을 절실하게 느낀 이 순간이 오히려 ‘대통령의 자격’을 다시 물어야 하는 시점일 수 있다.\u003cbr\u003e--- 「개정증보판에 부쳐」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국민 대다수는 패배의식과 자학이라는 마음과 정신의 중병에 걸려 있었다.\u003cbr\u003e‘아시아적 전제주의(Asiatic despotism)’니 ‘반도적 성격론’이니 ‘정체성론(停滯性論)’이니 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이론이 풍미한 가운데, 우리 스스로도 ‘한(恨)의 문화’에 빠져 ‘엽전은 할 수 없다(한국인은 역시 안 된다는 의미)’는 극도의 패배의식이 사회에 팽배해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1부 1장 서론」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따라서 용어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여기에서는 근대 국민국가와 달리 일반적 의미의 국가는 학계 용어인 정치체(body politic 혹은 polity)라고 부르기로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1부 2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당태종은 홍수와 재앙은 자연의 이치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면서, 국가를 다스리는 것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아서 아끼고 기르면 나날이 번성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시들어지고 말라 죽게 된다고 하였다.\u003cbr\u003e\u003cbr\u003e--- 「1부 3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근대국가의 원리와 통치술을 가장 먼저 그리고 본격적으로 정면에서 고민한 사람은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다.\u003cbr\u003e그는 무엇보다도 당시 태동하고 있던 초기 근대국가인 ‘stato’를 어떻게 건설하고 어떻게 하면 유지·번영시킬 수 있을까를 깊이 탐구했다.\u003cbr\u003e--- 「1부 4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그리하여 한국인 사이에서는 식민통치를 경험하면서 고도로 강력한 국가와 이에 굴종 혹은 저항하는 국민이라는 대립적 관념이 형성되었던 것이다.\u003cbr\u003e이러한 강압적 통치체제와 행태는 한국인으로 하여감 외세의 지배에 저항하는 것을 넘어 근대국가 자체에 대하여 지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1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이때에 200여 명의 악질적이고 거물급인 친일파라도 제대로 처벌했다면, 한국 사회가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정의가 바로서지 못했다는 인식이 들어서기는 어려웠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3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5·16은 4·19와 연장선상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u003cbr\u003e결론부터 말한다면 그것들은 동일한 사회·경제적 조건에서, 또 근본적으로 같은 정치구조 안에서 일어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정치적 응답으로서, 다른 두 세력 곧 학생과 군인에게서 나왔던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4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나 유신체제는 권력의 고도 집중화와 인격화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그 운영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었다.\u003cbr\u003e더구나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의 사망 이후 박 대통령은 통치감각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5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그는 정치란 ‘힘 가진 사람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원리’라는 패권주의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국가운영에서도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u003cbr\u003e박정희 대통령이 치밀한 참모형이었다면, 전두환 대통령은 오만하게까지 보이는 전투지휘관형으로서 적극성을 발휘하여 유리한 상황적 조건을 만들어가는 선수치기식 ‘저돌적 해결사’에 가깝다.\u003cbr\u003e--- 「2부 6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당시 청와대 참모진들은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하루살이 정권’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u003cbr\u003e여기에는 여론에 민감하고 내실보다는 명분과 외양 혹은 이미지를 중시하는 노 대통령 자신의 인기 지향적 리더십 성향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7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개혁은 양날의 칼을 갖고 있다.\u003cbr\u003e칼날이 날카로울수록, 그리고 칼자루를 잡은 사람이 명분과 도덕성에서 힘에 부칠 때는 오히려 자신을 치게 되는 법이다.\u003cbr\u003e개혁을 전면에 내세웠던 김영삼 정권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8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는 민주화 투쟁에서는 불멸의 공헌을 하였고 마침내 국가 최고 지도자에 오를 수 있었다.\u003cbr\u003e정치인으로서 뛰어난 자질을 발휘, ‘창업’에 성공한 것이다.\u003cbr\u003e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국가운영 즉 ‘수성’에서는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냈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9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노무현 대통령의 국가운영은 임기 말에는 보수와 진보를 막론한 사회 대부분의 여론에서 ‘실패’라는 평가가 사실상 컨센서스로 형성될 정도였다.\u003cbr\u003e그러나 퇴임 이후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것을 계기로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었다.\u003cbr\u003e--- 「2부 10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이명박 대통령의 국가운영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스테이트크래프트의 핵심적 가치인 공공성의 결여였다.\u003cbr\u003e국가권력은 한편으로는 선거를 통해 공직자에게 위임되는 것이지만, 임기 중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11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그런 면에서 이명박 정부의 통치방식의 문제가 ‘공공성의 결여’에 있었다면, 박근혜 정부는 공공성이 무엇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면서 공적 영역을 사사화(私事化, privatization)하여 권력을 전횡하고 있었다고 하겠다.\u003cbr\u003e\u003cbr\u003e--- 「2부 12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문재인 대통령은 개인의 카리스마보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뭉친 친노 그룹의 맏형이면서 좌장으로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여 대통령에까지 이르게 됐다.\u003cbr\u003e인품이 좋다는 평판은 그 그룹 내 누구와도 척지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했다.\u003cbr\u003e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을 통치하면서 그 누구와도 척을 지지 않을 도리는 없었다.\u003cbr\u003e--- 「2부 13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윤석열 대통령의 전락을 바라보며 착잡한 마음이 컸다.\u003cbr\u003e‘한국의 보수세력이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을까’하는 마음도 있었던 반면, 그들이 얼마나 기회주의적인지를 익히 경험했기 때문에 폭주하는 대통령 앞에서 속수무책이었겠구나 하는 심경도 있었다.\u003cbr\u003e--- 「2부 14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윤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는 대한민국 수립 이래 유례가 없는 것으로서, 굳이 비교하자면 동양 전근대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이라는, ‘혼군(昏君)’이자 ‘암군(暗君)’으로 불렸던 이들과 비교해야 할 지경이 됐다.\u003cbr\u003e--- 「2부 14장」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민주화 이후 네 번에 걸친 수평적 정권교체를 거치면서 독특한 형태이기는 하지만 좌우의 국가운영 노선을 모두 경험해보았다.\u003cbr\u003e또 전업정치인 출신과 전문가 출신 정치인 모두를 대통령으로 가져보았다.\u003cbr\u003e그 결과 제대로 스테이트크래프트를 갖춘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지 않으면 국가발전은커녕 정상적인 국가운영 자체가 어렵게 된다는 사실을 통감할 수 있었다.\u003cbr\u003e--- 「3부 1장」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적 가치가 내면화되면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대해서도 오해하지 않게 된다.\u003cbr\u003e대통령은 수직적 위계질서의 정점이 아니라 ‘동료 시민 중의 1인자’와 같은 위상을 점해야 한다.\u003cbr\u003e동료 시민, 그리고 내각 참모들의 보좌를 받으면서 그 위에 무등을 타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야 한다.\u003cbr\u003e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일 뿐이지, 국가 원수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대통령이 국가 원수 역할을 하는 것은 순전히 대외관계의 영역에서일 뿐인데, 그동안 대내적인 국내 정치의 영역에서도 대통령이 행정부를 초월한 국가 원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았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3부 2장」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내전(內戰)’이 우려되는 시대, ‘대통령의 자격’을 다시 평가한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5년초의 한국 사회는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새로운 대선을 앞두고 흡사 ‘내전(內戰)’이 우려되는 양상이다.\u003cbr\u003e이러한 사태의 원인 중 큰 부분은 ‘대통령의 자격’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탁상공론’이라 도외시하고 정파적 유불리에 따라 잣대를 기울이며 정치인을 평가해온 풍토에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u003cbr\u003e우리 민주주의는 1987년 6공화국이 출범한 이후 그간에는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처럼 보였다.\u003cbr\u003e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정치적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정쟁의 일상화’로 점차 정치가 기능부전에 빠져 공동체의 삶을 위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대통령의 자격』은 오랫동안 주로 보수정권과 보수정당에 속해서 공직생활을 해온 저자가, 그간 응축해온 실천지와 함께 본인의 독서를 통해 갈고 닦은 이론적 지식을 융합시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통령의 자격’은 무엇일지를 필사적으로 궁구하는 책이다.\u003cbr\u003e이를 위해 1부에선 동서양의 제왕학과 통치이론의 개략이 기술되며, 2부에선 본격적으로 역대 대통령의 ‘스테이트크래프트’(Statecraft, ‘통치역량’ 혹은 ‘치국경륜’)를 평가한다.\u003cbr\u003e3부에선 그와 같은 탐구의 내용을 통해 얻은 나름의 결론을 서술해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특히 2부의 논의를 보다 보면 현재 우리가 겪는 정치의 양극화가 한국 현대사에 대한 지나치게 극단화된 정파적인 이해의 산물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u003cbr\u003e이승만과 박정희, 혹은 좀더 극단적으로는 전두환까지 세 사람만 공로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산업화세력의 역사비평도 편협하지만, 민주화 이전 대통령들의 역할과 공로를 지나치게 괄시해온 민주화세력 및 진보진영의 역사담론 및 서술도 충분히 중립적이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가령 저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반민특위를 해산하여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것을 비판하고 있다.\u003cbr\u003e하지만 그러면서도 당시에 반민특위가 실제로 기소한 이들이 221명, 그리고 김구가 청산대상으로 거론한 거두 친일파가 263명이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악질 친일부역자 몇 명이라도 판결대로 극형에 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을 뿐 진보진영의 생각처럼 해방 이후 우리가 적어도 수천 명의 친일파를 청산했어야 했던 것은 아니라고 본다.\u003cbr\u003e또한 박정희에 대해 평가할 때도 그의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그 자체로 오늘날의 정치에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리더십의 어떠한 요소들은 충분히 장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또한 민주화 이후 시대의 리더들에 대해선,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모두 창업에는 성공했지만 수성에는 실패했다고 진단하면서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 있어도 말 위에서 다스릴 수는 없다”는 옛 고전의 명언까지 언급하고 있다.\u003cbr\u003e이러한 분석은 동양 제왕학의 논의를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적 리더들에게 적용한 것으로, 흔히 보기 어려운 독창성과 통찰을 지니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의 ‘스테이트크래프트’(Statecraft) 평가는 최근의 대통령들을 향할수록 신랄하고 엄정해진다.\u003cbr\u003e이는 꼭 요즘 사람들이 옛 사람들보다 못하다기보다는, 사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는데도 이를 감당하는 정치의 역할은 그에 발맞춰 성숙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된다.\u003cbr\u003e급기야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당하거나 곧 그렇게 될 대통령들을 서술할 때는 타산지석(他山之石) 위주의 서술을 하게 된다.\u003cbr\u003e그럼에도 『대통령의 자격』은 ‘누가 해도 저 사람들보다는 낫겠다’면서 필부가 정치인들을 조롱하게 되는 시기에 우리 공동체를 지켜 나가려면 어떤 사람들을 선출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포기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u003cbr\u003e그렇게 이 책은 조롱과 냉소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옛 논의까지 들춰보고 싶은 이들을 위하기 위해 준비된 진득한 노력이 담긴 충실한 만찬이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2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569쪽 | 842g | 150*255*25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8868015\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8868015\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4392782890,"sku":"140789","price":36.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6176e896fd4de55274398adf6919b6da.jpg?v=1765432469","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40789","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