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1059","title":"바우하우스","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OAtl670ON7ywHRni9Q.png?v=1764980880\"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바우하우스\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71745058\/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바우하우스 개교 100주년 기념 출간! \u003cbr\u003e바우하우스 개교에서부터 폐교 이후의 역사화 과정까지, 바우하우스를 우리 시각으로 살펴본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그 자체로 종합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많은 종합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공방이었다.\u003cbr\u003e그리고 이 공방들은 세상으로 나아갔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 건물의 본질인 모더니즘 정신으로 세계를 재구성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이다.” - 토어스텐 블루메 \/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 큐레이터\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미술사의 거인이다.\u003cbr\u003e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미국 애플사의 디자인은 울름조형대학에 빚을 지고 있고, 이 학교의 이념적 모체가 바로 바우하우스이다.\u003cbr\u003e1919년 4월 1일 독일 바이마르(Weimar)에서 개교한 바우하우스는 겨우 14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 ‘예술과 기술-새로운 통합’을 슬로건으로 여러 분야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며 예술과 건축, 디자인의 원형으로 자리 잡았고 그 조형 사상과 방법론은 현대 산업 디자인의 모태가 되었다.\u003cbr\u003e전 세계 디자인 대학의 교과 내용은 100년 전 바우하우스 프로그램을 본보기를 삼고 있으며 바우하우스에서 생산한 산업 제품은 디자인의 고전이 되었고 타이포그래피는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이 되었다.\u003cbr\u003e개교한 지 100년이 된 바우하우스는 이제 신화처럼 존재한다.\u003cbr\u003e이 책은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만 정작 그 내용은 잘 모르는 바우하우스를 디자인, 건축, 미술을 아우르는 열여덟 명의 집필진이 각자의 분야에서 집중 고찰했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부터 바우하우스의 역사, 공방 중심의 주요 교과과정, 초대 교장 발터 그로피우스를 비롯해 교수진으로 참여한 예술가들의 활동과 성과가 각 꼭지별로 일목요연하게 담겨져 있다.\u003cbr\u003e또한 그동안 깊이 다루지 못했던 바우하우스의 건축,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전시와 공연, 여성 디자이너와 공예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파고들며 우리가 바우하우스를 어떻게 수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u003cbr\u003e이 책에는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Bauhaus Dessau Foundation)이 제공한 관련 자료와 도판이 실려 있으며 바우하우스 주요 인물을 별도로 묶어 소개해 바우하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u003cbr\u003e또한 이들 자료를 통해 존재 기간은 짧지만 지금은 신화로 여겨지는 바우하우스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바우하우스의 지금과 내일 - 토어스텐 블루메\u003cbr\u003e서문-풍문에서 탐문으로 - 최범\u003cbr\u003e\u003cbr\u003e1 바우하우스의 역사 - 김종균 \u003cbr\u003e2 바우하우스 기초교육의 의미와 오늘날의 의의 - 신희경\u003cbr\u003e3 바우하우스 건축 - 김주연\u003cbr\u003e4 바우하우스 담론의 다층성: 공예, 산업 디자인, \u003cbr\u003e직조 공방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 - 고영란\u003cbr\u003e5 바우하우스 유리 공방 - 김정석\u003cbr\u003e6 바우하우스의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 김현미\u003cbr\u003e7 바우하우스의 매체 미학: 모호이너지를 중심으로\u003cbr\u003e - 박상우\u003cbr\u003e8 바우하우스와 과학주의 - 채승진 이정열\u003cbr\u003e9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과 산업화 - 진휘연\u003cbr\u003e10 바우하우스의 무대: 시대의 징후를 담은 실험 혹은 \u003cbr\u003e놀이- 양옥금\u003cbr\u003e11 바우하우스의 금속 작업과 울름의 산업 디자인: \u003cbr\u003e기능 탐구의 여정 - 이주명\u003cbr\u003e12 모호이너지의 실험과 비전, 시카고 뉴 바우하우스\u003cbr\u003e - 정의철\u003cbr\u003e13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서의 요제프 알베르스 교육을 통한 바우하우스 교육의 연계와 전환 - 김희영\u003cbr\u003e14 바우하우스 전시: 뉴욕 현대미술관의\u003cbr\u003e바우하우스를 향한 두 개의 다른 시선 - 권정민\u003cbr\u003e15 아카이브로서의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u003cbr\u003e역사화되는가 - 김상규\u003cbr\u003e16 정시화를 통해 살펴본 한국 대학에서의 바우하우스 \u003cbr\u003e수용 - 강현주\u003cbr\u003e17 바우하우스, 대문자 디자인의 탄생과 의미 - 최범\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 주요 인물\u003cbr\u003e참고문헌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2227\/MidCate003\/222627273.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바우하우스는 1919년 선언에서 그곳을 ‘공예가와 예술가 사이에오만한 장벽을 세우는 계급 구분’이 극복되는 곳으로 정의한다.\u003cbr\u003e목표는 새롭고 보편적인 디자이너를 길러내는 것이었다.\u003cbr\u003e이 새로운 디자이너는 예술가의 창의성과 미의식에 공예가의 기교 및 생산에 주력하는 태도를 결합하는 동시에 사회적 인식과 책임감을 가진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실험적 디자인에 교육학적 초점을 맞추어 학제적 추론과 연구를 하는 곳이었다.\u003cbr\u003e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열린 마음과 게슈탈트Gestalt 의 본질에 대한 동시대적 논쟁이 견습생과 학생 사이에 널리 퍼져 있었다.\u003cbr\u003e필요한 실용 기술과 이론을 공부하면서 바우하우스 학생은 더 중요한 한 가지를 배웠다.\u003cbr\u003e바로 디자인에는 우연이 없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당면한 디자인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u003cbr\u003e달리 말하면 사물을 마치 처음 보듯이 보고 디자인 과정을 기초적 현상과 과정으로 기꺼이 단순화하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u003e24쪽, 토어스텐 블루메, 「바우하우스의 지금과 내일」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예술과 건축, 디자인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u003cbr\u003e단순히 과거의 박제로 남은 것이 아니라 오늘날 일상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u003cbr\u003e‘예술과 기술이 통합된 기능주의 디자인’을 탄생했고 ‘국제주의 양식 건축’을 완성했으며 대량생산된 일상용품의 획기적 개선을 불러왔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의 조형 사상과 방법론은 현대 산업 디자인의 모태이다.\u003cbr\u003e특히 이텐, 알베르스, 모호이너지의 조형교육은 현대에도 디자인 기초교육의 규범처럼 전해진다.\u003cbr\u003e세계 디자인대학의 교과 내용 중 많은 부분은 100년 전 바우하우스 프로그램에 빚을 지고 있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에서 생산한 산업 제품은 디자인의 고전이 되었으며 타이포그래피 등은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이 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5쪽, 김종균, 「바우하우스의 역사」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922년 그로피우스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예술과 기술-새로운 통합’을 내건다.\u003cbr\u003e나아가 1924년 여름 바우하우스 생산의제 원칙에서 바우하우스와 그 후의 기본 방침을 공식적으로 표명한다.\u003cbr\u003e“진보하는 기술이나 새로운 소재, 새로운 구조의 발견과 끊임없이 접촉하면서 조형 활동을 행하는 인간은 그 대상을 전통과의 생생한 관계 안에서 찾아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실습에 관한 사고를 발전시키는 능력을 획득한다.\u003cbr\u003e그 능력은 기계나 타는 것이 있는 활기 넘치는 환경과의 확고한 관계, 어떠한 일을 고유의 법칙에 따라 낭만화하지 않고 유희 없이 조형하는 것, 전형적이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형태와 색채로 한정하는 것, 다양성 안의 단순함, 공간과 재료, 시간, 자금을 낭비 없이 이용하는 것이다.” 기초교육도 이러한 방향으로 변모하였다.\u003cbr\u003e\u003cbr\u003e63쪽, 신희경, 「바우하우스 기초교육의 의미와 오늘날의 의의」에서\u003cbr\u003e바우하우스 업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그로피우스가 설계한 데사우 교사 건물 그 자체이다.\u003cbr\u003e이 교사의 역동적 구성, 비대칭적 평면 구성, 부드러운 백색 표면과 수평적인 창문, 평지붕 등이 바로 1920년대 국제주의 양식을 대변하는 바우하우스 건축의 특징이 된다.\u003cbr\u003e건축 공간 2,630㎡(약 800평)의 데사우 바우하우스 교사는 그로피우스가 품었던 건축적 비전을 실현한 것이었다.\u003cbr\u003e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의 지붕 아래 놓는 것, 즉 교육, 노동, 주거, 오락, 운동이 한데 모일 수 있는 공간이 그것이다.\u003cbr\u003e\u003cb\u003e86-87쪽, 김주연, 「바우하우스 건축」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를 개교했을 때만 해도, 그로피우스는 여학생도 남학생처럼 자유로운 인간임을 인정하는, 당시로는 꽤나 진보적인 입장을 취했다.\u003cbr\u003e자기 암시라도 하려는 듯 그로피우스는 “아름다운 성과 강한 성과 같은 성별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평등만이 아니라 의무에 있어서도 차별이 있을 수 없다.\u003cbr\u003e숙녀 대접은 기대하지 말라.\u003cbr\u003e작업에 관한 한 우리는 모두 장인일 뿐이다”며 성별 고정관념에 따른 편견을 타파하려는 메모를 남겼다.\u003cbr\u003e그러나 바우하우스에서 남녀평등의 이상은 애석하게도 실현되지 못했다.\u003cbr\u003e여초 현상에 놀란 남성 마이스터의 위기의식이 다시 전근대적 가부장제의 망령을 불러들였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97-98쪽, 고영란, 「바우하우스 담론의 다층성: 공예, 산업 디자인, 직조 공방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조형예술 및 공예와 건축 사이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모든 예술 활동을 결합시켜 새로운 건축의 구성 요소로 재통합함으로써 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운동이다.\u003cbr\u003e스테인드글라스를 중심으로 한 유리 공방은 합리적인 근거와 필요성이 충분했고 바우하우스의 취지에 가장 잘 부합되는 공방이었다.\u003cbr\u003e스테인드글라스 제작을 위해서는 유리공예, 페인팅 등의 기술 습득과 조형 훈련을 필요로 하며, 이런 기초과정을 습득한 뒤에는 건축 공간에 수공 작업과 조형예술을 융합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u003cbr\u003e시대적으로도 근대건축에서 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스테인드글라스는 충분히 미래 지향적 가치와 가능성을 갖고 있었다.\u003cbr\u003e\u003cb\u003e150쪽, 김정석, 「바우하우스 유리 공방」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923년 모호이너지가 부임하기 전까지 헤르베르트 바이어는 이텐, 칸딘스키, 클레에게 영향을 받았다.\u003cbr\u003e화가들로부터 형태와 색채를 배우면서 그가 일했던 기능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자유로운 회화 사이에서 갈등했고 어떤 하나의 스타일에 경도되지 않으면서 프로젝트마다 스스로 익힌 시각적 기법을 다양하게 적용했다.\u003cbr\u003e건축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익힌 건축 드로잉과 공간에 대한 감각에 더해 바우하우스에서의 회화와 다양한 표현 방법에 대한 경험은 후일 바우하우스 이후 그가 평면과 공간, 디자인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전천후 디자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다.\u003cbr\u003e\u003cb\u003e175-176쪽, 김현미, 「바우하우스의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모호이너지는 총체작품이라는 이념을 통해 회화, 조각, 사진, 영화, 설치, 디자인 등 모든 예술 매체의 경계뿐 아니라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마저도 해체하려고 했다.\u003cbr\u003e그는 모든 매체를 넘나들면서 당시 아방가르드 예술의 목표였던 삶과 예술의 일치를 추구한 전위적 총체예술을 원했다.\u003cbr\u003e이를 통해 그는 궁극적으로 미래의 유토피아적 인간인 ‘총체적 인간whole man’ 즉 모든 감각 기관이 고도로 발달하여 풍부한 감성을 지닌 인간 그리고 동시에 뛰어난 지성을 소유한 인간, 따라서 다가올 복잡다단한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인간을 양성하고자 했다.\u003cbr\u003e\u003cb\u003e216쪽, 박상우, 「바우하우스의 매체미학:모호이너지를 중심으로」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즉 논리와 기초적인 지각 요소에서 보편 언어를 얻어내려고 했던 논리실증주의 철학자들과 기술과 예술을 통일하고 기초적인 지각 요소인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로부터 형태를 구성하려는 바우하우스 예술가들의 작업은 서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u003cbr\u003e당시 모더니즘 운동에 속한 예술가와 철학자 들은 모두 간단하고 기능적인 것에 집착했다.\u003cbr\u003e또한 20세기 유럽과 특히 미국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던 과학주의적이면서 기계 중심적인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의 영역을 모더니즘적이고 포드주의적인 생산방식과 일치시키고자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257쪽, 채승진\/이정열, 「바우하우스와 과학주의」에서\u003cbr\u003e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의 활약은 제1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 여성이 집단적으로 전문 분야에서 혁신적이고도 영향력 있는 업적을 낸 최초의 결과라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u003cbr\u003e금속 공방에서 바우하우스의 대표적 작품을 다수 제작했던 마리안느 브란트를 비롯하여 아동용 목가구와 장난감을 제작했던 목조 공방의 알마 지드호프 부셔와 다른 몇몇 여성 디자이너는 바우하우스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u003cbr\u003e이들의 주요 작품과 이후의 생산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바우하우스 안 여성 디자이너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삶과 이후 평가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u003cbr\u003e\u003cb\u003e276쪽, 진휘연,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과 산업화」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 무대의 조형적, 개념적 특징은 시각예술에 근접한 회화적 감각으로 무대를 구성하던 20세기 초의 연극 운동과 당대 아방가르드 미술이 추구했던 ‘혁신’이라는 시대적, 미술사적 흐름 안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u003cbr\u003e더불어 바우하우스의 다른 공방에서도 나타나는 소위 바우하우스 스타일이라 불리는 형식과도 무관하지 않은데, 이는 수학적 계산에 따른 무대 공간의 건축적 구성과 색채의 활용을 통한 기하학적인 디자인 등의 경향과 결부된다.\u003cbr\u003e바이마르 시기의 초기 바우하우스에서는 비이성적이며 낭만주의적인 경향과 기술주의와 이성주의적 성향 등 대립되는 양면이 공존하는 것처럼 보였다.\u003cbr\u003e그러나 이는 차츰 데사우 시기를 거치며 ‘기술’과 ‘추상’이라는 두 요소와 결합되면서 현대적인 공연예술의 형태로 변모해나갔다.\u003cbr\u003e\u003cb\u003e305-306쪽, 양옥금, 「바우하우스의 무대: 시대와 징후를 담은 실험 혹은 놀이」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린 후 1953년 독일 남부 울름에 바우하우스의 계승을 목표로 울름조형대학이 설립된다.\u003cbr\u003e베를린에서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은 지 20년 만이었다.\u003cbr\u003e울름의 초대 학장 막스 빌은 1927년부터 1929년까지 데사우 바우하우스에서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오스카 슐레머에게 사사했다.\u003cbr\u003e울름의 신 교사 건축 계획을 작성했지만 그래픽 디자이너이면서 산업 디자이너이기도 했던 그는 산업 생산을 시대적 원칙으로 인정하고 경제적, 기술적 조건에 맞추어 합목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u003cbr\u003e다만 그의 미적 관념은 도덕적이고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는 동시에 독특하면서도 강력해서 일상용품의 높은 미적 수준을 통해 삶을 도덕적으로 승화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46-347쪽, 이주명, 「바우하우스의 금속 작업과 울름의 산업 디자인: 기능 탐구의 여정」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937년에 뉴 바우하우스가 야심찬 기획으로 연 결과물 전시는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u003cbr\u003e(중략) 데사우 바우하우스의 내용을 토대로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의 실용주의와 산업 지향의 분위기와 맞지 않았던 것이다.\u003cbr\u003e예술산업협회 측에서 보기에 유럽식 교육이라는 것이 산업적이기보다는 예술적이고 현실적이기보다는 유토피아적이며 기능적이기보다는 근원적이고 실용주의적이기보다는 인본주의적이자 사회주의적이라는 것이었다.\u003cbr\u003e이런 점에서 모호이너지는 유럽식 개념의 교육과 문화 실천을 산업주의적 편향을 갖는 미국식 개념과 어떻게 융화하여야 하는가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u003cbr\u003e\u003cb\u003e370-371쪽, 정의철, 「모호이너지의 실험과 비전, 시카고 뉴 바우하우스」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와 BMC(블랙 마운틴 칼리지)가 진보주의적인 교육의 취지를 공유하고 있었던 점은 주목할 만하다.\u003cbr\u003e개인의 창작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한 점에서 바우하우스의 철학은 듀이의 입장과 상응한다.\u003cbr\u003e또한 알베르스가 바우하우스에서 가져온 많은 요소들 즉 이론에 앞서 실천을 강조하는 점, 실행을 통해 배우는 점, 예술이 아니라 연습하고 배우는 것study, not art 을 강조한 점, 순수 예술을 상위에 두는 위계질서를 거부하는 점, 예술을 상품commodity이 아닌 경험으로 인식하는 점 등은 BMC의 취지와 잘 어울렸다.\u003cbr\u003e두 학교는 확고한 이론을 다루는 학술적인 전통적 수업과는 다르게 학생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고자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391-392쪽, 김희영,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서의 요제프 알베르스 교육을 통한 바우하우스 교육의 연계와 전환」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70여 년 전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바우하우스 전시는 이미 관람객과 전시 공간, 전시 오브제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u003cbr\u003e당시 그로피우스는 관람객이 작품을 관람할 때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전시 디스플레이의 형태를 취했고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보와 의미에 주목하기보다 이 모든 것이 사회적, 정치적 기술로 하나의 통합적인 경험으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u003cbr\u003e그의 이런 혜안은 100년 전에 만들어져 14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바우하우스를 우리가 아직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며, 이들이 남긴 업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하는 정당성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26쪽, 권민정, 「바우하우스 전시: 뉴욕 현대미술관의 바우하우스를 향한 두 개의 다른 시선」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동시대적인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촉발시킨 국제적인 학교이자 실험실이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u003cbr\u003e그리고 그 영향력이 적지 않으니 마땅히 어떤 분야의 기원처럼 언급될 자격이 있다.\u003cbr\u003e그러나 그것을 더 신화화하고 부각하는 것은 그만큼 후대에 이어지는 실험이 큰 파급력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u003cbr\u003e당연한 말이지만 바우하우스는 하나로 묶일 수 없다.\u003cbr\u003e많은 갈등이 있었고, 그만큼 다양한 실험이 존재했다.\u003cbr\u003e14년간 풍파를 견디면서 지나온 교육체계가 어떻게 일관될 수 있겠는가.\u003cbr\u003e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우하우스의 신화는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은 이후에 지속된 일들이 뒷받침하고 있다.\u003cbr\u003e오늘날 바우하우스는 당대의 예술가가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시도했던 것을 발견하고 참조할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45쪽, 김상규, 「아카이브로서의 바우하우스 전시: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역사화 되는가」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966년에 정시화가 발표한 「Bauhaus의 예술교육」은 바우하우스를 우리 디자인계에 체계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글로서 이론적 토대가 미약했던 당시 한국 디자인 교육계의 지적 풍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었다.\u003cbr\u003e(중략)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 디자인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바우하우스를 주목했던 정시화와 안상수가 대학 시절 각자의 모교에서 교지 창간을 주도했다는 점이다.\u003cbr\u003e안상수는 1972년에 정시화에게 원고를 청탁하여 「디자인 교육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u003cbr\u003e일찍이 1960-970년대 한국 현대 디자인 교육의 여명기에 디자인 이론과 역사 그리고 디자인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정시화와 안상수.\u003cbr\u003e이 두 사람이 한국 디자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우하우스를 주목했던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을까.\u003cbr\u003e\u003cb\u003e469-470쪽, 강현주, 「정시화를 통해 살펴본 한국 대학에서의 바우하우스 수용」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는 공예라는 문으로 들어가 디자인이라는 문으로 나왔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를 거치는 동안 공예는 디자인이 되었다.\u003cbr\u003e선언문에서 드러나듯이, 창립 초기의 바우하우스는 중세적인 색채가 가득한 공예 학교였다.\u003cbr\u003e이는 바우하우스가 윌리엄 모리스의 직접적인 영향 아래에 있었음을 말해 준다.\u003cbr\u003e그러나 바우하우스는 윌리엄 모리스의 중세적인 언어와 그와 유사한 표현주의에 그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언어, 자신의 문법을 만들어냈다.\u003cbr\u003e그것이 바로 기계 시대의 조형 언어인 ‘디자인’이다.\u003cbr\u003e앞서 말했다시피 바우하우스는 단지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조형 언어, 즉 디자인이라는 문법 자체를 만들었다.\u003cbr\u003e이 점이 바우하우스 이전과 이후의 모든 조형적 실천과 바우하우스를 구분해 주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478쪽, 최범, 「바우하우스, 대문자 디자인의 탄생과 의미」에서\u003c\/b\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본문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바우하우스를 ‘탐문’한 한국 디자인계의 기념비적 사건\u003c\/b\u003e\u003cbr\u003e이 책의 서문을 쓴 디자인 평론가 최범은 이 책이 ‘한국 최초의 바우하우스 저서’이며, ‘한국 디자인계의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한다.\u003cbr\u003e우리에게 바우하우스는 유명하지만 잘 모르는 ‘풍문’이었고 이 책으로 바우하우스를 ‘탐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u003cbr\u003e그러면서 “이 책이 바우하우스 100년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디자인 100년에 대한 사유의 출발이자 동시에 한국 디자인에 대한 물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u003cbr\u003e그간 바우하우스 관련 도서는 번역서가 주류였고 관련 연구자들의 저서가 있었을 뿐이다.\u003cbr\u003e이 책은 약 2년 동안의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그간 국내의 디자인, 건축, 미술 분야에서 이뤄진 바우하우스 연구 성과를 분야별로 점검하고 집대성한 대형 기획물이다.\u003cbr\u003e이 책은 우리의 시각으로 바우하우스를 연구하고 바우하우스가 역사화와 신화화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살피며 바우하우스가 가진 의미는 물론이고 역사적 한계를 지적하고 바우하우스가 우리 디자인에 끼친 영향까지 분석한다.\u003cbr\u003e최범이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한국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바우하우스를 우리의 시각으로 제대로 알아야 한다.\u003cbr\u003e이 책이 한국 디자인계의 기념비적 ‘사건’인 이유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열여덟 가지 시선으로 본 국내 최초의 바우하우스 앤솔러지\u003c\/b\u003e\u003cbr\u003e이 책은 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의 큐레이터 토어스텐 블루메의 글 「바우하우스의 지금과 내일」로 시작한다.\u003cbr\u003e그는 바우하우스는 ‘모더니즘 운동의 플랫폼이자 촉매제’였으며, 바우하우스가 그 자체로 종합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많은 종합예술 작품을 만들어낸 공방이었다고 평가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본문은 열여덟 꼭지로 전개된다.\u003cbr\u003e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바우하우스 설립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교과과정, 초대 교장인 발터 그로피우스에서 2대 교장 한네스 마이어 그리고 3대 교장인 미스 반데어로에에 이르기까지의 바우하우스 변천사를 다루며 바우하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바우하우스의 역사」에서 시작해 교과과정, 공방 교육(건축, 직조, 유리,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무대, 금속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며, 모호이너지를 중심으로 한 매체미학과 바우하우스의 과학주의 그리고 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들의 산업화를 다룬다.\u003cbr\u003e\u003cbr\u003e후반부에서는 바우하우스가 폐교한 이후의 시기인 울름조형대학에서의 금속 작업과 산업 디자인, 모호이너지가 미국 시카고에 설립한 뉴 바우하우스와 요제프 알베르스가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서 행했던 교육 그리고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 두 차례의 바우하우스 전시에 대한 소개와 평가, 아카이브로서의 바우하우스, 마지막으로 바우하우스가 국내 디자인에 미친 영향 등을 다룬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바우하우스 이후, 역사화 과정 조명\u003c\/b\u003e\u003cbr\u003e1919년 4월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개교한 바우하우스는 데사우(Dessau) 시기와 베를린(Berlin) 시기를 거쳐서 14년이라는 짧은 기간 존속하다가 1933년 7월 폐교한다.\u003cbr\u003e독일의 작은 학교였던 바우하우스가 현대 디자인의 근간을 뒤흔드는 혁신을 이루며 100년 넘게 디자인의 원형으로 대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우하우스는 어떻게 역사화되고 신화화되었을까? 영국 미술평론가 프랭크 휘트포드는 바우하우스가 나치에 의해 강제 폐교되고, 교수와 학생이 세계 각지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바우하우스의 명성이 오히려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한다.\u003cbr\u003e라슬로 모호이너지가 시카고에 뉴 바우하우스를 세우고 그로피우스가 하버드대학교에서 활동한 것, 요제프 알베르스와 아니 알베르스가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 자리를 잡은 것, 바우하우스 졸업생 막스 빌이 울름조형대학의 초대 학장을 맡았던 것 등 20세기 후반까지 이어지는 바우하우스 출신들의 활약은 바우하우스가 역사화, 신화화된 중요한 이유이다.\u003cbr\u003e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바우하우스, 여성 디자이너에 대한 연구\u003c\/b\u003e\u003cbr\u003e바우하우스에는 타 기관에서 이미 예술 또는 공예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재교육을 위해 입학한 경우가 많았다.\u003cbr\u003e당시 대학교에 진학한 여성의 비율은 최고 16%정도였는데 바우하우스의 경우, 바이마르 시기에 여학생 비율이 40%, 데사우와 베를린 시기엔 26%에 달했다고 한다.\u003cbr\u003e그런데 바우하우스의 교육 프로그램이 혁신적이었음에도 바우하우스는 성 차별적 개념이 있었고, 남성 위주의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롭지 못했다.\u003cbr\u003e여성 디자이너들은 주로 벽화나 직조 공방에서 일했고 직조 공방은 여성 수련생에게 증서를 주지 않았다.\u003cbr\u003e바우하우스 예술 운동이 이런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제껏 가려졌던 많은 여성 디자이너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u003cbr\u003e금속 공방에서 바우하우스의 대표적 작품을 다수 제작했던 마리안느 브란트를 비롯하여 아동용 목가구와 장난감을 제작했던 목조 공방의 알마 지드호프 부셔와 다른 몇몇 여성 디자이너는 바우하우스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다.\u003cbr\u003e이 책은 여성 디자이너들의 주요 이력과 제작한 작품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이들의 삶과 업적, 그들에 대한 평가까지 재조명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화보로 읽는 바우하우스의 ‘표정’과 주요 인물 소개\u003c\/b\u003e\u003cbr\u003e책을 열면 바우하우스의 사람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u003cbr\u003e100년 전 바우하우스에서 숨 쉬며 열정을 불태웠던 그들이다.\u003cbr\u003e이 책의 앞에는 16쪽 분량의 바우하우스 사람들이, 뒤에는 16쪽 분량은 바우하우스 건물의 다양한 표정이 수록되어 있다.\u003cbr\u003e책 중간에는 32쪽 분량의 관련 도판이 수록되어 있다.\u003cbr\u003e희미한 옛 사진 속의 그들은 100년을 너머 오늘로 걸어 나오며 바우하우스를 말한다.\u003cbr\u003e독일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이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해 제공한 자료 사진과 도판은 바우하우스를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u003cbr\u003e또한 책 말미에는 발터 그로피우스, 요하네스 이텐, 미스 반데어로에, 요제프 알베르스, 군타 슈퇼츨, 마리안느 브란트 등 바우하우스 주요 인물 열여덟 명의 생애와 업적을 요약 정리해 수록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9년 04월 0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544쪽 | 707g | 140*210*35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70599946\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70599940\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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