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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Description
책소개
“하고 싶은 게 없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그런 나에게도 ‘꿈’은 있어!”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 전까지
풀어낼 수 없는 청소년들의 무수한 고민들

초·중·고생의 미래를 바꿀 25년 차 강사의
공부보다 ‘더’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굴러가는 무의미한 일상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남들이 원하는 길과 내가 원하는 길,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힘이 되는 위로의 말이나 격려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건 구체적인 진로 계획 설정과 올바른 직업관의 함양을 돕는 일일 것이다.
〈내일진로〉 김태연 대표는 수십 년간의 강의 및 진로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실질적인’ 진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깨달아 갈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선택이 자신의 몫이라면 책임 역시 자신의 몫이다.
진로에 관한 ‘선택’이 다른 어떤 선택보다도 중요한 까닭이다.
부모님이 원해서, 담임선생님이 원해서,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하지도 않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행복’보다는 ‘불행’에 더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경쟁력을 갖춰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임을 깨닫고, 이 책과 함께 새로운 꿈의 세계를 탐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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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나는 못생겼습니다

Chapter 1.
나의 N번째 장래희망


1-1 너는 누구니?
1-2 꿈과 돈
1-3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1-4 불확신이 주는 불안함
1-5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
1-6 나를 응원하지 않는 가족
1-7 자퇴, 올바른 선택일까?

Chapter 2.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1 세상이 원하는 나 vs 내가 원하는 나
2-2 ‘진로’라는 첫 단추
2-3 대학은 꼭 가야만 하나요?
2-4 내 삶의 ‘관찰자’ 되기
2-5 엔조이 유어 라이프enjoy your life
2-6 우버처럼, 에어비앤비처럼, 인스타그램처럼!
2-7 책의 힘
2-8 롤 모델이 생겼어요

Chapter 3.
똑똑, 길 좀 묻겠습니다


3-1 나는 진로와 ‘썸’ 탄다
3-2 인생은 헬렌 켈러처럼!
3-3 MBTI 백배 활용법
3-4 목표를 적으면 목표가 보인다: 만타라트 작성하기
3-5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비전보드 만들기

Chapter 4.
진로 전략 밀키트 6종


4-1 제도: 고교학점제
4-2 분석: 나는 무엇에 강한가?
4-3 의욕: 학습 동기
4-4 감정: 부정 속의 긍정
4-5 접근: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4-6 습관: if, when, then

Chapter 5.
예쁘진 않지만 특별한 너에게


5-1 한 분야의 전문가 되기
5-2 칼 구스타브 융과 BTS
5-3 셀프컨트롤self-control
5-4 자기표현과 공감 능력
5-5 42.195km를 뛰게 하는 긍정의 힘
5-6 미래는 ‘디자인’하는 것이다
5-7 하루 ‘10분’이 ‘10년’ 후를 바꾼다

에필로그 낡은 것들로부터 멀어지기

부록 실제 상담 사례와 Q&A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진로 설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자기 성격의 장단점을 5개씩 써보라고 하면, 한 글자도 쓰지 못하거나 검색하면 나오는 뻔한 내용을 나열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MBTI 유형은 속속들이 알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진로란 결국 자신의 이야기다.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거대한 과정인 것이다.
크고 작은 과정을 거치며 때로는 실패할 수도 있고, 때로는 넘어질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자.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길을 조금씩 ‘발견’하게 된다.
--- p.19

한때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자퇴 브이로그’가 유행했다.
자퇴의 과정과 순간들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학교’를 ‘곧 죽어도 가야 하는 곳’으로 여겼으나 정형화된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위한 ‘주체적 선택자’가 되고자 하는 인식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특히 학교에 다니지 않고도 성공의 반열에 올라선 연예인이나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는 때로 학교생활과 학업을 더욱 무의미하게 만들곤 하는데, 그에 따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서는 언제든 학교를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도 적지 않다.
--- p.52

‘공부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으로 군중심리에 이끌려 가기보다는 나를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도그마에 빠져 있으면 한계에 부딪히고,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 속에서 선택의 폭 또한 제한된다.
자기 탐구를 시작할 때 내가 어떤 능력을 갖춘 사람인지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은 평생 3가지~5가지 정도의 직업을 갖는다고 한다.
때로는 나보다 먼저 사회를 경험한 어른들을 통해 올바른 진로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으며, 다양한 직업에 관한 지식 함양은 ‘직업 유연성’에 효과적일 것임이 분명하다.
--- p.62

발명교육기업 〈세모가네모〉 문혜진 대표는 발명교육을 만난 후로 삶이 180도 바뀌었다.
발명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되면서 ‘융합’과 ‘창의성’에 큰 흥미를 느꼈다.
이후 수십 개의 발명과 특허, 100여 차례의 발명대회 수상을 통해 일명 ‘발명 소녀’로 거듭났다.
그러나 ‘발명으로 어떻게 먹고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쌓여 갔고, 그동안 체득한 수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자신의 ‘인생’을 발명해 나가기로 결심했다.
인생도 발명처럼 스스로 일궈나가는 것임을 깨달은 문혜진 대표는 2017년 12월 발명교육기업 〈세모가네모〉를 창업하고 차근차근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발명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던 것처럼 학생들의 삶에도 큰 비전을 제시해주길 소망하고 있다.
--- p.86

스타일 파악에 혼란을 겪거나 주도적인 학습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학원수업과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약점의 보완을 위해 학원수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자신에게 어떤 미흡한 점이 있는지 혹은 보강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실제로 몇몇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다년간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학원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학원을 가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학교 시험의 출제유형을 미리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해 주고, 가로질러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여기서 위안을 받고 있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무릇 공부란 스스로 생각하고 하나하나 터득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p.180

나는 풀코스 마라톤 완주 경험이 있다.
1km도 뛰어본 적 없던 내가, 6개월 계획으로 풀코스에 도전했다.
한 달에 두 번은 하프코스를 뛰었고, 10km씩 속도 조절을 하며 연습했다.
3km쯤 달리면 언제나 몸이 가벼워졌고, 그때부터는 속력을 조금씩 더 낼 수 있었다.
물론 한계점이라 느끼는 구간도 있었다.
더 이상 달리고 싶지 않은,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온 듯한 34km 지점….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덧 40km 표지판이 보였고 이제는 정말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 p.227

바둑의 천재로 불렸던 이창호 9단도 매번 승리만 한 것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그는 이기든 지든 그 결과를 다음 경기의 발판으로 삼았죠.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요.
희망과 기대감을 살짝 옆으로 치우고 성적을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점수가 오른 과목도 있었을 거고, 내린 과목도 있을 겁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 성적을 올리기 위해 뭐가 필요한지 확인한 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그것’을 하세요.
그게 맞든 틀리든 상관없어요.
무언가를 해본다는 것 자체로 이미 성공의 가능성을 ‘확보’한 셈이니까요.
--- p.257

출판사 리뷰
“영상편집 배워서 유튜버나 해볼까?”
“요즘 유학 많이 가던데, 거기선 내 꿈을 찾을 수 있을까?”
“자퇴하고 얼른 돈부터 벌고 싶어!”

마라탕보다 맵고 탕후루보다 달콤한,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


‘너는 누구야?’, ‘너는 꿈이 뭐야?’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스스로 정한 꿈이나 목표, 자아가 아닌 이 세상이 바라고 요구한 모습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로서의 꿈과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색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이 되는 것, 저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 ‘고유의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진로와 미래에 대한 불확신, 가족과의 갈등, 친구들과의 관계 등 미성숙하기에 벌어지는 삶의 모든 아픔을 매우 구체적으로 진단,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실험적 통계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진로 솔루션은 우버와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처럼 많은 면에서 크고 작은 영감을 우리에게 불어넣는다.
만다라트, 비전보드 등 실제로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목표 설정법도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가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만난 아이들의 상담 사례와 밀도 있는 Q&A는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유능한 상담사가 될 수 있는가를 두 눈으로 확인시켜 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11월 09일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458g | 148*210*20mm
- ISBN13 : 9791191378443
- ISBN10 : 119137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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