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1649","title":"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OAp6CPx0pplTyHg1rr.png?v=1764868702\"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7724919\/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손열음의 이번 책은 타 클래식 입문서와는 다른 세 가지의 차별점이 있다.\u003cbr\u003e첫째, 클래식 매니아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우면서도 밀도 높은 글이라는 점.\u003cbr\u003e둘째, 청중의 눈을 포함해서 연주자의 눈으로 음악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u003cbr\u003e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중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비밀스러운 영역인 ‘연주자의 삶‘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는 점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축하의 글\u003cbr\u003e들어가는 글_나의 글을 읽고, 가슴 뜀을 느낄 단 한 분을 위해 \u003cbr\u003e\u003cbr\u003e1장 피아노와 음악\u003cbr\u003e\u003cbr\u003e가장 음악적이고 인간적인 악기, 피아노\/절대음감 vs.\u003cbr\u003e상대음감\/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리듬\/오늘 연주는 어땠나요?\/예술가의 영혼을 채우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랑\/오라, 달콤한 슬픔이여\/민족의 명운을 함께한 친구, 트로트\/선율도, 화성도 없는 음악?\/암보의 조건\/피아노의 소금과 후추, 페달\/앙코르 타임, 진짜 음악회는 지금부터\/440Hz의 `도`\u003cbr\u003e\u003cbr\u003e2장 늘, 우리 곁의 클래식\u003cbr\u003e\u003cbr\u003e아 템포, 깨어나기 싫은 그 단꿈 속으로_로베르트 슈만\/귀소본능의 음악_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음악에의 변명_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재료의 혁명_루트비히 판 베토벤\/양극의 샴 쌍둥이_슈만과 브람스\/“나는 상스러운 놈이지만 내 음악은 그렇지 않아요”_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우리에겐 너무 어려운 사람_프란츠 슈베르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편지\/탈무드에 깔려 죽은 천재 음악가\/하나뿐인 고향에 보내는 마지막 인사_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그저 내 이야기 같은 곡_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일백 살의 충격적인 고전_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u003cbr\u003e\u003cbr\u003e3장 내 인생의 영감\u003cbr\u003e\u003cbr\u003e아리에 바르디와의 첫 레슨\/나의 영원한 프로메테우스_마이클 래빈\/내면 연기에 통달한 피아니스트_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내 인생의 첫 번째 천재_인청쭝\/그의 소리가 내 것이었다면_왕샤오한\/그가 아니었다면 나는_이강숙\/다시 없을 슈퍼 히어로_벤 클라이번\/나에게는 그가 바로 러시아_야콥 카스만\/내 곁의 음악 1_래빈, 슈베르트, 크라우스\/내 곁의 음악 1_가곡 봄에와 `Schmaltzy`폴더\/내 곁의 음악 3_내 일상의 음악\u003cbr\u003e\u003cbr\u003e4장 우리 시대의 음악\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 시대의 베토벤, 슈베르트는 어디에\/콩쿠르에 목숨 거는 사회\/당신들 음악이기도 합니다\/대한민국 음악 교육의 현실\/수제 피아노의 종말\/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청중\/밥 먹을 돈으로 음악회 티켓을 사는 나라, 러시아\/바이올린 강국 코리아 \/천재는 홀로 탄생하지 않는다 \u003cbr\u003e\u003cbr\u003e5장 손열음, 그리고 \u003cbr\u003e\u003cbr\u003e콘서트 피아니스트\/나는 왜 음악을 하는가\/할머니 댁 가는 길\/내 고향 강원도\/아름다움을 전하신 분\/엄마와 차\/나의 글쓰기\/피아니스트는 혼자다 \u003cbr\u003e\u003cbr\u003e감사의 글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피아노는 한 번 건반을 누르면 끝이다.\u003cbr\u003e단 음을 누르기 전에 먼저 소리의 방향을 상상하는 능력과, 오랜 시간 훈련된 근육을 더해 그 성질을 무한 변화시킬 수 있을 뿐이다.\u003cbr\u003e_’가장 음악적이고 인간적인 악기, 피아노’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스스로 절대음감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도 확실한 절대음감은 꽤 드물다.\u003cbr\u003e내가 봤을 땐, 자신에게 익숙한 소리든 그렇지 않은 소리든 아무 상관없이 그 음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하고, 한 음을 넘어 여러 음의 조합인 화성도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하며, 듣지 않고도 그 음을 머릿속에서 자체적으로 상상해낼 수 있어야 확실한 절대음감이다.\u003cbr\u003e_‘절대음감 vs.\u003cbr\u003e상대음감‘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슈베르트는 정확히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중간 지점 정도가 아닐까 싶다.\u003cbr\u003e그의 음악은 슬픔이라는 키워드를 제외하고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극히 적은 몇몇 곡들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 특유의 애수가 어려 있다._’오라, 달콤한 슬픔이여’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그런데 문제는 이 앙코르 연주가 연주자에게는 생각보다 매우 힘든 일이라는 거다.\u003cbr\u003e물론 자신의 연주에 환호하는 청중들에게 화답하고 싶지 않은 연주자는 없을 것이다.\u003cbr\u003e하지만 본 연주가 막 끝 나 긴장은 풀릴 대로 풀리고, 감정은 몹시 격앙되어 있는 동시에 근육은 가장 피곤한 시간.\u003cbr\u003e그야말로 몸, 머리, 마음이 모두 따로 노는 시간이 바로 이 앙코르 타임이다.\u003cbr\u003e_‘앙코르 타임, 진짜 음악회는 지금부터‘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이 남자의 작품 다윗동맹무곡집 Op.6의 일곱 번째 곡을 보면, 두 페이지에 걸쳐 ‘ ritardando’가 무려 열네 번이나 등장하는 와중에, ‘아 템포’는 그 어디에도 없다.\u003cbr\u003e(중략) 그의 또 다른 사랑은 어린아이들이었다.\u003cbr\u003e아내 클라라와 무려 여덟 명의 아이를 둔 것만으로 섣불리 추측하는 것은 아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린이를 위한 앨범 Op.68에 그 흔적들이 새겨져 있다.\u003cbr\u003e스스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는 자신의 곡에만 그려 넣던 ‘세 개의 별’ 표시를 어린이를 위한 앨범에만 몰아넣은 것이다.\u003cbr\u003e_’아 템포, 깨어나기 싫은 그 단꿈 속으로\/로베르트 슈만’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나만의 시각으로 그 내용들을 하나의 ‘키워드’로 만들어본다면… 베토벤은 ‘자유에의 쟁취’, 슈베르트는 ‘절망 속의 희망’, 슈만은 ‘사랑’, 쇼팽은 ‘그리움’, 브람스는 ‘결핍’, 차이콥스키는 ‘꿈’, 쇼스타코비치는… ‘고발’이라 하겠다.\u003cbr\u003e그들은 이 각각의 키워드들을 일생 동안 예술로 승화시켰다.\u003cbr\u003e그리고 이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i Sergeevich Prokofiev:1891~1953)의 키워드를, 나는 ‘귀소본능’이라 하겠다._‘귀소본능의 음악\/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아직까지는 슈베르트를 연주하며 손이 꼬이지 않는다는 피아니스트나 바이올리니스트를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u003cbr\u003e스케일은 불규칙해서 도저히 손에 익지 않고, 화성 전개마저 엉뚱하기 그지없어 머리로도 익혀지지 않는 이 곡들의 문제는, 전혀 다른 듣는 이의 사정.\u003cbr\u003e떠오르는 시상을 그대로 악보에 옮긴 뿐인 그의 음악이 어렵게 들릴 리 만무하다._‘우리에겐 너무 어려운 사람\/프란츠 슈베르트’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공연 실황을 그대로 담은 브루흐의 협주곡 1번은 도입부부터 그가 마지막으로 불태우는 예술혼이 지나치게 선명해 가슴이 아플 지경이다.\u003cbr\u003e예전보다 더욱 짙어진 비브라토는 음악이 그려낼 수 있는 삶의 질곡을 몽땅 쥐어짜내는 것만 같다.\u003cbr\u003e그러나 이런 말년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신 피어나지 못했다.\u003cbr\u003e대신 1972년, 서른다섯의 나이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u003cbr\u003e사인마저 약물 중독, 자살, 뇌진탕, 쇼크사 등 여러 가지로 추측되다 결국에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u003cbr\u003e_‘나의 영원한 프로메테우스\/마이클 래빈‘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세계적으로 중요한 콩쿠르 대여섯 개에 입상하기만 하면 직업 음악가로서의 편안한 삶이 보장되던 것은 이미 반세기 전 얘기다.\u003cbr\u003e공연기획사들은 더 이상 300개 중 한 개에 불과한 콩쿠르 입상자들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되었고, 콩쿠르 주최 측은 그런 공연기획사들을 설득하는 데 점점 애를 먹는다.\u003cbr\u003e_’콩쿠르에 목숨 거는 사회‘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대학교수는 개인지도를 할 수 없다는 대한민국의 법이 음악 분야에도 엄격히 적용된다는 것이다.\u003cbr\u003e이것은 안타깝게도 국내 음악계라서 더더욱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안이다.\u003cbr\u003e연주 활동만을 하는 전문 연주자가 전무하고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은 으레 대학에 교편을 잡고 있는 한국 실정에서 원칙적으론, 한국의 모든 음악도들이 대학 문턱을 밟기 전엔 최상급 교육을 접할 수 없다는 말이다.\u003cbr\u003e조기 교육이 무엇보다 치명적인 분야다 보니 이를 극복하지 못한 많은 어린 학생들이 외국으로 유학을 나가버리는 것이다._’대한민국 음악 교육의 현실‘ 중에서 \u003cbr\u003e\u003cbr\u003e가족도, 친구도, 전화기도, 악보도, 아무것도 내 곁에 없는데, 나는 무조건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 된다는 그 사실.\u003cbr\u003e그 사실이 더 잔인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게 ‘산다는 것’과 너무도 똑같아서다.\u003cbr\u003e인생이라는 무대에 던져진 인간은 누구나 혼자다.\u003cbr\u003e그러니 어쩔 수 없겠지.\u003cbr\u003e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한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에피소드의 제목이 그랬다.\u003cbr\u003e“You are (not) alone.”_‘피아니스트는 혼자다‘ 중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___본문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손열음이 대단한 건 뜨거운 걸 냉정하게 읽어내서야.\u003c\/b\u003e \u003cbr\u003e\u003cb\u003e그래야 진짜 뜨거운 게 나오지.”-드라마 밀회 오혜원의 대사 중에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드라마 밀회의 등장인물 오혜원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뜨거움을 냉정하게 읽어내는 연주자’라고 평했다.\u003cbr\u003e열정적인 연주로 매번 관객의 마음을 쉬이 사로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열정에 치우치지 않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본인만의 연주를 끝까지 치열하게 이끌어가기 때문일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젊은 거장,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우지만 언제까지나 한결같은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 ’현재진행형의 연주자‘ 손열음이 그의 첫 음악 에세이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를 펴냈다.\u003cbr\u003e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기고한 글을 새롭게 다시 쓰고, 재구성해 엮은 책이다.\u003cbr\u003e손열음의 음악 칼럼은 그간 음악에 대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해석과 작가로서도 손색이 없는 필력으로, 음악 애호가를 포함한 일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손열음은 1986년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다섯 살에 피아노를 처음 배우기 시작해 열한 살에 출전한 차이콥스키 청소년 콩쿠르에서 2위,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및 모차르트 협주곡 특별상과 지정 현대곡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한국 피아노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u003cbr\u003e한국 최초의 음악학자이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인 이강숙은 축하의 글을 통해 “순 국산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울었다”며 그를 “한국 피아노 연주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하기도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일반 클래식 입문서와 차별화\u003c\/b\u003e \u003cbr\u003e\u003cb\u003e피아니스트 손열음에게 듣는 음악, 그리고 음악가들의 이야기\u003c\/b\u003e \u003cbr\u003e\u003cbr\u003e손열음의 이번 책은 타 클래식 입문서와는 다른 세 가지의 차별점이 있다.\u003cbr\u003e첫째, 클래식 매니아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우면서도 밀도 높은 글이라는 점.\u003cbr\u003e둘째, 청중의 눈을 포함해서 연주자의 눈으로 음악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u003cbr\u003e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중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비밀스러운 영역인 ‘연주자의 삶‘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는 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우선 1장은 대중들에게 친숙하지만 그만큼 경외감도 있는 악기 피아노와 평소 대중들이 음악에 대해 궁금해했던 이야기로 가볍게 시작한다.\u003cbr\u003e2장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하면서도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아끼는 클래식 거장인 로베르트 슈만,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루트비히 판 베토벤, 브람스와 슈만, 볼프강 아마데우스 코차르트, 프란츠 슈베르트, 샤를 발랑탱 알캉,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등의 음악가들의 삶과 비화를 소개한다.\u003cbr\u003e동시에 손열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음악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3장에는 손열음이 특히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다.\u003cbr\u003e그가 가장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마이클 래빈.\u003cbr\u003e손열음은 그를 자신의 ‘영원한 프로메테우스’라 소개한다.\u003cbr\u003e저자는 차이콥스키의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을 절절하면서도 감상성은 완전히 배재하고 그려낼 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는 그뿐이라 극찬하며, 독특한 음색과 신기에 가까운 테크닉을 구사하는 래빈은 천사의 화신이거나 악마의 분신, 그 둘 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u003cbr\u003e서른다섯의 나이로 요절한 래빈은 곧 손열음 그 자신을 살게 하는 ‘불꽃’을 가진 프로메테우스와도 같다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 외에도 내면 연기에 통달한 피아니스트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 자신의 인생 첫 번째 천재 피아니스트라 평가하는 인청쭝, 부러운 음색의 소유자 왕샤오한, 손열음을 한국의 피아니스트로 키워준 이강숙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미국의 영웅으로 기억되는 밴 클라이번, 러시아 그 자체의 피아니스트인 야콥 카스만의 매력을 알려준다.\u003cbr\u003e4장에서는 ‘우리 시대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만능주의 사회’에서 예술가가 겪는 고충과 예술을 사랑하는 진정한 자세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또한 콩쿠르에 목숨 거는 사회와 대한민국 음악 교육의 현실에 대하여 비판하고 있다.\u003cbr\u003e마지막 장에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과 자신이 음악을 계속하는 이유 등 개인적이며 진솔한 고백들을 담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그간 대중들이 피아니스트 손열음에게 듣고 싶었던, 음악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원한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바램까지 모두 담아낸 이 책으로 독자들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인간 손열음을 동시에 만나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5년 05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32쪽 | 579g | 153*224*2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27806424\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27806425\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0298650666,"sku":"141649","price":25.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e4872a94bee0b6ec999a6f30c5efb46e.jpg?v=1765294644","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41649","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