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2025","title":"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까","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OJ8iXWqAT8l6wzlkYn.png?v=1764874159\"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까\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5764637\/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는 방식이 스타일을 만든다”\u003cbr\u003e\u003cbr\u003e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이 이야기하는\u003cbr\u003e일상을 아름답게 발견하고, 나를 새롭게 표현하는 법\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고유한 작품 세계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는 사진작가 하시시박의 첫 에세이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까』가 출간되었다.\u003cbr\u003e이 책은 2024년 마음산책 마음폴짝홀에서 진행한 두 차례의 강연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나눈 현장감 넘치는 대화와 현장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더 깊은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담았다.\u003cbr\u003e하시시박 작가는 첫 책을 펴내며 워킹 맘으로서 돌봄과 창작을 병행하는 여성 예술가이자 한 분야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일’과 ‘일상’에 대한 생각들을 자신만의 화법으로 솔직하게 들려준다.\u003cbr\u003e2009년부터 진행해온 개인전 [Casual Pieces]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온 프로젝트까지 최초로 망라하며, 작가가 직접 엄선한 도판을 수록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책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1\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나를 위한 스위치\u003cbr\u003e피드백이 없다\u003cbr\u003e몸이 첫 단추\u003cbr\u003eCasual Pieces \u003cbr\u003e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까\u003cbr\u003e질문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관계를 어떻게 맺을까\u003cbr\u003e나만의 스타일\u003cbr\u003eCommercial Work\u003cbr\u003e어떻게 일할 것인가\u003cbr\u003e질문들 \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299\/MidCate005\/529848641.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일상적인 활동이나 인스타그램을 할 때도 그렇고, 셀카를 찍을 때도 그렇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도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u003cbr\u003e무엇을 드러내고 감출 것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혼자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나로 존재하는 듯합니다.\u003cbr\u003e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으니, 온전히 나로서 존재하잖아요.\u003cbr\u003e타인을 의식하는 순간, 나를 표현해야 합니다.\u003cbr\u003e무엇인가 전달할 의도가 생기고, 잘 보이고 싶어져요.\u003cbr\u003e이건 개인 관계를 넘어서 창작의 영역에서도 그렇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문제는 창작 활동을 할 때 나를 내가 아닌 누군가로 표현하려는 데 있죠.\u003cbr\u003e더 나은 사람, 노골적으로 더 그럴듯한 사람인 듯 보이게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곤 해요.\u003cbr\u003e이게 시작입니다.\u003cbr\u003e이 욕망이 좋은 방향으로 실현되면 작업하는 동안 창작자에게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방향이 잘못 설정되면 가짜의 나를 좇으며 살아가게 됩니다.\u003cbr\u003e더 나은 사람, 성장하는 창작자의 모습을 추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u003cbr\u003e제가 일하는 방식을 되돌아보았습니다.\u003cbr\u003e--- p.12~13\u003cbr\u003e\u003cbr\u003e창작자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스위치입니다.\u003cbr\u003e내가 원할 때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를 만드는 거예요.\u003cbr\u003e내가 창작자로서 온전히 존재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u003cbr\u003e저에게는 첫 번째 중요한 미션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3\u003cbr\u003e\u003cbr\u003e“현재 나는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포토그래퍼이고 싶은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u003cbr\u003e저는 ‘무엇’을 찍는 포토그래퍼로 기억되고 싶지는 않습니다.\u003cbr\u003e대신에 어떤 ‘시선’으로 기억되는 포토그래퍼이고 싶습니다.\u003cbr\u003e(…) 대표작으로 기억되는 사진 하나를 갖고 싶지 않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그보다 저는 삶을 바라보는 태도로 기억되는 포토그래퍼이고 싶어요.\u003cbr\u003e--- p.26\u003cbr\u003e\u003cbr\u003e모든 사진이 그래요.\u003cbr\u003e모든 작업이 바로 지금, ‘그 순간’이니까 가능한 것이거든요.\u003cbr\u003e사진의 매력이 그런 거잖아요.\u003cbr\u003e그러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u003cbr\u003e많이 찍고 행동하면 되는 겁니다.\u003cbr\u003e--- p.47\u003cbr\u003e\u003cbr\u003e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내 영혼이 쉴 수 있게 나의 속도로 가는 것, 바라보는 것, 그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에요.\u003cbr\u003e나를 위해 하는 거잖아요.\u003cbr\u003e그 누구도 아닌 나를 표현함으로써 안정을 찾고, 내가 또 나의 원동력이 되어 움직이고 반복하게 되죠.\u003cbr\u003e흐름 속에, 과정 속에 어떤 지표를 찍을 뿐 그것이 옳다 그르다 혹은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어요.\u003cbr\u003e무엇을 표현할지, 무엇을 감추고 싶은지는 내 자신의 정체성과 성향, 스타일에 달려 있는 것이죠.\u003cbr\u003e\u003cbr\u003e--- p.160\u003cbr\u003e\u003cbr\u003e사진 찍는 분들 중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내 취향, 나만의 스타일을 어떻게 드러낼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u003cbr\u003e포토그래퍼로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는 방식이 스타일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내가 지금 맞닥뜨린 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는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u003cbr\u003e그것이 바로 ‘시선’이니까요.\u003cbr\u003e\u003cbr\u003e--- p.182\u003cbr\u003e\u003cbr\u003e촬영을 할 때 주어진 조건이 완벽하지 않을 때가 사실은 대부분이죠.\u003cbr\u003e그럴 때 내가 아주 살짝 움직이면 해결되는 것들이 많습니다.\u003cbr\u003e사진은 앵글이고, 앵글 안에 무엇이 보이게 하는지는 결국 나의 선택이기 때문이죠.\u003cbr\u003e삶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91\u003cbr\u003e\u003cbr\u003e사진을 찍을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지금 우리가 말을 나누고 있지 않더라도 소통하고 있는 자리라는 거예요.\u003cbr\u003e내가 카메라를 들고 당신을 찍는다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거죠, 너와 내가.\u003cbr\u003e대부분 이 점을 잊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특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예를 들면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대상화하거나 허락 없이 찍으면 안 되거든요.\u003cbr\u003e사진을 찍는 행위는 커뮤니케이션임을 전제해야 하니까요.\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206~207\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사진 찍는 행위를 통해 삶의 태도를 사유하는\u003cbr\u003e시각예술가의 기록\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하시시박 작가는 여러 아티스트, 글로벌 브랜드와의 작업을 통해 장르와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 반경을 꾸준히 넓혀왔다.\u003cbr\u003e누구나 스스로를 연출하는 셀프 브랜딩에 관심 갖는 시대에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자기표현으로 많은 이에게 닮고 싶은 인물로 손꼽히기도 한다.\u003cbr\u003e그의 첫 단독 저서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까』에는 진짜 배우고 싶은 것을 공부하고자 학교를 그만두고 인도로 떠났던 십대, 세계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삶의 방식을 목격하고 진로를 모색했던 이십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이루어 아이들을 키우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중요한 선택들이 스며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삶이라는 여정을 통과하며 사람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생기고, 보다 유연한 시선과 한결 폭넓은 시야를 얻게 된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의 기록은 한 인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u003cbr\u003e‘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피사체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가 결국은 삶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사진가로서의 깨달음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하는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촬영을 할 때 주어진 조건이 완벽하지 않을 때가 사실은 대부분이죠.\u003cbr\u003e그럴 때 내가 아주 살짝 움직이면 해결되는 것들이 많습니다.\u003cbr\u003e사진은 앵글이고, 앵글 안에 무엇이 보이게 하는지는 결국 나의 선택이기 때문이죠.\u003cbr\u003e삶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_본문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일상과 창작을 병행하는 여성 예술가로서 전하는\u003cbr\u003e생생한 조언\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책에서 저자는 창작자로서 성찰뿐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직업인으로서 구체적인 조언도 전한다.\u003cbr\u003e런던에서 사진가로 첫발을 내디딘 하시시박 작가는 [바이스 Vice] [도어 DOR to Melbourne]와 같은 매거진을 비롯해 Aesop, Airbnb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u003cbr\u003ePhilips와 진행한 프로젝트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미국 곳곳의 국제공항, 버스 정류장에 전시되며 그의 사진을 알렸다.\u003cbr\u003e하시시박 작가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의뢰받은 상업적인 사진이더라도 정체성을 유지하며 클라이언트와 작가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균형 찾기의 중요성을 말한다.\u003cbr\u003e계약서 작성과 결과물에 대한 수정, 작업 비용 조율, 비즈니스 메일 주고받기 등 비단 사진 분야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프리랜서라면 귀담아 들을 요긴한 정보를 아울렀다.\u003cbr\u003e\u003cbr\u003e사진을 찍을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지금 우리가 말을 나누고 있지 않더라도 소통하고 있는 자리라는 거예요.\u003cbr\u003e내가 카메라를 들고 당신을 찍는다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거죠, 너와 내가.\u003cbr\u003e대부분 이 점을 잊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특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예를 들면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대상화하거나 허락 없이 찍으면 안 되거든요.\u003cbr\u003e사진을 찍는 행위는 커뮤니케이션임을 전제해야 하니까요.\u003cbr\u003e\u003cbr\u003e_본문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출까』는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질문부터 사랑과 가정생활, 취향과 패션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이 하시시박 작가에게 궁금했던 물음들을 던진다.\u003cbr\u003e하시시박 작가는 존경하는 사진가, 영감을 준 아티스트, 서울에서 사랑하는 공간, 포토그래퍼로서 셔터를 눌러야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등에 대해 진솔한 답변을 들려준다.\u003cbr\u003e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 맘으로서의 어려움, 프리랜서로서 인맥과 경제적 수입에 대한 기준, SNS에서 이미지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한 창작자로서의 생각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촬영에 제약이 있는 공간에서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장면을 연출하는 방법, 내 사진의 스타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생기를 불어넣는 팁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간단한 노하우도 눈길을 끈다.\u003cbr\u003e사진으로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공익에 기여하는 예술의 공공성에 대한 사유, 공공장소에서 촬영할 때 필요한 윤리적인 접근 방식 등은 이미지와 미디어의 시대에 사진을 찍는 사람과 보는 사람이 함께 고민해야 할 생각거리를 남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조금 더 영감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를 기회를\u003cbr\u003e스스로에게 주는 것도 좋습니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필름을 수동으로 되감아 이미지를 더블로 촬영하는 하시시박 작가의 ‘이중 노출 기법’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삶과 닮았다.\u003cbr\u003e포토그래퍼인 동시에 모델로, 직업인이자 엄마로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나가는 하시시박 작가의 조언은 동시대를 호흡하는 독자들에게도 영감을 선사한다.\u003cbr\u003e아이슬란드 여행에서 수만 년의 시간이 레이어로 겹친 빙하의 아름다움을 촬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평범한 일상 속 루틴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았을 깨닫고 감동받았다는 작가의 고백은 비슷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위안을 전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지은이의 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어느 날 카메라를 들며 다 자라난 너희를 바라보며 생각할 거야, 나와 함께해주어 고마워.\u003cbr\u003e이 지난한 여정의 일상 속에 아름답게 빛나주어 고마워.\u003cbr\u003e내가 아니라 너희의 힘으로, 너희의 아름다움으로, 그 자체로 말이야.\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에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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