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42118","title":"정원의 황홀","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VOJVm3Re6nTorKPnK6W.png?v=1764875430\"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정원의 황홀\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36551713\/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한국만의 멋과 정서를 한껏 품은 우리 정원 톺아보기!\u003cbr\u003e남다른 시선으로 농밀하게 전하는 우리네 정원 이야기! \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우리나라엔 1만여 개의 정원이 있다.\u003cbr\u003e그런데 막상 정원에 가봤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u003cbr\u003e왜일까? 산 좋고 물 좋고 풍광이 빼어난 곳에 자리한 정자와 누(樓)가 우리 정원이라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u003cbr\u003e그러니 보고도 본 줄 모르고 그냥 스쳐 지나가기 일쑤다.\u003cbr\u003e이십여 년 전 우연히 정원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기간 틈틈이 국내외 정원을 돌아보며 사진과 글로 꾸준히 기록을 남겨왔다.\u003cbr\u003e전 세계 다양한 정원들을 다녀보니 우리 정원만의 매력이 더 강하고 확실하게 다가왔다.\u003cbr\u003e그래서 최근 몇 년간은 한국의 옛 정원에 푹 빠져 집중적으로 돌아봤다.\u003cbr\u003e\u003cbr\u003e유명세나 문화재적 가치 등의 일반적 기준이 아닌, 다분히 주관적인 기준하에 작가가 세심하게 골라낸 22개의 정원을 담아냈다는 게 이 책의 특이점이다.\u003cbr\u003e얼핏 보면 놓치기 쉬운 한국 정원만의 특징이 돋보이는 ‘윤광준의 명원 리스트’인 셈이다.\u003cbr\u003e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풍경에 녹아든 우리네 정원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곳들이다.\u003cbr\u003e이 책의 저자 윤광준은 국내외를 두루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과 나름의 관점을 쌓아온 작가다.\u003cbr\u003e게다가 전문 사진작가 아닌가.\u003cbr\u003e안목과 시선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u003cbr\u003e그가 오감을 열어 느끼고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하고 해석한 한국의 정원을 만나보자.\u003cbr\u003e평소 별생각 없이 지나쳐온 허름하고 한적한 누각과 정자가 새삼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프롤로그\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1부 독특한 매력을 품은 한국 정원과 세계의 빼어난 정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도대체 정원은 어디 있어요?\u003cbr\u003e삼천리 화려강산에 살아 정원을 만들지 않았다 \u003cbr\u003e만여 곳이나 되는 정자와 누각이 우리의 정원이다 \u003cbr\u003e정자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u003cbr\u003e헐렁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국 정원\u003cbr\u003e우리는 추운 건 참아도 답답한 건 못 참는다\u003cbr\u003e볼품없고 초라한 낡은 건물이 정원이었다고?\u003cbr\u003e산이 빠진 한국 정원을 생각할 수 없는 이유\u003cbr\u003e유럽의 정원은 로마로 통한다\u003cbr\u003e좌우대칭의 완벽한 조형미를 뽐내는 프랑스의 보르비콩트와 베르사유 정원\u003cbr\u003e탁 트인 공간에서 즐기는 사색의 시간, 영국과 독일의 정원\u003cbr\u003e정교함과 섬세함의 극치를 실현한 일본의 아름다운 정원들\u003cbr\u003e세상을 앞마당에 다 끌어모은 중국의 정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2부 우리나라의 누정과 별서를 찾아서\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자발적 고립과 단절의 정원_밀양 삼은정\u003cbr\u003e집 안에 있는 낙원_아산 외암리 송화댁\u003cbr\u003e자연과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 보여주마_ 봉화 와선정\u003cbr\u003e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정원_ 함안 무기연당\u003cbr\u003e개처럼 사느니 흙이 되겠다_ 담양 소쇄원\u003cbr\u003e병산을 다 품었다_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만대루\u003cbr\u003e강골마을의 부드럽고 순한 정원_보성 강골마을 열화정\u003cbr\u003e다른 곳에 없는 큰 삼신산이 세 개나 있다_안동 체화정\u003cbr\u003e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_안동 만휴정\u003cbr\u003e고산의 절경도 고산정엔 미치지 못한다_안동 고산정\u003cbr\u003e여름이면 배롱나무꽃으로 뒤덮인 낙원이 된다_명옥헌\u003cbr\u003e빈 마당이 있는 이유_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과 관가정\u003cbr\u003e상서로운 돌의 향연이 펼쳐진다는데_영양 경정\u003cbr\u003e돌과 물이 있으니 시냇가에 정자를 짓자_예천 초간정\u003cbr\u003e성채처럼 우뚝하고 큰 정자_예천 병암정\u003cbr\u003e살아있는 부처의 선행으로 쌓은 산_진주 용호정원\u003cbr\u003e온 세상을 다 가진 듯 풍요롭다_함안 악양루\u003cbr\u003e시냇가 안으로 들어가 스스로 자연이 되다_함안 거연정\u003cbr\u003e사람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정원_화순 임대정 원림\u003cbr\u003e내가 산수의 주인이다_영덕 침수정\u003cbr\u003e명당의 터에 거북바위가 있는데_봉화 청암정\u003cbr\u003e먼 산 차경이 한국 정원의 핵심이다_대구 사유원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906\/MidCate009\/490589654.pn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이런 정원들을 보고 나니 우리 정원들의 매력이 외려 크게 다가왔다.\u003cbr\u003e무릇 가치란 비교로써 분명하게 드러나게 마련이다.\u003cbr\u003e세상의 정원은 곧 만든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거였다.\u003cbr\u003e그 이유를 알게 되니 형태와 접근방법이 비슷했고 유명세를 타는 과정도 공통점이 많았다.\u003cbr\u003e유형화 양식화의 과정이 이루어지고 세월이 흘러 관련 연구와 이야기가 덧붙어 사람들이 알게 되는 거였다.\u003cbr\u003e유명 정원은 곧 의미화를 잘 시키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 상징화된 곳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9 \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인에게는 마을을 둘러싼 산의 경치가 정원 역할을 한다.\u003cbr\u003e구태여 정원을 만든다면 산과 어우러진 풍경을 떠올릴 게 뻔하다.\u003cbr\u003e정원을 연장해 산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게 최고의 아름다움이란 얘기도 들려줬다.\u003cbr\u003e지방에 있는 민간 정원은 소박한 정자 하나만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하는 걸 미덕으로 삼는다고 했다.\u003cbr\u003e그는 비로소 한국 정원이 왜 아무 짓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지 납득하는 듯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4\u003cbr\u003e\u003cbr\u003e찾아볼 만한 전국의 누정은 대략 300여 개로 압축된다.\u003cbr\u003e한두 곳씩 찾는다면 1~2년 정도 시간에 얼추 둘러볼 수 있다.\u003cbr\u003e한두 곳의 누정을 봤다면 ‘별거 아니네!’란 생각이 들 것이다.\u003cbr\u003e일이십 곳을 들렀다면 ‘생각보다 재미있네!’로 바뀐다.\u003cbr\u003e백이백 곳을 넘기면 뭔가 묵직한 느낌으로 바뀌게 된다.\u003cbr\u003e뚝심 있고 거칠지만 역동적인 한국인의 심성과 어우러진 건물과 풍경의 조화는 비교의 대상이 없는 독특함으로 다가온다.\u003cbr\u003e\u003cbr\u003e--- p.36\u003cbr\u003e\u003cbr\u003e반면 우리의 정원은 개념부터 명확하지 않았다.\u003cbr\u003e개념 따위가 필요하지 않아 규정할 이유도 없었다는 게 더 설득력이 있겠다.\u003cbr\u003e눈앞에 보이는 산과 들, 시내와 바위의 모습이 좋고 아름다우니 일부러 만들고 가꾸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나 할까.\u003cbr\u003e정원을 갖췄더라도 티 나게 꾸미고 단장한 곳은 없었다.\u003cbr\u003e있는 듯 없는 듯 자연과 인간이 섞여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꼈던 선조들은 정원의 양식화를 하지 않았다.\u003cbr\u003e숨 쉬듯 당연한 자연과의 조화라면 충분하다 여겼다.\u003cbr\u003e이를 미덕으로 삼은 한국인의 정서와 정원은 싱크로율 100%라 해도 좋다.\u003cbr\u003e\u003cbr\u003e--- p.46~47\u003cbr\u003e\u003cbr\u003e나의 관심은 별서 정원과 근대 정원이다.\u003cbr\u003e이 책의 대부분은 이 두 정원을 돌아본 것으로 채워진다.\u003cbr\u003e한국 정원의 독자적 매력을 길어 올릴 내용이 담겨 있다.\u003cbr\u003e별서 정원의 문화재적 측면의 가치는 몇 곳을 빼면 크게 높지 않다.\u003cbr\u003e증개축되어 이미 원형의 파괴와 변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65\u003cbr\u003e\u003cbr\u003e돌아봤던 별서 정원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곳을 꼽으라면 밀양 삼은정이 있다.\u003cbr\u003e여느 정원들과 분위기부터 달랐다.\u003cbr\u003e삼은정은 빽빽하게 둘러쳐진 키 큰 나무 뒤에 숨어 있듯 세워져 있다.\u003cbr\u003e기괴한 인상마저 풍기는 낯선 정자는 마을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야산에 자리 잡았다.\u003cbr\u003e한눈에 봐도 일부러 떨어져 나온 것이 역력했다.\u003cbr\u003e자처한 고립과 단절로 스스로를 가두어버린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u003cbr\u003e정자를 찾아 여러 곳을 다니다 보면 직감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u003cbr\u003e분위기까지 쓸쓸했다.\u003cbr\u003e겨울의 끝자락인 2월의 춥고 음산한 오후에 이곳을 찾았다는 이유만은 아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51\u003cbr\u003e\u003cbr\u003e아침 햇살로 반짝거리는 나뭇잎이 신선했고 돌로 만든 구부러진 수로 사이로 물소리가 들렸다.\u003cbr\u003e집 안에 시내가 흐르다니….\u003cbr\u003e탄성부터 나왔다.\u003cbr\u003e색채와 소리마저 선명한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었다.\u003cbr\u003e마주친 사람에게 이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다.\u003cbr\u003e“송화댁이에요.” 송화의 소나무의 꽃이니 곧 꽃가루다.\u003cbr\u003e담장 안엔 구부러진 소나무의 새순이 뿜어내는 노란 송홧가루가 안개처럼 뽀얬다.\u003cbr\u003e송화댁에서 진짜 송화를 마주하며 꿈 같은 하루를 지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62 \u003cbr\u003e\u003cbr\u003e와선정, 신선이 누워 쉬는 정자란 뜻이 된다.\u003cbr\u003e하지만 와선정의 신선은 독특한 취향을 지닌 듯했다.\u003cbr\u003e옛 그림에 묘사된 것처럼 중첩된 산봉우리가 신비하고 운무 자욱한 절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u003cbr\u003e대신 폭포를 택했다.\u003cbr\u003e불과 2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요란했다.\u003cbr\u003e움푹 파인 지형에서 낙차를 이뤄 떨어지는 폭포는 바깥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u003cbr\u003e주위는 온통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어 나무들의 그림자가 컴컴했고 여름임에도 한기를 느낄 만큼 서늘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175\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정원이 있다고?!\u003cbr\u003e알수록 매력을 더하고 끝내 황홀경을 선사하는 한국의 정원!\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너무나 익숙하고 공기처럼 자연스러워 존재조차 인지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u003cbr\u003e이 경우 낯선 이들에게는 쉽게 포착되는 매력과 가치가 자칫 간과되거나 허투루 소모될 수 있다.\u003cbr\u003e한국의 정원도 그런 것들 중 하나가 아닐까.\u003cbr\u003e우리나라 전국 곳곳에는 만여 개가 넘는 정원이 있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u003cbr\u003e지척에 매력이 넘치는 정원을 두고도 그게 정원인지도 모른 채 무심히 지나치기도 한다.\u003cbr\u003e정원을 정의하는 기준도 없고 명칭도 혼란스러우며 그 수조차 명확하지 않은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게다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곳에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의 일부인 양 자리 잡은 정원도 많다.\u003cbr\u003e예쁜 꽃과 나무, 멋진 조각상과 분수로 한껏 장식한 외국의 유명 정원과 달리 우리 정원은 누정만 달랑 지어놓고 아무 짓도 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준다.\u003cbr\u003e그런데 바로 이런 게 한국 정원만의 독자적 매력이다.\u003cbr\u003e우리나라 정원은 ‘헐렁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편, 정원의 한복판이나 누마루에 들어서면 산을 비롯한 주변 풍광을 끌어들여 웅장함을 자아낸다.\u003cbr\u003e알수록 매력을 더하고 끝내 황홀경을 선사하는 한국의 정원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정원 초입부터 한복판까지, 작가의 시선을 따라 다채로운 경험을 감각하다! \u003cbr\u003e어쩌면 모르는 사이 스쳐 지났을지 모르는 한국 정원의 숨은 매력! \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흔히 우리나라 3대 정원 하면 소쇄원, 세연정, 경정이 꼽힌다.\u003cbr\u003e그런데 불현듯 의문이 든다.\u003cbr\u003e누가 무엇을 기준으로 ‘3대’ 혹은 ‘최고’를 선정했을까? 막상 그 출처를 찾아보면 분명치 않을뿐더러 시기와 선정 주체에 따라 항목도 제각각이다.\u003cbr\u003e이에 저자는 한국의 옛 정원에서 공통으로 보이는 특징을 정리하고, 이를 잘 보여주는 정원 22곳을 추려 ‘나만의 정원 리스트’를 완성했다.\u003cbr\u003e담양 소쇄원, 안동 병산서원처럼 빼어나기로 이름난 곳은 물론 아산 외암마을 송화댁, 안동 고산정, 함안 악양루 등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작가의 오감을 단번에 사로잡은 정원들까지 골고루 담겨 있다.\u003cbr\u003e정원에 들어설 때부터 확 다가오는 바람의 촉감과 물소리, 새소리, 풀냄새와 흙냄새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은 물론 정자에 올라서는 순간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탁 트인 풍경까지 저자는 생생한 묘사를 통해 독자들을 같은 순간과 공간으로 자연스레 불러들인다.\u003cbr\u003e작가의 시선을 따라 전국 곳곳의 정원을 둘러보노라면 한국 정원만의 독특한 세계가 절로 수긍되고 어느새 거기에 흠뻑 빠져든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4년 11월 0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72쪽 | 606g | 153*200*23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8633897\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8633891\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0454626346,"sku":"142118","price":30.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6b5704b99e5979de23b29bf6d47ba2ef.jpg?v=1765298866","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42118","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