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튜브에서 시드니만 다섯 번 갔다는 영상을 봤다.
‘한국의 정반대에 있는 호주, 시드니를?’, ‘한 번도 가기 어려운 시드니를(적어도 나에게는)?’
도대체 그 유튜버는 어떤 점에서 시드니에 매료되었을까?」 (프롤로그)

시드니 여행을 결심하는 데 꽤 많은 지분을 가진 시드니 여행 브이로그.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으러 시드니로 날아갔다.
그리고 매 순간 찾은 곳곳의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시드니 여행 코스를 어떻게 짜야 하지?’
‘시드니에서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지?’
‘시드니는 어떤 분위기일까?’
‘비행기표와 숙박은? 밥은 뭐 먹지?’
‘투어 신청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반나절 여행은 어떻게 준비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작가가 직접 여행을 계획할 때 생겼던 고민을 책에 그대로 담아냈다.
또 ‘혼자’ 여행을 도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여행 목표도 소개한다.
나아가 시드니를 여행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별지를 첨부해두었다.

‘시드니’ 또는 ‘혼자 여행’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으로 도움과 응원을 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