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Description
책소개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얻는 동화로 읽는 심리학!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에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장면이나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목숨을 잃을 뻔한 ‘백설공주’가 그렇고, 두루미의 부리가 길고 뾰족한 걸 알면서도 납작한 접시에 식사를 대접한 여우가 그렇다.
그러나 이렇게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나 장면들도 심리학을 통해서 보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백설공주는 애정 결핍으로 인한 ‘접촉 위안’이 필요했으며, 여우는 두루미를 골탕 먹이려 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믿는 ‘허구적 합의 효과’에 빠졌던 것이다.
이처럼 심리학을 활용하면 쉽게 이해되지 않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동화로 심리학을 설명하고 있을까.
그것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안고 있는 고민이나 그들이 처한 힘든 상황이 우리의 삶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누군가의 애정이 필요해 잘못된 사랑을 선택하기도 하고, 자기 판단의 확신에 빠져 타인에게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그래서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일, 관계, 사랑에 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재미를 느끼고 내 마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에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장면이나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목숨을 잃을 뻔한 ‘백설공주’가 그렇고, 두루미의 부리가 길고 뾰족한 걸 알면서도 납작한 접시에 식사를 대접한 여우가 그렇다.
그러나 이렇게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나 장면들도 심리학을 통해서 보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백설공주는 애정 결핍으로 인한 ‘접촉 위안’이 필요했으며, 여우는 두루미를 골탕 먹이려 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믿는 ‘허구적 합의 효과’에 빠졌던 것이다.
이처럼 심리학을 활용하면 쉽게 이해되지 않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동화로 심리학을 설명하고 있을까.
그것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안고 있는 고민이나 그들이 처한 힘든 상황이 우리의 삶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누군가의 애정이 필요해 잘못된 사랑을 선택하기도 하고, 자기 판단의 확신에 빠져 타인에게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그래서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일, 관계, 사랑에 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재미를 느끼고 내 마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01 나에게 옳은 것은 분명 남에게도 옳을 것이다
[여우와 두루미]의 허구적 합의 효과
02 지금 행복하자고 하면서 왜 미래에 집착할까
[개미와 베짱이]의 만족 지연
03 설득을 잘하고 싶다면 첫말을 잘해야 한다
[비겁한 박쥐] 의 닻 내림 효과
04 도울 사람이 많을수록 더 도와주지 않는다
[성냥팔이 소녀]의 방관자 효과
05 육체의 허기보다 마음의 허기가 더 괴롭다
[백설공주]의 접촉 위안
06 왜 내가 응원하는 팀은 매번 지는 걸까
[새벽닭과 일꾼]의 착각적 상관
07 큰 부탁을 하고 싶을 때는 작은 부탁부터
[해님 달님]의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
08 사람이 아닌 상황을 봐야 하는 이유
[부자와 당나귀]의 기본적 귀인 오류
09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
[빨간 구두]의 심리적 반발심
10 최고의 선택보다는 최선의 선택이 낫다
[인어공주]의 만족자의 법칙
11 기회가 될 때마다 도움을 베풀어라
[황새의 판결]의 상호성의 법칙
12 집단이 커질수록 개인은 더 노력하지 않는다
[짧아진 바지]의 링겔만 효과
13 나보다 잘난 사람에 기대는 심리
[못 믿을 선비]의 반사된 영광 효과
14 좌절감이 커지면 공격성도 커진다
[어부와 마신]의 좌절-공격 가설
15 옷이 날개가 되는 심리학적 이유
[선비의 옷]의 고정관념과 편견
16 합리적인 사람도 가짜뉴스를 사랑한다
[사또의 판결]의 확증 편향
17 급한 성격은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
[바람과 태양]의 A형 행동 유형
18 3등이 2등보다 더 행복한 이유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틀 효과
19 왕따를 당하는 것보다는 틀린 것이 낫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동조 효과
20 내가 선택한 것은 모두 옳아야 한다
[여우와 포도]의 인지 부조화
21 얼굴이 이쁘면 성격도 이쁠 것이다
[신데렐라]의 헤일로 효과
22 완전한 사랑에는 3가지가 필요하다
[사랑에 빠진 사자]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23 썩은 사과보다 썩은 상자가 문제다
[레 미제라블]의 모의감옥 실험
24 긍정은 꼴등도 일등을 만든다
[평강공주와 온달]의 로젠탈 효과
25 적절한 상과 벌이 미래를 좌우한다
[도둑이 된 소년]의 강화와 처벌
[여우와 두루미]의 허구적 합의 효과
02 지금 행복하자고 하면서 왜 미래에 집착할까
[개미와 베짱이]의 만족 지연
03 설득을 잘하고 싶다면 첫말을 잘해야 한다
[비겁한 박쥐] 의 닻 내림 효과
04 도울 사람이 많을수록 더 도와주지 않는다
[성냥팔이 소녀]의 방관자 효과
05 육체의 허기보다 마음의 허기가 더 괴롭다
[백설공주]의 접촉 위안
06 왜 내가 응원하는 팀은 매번 지는 걸까
[새벽닭과 일꾼]의 착각적 상관
07 큰 부탁을 하고 싶을 때는 작은 부탁부터
[해님 달님]의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
08 사람이 아닌 상황을 봐야 하는 이유
[부자와 당나귀]의 기본적 귀인 오류
09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
[빨간 구두]의 심리적 반발심
10 최고의 선택보다는 최선의 선택이 낫다
[인어공주]의 만족자의 법칙
11 기회가 될 때마다 도움을 베풀어라
[황새의 판결]의 상호성의 법칙
12 집단이 커질수록 개인은 더 노력하지 않는다
[짧아진 바지]의 링겔만 효과
13 나보다 잘난 사람에 기대는 심리
[못 믿을 선비]의 반사된 영광 효과
14 좌절감이 커지면 공격성도 커진다
[어부와 마신]의 좌절-공격 가설
15 옷이 날개가 되는 심리학적 이유
[선비의 옷]의 고정관념과 편견
16 합리적인 사람도 가짜뉴스를 사랑한다
[사또의 판결]의 확증 편향
17 급한 성격은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
[바람과 태양]의 A형 행동 유형
18 3등이 2등보다 더 행복한 이유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틀 효과
19 왕따를 당하는 것보다는 틀린 것이 낫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동조 효과
20 내가 선택한 것은 모두 옳아야 한다
[여우와 포도]의 인지 부조화
21 얼굴이 이쁘면 성격도 이쁠 것이다
[신데렐라]의 헤일로 효과
22 완전한 사랑에는 3가지가 필요하다
[사랑에 빠진 사자]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23 썩은 사과보다 썩은 상자가 문제다
[레 미제라블]의 모의감옥 실험
24 긍정은 꼴등도 일등을 만든다
[평강공주와 온달]의 로젠탈 효과
25 적절한 상과 벌이 미래를 좌우한다
[도둑이 된 소년]의 강화와 처벌
책 속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 [여우와 두루미]에서 여우는 분쟁의 씨앗으로 등장한다.
두루미를 집으로 초대해 납작한 접시에 수프를 주는 바람에 두루미는 수프를 먹지 못한다.
게다가 두루미가 먹지 못한 수프까지 자신이 먹어 치웠으니 비난받을 만하다.
그런데 여우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어쩌면 단순히 ‘착각’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구적 합의 효과’ 때문에 말이다.
허구적 합의 효과란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행동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말한다.
--- p.17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개미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날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일만 한다.
반면 베짱이는 현재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하며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다.
누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고 하고, 누군가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하라’고 말한다.
혹시 정답을 모르겠다면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매 순간 자각하려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 p.31
도대체 왜 ‘백설공주’는 난쟁이들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 주었을까? 그건 아마 ‘외로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백설공주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를 여의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한 나라의 왕이어서 백설공주를 직접 보살필 시간이 없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백설공주는 누군가와의 ‘접촉’이 간절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접촉 위안’이 필요 때문에 백설공주는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준 것이다.
--- p.56
인어공주가 태어난 곳 즉, 인어공주의 ‘소속 집단’은 바닷속 인어들의 세상이다.
하지만 인어공주가 속하고 싶은 집단은 바다 밖 인간들의 세상이다.
여기서 인간 세상이 인어공주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 것인데, 이를 인어공주의 ‘준거 집단’이라고 한다.
준거 집단이란 한 사람의 행동과 생각,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집단을 말한다.
다시 말해 인어공주가 인간인 왕자를 사랑하다 결국 물거품으로 사라진 것은 인어공주의 준거 집단이 바다 밖 세상에 있었기 때문이다.
--- p.106
TV 속 연예인을 보며 “저 친구 우리 고등학교 나왔어”라든가 “나 예전에 저 사람이랑 함께 사진 찍은 적 있어”라고 말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쇄 살인범을 보고 “나 어렸을 때 쟤랑 친했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반사된 영광 효과’ 때문이다.
반사된 영광 효과란 ‘내가 성공한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려, 나의 이미지를 그 사람처럼 좋아 보이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 p.135
어떤 문제에 대한 집단 구성원들의 만장일치 여부도 동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단 한 명이라도 전체 의견에 반대하는 이탈자가 생기면 동조 효과는 급격히 약해진다.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를 보면 꼬마가 백성들과 다른 행동을 취하자 백성들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라고 수군거렸다.
의견의 만장일치가 불가능해지면서 동조의 강도가 약해진 것이다.
두루미를 집으로 초대해 납작한 접시에 수프를 주는 바람에 두루미는 수프를 먹지 못한다.
게다가 두루미가 먹지 못한 수프까지 자신이 먹어 치웠으니 비난받을 만하다.
그런데 여우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어쩌면 단순히 ‘착각’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구적 합의 효과’ 때문에 말이다.
허구적 합의 효과란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행동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말한다.
--- p.17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개미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날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일만 한다.
반면 베짱이는 현재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하며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다.
누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고 하고, 누군가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하라’고 말한다.
혹시 정답을 모르겠다면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매 순간 자각하려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 p.31
도대체 왜 ‘백설공주’는 난쟁이들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 주었을까? 그건 아마 ‘외로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백설공주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를 여의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한 나라의 왕이어서 백설공주를 직접 보살필 시간이 없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백설공주는 누군가와의 ‘접촉’이 간절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접촉 위안’이 필요 때문에 백설공주는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준 것이다.
--- p.56
인어공주가 태어난 곳 즉, 인어공주의 ‘소속 집단’은 바닷속 인어들의 세상이다.
하지만 인어공주가 속하고 싶은 집단은 바다 밖 인간들의 세상이다.
여기서 인간 세상이 인어공주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 것인데, 이를 인어공주의 ‘준거 집단’이라고 한다.
준거 집단이란 한 사람의 행동과 생각,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집단을 말한다.
다시 말해 인어공주가 인간인 왕자를 사랑하다 결국 물거품으로 사라진 것은 인어공주의 준거 집단이 바다 밖 세상에 있었기 때문이다.
--- p.106
TV 속 연예인을 보며 “저 친구 우리 고등학교 나왔어”라든가 “나 예전에 저 사람이랑 함께 사진 찍은 적 있어”라고 말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쇄 살인범을 보고 “나 어렸을 때 쟤랑 친했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반사된 영광 효과’ 때문이다.
반사된 영광 효과란 ‘내가 성공한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려, 나의 이미지를 그 사람처럼 좋아 보이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 p.135
어떤 문제에 대한 집단 구성원들의 만장일치 여부도 동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단 한 명이라도 전체 의견에 반대하는 이탈자가 생기면 동조 효과는 급격히 약해진다.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를 보면 꼬마가 백성들과 다른 행동을 취하자 백성들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라고 수군거렸다.
의견의 만장일치가 불가능해지면서 동조의 강도가 약해진 것이다.
--- p.195
출판사 리뷰
동화를 꿀꺽해버린 꿀잼 심리학!
사람들은 동화를 단순히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한다.
아마도 동화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조금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동화만큼 다양하고 섬세하게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는 장르는 없다.
동화 속에 나오는 수많은 캐릭터와 장면은 우리가 살면서 부닥치는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과 너무나 닮았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위기에 처하는 백설공주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상징이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얼어 죽고 만 성냥팔이 소녀는 자기 일이 아니면 잘 나서려 하지 않는 인간 심리의 반영이다.
또 왕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물거품으로 사라져버린 인어공주는 어떤가? 이와 같은 세 가지 이야기는 이 책에서 각각 ‘접촉 위안’, ‘방관자 효과’, ‘만족자의 법칙’이라는 심리학 법칙으로 설명된다.
이 책은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와 장면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심리학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학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모든 문제는 동화 속 심리 법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심리학을 배우면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심리학을 처음 공부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러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여 얻어진 결과물이다.
이 책에 발췌된 스물다섯 편의 동화 속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를 잘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동화 속 캐릭터들의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은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심리학을 설명하는 데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재미와 지식, 그리고 효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새로운 흥미를 안겨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동화 속 캐릭터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과 설명은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빛나는 힌트를 제시해 줄 것이다.
사람들은 동화를 단순히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한다.
아마도 동화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조금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동화만큼 다양하고 섬세하게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는 장르는 없다.
동화 속에 나오는 수많은 캐릭터와 장면은 우리가 살면서 부닥치는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과 너무나 닮았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위기에 처하는 백설공주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상징이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얼어 죽고 만 성냥팔이 소녀는 자기 일이 아니면 잘 나서려 하지 않는 인간 심리의 반영이다.
또 왕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물거품으로 사라져버린 인어공주는 어떤가? 이와 같은 세 가지 이야기는 이 책에서 각각 ‘접촉 위안’, ‘방관자 효과’, ‘만족자의 법칙’이라는 심리학 법칙으로 설명된다.
이 책은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와 장면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심리학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학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모든 문제는 동화 속 심리 법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심리학을 배우면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심리학을 처음 공부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러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여 얻어진 결과물이다.
이 책에 발췌된 스물다섯 편의 동화 속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를 잘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동화 속 캐릭터들의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은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심리학을 설명하는 데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재미와 지식, 그리고 효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새로운 흥미를 안겨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동화 속 캐릭터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과 설명은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빛나는 힌트를 제시해 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1년 08월 30일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290g | 130*188*20mm
- ISBN13 : 9791191731057
- ISBN10 : 1191731057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