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채의 모험
Description
책소개
사진가의 실화인가, 모험가의 소설인가?
개성 넘치며 컬러풀한 사진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해온 사진가 케이채의 산문집이 출간됐다.
담고 싶은 한 장의 사진을 위해 거친 자연과 낯선 삶의 현장에 뛰어든 그의 활동기가 모험담으로 펼쳐진다.
흔하디 흔한(?) 포토에세이가 아닌 텍스트만으로 구성된 이야기 책이다.
평소 SNS를 통해 끊임없이 세상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온 그의 수다스러움이 간결한 책장 사이를 뛰놀며 맛깔난 문장으로 폭발한다.
거리의 사진가로 활동해온 이래 일년의 절반 가량을 해외에서 보내는 작가에 대해 보통 사람들이 추측하는 바와 달리 낭만적인 사진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조마조마하고 위태위태하며 때론 위험천만하기도 한 모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철저한 사전조사를 하고 떠나지만 현지에서는 언제나 그곳의 ‘바람’에 몸을 맡긴다는 작가는 머릿속에서 모험담을 추출해내기 위해 6개월을 꼬박 투자해 글을 쓰고 수없이 문장을 고쳤다.
아마존과 서아프리카, 갈라파고스와 수단, 남극과 북극, 인도양과 핀란드까지 이어지는 모험담을 읽게 된다면 케이채 작가를 ‘한국의 신밧드’라고 부른다 해도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신밧드의 모험’, 아니 ‘케이채의 모험’을 집어든 독자들은 신발에 흙 하나 묻히지 않고 이마에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등짝에 모기 한 방 물리지 않고도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심장이 간질간질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방구석 1열에 앉아 팝콘과 콜라 혹은 맥주를 준비하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감상하듯, 책장을 넘겨보는 것은 어떨까.
개성 넘치며 컬러풀한 사진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해온 사진가 케이채의 산문집이 출간됐다.
담고 싶은 한 장의 사진을 위해 거친 자연과 낯선 삶의 현장에 뛰어든 그의 활동기가 모험담으로 펼쳐진다.
흔하디 흔한(?) 포토에세이가 아닌 텍스트만으로 구성된 이야기 책이다.
평소 SNS를 통해 끊임없이 세상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온 그의 수다스러움이 간결한 책장 사이를 뛰놀며 맛깔난 문장으로 폭발한다.
거리의 사진가로 활동해온 이래 일년의 절반 가량을 해외에서 보내는 작가에 대해 보통 사람들이 추측하는 바와 달리 낭만적인 사진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조마조마하고 위태위태하며 때론 위험천만하기도 한 모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철저한 사전조사를 하고 떠나지만 현지에서는 언제나 그곳의 ‘바람’에 몸을 맡긴다는 작가는 머릿속에서 모험담을 추출해내기 위해 6개월을 꼬박 투자해 글을 쓰고 수없이 문장을 고쳤다.
아마존과 서아프리카, 갈라파고스와 수단, 남극과 북극, 인도양과 핀란드까지 이어지는 모험담을 읽게 된다면 케이채 작가를 ‘한국의 신밧드’라고 부른다 해도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신밧드의 모험’, 아니 ‘케이채의 모험’을 집어든 독자들은 신발에 흙 하나 묻히지 않고 이마에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등짝에 모기 한 방 물리지 않고도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심장이 간질간질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방구석 1열에 앉아 팝콘과 콜라 혹은 맥주를 준비하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감상하듯, 책장을 넘겨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intro.) Adventure is out there!
아마존의 파랑새
선과 선 사이
별 볼 일 없는 서쪽
가는 일이 사진의 절반이다
열두 시간의 하드코어 기차 여행
갈라파고스에서 갈아탄 사나이
두 마리의 사자
세상 끝에서의 시작
인도양에 왔는데 프랑스라니
북극의 곰을 좋아하세요?
새새한 이야기
총 쏘지 않고 팀북투까지
해에게서 중년에게
나는, 시수다
(outro.) Saga Continues…
아마존의 파랑새
선과 선 사이
별 볼 일 없는 서쪽
가는 일이 사진의 절반이다
열두 시간의 하드코어 기차 여행
갈라파고스에서 갈아탄 사나이
두 마리의 사자
세상 끝에서의 시작
인도양에 왔는데 프랑스라니
북극의 곰을 좋아하세요?
새새한 이야기
총 쏘지 않고 팀북투까지
해에게서 중년에게
나는, 시수다
(outro.) Saga Continues…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믿을 수 없다.
사진 하나 없는, 사진가의 산문에 빠져들다니….
사람들은 말한다.
작가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어떻게 그런 곳들을 갈 생각을 했냐고.
사실 케이채는 겁쟁이 사진가다.
그런데 어쩌다 이런 모험을 하게 되었을까.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궁금해 하며 묻고는 했다.
“대체 왜 여기에 온 거죠?” 다른 사람들이 올 이유가 없는 곳이니까.
바로 그런 장소에 케이채가 원하는 사진이 있었다.
오직 사진을 위해서 여행을 했다.
여행이 하고 싶어서 다니다가 사진을 찍은 게 아니다.
여행의 이유가 사진이었다.
그가 어딘가를 간다면 그것은 오직 사진이 찍고 싶어서였다.
여행이 흔해진 시대.
사진은 더 흔해진 오늘.
아직도 사진으로 남겨질 이유가 있는 장소를 찾아서.
수많은 사진들을 세상에 선보여왔다.
전시도 하고 책도 냈지만 그 사진들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적은 없었다.
사진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순간,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한 사연들이 많았다.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사진 한 장 없는 사진가의 책이라니, 이 책의 존재 자체가 모험인 셈이다.
작가는 오직 글로써 자신의 모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사진 한 장 없는 책이지만 다 읽고난 후에는 사진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케이채의 모험」은 분명하게도 사진가의 책이다.
사진가의 여행기, 아니 잊지 못할 모험담이 지금 펼쳐진다!
사진 하나 없는, 사진가의 산문에 빠져들다니….
사람들은 말한다.
작가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어떻게 그런 곳들을 갈 생각을 했냐고.
사실 케이채는 겁쟁이 사진가다.
그런데 어쩌다 이런 모험을 하게 되었을까.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궁금해 하며 묻고는 했다.
“대체 왜 여기에 온 거죠?” 다른 사람들이 올 이유가 없는 곳이니까.
바로 그런 장소에 케이채가 원하는 사진이 있었다.
오직 사진을 위해서 여행을 했다.
여행이 하고 싶어서 다니다가 사진을 찍은 게 아니다.
여행의 이유가 사진이었다.
그가 어딘가를 간다면 그것은 오직 사진이 찍고 싶어서였다.
여행이 흔해진 시대.
사진은 더 흔해진 오늘.
아직도 사진으로 남겨질 이유가 있는 장소를 찾아서.
수많은 사진들을 세상에 선보여왔다.
전시도 하고 책도 냈지만 그 사진들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적은 없었다.
사진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순간, 사진으로 담아내지 못한 사연들이 많았다.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사진 한 장 없는 사진가의 책이라니, 이 책의 존재 자체가 모험인 셈이다.
작가는 오직 글로써 자신의 모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사진 한 장 없는 책이지만 다 읽고난 후에는 사진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케이채의 모험」은 분명하게도 사진가의 책이다.
사진가의 여행기, 아니 잊지 못할 모험담이 지금 펼쳐진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05월 01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87431183
- ISBN10 : 118743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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