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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공간
내면의 공간
Description
책소개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가 느슨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사랑스러운 책!
마음속 불안과 고통 너머 다채로운 삶을 만나는 시간!

그 어떤 복잡한 이론도, 어려운 과정도 없이 자연스레 생각 너머의 삶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내면의 공간』은 인위적인 기법이나 전략을 강조하는 대신 경험의 본질을 가리키며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일깨운다.
저자는 생각에 사로잡혀 잊고 지내던 내면의 공간을 마주할 때 불안과 두려움으로 갇혀있던 삶에서 벗어나 다시금 인간미 넘치는 세상으로 뛰어들 수 있는 안정감을 되찾는다고 말한다.
유쾌한 비유와 장난기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누구나 간단한 이해를 통해 삶을 진정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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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들어가며 - 한 가지 문제, 한 가지 해결책

1장 - 진정한 자신이 되는 법
2장 - 생각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3장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4장 - 마음의 평화
5장 - 쉬운 변화의 비밀
6장 - 새로운 시작
7장 - 최상의 수행력을 위한 열쇠
8장 - 삶이 이끄는 삶
9장 - 우리는 언제나 집이었다

끝맺으며 - 마지막 몇 가지 생각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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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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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이클 닐은 간단해 보이지만 언뜻 모호하기도 한 '이해'를 우리의 삶에서 살아 숨 쉬게 한다.
유쾌한 경험담과 사랑스러운 비유로 가득한 글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복잡한 이론이나 어려운 과정 없이도 저절로 생각 너머의 삶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 안에서 우리는 허상에 가려져 있던 다채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 p.8

이 책에서 마이클은 그 내면의 공간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우리가 우리의 생각이 아님을 일깨워주며, 마음의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의 피해자가 되기를 멈추는 법을 배우고, 지혜를 '다운받는' 법을 배우고, 이전에 생각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던 '생각'들을 생각하는 법을 배운다.
--- p.15

서른두 살, 나는 삶의 비밀을 발견했다.
나는 내 안의 공간에 빠져들었다.
그곳은 깊고 아름다웠고 분명했다.
그 안에선 모든 게 가능해 보였고, 세상의 그 무엇도 문제로 보이지 않았다.
그 공간에 빠져있던 6주 동안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냥 했고, 해야 할 일이 없다면 그것에 대해 단 하나의 생각도 낭비하지 않았다.
--- p.20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자신 안의 방향 감각을 잃고 생각의 내용에만 사로잡힌 결과다.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단 한 가지 해답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이다.
--- p.32

사람들은 문제 해결, 목표 성취, 관계 발전, 잠재력 향상 등 서로 다른 이유로 내게 왔지만, 사실은 모두 자신의 삶을 생생히 느끼며 살아가길 원한다는 것이었다.
그들도 어렴풋이나마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삶의 무언가가 잠들어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에서 깨어나 그 내면의 공간과 연결되어 살아가기를 원했다.
--- p.40

우리는 생각의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각은 희망과 절망의 설계자이자, 감정 무지개의 원천이다.
생각 없이는 현실의 윤곽이 그려지지 않는다.
생각 없는 세상은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다양한 색으로 나눠지기 전, 순수한 빛만 남아있는 모습일 것이다.
--- p.53

우리의 생각은 하늘 위의 구름, 물리 실험실의 입자, 놀이터의 그림자와 같이 그저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며 이동하는 에너지일 뿐이다.
우리는 평소 그림자가 있건 없건 신경 쓰지 않으며, 매번 달라지는 그림자 모양의 의미를 알아내려 하지도 않는다.
'나쁜' 그림자를 피하려고 또는 '좋은' 그림자를 만들려고 애쓰지 않는다.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도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 p.68

'내면으로부터의 이해'도 나의 어두운 본성과의 전쟁에서 쓸 새로운 무기를 찾다 우연히 발견하게 됐을 뿐이었다.
처음에 그것은 내가 찾던 기술이 아닌 것 같았다.
나는 내 기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 기분들은 내 본질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밖의 내용을 말해주었으니까.
--- p.73

하지만 우리의 감정이 바깥세상이 아닌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이해한 사람이 도움을 준다면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야, 인간미 넘치는 삶에 온 걸 환영해".
그리고 그들은 온갖 기법과 전략 대신 당신의 내면, 새로운 경험이 일어나는 당신 안의 깊은 공간을 가리킬 것이다.
--- p.80

이제 나는 억지 이야기를 꾸며 극적 드라마로 과장하지 않고서도 삶이 안겨주는 자연스러운 굴곡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삶의 정점에 취하지 않고, 삶의 나락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괴로움 없이 눈물 흘릴 수 있고, 겁먹지 않고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내 영혼의 신성함이 나의 인간성을 품어주고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나의 가슴은 산산조각으로 부서지지 않고도 활짝 열릴 수 있다.
--- p.88

감정이 가라앉자, '평화 속에서 쉬세요'라는 문장이 장례와 관련된 표현이라는 것만 빼면, 모든 이가 바랄만한 아름다운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의 감정이 바깥 환경에 휘둘리는, 밖에서 안으로 향하는 상태에서는 정말로 죽어서야만 '평화 속에서 쉴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p.107

그 순간, 우리가 고통받는 이유는 모두 생각의 찰흙을 잘못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불안, 걱정, 고통을 만들기 위해 찰흙을 쓰는 것은 스스로가 만든 새장에 갇혀 사는 것과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언제나, 무엇에 관해서든 다르게 생각하고 바꿀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매 순간 즐겁게 찰흙을 만지작거리며 동물, 사람, 괴물, 꽃을 만들고 다시 부수는 아이들처럼 말이다.
--- p.128

6개월 된 아기가 말할 수 있다면, 어떤 짜증 나는 순간에도, 단 하나의 생각만 지나가면 또는 단 한 번의 포옹만 받으면 다시 조용하고 평화로운 내면의 공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은 수년 동안 쌓아온 화와 짜증을 다루기 위해 '회복력'이라는 기술을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고 믿는다.
--- p.150

흔히 '직감', '안내' 또는 '내면의 앎'이라 불리는 초월적 지성에 점차 의지하기 시작하자, 억지로 답을 내리려고 애쓰고 스스로를 압박하며 사는 삶이 더 이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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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건 기법도 방법도 아닌, 오직 간단한 이해뿐!

저자 마이클 닐은 30년 동안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코칭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어떤 방법도 기법도 아닌 오직 내면으로부터 시작되는 ‘경험’에 대한 이해만으로 일을 해왔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이 간단한 이해만으로 사람들에게 변화를 이끌어낸건 아니었다.
그는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본인의 우울증을 고치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었고, 성인이 된 후엔 관련된 심리 분야의 온갖 자격증까지 취득하였다.
그렇게 ‘자유자재로 기분을 제어하는 감정 기술자가 되어’ 실제로 유명한 NLP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단 한 생각’ 뒤 자신의 본질을 알려주는 시드니 뱅크스의 세 가지 원리를 진정으로 이해한 뒤, 그동안 쌓은 모든 방법, 기술, 지식, 경력을 내려놓는다.
단순히 쉽고 간단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수백 가지의 어렵고 복잡한 기술과 방법보다 단 하나의 이해가 더 많은 것을, 더 빠르게 바꾸었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 그는 사람들에게 오직 내면으로부터 시작되는 경험의 본질만을 가리킨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이토록 유쾌한 영성 책은 없었다!

『내면의 공간』은 그 간단한 ‘이해’를 저절로 우리 삶에서 살아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NLP 대규모 무대공포 치료를 이끌던 중, 본인도 사실 무대공포가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발표를 잘해왔다는 것을 깨닫고, 우연히 냉장고 문을 열다 불어온 바람에 느낀 마음의 평화를 다시 찾으려 모든 브랜드의 냉장고 문을 여닫고, 영적 성장의 의미를 알기 위해 공원 벤치에 앉아 양파를 한 겹씩 끝까지 까보는 등의 다소 우스운 경험담까지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영적 본질, 자아, 깨달음, 마음의 평화 등을 말하기 위해 어렵고 생소한 용어를 쓰는 대신, 동화 같은 사랑스러운 비유와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경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가리킨다.
이는 우리가 생각 너머의 깊은 내면에 닿는 순간이 언제인지 정확히 아는 작가의 지극히 세심한 전략이다.
바로 책을 읽으며 마음이 느슨해지는 순간, 더는 망설이지 말고 그 속으로 깊이 뛰어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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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1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129*190*11mm
- ISBN13 : 979119905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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