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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브리즈번
아이 엠 브리즈번
Description
책소개
현재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하며 유치원생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꽤나 힘에 부치는 일이다.
그것도 50을 넘긴 나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저자는 유치원 마지막 학년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방법으로, 장기 여행을 계획한다.
더불어,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현실적 목적 또한 있었다.

그리고 그 여행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선택한다.
그런데 이곳을 선택한 이유가 의외이다.
여행 의도에 맞는 지역에 대한 특별한 조사나 검토가 있었던 게 아니었다.
미술을 가르치는 저자에게 배운 제자가 마침 호주의 미술대학에 유학하고 있었고, 그 인연으로 그곳을 여행지로 택한 것이다.
저자의 미술작품의 주요 주제인 ‘인연’이 여기에서도 힘을 발휘한 것이다.
이렇게 떠난 브리즈번에 저자는 완전 매료되었고, 이 책은 그곳에 머문 11주간의 여정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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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아이와 호주 브리즈번에서 11주를 살다! 5

1장 헬로우, 꿈속에서 봤을 브리즈번!
잠시 쉼표를 찍고, 한국을 떠나며 15
11주 살이, 무엇을 가지고 갈까 17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하다 21

2장 내 아이의 성장기
아이가 다닐 학교, 존 폴 25
존 폴의 운동회 날 28
학생 발표회에 참석하다 31
일곱 살의 놀이 35
존 폴 북 캐릭터 퍼레이드 38
무지개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아이 41
아이 영어 이름 ‘Mauee(마우이)’ 44
존 폴 프랩 단계 47
나는 풀이 좋아! 50
천천히 가는 수영수업 52

3장 쉼표, 엄마를 성장시키다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57
브리즈번 브런치 59
I want to go home! 62
브리즈번에서 일요일 교회 가기 65
나를 행복하게 하는 공부 67
떠나면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 71
먼저 앞서가는 부모 74
브리즈번에서의 브런치 78
주부와 살림에 대한 생각 81
아리스토텔레스의 ‘소요’ 84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택 87
브리즈번 언더우드 집 적응기 7주 차 90
엄마와 창업 이야기 92
브리즈번이 좋다 94
인연을 만드는 작업 97
브리즈번 집에 있는 트램펄린 100
집으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사고 싶은 것 102
즐거운 침구 바꾸기 104
토요일 오전 7시 106
행복을 위한 공부 110
나의 미래가 보이는 무의식 113
좋은 인연이 좋은 곳으로 인도하다 115
그림이 아닌 글을 선택한 이유 117
빨강머리 앤이 나타나다 119
피아노 맨 122
급식이 없는 나라 124
존 폴 커피차 127
아이의 성장과 엄마의 성장 사이의 갈등 129

4장 브리즈번의 이곳저곳
영혼의 안식처, 바이런 베이에 가다! 133
브리즈번의 유명한 먹거리 장터 136
브리즈번의 다양한 마켓 이야기 138
캥거루가 뛰노는 게언즈 골프장 140
소들이 풀을 뜯는 더팜 143
벼룩시장 ‘수케이트 마켓’ 146
스타벅스와 애플 149
여행 속 여행, 멜번에서의 3일 151
멜번 도서관 : State Library of Victory 162
진짜 바다를 보다 : 서퍼스 파라다이스 164
두 번째로 멋진 바다, 골드코스트 165
별이 쏟아지는 무게라 호수 167
대형 쇼핑몰 브리즈번 가든시티 171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 172
우리가 좋아한 문방구 스미글 174
브리즈번 뉴팜공원, 파워하우스 177
과학관이 있는 퀸즈랜드 뮤지엄 180

5장 귀향을 준비하며!
아이 학교에서 나의 소통 185
돌아가고 싶은 나의 집 187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으며 189
아이의 히스토리 만들어 주기 191

에필로그 굿 바이, 나의 브리즈번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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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도착부터 떠나기까지, 아이와 함께 보낸 11주간은 단순히 여행지에 머무는 수준이 아니라, 저자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전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그래서 부제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나를 찾는 11주간의 호주 브리즈번 힐링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이 느낀 힐링의 기회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이 책을 펴낸 것이다.
“누구라도 마음이 가라앉아 힘들다면 이 책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나들이 나온 기분을 느껴보길 소망해 본다.
모두의 여행지로 꼭 브리즈번을 추천하고 싶어서 이 책을 낸다.” 이렇게 이 책은 11주 동안의 브리즈번에서의 소소한 일상생활에 대한 기록이자 여행기, 그리고 아이와 저자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맑은 하늘,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과 커피 한잔, 현지 주민들의 문화 등등, 저자로서는 기대 이상의 힐링 환경이었고 생활이었다.
또한 머나먼 이국땅에서의 장기체류는 아이와의 교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쑥쑥 성장했다.
저자는 독서를 하고 사색을 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켰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동화되고 여행을 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였다.
이 책은 이런 여정의 꾸밈없는 기록이자 사색의 결과물이며, 브리즈번 예찬기이다.
다음의 한마디에 브리즈번에 대한 저자의 마음이 온전히 드러난다.
“삶의 쉼표를 찾아 떠나는 여행, 몸과 마음을 온전히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곳, 나는 브리즈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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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9년 12월 27일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320g | 141*210*13mm
- ISBN13 : 9788970301457
- ISBN10 : 89703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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