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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의자
프로이트의 의자
Description
책소개
독자들이 한결같이 사랑한 대한민국 대표 심리서!
비밀독서단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선정, 네이버 독자 리뷰 500여 건, 각종 기관 추천도서!
『프로이트의 의자』 특별 개정판 출시!

정신과 의사들을 정신분석 하는 마음의 명의와 함께
내 무의식을 찾아가는 여행
“일생에 한 번 마음의 의자에 눕다”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실패가 두려워 일부러 도전하지 않고, 힘이 들수록 더 완벽해지기 위해 밤을 새우고,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매번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우리.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도 못하고, 나 자신조차 왜 그랬는지 알 수 없는 행동의 이면에는 나를 조종하는 무의식이 숨어 있다.
과연 무의식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내 무의식에는 어떤 모습의 내가 살고 있을까?

“마음은 빙산과 같다.
커다란 얼음덩어리의 일부만이 물 위로 노출된 채 떠다닌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밖으로 말할 수 없는 마음의 문제를 안고 있다.
『프로이트의 의자』는 이런 마음의 깊은 곳을 들여다볼 수 있는 렌즈, 바로 ‘정신분석 공부’를 쉽게 풀어놓은 에세이 같은 책이다.
이 책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지도가 한눈에 보인다.

『프로이트의 의자』는 2009년 출간된 이후, 15여 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마음 공부를 위한 첫 번째 필독서’로 꼽힌다.
이번 개정 3판에는 특별부록으로 『정신분석가들의 말』을 수록했다.
프로이트, 아들러, 멜라니 클라인, 안나 프로이트, 하인츠 코헛, 라캉 등 위대한 정신분석가들의 50가지 명언이 담겨 있다.
아련한 첫사랑은 전의식에, 이루지 못한 사랑은 무의식에 살고 있다.
과연 내 마음속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편안한 의자에 누워 정신분석가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듯, 깊은 내면을 움직여 새로운 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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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 저자 서문
들어가기 : 내 마음의 온도 느끼기

첫 번째 이야기 : 숨겨진 나를 들여다보기

chapter 1 내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첫사랑은 전의식에 살고 있다│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름, 무의식│내 안에 세 사람이 산다

chapter 2 어떤 욕망이 우리를 움직일까
나와 맞는 사람을 찾아 헤매다 : 소속감│나를 스스로 지키다 : 자존심│나를 살게 하는 최고 동력 :자기실현│왜 같은 행동을 반복할까│두 가지 기본적인 욕망│유머에 숨겨진 공격성

chapter 3 누구에게나 마음의 경호실이 있다
무조건 눌러놓고 없는 척 한다 : 억압│용기 없는 자의 알리바이 : 합리화│나는 왜 그 사람을 닮고 싶을까│잘 숙성된 와인 같은 방어기제│미성숙한 사람들의 방어기제│방어기제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

chapter 4 마음에는 여러 가지 색이 있다
다양한 마음의 이론들

두 번째 이야기 : 무의식의 상처 이해하기

chapter 5 확실하지 못한 것을 견디지 못해요 - 불안
불안을 몰아내려고만 하지 말자│걱정하는 일은 대개 일어나지 않는다│죽을 것 같은 불안 : 공황

chapter 6 살게 만드는 강력한 힘 - 공포
공포는 나를 믿지 못하는 데서 온다

chapter 7 잃어버린 편지가 되돌아오다 - 우울
‘어쩔 수 없어’라는 태도│일부러 실패자가 되고 싶어 한다│완벽주의는 우울증을 더 악화시킨다│고독과 외로움을 구분하세요│절망이 주는 폭발적 에너지

chapter 8 자기애의 상처가 흘리는 피 - 분노
‘왜 분노하느냐’보다 ‘어떻게 분노할까’에 주목하자│분노라는 무의식을 다스리는 방법

chapter 9 새로운 정거장에 선 것일 뿐 - 좌절

chapter 10 도망간다고 피할 수는 없다 - 망설임, 열등감
완벽함이라는 함정에 빠지다│팝콘 같은 심리, 열등감

chapter 11 나 자신과 하는 경쟁 - 시기심, 질투
남성과 여성의 시기심은 다르다│나 그리고 남의 심리를 시기심으로 들여다보기│결국 실패하는 게임, 질투│보이는 것은 모두 시기의 대상이 된다

세 번째 이야기 : 타인을 찾아 끝없이 방황하는 무의식

chapter 12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수줍음이 많다

chapter 13 우리와 나 사이에서 - 애착과 고독
무의식이 ‘우리’라는 것을 배우다│고독은 사람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chapter 14 때로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 오해와 집착

chapter 15 가장 달콤한 무의식 - 사랑
그 사람은 믿을 수 있다는 환상│상대를 위한다는 핑계를 대지 마세요│사랑의 뒷모습 보기

chapter 16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네 번째 이야기 : 무의식을 대하는 다섯 가지 기본 치유법

chapter 17 나의 ‘현재 시간’은 몇 시인가요

chapter 18 자신의 언어로 말하기

chapter 19 자신에게까지 거짓말하지 말자

chapter 20 용서 받으려고 애쓰지 마라

chapter 21 꿈과 환상을 잘 이용하자

나오기 : 갇힌 마음을 풀어주세요

부록 : 정신분석가들의 말
부록 : 마음 공부를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는 어려움은 일방적인 지시, 조언, ‘힐링 전략’이나 동정, 공감만 가지고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변에 많지만, 잘 다듬고 우려내고 숙성시킨 음식들이 건강을 지키려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무의식과 갈등이 지배하는 마음의 세계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우려내고, 숙성시키고, 다듬어내는 근본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그 접근법의 대표 주자가 정신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정판 저자 서문」중에서

정신분석은 일주일에 최소 4회, 한 번에 45분 이상, 여러 해를 해야 하는 매우 길고 집중적인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에 변하고자 하는 마음과 그러고 싶지 않은 마음이 항상 같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마음은 소싸움에서 힘이 비슷한 두 마리 소가 머리를 맞대고 겨루면서 부딪치는 것같이 아무 데도 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면서 피를 흘립니다.
누구나 “나는 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온도 느끼기」중에서

인간은 결국 감성적인 동물입니다.
자신이 이성적이라고 믿는 사람일수록 마음속에 문제가 많습니다.
마음도 몸처럼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아픈지를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정신분석이란 바로 그 마음을 확대해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렌즈입니다.
---「숨겨진 나를 들여다보기」중에서

가끔 나는 어떤 행동을 그냥 되풀이합니다.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뻔히 손해를 보는 짓도 합니다.
무의식의 힘은 그렇게 작용합니다.
의식적으로 하는 일과 달리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은 왜 그러는 건지 원인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프로이트는 강박적 반복(repetition compulsion)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욕망이 우리를 움직일까」중에서

방어기제를 너무 즐겨 쓰고 그것이 내 안에 굳어지면 방어기제가 내 마음의 진실을 가리게 됩니다.
그리고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내 마음의 진실을 알려면 내가 무엇을 방어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내 행동, 태도, 성격에 묻어나오는 방어기제를 잘 살펴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의 경호실이 있다」중에서

이루고 싶었던 것이 클수록 좌절은 깊습니다.
자신의 좌절감이 크다면 걸림돌이 큰 것이 아니라 내가 원했던 마음이 너무 간절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내 무의식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새로운 정거장에 선 것일 뿐」중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열정적인 사랑을 원합니다.
사랑에 의존할 수 있어서입니다.

정적 사랑은 일종의 중독 상태입니다.
중독이라 말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사랑의 모양이 더 열정적으로 변하길 원하지만, 사랑은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가는 ‘내성(tolerance)’이 생기고 관계가 소원해지면 ‘금단 증상(withdrawal symptoms)’으로 고통을 받게 되기에 그렇습니다.
---「가장 달콤한 무의식, 사랑」중에서

정신분석가는 분석 받는 사람의 약한 자아가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비판하지 않고 편들지도 않으면서 그가 하는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려 합니다.
나 자신을 대할 때, 상대방을 대할 때 ‘포용적 환경’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무의식은 그런 환경에서만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포용적 환경’이 ‘성격 갑옷’을 벗기고 ‘진짜 나’의 자유를 다시 찾도록 도와주는 첫 걸음입니다.
---「자신에게까지 거짓말하지 말자」중에서

우리는 주관적 세계에 갇혀 삽니다.
우리 마음은 상자 속의 다람쥐입니다.
상자 속에 갇혀 있는 다람쥐는 바로 옆에 펼쳐져 있는 넓은 세상으로 나가려는 생각보다는 안에 갇혀, 제공되는 먹이를 먹고 바퀴를 수없이 돌리며 세월을 보냅니다.
과거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보는 눈을 변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갇힌 마음을 풀어주세요」중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려면 감정을 실어 말을 하기 전에 일단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의 정체를 파악하고, 왜 그렇게 느끼는지를 생각해 보고, 알아내고, 그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감정 관리’는 원만한 사회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분석을 통한 마음 공부를 통해 이와 같은 ‘감정 관리’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신분석가와의 대화」중에서

출판사 리뷰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게 아닐까

거절이 두려워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혼자 끙끙 앓았던 일, 죽기보다 싫은 일을 인정받기 위해서 밤을 새웠던 일 등,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도 못하고, 나 자신조차 왜 그랬는지 알 수 없는 경험들이 있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이런 행동들의 이면에는 마음 깊은 곳에서 나를 조종하는 무의식이 숨어 있다.
과연 무의식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내 무의식에는 어떤 모습의 사람이 살고 있을까?

첫사랑은 전의식에, 이루지 못한 사랑은 무의식에 산다

『프로이트의 의자』는 ‘정신분석 공부’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놓은 에세이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지도가 한눈에 보인다.
평소에는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떤 자극을 받으면 떠오르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은 ‘전의식’에 산다.
맨정신에는 엄두도 못 내다가 술기운에 고백하는 금지된 사랑은 ‘무의식’에 살고 있다.
유머를 잘하는 사람은 사실은 자신의 ‘공격성’을 바꿔 표현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에게는 남에게 잔인하게 대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숨어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정신분석의 기본 개념들을 지도 삼아 일상에서 우리가 매일 같이 접하는 마음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간다.

일생에 한 번, 마음의 의자에 눕다

세기의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가 정신분석을 받았다는 유명한 이야기처럼, 누구나 한 번쯤 정신분석가의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느 심리 상담과 달리 정신분석은 일주일에 최소 4회, 여러 해를 지속해야 하는 길고 집중적인 과정이다.
무엇보다 이 과정이 어려운 것은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숨기고 싶은 것은 물론 심지어 자신에게까지 거짓말하는 마음도 꺼내놓는 과정이 바로 ‘정신분석’이다.
이 책은 편안한 카우치에 누워 자유롭고 솔직하게 자신의 복잡한 내면을 이야기하고, 억압된 마음을 풀어놓는 시간을 느끼게 한다.
국내 최초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한 프로이트 정신분석가이자, 정신과 의사들을 정신분석하고, 정신분석가를 수련하는 저자 정도언의 단단하고 정확한 설명들이 함께 한다.


심리 분야 최고 스테디셀러, 대한민국 대표 심리서

『프로이트의 의자』는 2009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많은 기관에서 추천하는 책이며,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독자들이 꾸준히 이 책을 읽은 감동을 털어놓는다.
“매년 한 번씩 꼭 다시 읽게 된다.”는 어느 독자의 말처럼, 자신의 무의식을 밑바닥에서부터 이해하고, 내가 가진 부정적인 측면도 감싸 안게 만드는 책이다.
이번 개정 3판에는 특별부록으로 『정신분석가들의 말』을 수록했다.
프로이트, 아들러, 멜라니 클라인, 안나 프로이트, 하인츠 코헛, 라캉 등 위대한 정신분석가들의 50가지 명언이 담겨 있다.


깊은 곳의 자신을 탐색하는 따뜻한 경험

사람은 누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문제를 안고 있다.
그 마음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내 마음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야 한다.
‘정신분석’은 바로 마음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렌즈이다.
이 렌즈를 통해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불안, 우울, 망설임,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솔직하게 마주하고, 이들 역시도 내 마음의 일부라는 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내 무의식을 찾아가는 첫 번째 여행’인 『프로이트의 의자』.
아픈 곳을 숨기려고 하는 자신과 마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이야기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5월 30일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16g | 152*210*17mm
- ISBN13 : 9791191521269
- ISBN10 : 119152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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