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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
Description
책소개
세계적 베스트셀러 〈The Four Agreements〉의 저자 돈 미겔 루이스의 톨텍 사상은, 고대 멕시코의 영적 전통인 톨텍(Toltec) 인디언의 지혜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 쓴 책이다.
그의 책들은 저자 자신이 직접 계승받은 천 년 이상의 톨텍 철학과 사상을 오늘날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이 책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은 루이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인간이 두려움과 상처 속에서 벗어나 즉시 사랑과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1952년 태생인 루이스는 의학을 전공해 외과의사로 활동했으나, 개인적 계기를 통해 의술 대신 고대 톨텍 철학 계승자의 길을 택했다.
이후 인류가 두려움과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현대적 언어로 전하는 데 전념해 왔다.
루이스의 책은 오프라 윈프리, 엘렌 드제너러스, 톰 브래디 등 세계적 인물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목록에 등록되었다.
루이스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인간은 본래 사랑으로 태어났으나, 성장 과정에서 받은 상처와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잃고 고통 받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지 그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며, 그 길은 ‘깨어 있는 사랑’이란 사실이다.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은 모든 상처받은 사람이 즉각적인 자기 치유의 길로 들어서도록 돕는 톨텍의 근본적 지혜를 담았다.
세상과 나, 타인과 나 사이의 끝없는 외로움과 고독을 지워내고, 자리에 사랑 그 자체인 본래의 ‘나’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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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편집인 서문 04
· 톨텍 10
· 1장.
그는 내게 상처 주지 않았다.
12
· 2장.
지금 이대로, 나는 완전합니다.
30
· 3장.
치유의 세 가지 열쇠.
54
· 4장.
사랑의 길, 두려움의 길.
82
· 5장.
나는 당신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100
· 6장.
결핍은 끝났습니다.
122
· 7장.
눈을 뜨고 다시 나를 봅니다.
140
· 8장.
성(性) 몸의 말, 마음의 오역.
158
· 9장.
나의 꿈을 사랑으로 다시 쓰다.
178
· 10장.
우리는 결국 사랑으로 돌아가는 존재다.
198
· 11장.
나를 잃어버린 순간들.
216
· 이 이야기에서 보물을 발견하셨나요? 236
· 이 작은 큰 기쁨 242
· 자각을 위한 기도 243
· 자기 사랑을 위한 기도 245
· 저자 소개 250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우리는 무엇을 사냥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냥을 합니다.
앞서 말했듯, 몸의 필요와 마음의 필요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몸과 자신을 동일시하면, 그 필요는 실제 생존이 아닌 허구적 욕망으로 바뀝니다.
마음을 ‘나’라고 믿는 순간, 그 필요는 현실의 요구가 아니라 충족될 수 없는 착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환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쫓기 시작하면 끝없는 결핍에 이끌려, 끊임없이 요구하는 존재가 됩니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욕구를 좇고, 가질 수 없는 것을 손에 넣으려 애쓸때, 우리는 서서히 타락합니다.

--- p.20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아름답다는 것.
한 사람의 아름다움과 또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 사이에 우열은 없습니다.
단지,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를 뿐입니다.
아름다움은 하나의 믿음일 뿐입니다.

--- p.41

자기 안에서 우러나오는 사랑만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그 사랑에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는 것.
더 이상 삶을 거부하지 않고 더 이상 자신을 거부하지 않으며 더 이상 죄책감과 수치심을 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 p.77

우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랑에 관한 수천 권의 책을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누구에게나 다릅니다.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개념이 아닙니다.
사랑은 행동입니다.
사랑이 행동으로 실현될 때 그 안에는 행복이 피어납니다.
두려움이 행동으로 실현될 때 그 안에는 고통만 남습니다.
사랑을 지혜로 마스터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정당화도, 설명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그 실천이 바로 지혜자를 만듭니다.

--- p.99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은 당신 곁에 머물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들은 아직 자기 마음의 문이 닫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당신의 사랑을 통해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진짜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밖에서 오는 사랑이 아니라 당신 안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입니다.

--- p.138

다른 사람을 싫어하면, 그 사람에게서 떠날 수 있습니다.
어떤 무리를 싫어하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싫어하면, 어디로 가든 소용이 없습니다.
어디를 가도, 자신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 p.155

당신은 바람을 움직이고, 숨을 쉬게 하는 힘입니다.
이 우주 전체는 살아 있는 존재이며, 그 우주를 움직이는 힘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생명입니다.

--- p.173

조건 없는 사랑으로 사랑할 때, 인간인 당신과 신인 당신은 생명의 영과 완전한 조화를 이룹니다.
그 순간 당신의 삶은 영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표현이 됩니다.
삶은 하나의 꿈일 뿐이며, 당신이 그 꿈을 사랑으로 창조할 때, 그 꿈은 하나의 예술 걸작이 됩니다.

--- p.197

눈을 뜨고 주위를 보십시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모든 일과 모든 것이 당신 안의 독소를 정화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p.235

지혜자는 우리 모두의 안에 존재합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주고,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고, 추운 사람을 감싸 줄 때, 우리는 지혜자에게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 p.241

출판사 리뷰
사랑이라는 흔한 주제를 이렇게까지 자기 치유, 자기 자유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표현은 단순한데 울림은 크고, 깊고 큰 메시지는 영혼을 만집니다.
세상 모든 이에게 정말 간절히 필요한 사랑의 언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깊은 상처를 입고, 외로움 속에 있던 우리에게 이 책의 메시지는 구원의 숨결 같고 신의 숨결 같습니다.
사랑을 고통과 갈망이 아닌 풍요로, 소유가 아닌 섬김으로 되돌려 주는 이 여정은 진실함과 오랜 수행의 축적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죄가 많고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가장 인간답기 때문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아팠기 때문에, 그 아픔을 절실히 마주했기 때문에 누군가를 좇는 사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요.


결국 사랑을 찾지 못했거나 얻지 못한 것이 아니라, 사랑의 단순한 의미를 초월해 전체와 함께 살아 있는 사랑을 깨닫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삶의 상처들은 왜 이렇게 사람을 흔들어 놓을까요.
하지만 그때의 우리는 사랑을 잃어서가 아니라, 사랑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사람이 그리워서, 마음이 그리워서 그 빈자리를 애써 채우려 해도 결국 더 큰 빈자리만 남겨 두고 돌아서야 했던 날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사랑이 주었던 모든 기쁨과 상처가 결국 나를 나로 돌려보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아마도 사랑은 우리를 부수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부서진 틈 사이로 빛이 들어오게 하려고 오는 게 아닐까요.
이제는 압니다.
사랑이 사람을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무너진 자리에서 나를 새롭게 빚어주었다는 것을.
그 과정이 때로는 잔인할 만큼 아프지만, 그 아픔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 목소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안에 있었고,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너는 이미 사랑 그 자체’라는, 너무도 단순해서 오히려 잊고 살았던 진실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 목소리를 다시 듣게 합니다.
영원까지 함께 할, 부서지지 않을 우주의 크기만큼 광활한, 완전한 존재가 나를 안아 품으로 끌어당기는 손길로.
우리는 더 이상 서로를 잃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한 계속 흐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27일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12g | 142*210*16mm
- ISBN13 : 9791194966098
- ISBN10 : 119496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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