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
Description
책소개
진주사람은 어떤 정신을 갖고 살아왔는지?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은 김장하 선생의 주체, 호의, 평등으로 정리하고 있다.
진주를 정의하는 뿌리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 논개 이야기, 진주농민항쟁, 형평운동으로 이어져 오는 정신이 아닐지? 다양한 형식의 다양한 글모음인 ‘『진주이야기 100선』과 『진주 죽이기』를 말한다’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가 세상에 나오면서 나눌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다.
진주를 정의하는 뿌리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 논개 이야기, 진주농민항쟁, 형평운동으로 이어져 오는 정신이 아닐지? 다양한 형식의 다양한 글모음인 ‘『진주이야기 100선』과 『진주 죽이기』를 말한다’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가 세상에 나오면서 나눌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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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 5
제1부 다시 돌아온 『진주이야기 100선』
기록되지 않는다면 잊히는 역사
이문희(도서출판 곰단지 대표) ………………………………………… 22
잊힐 사연들, 진주이야기가 다시 살아난다
이우기(경상국립대 홍보실장) …………………………………………… 26
“진주좌 아시나요? 숨겨진 ‘진주’ 전해요”
정성희(〈투데이서경〉 기자) / 김경현(저자) …………………………… 32
진주의 두 인물, 파성과 은초의 민낯
김주완(작가, 전 기자) …………………………………………………… 42
신선한 지역사 읽기의 체험을 가져다줄 것
박광종(〈민족사랑〉 주간) ………………………………………………… 45
‘책 읽어주는 라디오’,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
임소정(〈KBS진주〉 아나운서) / 김경현(저자) ………………………… 50
김경현의 ‘백촌 강상호’ 묘비 건립 이야기
성순옥(〈재능교육〉 교사) ………………………………………………… 59
“에나, 진주를 알아볼까요?”
성수연(〈곰단지야〉 편집장) / 김경현(저자) …………………………… 62
김경현 작가의 강연 및 신간 소식을 전하다
임소정(〈KBS진주〉 아나운서) / 도민준(청년문화기획자) …………… 73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 작가 강연 후기
해바락이(블로거) ………………………………………………………… 80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과 『진주 죽이기』를 말하다
제2부 ‘진주 살리기’ 위한 『진주 죽이기』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
조세열(민족문제연구소 상임이사) ……………………………………… 84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며 문장가였다
김주완(작가, 전 기자) …………………………………………………… 87
진주만의 고유한 정신을 찾는 과정
도서출판 곰단지(출판사) ………………………………………………… 90
죽어야만 살아나는 ‘진짜 진주이야기’
서성룡(〈단디뉴스〉 편집장) ……………………………………………… 93
‘진주정신’을 되살리다
도서출판 곰단지(출판사) ………………………………………………… 99
『진주 죽이기』는 꽤 논쟁적인 이야기
김주완(작가, 전 기자) …………………………………………………… 103
‘전라도 사투리 쓰는 진주사람’ 김경현
최재성(역사학자) ………………………………………………………… 106
『진주 죽이기』라 했지만 오히려 더 살려냈다
윤성효(〈오마이뉴스〉 기자) ……………………………………………… 109
『진주 죽이기』 북토크에서 언급된 『진주이야기 100선』
김경현(저자) ……………………………………………………………… 115
“진주의 숨은 이야기 계속 캐낼 터”
박보현(〈단디뉴스〉 기자) ………………………………………………… 118
〈당신의 저녁〉 방송에서 『진주 죽이기』를 말하다
남두용(〈MBC경남〉 아나운서) / 이문희(곰단지 대표) ……………… 121
‘책 읽어주는 라디오’, 『진주 죽이기』
이서윤(〈KBS진주〉 방송작가) / 김경현(저자) ………………………… 128
진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논개 살리기
박광종(〈민족사랑〉 주간) ………………………………………………… 137
역사의 실로 꿰어낸 진주 문화 비평
장원석(근현대사기념관 학예실장) ……………………………………… 141
광장에서 만나는 ‘진주정신’
김승은(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장) …………………………………… 145
제3부 두 책에 관한 쓴소리와 뒷이야기
『진주이야기 100선』에 대한 직격
Dog君(블로거) …………………………………………………………… 150
『진주이야기 100선』의 비판에 대한 해명
김경현(저자) ……………………………………………………………… 154
『진주 죽이기』의 친일문제를 지적하다
해밀리(애독자) …………………………………………………………… 167
『진주 죽이기』의 친일논란에 대해 답하다
김경현(저자) ……………………………………………………………… 170
『진주 죽이기』에 담긴 기생에 대한 논란
김주완-김경현(카톡) …………………………………………………… 190
이렇게 자세히 쓴 지역사는 드물다
김용재(행정안전부 사무관) ……………………………………………… 194
『진주 죽이기』의 역설, 진주의 문화와 역사 살리기
이용창(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 200
진주정신의 역사사회학 : 두 책의 발간에 부쳐
김명희(경상국립대 교수) ………………………………………………… 206
더 많은 김경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정대훈(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 212
새롭게 만난 논개와 형평운동
주중식(농부, 전 교장) …………………………………………………… 218
김경현의 ‘진주사람 되기’
김경현(저자) ……………………………………………………………… 232
에필로그 : 중이 제 머리도 깎는다 ……………………………………… 257
제1부 다시 돌아온 『진주이야기 100선』
기록되지 않는다면 잊히는 역사
이문희(도서출판 곰단지 대표) ………………………………………… 22
잊힐 사연들, 진주이야기가 다시 살아난다
이우기(경상국립대 홍보실장) …………………………………………… 26
“진주좌 아시나요? 숨겨진 ‘진주’ 전해요”
정성희(〈투데이서경〉 기자) / 김경현(저자) …………………………… 32
진주의 두 인물, 파성과 은초의 민낯
김주완(작가, 전 기자) …………………………………………………… 42
신선한 지역사 읽기의 체험을 가져다줄 것
박광종(〈민족사랑〉 주간) ………………………………………………… 45
‘책 읽어주는 라디오’,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
임소정(〈KBS진주〉 아나운서) / 김경현(저자) ………………………… 50
김경현의 ‘백촌 강상호’ 묘비 건립 이야기
성순옥(〈재능교육〉 교사) ………………………………………………… 59
“에나, 진주를 알아볼까요?”
성수연(〈곰단지야〉 편집장) / 김경현(저자) …………………………… 62
김경현 작가의 강연 및 신간 소식을 전하다
임소정(〈KBS진주〉 아나운서) / 도민준(청년문화기획자) …………… 73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 작가 강연 후기
해바락이(블로거) ………………………………………………………… 80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과 『진주 죽이기』를 말하다
제2부 ‘진주 살리기’ 위한 『진주 죽이기』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
조세열(민족문제연구소 상임이사) ……………………………………… 84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며 문장가였다
김주완(작가, 전 기자) …………………………………………………… 87
진주만의 고유한 정신을 찾는 과정
도서출판 곰단지(출판사) ………………………………………………… 90
죽어야만 살아나는 ‘진짜 진주이야기’
서성룡(〈단디뉴스〉 편집장) ……………………………………………… 93
‘진주정신’을 되살리다
도서출판 곰단지(출판사) ………………………………………………… 99
『진주 죽이기』는 꽤 논쟁적인 이야기
김주완(작가, 전 기자) …………………………………………………… 103
‘전라도 사투리 쓰는 진주사람’ 김경현
최재성(역사학자) ………………………………………………………… 106
『진주 죽이기』라 했지만 오히려 더 살려냈다
윤성효(〈오마이뉴스〉 기자) ……………………………………………… 109
『진주 죽이기』 북토크에서 언급된 『진주이야기 100선』
김경현(저자) ……………………………………………………………… 115
“진주의 숨은 이야기 계속 캐낼 터”
박보현(〈단디뉴스〉 기자) ………………………………………………… 118
〈당신의 저녁〉 방송에서 『진주 죽이기』를 말하다
남두용(〈MBC경남〉 아나운서) / 이문희(곰단지 대표) ……………… 121
‘책 읽어주는 라디오’, 『진주 죽이기』
이서윤(〈KBS진주〉 방송작가) / 김경현(저자) ………………………… 128
진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논개 살리기
박광종(〈민족사랑〉 주간) ………………………………………………… 137
역사의 실로 꿰어낸 진주 문화 비평
장원석(근현대사기념관 학예실장) ……………………………………… 141
광장에서 만나는 ‘진주정신’
김승은(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장) …………………………………… 145
제3부 두 책에 관한 쓴소리와 뒷이야기
『진주이야기 100선』에 대한 직격
Dog君(블로거) …………………………………………………………… 150
『진주이야기 100선』의 비판에 대한 해명
김경현(저자) ……………………………………………………………… 154
『진주 죽이기』의 친일문제를 지적하다
해밀리(애독자) …………………………………………………………… 167
『진주 죽이기』의 친일논란에 대해 답하다
김경현(저자) ……………………………………………………………… 170
『진주 죽이기』에 담긴 기생에 대한 논란
김주완-김경현(카톡) …………………………………………………… 190
이렇게 자세히 쓴 지역사는 드물다
김용재(행정안전부 사무관) ……………………………………………… 194
『진주 죽이기』의 역설, 진주의 문화와 역사 살리기
이용창(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 200
진주정신의 역사사회학 : 두 책의 발간에 부쳐
김명희(경상국립대 교수) ………………………………………………… 206
더 많은 김경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정대훈(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 212
새롭게 만난 논개와 형평운동
주중식(농부, 전 교장) …………………………………………………… 218
김경현의 ‘진주사람 되기’
김경현(저자) ……………………………………………………………… 232
에필로그 : 중이 제 머리도 깎는다 ……………………………………… 257
책 속으로
2024년 김경현 작가의 책 두 권이 진주사람, 진주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여러 의견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퍼져나갔고, 기록의 달인 김경현 작가는 이 의견들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꼼꼼하게 모았다.
신문, 방송, 잡지, SNS를 통해 알려진 내용들을 정리했다.
단순히 모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의 글을 덧붙였다.
방송으로 흘려보냈을 내용은 녹취를 풀고 잡지에 한 번 실리고 잊힐 내용도 모았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도 차곡차곡 모으고 정리하고 의견을 더해 또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온다.
무슨 일이든 좋은 소리만 들을 수는 없다.
보는 시각에 따라 평이 달라지고 개개인의 느낌은 다양할 수밖에 없다.
김경현 작가의 책도 호평과 혹평이 있었다.
어떤 의견이든 애정이 없으면 말할 수 없는 법, 독자들의 애정이 컸던 것 같다.
보충 설명이나 해명의 글도 있다.
『진주이야기 100선』에 대한 글은 1부에 『진주 죽이기』에 대한 글은 2부에 3부에서는 두 책에 대한 쓴소리와 뒷이야기로 구성했다.
다양한 글이 있지만 책 제목에서 보듯이 진주사람은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진다.
이 책의 편저자인 김경현은 진주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안동에서 태어났고 광주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고 진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문화운동을 하다가 지금은 서울과 세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경현 작가는 북토크에서 진주사람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 ‘진주사람?’ 이런 말 많이 들어봤잖아요! 진주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태어나는 사람? 출생? 아니면 오래 산 사람? 거주한 사람? 아니면 뭐 진주에서 많은 어떤 시간을 보내는 사람? 마지막으로 ‘나는 진주사람!’이라면, ‘진주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 이런 논란을 가지고 봤을 때 과연 ‘진주사람’은 누구인지?
--- 본문 중에서
『진주 죽이기』 추천의 글로 답한 이가 있다.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
1985년 학업을 위해 이방인으로 진주에 왔던 저자는 어느덧 진짜배기 진주사람이 되었다.
향토사가 제대로 서야 역사의 전모를 밝힐 수 있다.
저자가 “말도 안 되는 꿈”이라고 겸사(謙辭)를 했지만, ‘진주의 천일야화’ 저술-그 말도 안 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여러 의견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퍼져나갔고, 기록의 달인 김경현 작가는 이 의견들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꼼꼼하게 모았다.
신문, 방송, 잡지, SNS를 통해 알려진 내용들을 정리했다.
단순히 모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의 글을 덧붙였다.
방송으로 흘려보냈을 내용은 녹취를 풀고 잡지에 한 번 실리고 잊힐 내용도 모았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도 차곡차곡 모으고 정리하고 의견을 더해 또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온다.
무슨 일이든 좋은 소리만 들을 수는 없다.
보는 시각에 따라 평이 달라지고 개개인의 느낌은 다양할 수밖에 없다.
김경현 작가의 책도 호평과 혹평이 있었다.
어떤 의견이든 애정이 없으면 말할 수 없는 법, 독자들의 애정이 컸던 것 같다.
보충 설명이나 해명의 글도 있다.
『진주이야기 100선』에 대한 글은 1부에 『진주 죽이기』에 대한 글은 2부에 3부에서는 두 책에 대한 쓴소리와 뒷이야기로 구성했다.
다양한 글이 있지만 책 제목에서 보듯이 진주사람은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진다.
이 책의 편저자인 김경현은 진주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안동에서 태어났고 광주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고 진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문화운동을 하다가 지금은 서울과 세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경현 작가는 북토크에서 진주사람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 ‘진주사람?’ 이런 말 많이 들어봤잖아요! 진주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태어나는 사람? 출생? 아니면 오래 산 사람? 거주한 사람? 아니면 뭐 진주에서 많은 어떤 시간을 보내는 사람? 마지막으로 ‘나는 진주사람!’이라면, ‘진주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 이런 논란을 가지고 봤을 때 과연 ‘진주사람’은 누구인지?
--- 본문 중에서
『진주 죽이기』 추천의 글로 답한 이가 있다.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
1985년 학업을 위해 이방인으로 진주에 왔던 저자는 어느덧 진짜배기 진주사람이 되었다.
향토사가 제대로 서야 역사의 전모를 밝힐 수 있다.
저자가 “말도 안 되는 꿈”이라고 겸사(謙辭)를 했지만, ‘진주의 천일야화’ 저술-그 말도 안 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 「조세열(민족문제연구소 상임이사)」 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152*225*20mm
- ISBN13 : 9791194688051
- ISBN10 : 119468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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