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53103","title":"견딜 수 없음을 견디기","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mXPRTlTBLvDepi7ewS.png?v=1764956627\"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견딜 수 없음을 견디기\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42231871\/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우리가 산산이 부서질 때, 우리는 삶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u003cbr\u003e상실 이후의 감정을 이해하고 가누기 위한 심리 수업 \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상실의 슬픔은 모두에게 찾아온다.\u003cbr\u003e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u003cbr\u003e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거나 불의의 비극적인 사고로 떠나면, 남겨진 사람은 계속 살아가는 게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질 수 있다.\u003cbr\u003e상실을 겪은 이들은 내면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끈질긴 고통으로 인해 전혀 생경하고 섬뜩하리만치 괴로운 감정들을 경험한다.\u003cbr\u003e그럼에도 삶은, 죽음은 견뎌내라고 요구한다.\u003cbr\u003e하지만 견딜 수 없는 고통 앞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을 고통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u003cbr\u003e\u003cbr\u003e『견딜 수 없음을 견디기』는 사랑과 죽음, 상실과 애도라는 인간 공통의 경험에 대한 진솔한 고찰과 위로를 담은 책이다.\u003cbr\u003e저자 조앤 카차토레는 외상적 상실과 슬픔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치료사이다.\u003cbr\u003e그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겪었고, 그 후 20년 넘게 사별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애도 작업을 해오고 있다.\u003cbr\u003e그는 외상적 슬픔의 경험, 그로부터 배운 치유의 이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주고, 타인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과정에서 깨달은 인간의 깊은 내면에 대한 이해를 전한다.\u003cbr\u003e이 책은 고통을 겪어낸 사람만이 다다를 수 있는 생생한 지혜를 담고 있다.\u003cbr\u003e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상실의 고통을 겪은 사람, 정신 건강 전문가, 심리치료사, 자신의 슬픔과 타인의 비애를 좀더 헤아리고 한층 폭넓은 연민으로 살아가고픈 이들에게 공감과 더불어 현실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u003cbr\u003e \u003cbr\u003e“내가 바라는 이 책의 쓰임은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산산이 부서진 마음들과 함께하는 것이다.\u003cbr\u003e이 책은 통절한 슬픔을 외면하지 말라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영혼의 어두컴컴한 밤 속에 머물라고, 아무리 힘겹고 고통스럽더라도 현재를 살라고 청하는 초대장이다.” - 본문 11쪽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저자의 말 9\u003cbr\u003e\u003cbr\u003e01 애도자를 대하는 자세 23\u003cbr\u003e02 공적 애도와 사적 애도 29\u003cbr\u003e03 예술 창작으로 슬픔 표현하기 33\u003cbr\u003e04 사별 초기의 애도 반응 38\u003cbr\u003e05 슬퍼할 권리 47\u003cbr\u003e06 애도 문화의 차이 51\u003cbr\u003e07 빈자리 59\u003cbr\u003e08 잠시 멈추고, 되새기고, 의미를 느껴라 64\u003cbr\u003e09 공포 밑의 공포 69\u003cbr\u003e10 사랑과 고통은 하나다 72\u003cbr\u003e11 슬픔을 우회하려면 사랑도 우회해야 한다 78\u003cbr\u003e12 슬픔의 강도와 대처 능력 83\u003cbr\u003e13 수축과 확장 86\u003cbr\u003e14 사랑과 상실의 충돌 92\u003cbr\u003e15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 97\u003cbr\u003e16 슬픔을 의인화하기 100\u003cbr\u003e17 슬픔과 함께 잠시 멈추기 104\u003cbr\u003e18 감정과 함께하는 연습 109\u003cbr\u003e19 내 마음은 많은 눈물을 흘렸다네 112\u003cbr\u003e20 맨발로 걷기 119\u003cbr\u003e21 자기 돌봄의 중요성 122\u003cbr\u003e22 자기 돌봄과 잠 125\u003cbr\u003e23 자신을 돌보는 방법 130\u003cbr\u003e24 필요한 것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리기 135\u003cbr\u003e25 자기 돌봄이 회피 수단이 될 때 140\u003cbr\u003e26 배우고, 적응하고, 직감을 믿어라 142\u003cbr\u003e27 재애도 146\u003cbr\u003e28 슬픔에 순응하기 148\u003cbr\u003e29 우리가 산산이 부서질 때 154\u003cbr\u003e30 슬픔의 지속 기간 157\u003cbr\u003e31 기억할 용기 160\u003cbr\u003e32 슬픔은 질병이 아니다 164\u003cbr\u003e33 처리하지 못한 외상적 슬픔의 위력 168\u003cbr\u003e34 오래 침묵당한 슬픔 173\u003cbr\u003e35 죄책감과 수치심 178\u003cbr\u003e36 공감과 연민 184\u003cbr\u003e37 사랑으로 기억하라 189\u003cbr\u003e38 슬픔의 파도 193\u003cbr\u003e39 나를 기억해줘요 196\u003cbr\u003e40 소소한 애도 의식 200\u003cbr\u003e41 연민으로 삶의 의미 찾기 206\u003cbr\u003e42 친절 프로젝트 208\u003cbr\u003e43 고통을 앎으로써 213\u003cbr\u003e44 맹렬한 연민 216\u003cbr\u003e45 생명을 구하는 일 219\u003cbr\u003e46 슬픔과 트라우마를 자각하지 못한 대가 226\u003cbr\u003e47 대물림되는 슬픔 231\u003cbr\u003e48 슬픔은 수프와 같다 236\u003cbr\u003e49 어둠이 주는 선물 242\u003cbr\u003e50 바로 여기, 바로 지금 247\u003cbr\u003e\u003cbr\u003e추천의 말 252\u003cbr\u003e찾아보기 256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132\/MidCate009\/51318774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두렵고 고통스러울 때 우리의 솔직한 속내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u003cbr\u003e우리와 함께 몇 번이고 심연의 밑바닥까지 내려가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u003cbr\u003e쉽사리 판단하려 하지 않고, 우리의 고통을 차단하거나 피하지 않고, 믿음직하게 우리의 손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u003cbr\u003e--- 「공적 애도와 사적 애도」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상실의 충격이 그 베일을 조금씩 걷으면서 마비가 풀리기 시작하면, 내면 깊은 곳에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 솟구쳐 오른다.\u003cbr\u003e완전히 생경하고 섬뜩하리만치 괴로운 감정들도 덩달아 찾아든다.\u003cbr\u003e우리 안의 모든 것이 상실의 현실로부터 달아나려 하지만 고통은 끈질기게 존재감을 피력한다.\u003cbr\u003e상실을 낱낱이 돌아보고 또 돌아보라고 우리를 죄어친다.\u003cbr\u003e어떤 의미에서 애도 과정은 대상을 잃어버린 사랑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u003cbr\u003e--- 「사별 초기의 애도 반응」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외상적 죽음은 외상적 슬픔을 유발한다.\u003cbr\u003e외상적 죽음에는 예기치 않은 갑작스러운 죽음, 폭력적이거나 시신이 훼손된 죽음, 오랜 고통 끝의 죽음, 자살, 살인, 나이와 원인을 불문한 아이의 죽음 등이 포함된다.\u003cbr\u003e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죽음을 맞으면 우리는 뿌리째 뽑힌 나무처럼 겁에 질리고, 큰 불안에 휩싸이며, 세상에 대한 믿음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다.\u003cbr\u003e그리고 실제로 심각하게 흔들린다.\u003cbr\u003e--- 「애도 문화의 차이」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자신을 잠식할 것 같은 감정과 함께 머물기를 연습하면 할수록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슬픔을 오롯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u003cbr\u003e그렇게 받아들이고 나면, 한결 편안하게 감정 속에 머물며 감정이 우리 속을 누비고 다니도록 허용할 수 있다.\u003cbr\u003e이런 순환을 통해 우리는 자기 존중, 자기 신뢰, 자기 연민을 잃지 않고, 우리의 진실한 감정을 받아들인다.\u003cbr\u003e슬픔이 언제 나타나든 그것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우리 안에 생긴다.\u003cbr\u003e--- 「슬픔과 함께 잠시 멈추기」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애도하는 이들에게 자기 돌봄은 아주 중대하다.\u003cbr\u003e타협의 여지 없이 반드시 해야 한다.\u003cbr\u003e감정과 단절되면 몸과도 단절될 수 있다.\u003cbr\u003e그 반대도 마찬가지다.\u003cbr\u003e감정은 그저 외떨어진 감정적 감각만이 아니다.\u003cbr\u003e감정은 몸의 감각, 인지 작용, 사회적 교류, 실존적 불안감 표출, 더 나아가 감정에 대한 생각에까지 영향을 미친다.\u003cbr\u003e--- 「자기 돌봄의 중요성」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애도 자체가 배우는 과정이다.\u003cbr\u003e애도 속에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다.\u003cbr\u003e어쩌면 알고 싶지 않았던 것까지도.\u003cbr\u003e애도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그것이 덜 무서워지고, 내 안의 중심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 든다.\u003cbr\u003e애도는 적응의 과정이기도 하다.\u003cbr\u003e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했고 원치 않았던 삶에 적응할 길을 찾는다.\u003cbr\u003e--- 「배우고, 적응하고, 직감을 믿어라」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슬픔에 순응하는 연습을 한다는 건, 삶의 모든 단계에서 의도적으로 슬픔에 다가가고 또 다가간다는 의미이다.\u003cbr\u003e자신이 슬픔에 휘둘리고 있음을 또렷이 자각하고,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거부할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인다.\u003cbr\u003e지금 이토록 어마어마한 슬픔을 느끼는 건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는 걸 이해하게 된다.\u003cbr\u003e--- 「슬픔에 순응하기」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산산조각난 자신의 파편들을 바라보는 것, 고통을 의연히 받아들이는 것을 중요한 의무로 여겨야 한다.\u003cbr\u003e사랑하는 고인을 기억할 때, 우리와 그들 사이의 시간과 공간이 이어지고 그들이 우리의 삶 속으로 다시 돌아온다.\u003cbr\u003e--- 「슬픔의 지속 기간」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의식은 우리 마음에 담긴 사랑과 고통에 경의를 표하는 역할을 한다.\u003cbr\u003e어느 사회에든 죽음과 애도에 관련된 의식이 있다.\u003cbr\u003e이런 의식을 통해 사랑하는 고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유대감을 이어나간다.\u003cbr\u003e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우리는 통제감을 되찾고, 삶의 의의를 느끼며, 공동체의 근간을 공고히 다져 그 안에서 상실에 잘 대처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일상의 소소한 애도 의식」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상실의 슬픔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u003cbr\u003e“그래도 우리는 고통과 함께 머무는 법을 서서히 배워나간다”\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저자는 트라우마와 애도에 심리치료의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그간의 임상 경험, 연구 결과, 종교 성인들의 지혜, 서양 심리학 등을 통해 사별의 슬픔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다.\u003cbr\u003e그는 총 50개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상실의 충돌, 죄책감과 수치심, 슬픔에 순응한다는 것, 슬픔과 트라우마를 자각하지 못했을 때 치르는 대가, 대물림되는 슬픔, 일상에서의 애도 의식, 자기 돌봄의 중요성 같은 주제를 다룬다.\u003cbr\u003e상실의 고통을 겪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몸과 마음의 치유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u003cbr\u003e또한 연민이 결핍되고 행복에 중독되어 상실의 슬픔을 질병 취급하는 사회 문화 구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애도자를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숙고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아이나 부모, 배우자나 연인, 반려동물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건 힘든 일이다.\u003cbr\u003e그래도 상실 이후의 감정, 고통의 크기와 결, 그 의미와 깊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점차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u003cbr\u003e인간이 죽음과 애도의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은 매우 깊고 복잡하다.\u003cbr\u003e깊은 절망, 동요, 조바심, 무감각, 쾌감 상실, 두려움, 불안감, 과도한 근심, 죄책감과 수치심, 외로움 등 고통스러운 감정은 크나큰 상실을 애도하는 이들에게 공통으로 찾아드는 정상적인 현상이다.\u003cbr\u003e애도 반응은 극적인 행동으로도 나타나는데, 이는 주로 애도의 과정에서 느껴야 하는 감정을 거부할 때 나타난다.\u003cbr\u003e저자는 사별 후 약물 남용, 도박, 과소비, 문란한 성생활, 원만하지 못한 인간관계, 무모한 행동, 자해 행위 등을 경험한 내담자의 사례를 통해 애도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일의 중요함을 강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상실의 감정을 어떻게 마주하고 위로해야 할까?\u003cbr\u003e슬퍼할 권리, 기억할 용기, 맹렬한 연민의 필요\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상실의 슬픔을 오롯이 받아들인다는 건, 상실의 경험으로 인해 산산이 부서짐으로써 온전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아주 신비로운 모순을 수용한다는 의미이다.\u003cbr\u003e슬픔은 우리를 텅 비우지만 우리 안에는 감정이 그득해진다.\u003cbr\u003e두려움은 우리를 마비시키지만 우리는 타인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u003cbr\u003e우리는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애도하고 그들이 존재하기를 기원한다.\u003cbr\u003e예전의 우리는 사라지고 좀더 온전한 우리가 된다.\u003cbr\u003e가장 깜깜한 밤을 알기에 사랑하는 이들의 빛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u003cbr\u003e우리는 모순된 존재들이다.\u003cbr\u003e우리는 견딜 수 없는 일을 견뎌내고 있다.”―본문 13쪽\u003cbr\u003e\u003cbr\u003e 저자는 딸의 때 이른 죽음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고픈 인간의 자연적 본능과 함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온전히 겪어내려는 욕구도 우리 안에 있음을 배웠다.\u003cbr\u003e고통을 깊숙이 거듭 느낀 후에야 비로소 치유의 과정이 시작된다.\u003cbr\u003e저자의 설명대로 이 치유는 무척이나 신비로운 과정이다.\u003cbr\u003e고통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지만, 바로 그 변함없음에서 역설적으로 고통이 치유로 변모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따라서 ‘견딜 수 없음을 견디기’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u003cbr\u003e오히려 치유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다.\u003cbr\u003e그렇다면 치유는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 저자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온전히 겪는 과정에서 고통의 불가피성과 그 안에서 우리가 느끼는 무력감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렇게 받아들이고 나면 자신과 다른 모든 고통받는 인간들에 대한 연민이 새로이 생겨난다고 말한다.\u003cbr\u003e치유되려면 고통과 슬픔을 느낄 줄 알아야 하고, 떠난 이를 기억할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하며, 그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공감해줄 사람에게 표현할 줄도 알아야 한다.\u003cbr\u003e저자는 크나큰 고통을 혼자서 감당할 수도 없거니와 그래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몇 주고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고통이 멎지 않는 한 그 감정을 공감과 연민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수 있는 사람이 우리 곁에 꼭 있어야 한다고 거듭 말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02월 07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60쪽 | 394g | 138*210*18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7826160\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7826165\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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