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53202","title":"그토록 붉은 사랑","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mXQ7Sq6AClU7gf08Uf.png?v=1764958044\"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그토록 붉은 사랑\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7945414\/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able\u003e \u003ctbody\u003e \u003ctr\u003e \u003ctd\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베스트셀러 《이 미친 그리움》의 저자 림태주 시인,\u003cbr\u003e 이번에는 붉은 사랑으로 돌아오다\u003cbr\u003e \u003c\/b\u003e\u003cbr\u003e 시집 한 권 없는 무명 시인, 소신 있는 책바치, 명랑주의자, 열성 팬클럽까지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 림태주 시인.\u003cbr\u003e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남다르게 풀어놓은 입담, 쓸쓸한 영혼을 달래는 따뜻한 감성,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의 첫 번째 책 《이 미친 그리움》은 출간 즉시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올랐다.\u003cbr\u003e그리고 1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책 《그토록 붉은 사랑》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시인은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머물렀던 공간, 스쳐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목인 《그토록 붉은 사랑》처럼 매우 강렬하면서도 뜨겁게 토해 놓았다.\u003cbr\u003e어떤 하루는 기쁘고 즐거웠고, 어떤 만남은 아프고 힘들었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그립고 애틋하고….\u003cbr\u003e그 많은 날들과 일들, 사람들이 스쳐 지나고 변해갔지만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시인은 말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사랑했던 일들과 이별했던 일들, 사랑하지 못했던 일들과 슬퍼하고 아파했던 일들을 붉은 잉크로 눌러 썼다.\u003cbr\u003e돌이켜보니,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 그대가 있었다.\u003cbr\u003e그대가 나의 화양연화를 이룩했다.” \u003cbr\u003e \u003cbr\u003e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d\u003e \u003c\/tr\u003e \u003c\/tbody\u003e \u003c\/table\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프롤로그\u003cbr\u003e\u003cbr\u003e봄\u003cbr\u003e \u003cbr\u003e어머니의 편지 | 매화 소식 | 봄의 관능 | 꽃밭에서\u003cbr\u003e같이 있지는 못해도 잊지는 말자 | 수화 | 봄날의 꿈 | 물오르다\u003cbr\u003e봄이니까 용서함 | 첫 경험 | 냉이밭에 앉아서 | 쑥국을 먹으며\u003cbr\u003e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 그 여자 | 춘천 가는 기차\u003cbr\u003e봄에 학교가 시작되는 이유 | 진메 마을 가는 길 | 첫사랑의 연구수업\u003cbr\u003e실상사 수선화 곁에서 | 빌려 쓸 수 없는 것\u003cbr\u003e \u003cbr\u003e여름\u003cbr\u003e \u003cbr\u003e붉은 사랑 | 오래된 매듭 | 길이 나를 키웠다 | 우등상의 비밀\u003cbr\u003e배롱나무 아래에서 | 시간 이야기 | 마구령에서 길을 잃다 | 우물 깊은 집 | 염염한 것\u003cbr\u003e어떤 연애 상담 | 호랑가시나무 | 슬픈 장난감\u003cbr\u003e내가 팥빙수를 싫어하는 이유 | 배추나비 | 이 삶은 어디서 왔는가\u003cbr\u003e별을 만나다 | 아들과의 썰전 1 | 아들과의 썰전 2 | 아들과의 썰전 3 | 아들과의 썰전 4\u003cbr\u003e\u003cbr\u003e가을\u003cbr\u003e\u003cbr\u003e구월 | 분꽃 씨를 받다가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1\u003cbr\u003e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2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3\u003cbr\u003e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4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5\u003cbr\u003e설령, | 늦가을 근처 | 그대가 그대의 계절이다 | 사랑법 | 붉은 졸개들\u003cbr\u003e느리게 오는 통증 | 임진강에서 보내는 편지 | 지랄, 가을비\u003cbr\u003e우리 동네 식료품 가게 할아버지 | 일인분의 슬픔 1 | 일인분의 슬픔 2\u003cbr\u003e일인분의 슬픔 3 | 수만 평의 해바라기 밭 | 난중일기를 펼치다\u003cbr\u003e나의 쓸모없는 박사 학위 | 그대가 없다면 나도 없다 | 애련을 떠나보내며 | 소울 푸드 \u003cbr\u003e \u003cbr\u003e겨울\u003cbr\u003e \u003cbr\u003e나에 대한 추모 | 결백한 사랑 | 아버지를 위한 변명 | 여자를 울리는 남자\u003cbr\u003e물떼새가 사는 법 | 너무 늦으면 내가 나를 돕지 못한다\u003cbr\u003e그 많은 사람 중에 그대를 만나 | 탄환이 박힌 자리 | 내 몸에 쓰는 이력서\u003cbr\u003e그리운 편지 1 | 그리운 편지 2 | 이별하기 좋은 날씨\u003cbr\u003e민낯 | 견성은 힘들어 | 옛날에 나는 들었다 1 | 옛날에 나는 들었다 2\u003cbr\u003e도끼질의 사유 | 맑은 날의 조문 |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시인의 계절\u003cbr\u003e \u003cbr\u003e붉은 사명 \u003cbr\u003e고백록\u003cbr\u003e스민다는 것 \u003cbr\u003e동백꽃 \u003cbr\u003e그냥이라는 말\u003cbr\u003e수국 \u003cbr\u003e말리꽃 연가\u003cbr\u003e가을의 일\u003cbr\u003e그대라는 근원 \u003cbr\u003e산국화가 피었다는 편지 \u003cbr\u003e홀로 미루나무 아래에서\u003cbr\u003e가을 동화 \u003cbr\u003e소포\u003cbr\u003e나는 적막한 사람이 좋다 \u003cbr\u003e시월통 \u003cbr\u003e단풍 \u003cbr\u003e엄마 생각 \u003cbr\u003e봄이 한 일 \u003cbr\u003e꽃이 전하는 말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에필로그\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502\/MidCate003\/50120333.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않더구나.\u003cbr\u003e부질없고 쓸모없는 것들은 담아두지 말고 바람 부는 언덕배기에 올라 날려 보내라.\u003cbr\u003e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면 지극히 살피고 몸을 가까이 기울이면 된다.\u003cbr\u003e어려울 일이 없다.\u003cbr\u003e나는 네가 남 보란 듯이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u003cbr\u003e억척 떨며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u003cbr\u003e괴롭지 않게, 마음 가는 대로 순순하고 수월하게 살기를 바란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8\u003cbr\u003e\u003cbr\u003e봄꽃은 질 때 삶의 내력을 드러낸다.\u003cbr\u003e목련은 자존의 끝까지 고개를 우아하게 쳐들고 순결을 밝힌다.\u003cbr\u003e누렇게 변색될 때까지 진실을 말하려 애쓴다.\u003cbr\u003e화사했으므로 추한 최후도 마다하지 않는다.\u003cbr\u003e매화는 여리지만 결코 지는 법이 없다.\u003cbr\u003e피어날 뿐 지지 않는다.\u003cbr\u003e스스로 꽃잎 하나하나를 떼어내 바람에 실어 풍장한다.\u003cbr\u003e흩어져 사라질 뿐 먼지를 덮고 땅에 눕지 않는다.\u003cbr\u003e동백은 참혹하다.\u003cbr\u003e나를 지킬 수 없다면 내 목을 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u003cbr\u003e계백 장군의 여자다.\u003cbr\u003e구차하게 매달려 애원하는 법이 없다.\u003cbr\u003e선혈을 흘리며 땅에 뒹굴어서야, 분연히 죽어서야 비로소 몸을 더럽힌다.\u003cbr\u003e--- p.35\u003cbr\u003e\u003cbr\u003e순순히 봄날의 아픈 그늘을 받아들입니다.\u003cbr\u003e수선화에게는 향기를 덜어줄 바람이 있고, 바람에게는 자유로이 머물 허공이 있고, 내게는 생의 그늘이 있습니다.\u003cbr\u003e그 그늘의 무게가 내 들뜨는 영혼을 눌러 줍니다.\u003cbr\u003e휘발하지 않도록 지그시, 땅 위에 머물도록 아릿하게.\u003cbr\u003e--- p.\u003cbr\u003e61\u003cbr\u003e\u003cbr\u003e남자는 여름의 푸른 얼룩이 남은 얼굴을 씻어 내며 일어설 줄 모른다.\u003cbr\u003e남자의 등짝에 쏟아진 햇살의 비늘이 등이 요동칠 때마다 풀풀 날린다.\u003cbr\u003e그의 심중에는 아직 못 잊은 계절과 아직 남은 사람이 있는 것이다.\u003cbr\u003e아침에 떨어진 꽃을 저녁에도 줍지 못하는 남자가 있다.\u003cbr\u003e팔월의 저녁은 나무 위보다 나무 아래가 더 붉겠다.\u003cbr\u003e\u003cbr\u003e--- p.\u003cbr\u003e81\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그곳에 핀 제비꽃 옆에서 쑥부쟁이 옆에서 오래 앉아 있다 저물어 돌아오곤 했다.\u003cbr\u003e나는 그곳에 갈 때마다 하염없이 나의 애련을 떠나보냈다.\u003cbr\u003e내 몸이 비단 뽑기를 멈추어야, 내 몸의 촛불이 꺼져야 그 마음이 비로소 끝난다는 걸 그 젊었을 적에는 알지 못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u003cbr\u003e175\u003cbr\u003e\u003cbr\u003e49제도 필요 없다.\u003cbr\u003e1주기가 되었다고 향을 피우고 제사상을 차리는 그런 고리타분한 짓은 하지 마라.\u003cbr\u003e내가 죽은 날을 기리지 말고 늘 그랬듯이 내가 태어난 날에 다함께 모여 축하하고 음식을 나누면 좋겠다.\u003cbr\u003e죽은 날은 나 혼자만 기억되는 날이지만 내가 태어난 날은 나를 있게 한 너희 조부모가 함께 기억되는 날이다.\u003cbr\u003e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너희들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위해서 그리해다오.\u003cbr\u003e우리가 가족임을 확인하고 축복하는 하루이니 그날만큼은 꼭 같이 모여 정을 나누기 바란다.\u003cbr\u003e--- p.\u003cbr\u003e186\u003cbr\u003e\u003cbr\u003e당신 덕분에 세상에 와서 나는 붉게 사랑을 했습니다.\u003cbr\u003e사랑하는 일을 목숨처럼 여기며 살았습니다.\u003cbr\u003e잘못 든 길에서 잘못된 사랑도 했습니다.\u003cbr\u003e그 모든 나쁘고 좋은 사랑과 이별의 일들이 화사한 어제의 일이 되었습니다.\u003cbr\u003e그래도 아직 내게 남은 몇 날이 있으니 우수며 쓸쓸함이며 회한마저도 격렬하게 사랑하며 살다 가겠습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u003cbr\u003e239\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베스트셀러 《이 미친 그리움》의 저자 림태주 시인,\u003cbr\u003e이번에는 붉은 사랑으로 돌아오다\u003cbr\u003e\u003cbr\u003e시집 한 권 없는 무명 시인, 소신 있는 책바치, 명랑주의자, 열성 팬클럽까지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 림태주 시인.\u003cbr\u003e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남다르게 풀어놓은 입담, 쓸쓸한 영혼을 달래는 따뜻한 감성,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의 첫 번째 책 《이 미친 그리움》은 출간 즉시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올랐다.\u003cbr\u003e그리고 1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책 《그토록 붉은 사랑》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시인은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머물렀던 공간, 스쳐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목인 《그토록 붉은 사랑》처럼 매우 강렬하면서도 뜨겁게 토해 놓았다.\u003cbr\u003e어떤 하루는 기쁘고 즐거웠고, 어떤 만남은 아프고 힘들었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그립고 애틋하고….\u003cbr\u003e그 많은 날들과 일들, 사람들이 스쳐 지나고 변해갔지만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시인은 말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사랑했던 일들과 이별했던 일들, 사랑하지 못했던 일들과 슬퍼하고 아파했던 일들을 붉은 잉크로 눌러 썼다.\u003cbr\u003e돌이켜보니,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 그대가 있었다.\u003cbr\u003e그대가 나의 화양연화를 이룩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살냄새 나는 가족, 흙냄새 나는 어린 시절, 사람 냄새 나는 일상을 담은\u003cbr\u003e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시인의 계절\u003cbr\u003e이 책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글을 나누었다.\u003cbr\u003e‘봄’을 시작하는 글은 ‘어머니의 편지’이다.\u003cbr\u003e시인의 어머니가 시인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이끌어준 편지글로, SNS로 공유되며 수백만 유저들을 울리며 화제가 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세상 사는 거 별 거 없다.\u003cbr\u003e속 끓이지 말고 살아라.\u003cbr\u003e너는 이 어미처럼 애태우고 참으며 제 속을 파먹고 살지 마라.\u003cbr\u003e힘든 날이 있을 것이다.\u003cbr\u003e힘든 날은 참지 말고 울음을 꺼내 울어라.\u003cbr\u003e더없이 좋은 날도 있을 것이다.\u003cbr\u003e그런 날은 참지 말고 기뻐하고 자랑하고 다녀라.\u003cbr\u003e세상 것은 욕심을 내면 호락호락 곁을 내주지 않지만, 욕심을 덜면 봄볕에 담벼락 허물어지듯이 허술하고 다정한 구석을 내보여줄 것이다.\u003cbr\u003e별 것 없다.\u003cbr\u003e체면 차리지 말고 살아라.” (본문 17p ‘어머니의 편지’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못다 전한 시인의 어머니를 향한 마음은 ‘겨울’을 맺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았다.\u003cbr\u003e이 편지와 편지 사이에 사계절을 지나며 살냄새 나는 가족, 흙냄새 나는 어린 시절, 사람 냄새 나는 일상이 펼쳐진다.\u003cbr\u003e그리고 마지막에 시집 한 권 없이 시인 행세를 하며 살았다는 저자가 30여 년을 숙성한 시들 가운데 19편을 골라, 다섯 번째 계절인 ‘시인의 계절’에 담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시를 읽지 않는 시대에 시와 독자들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친절히 시를 안내하고 해설한 ‘시인의 말’을 모든 시에 덧붙였다.\u003cbr\u003e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시의 속삭임을 ‘진짜로’ 들려주기 위해 성우 정남의 목소리를 빌려 시낭송 음원 12편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시는 눈에 넣는 그림이 아니라 심장에 넣어 입으로 토하는 음악이라는 시의 본령에 충실하기 위하여 몇 편의 시를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u003cbr\u003e그래서 ‘소리 나는 작은 시집’을 품은 독특한 산문집이 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사랑이 끝나면 나는 여기에 없다”\u003cbr\u003e삶의 사명은 붉은 사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림태주 시인은 이 책에서 말한다.\u003cbr\u003e행복을 빈다는 말이 거짓말일지라도, 사랑했으므로 진실로 행복을 빈다고.\u003cbr\u003e그러므로 나에게는 내가 부여받은 사랑의 사명을 잘 마치고 아름답게 가는 일만 남았다고.\u003cbr\u003e이처럼 한 남자로서의 사랑, 생활인으로서의 삶, 책바치로서의 긍지, 시인으로서의 영혼까지 《그토록 붉은 사랑》에 쏟아 냈다.\u003cbr\u003e시인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처연한 감수성을 담은 글, 물러나는 사랑을 노래한 시와 그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낭송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풍부한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5년 05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28쪽 | 520g | 140*210*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97132713\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97132717\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4476472362,"sku":"153202","price":27.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9b52f8e712b262539167a9310b5ea754.jpg?v=1765434423","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53202","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