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53210","title":"만 가지 행동","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mXQWS4OVJ82XZIRflH.png?v=1764958142\"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만 가지 행동\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6395091\/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사람풍경』,『천 개의 공감』,『좋은 이별』 등 자기 내면을 직시하고 꾸밈없이 받아들여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통찰의 힘을 가진 심리 에세이를 써온 김형경의 심리에세이다.\u003cbr\u003e책은 훈습이라는 심리 치료 과정을 제시한다.\u003cbr\u003e정신분석적 심리 치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을 통찰해낸 다음 그것이 몸에 배어 성격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훈습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u003cbr\u003e낡고 오래된 생존법을 버리는 과정,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시도들, 후배 여성들과 정신분석 경험을 나눈 시간들, 영적 건강을 지키는 구체적 방법 등, 작가가 실천한 다양한 시도, 경험, 행동들이 녹아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김형경의 심리 에세이는 사람의 마음을 깊이 통찰해 들어가면서도 글 속에 문학의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있어 쉽게 읽히며 한편 감동적이다.\u003cbr\u003e정신분석을 받은 후 훈습을 통해 자기 삶을 변화시켜 온 작가는 다정한 언니처럼 조곤조곤, 그동안의 경험담을 세밀하게 들려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천천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행동하게 된다.\u003cbr\u003e타인과의 관계 맺기가 어쩐지 쉽지 않다면, 상대방의 의미 없는 작은 행동 하나에도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면, 혹은 불안이 거대한 괴물이 되어 나를 집어 삼키려 한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생각을 가다듬어야 한다.\u003cbr\u003e‘나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조용히 내면을 응시하다 보면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깨달음이 온다.\u003cbr\u003e행동의 변화는 이후에 찾아온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Chapter 1 하던 일 하지 않기\u003cbr\u003e생은 다른 곳에…변화와 훈습 \u003cbr\u003e저 마음이 내 마음이다…투사, 외재화하지 않기 \u003cbr\u003e경직성은 시체의 특성이다…방어, 통제하지 않기 \u003cbr\u003e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고…시기심, 양가성 통합하기 \u003cbr\u003e모피 코트와 함께 한 6년…자동 강박 반복 추구하지 않기 \u003cbr\u003e애착하고 미워하는 마음 없는 곳…분리되고 경계 지키기 \u003cbr\u003e마음속 권위자를 떠나보내며…인정 지지 구하지 않기 \u003cbr\u003e\u003cbr\u003eChapter 2 하지 않던 일 하기\u003cbr\u003e내 마음의 연금술사…분화의 시간과 공간 \u003cbr\u003e사랑의 비렁뱅이를 떠나보내며…자율성과 자기 사용 \u003cbr\u003e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모름과 혼돈에 머물기 \u003cbr\u003e참는 사람이 장사다…무력한 채 머물기 \u003cbr\u003e존중하거나 배우거나…관계 맺기의 새로운 틀 \u003cbr\u003e인생은 ‘어떤 것’이 되는 기회…천진과 단순 보호하기 \u003cbr\u003e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자리…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u003cbr\u003e\u003cbr\u003eChapter 3 경험 나누기 \u003cbr\u003e안아주거나 담아 주기…중간 공간과 촉진 환경 \u003cbr\u003e경험을 나눈다는 것…낡은 생존법 버리기 \u003cbr\u003e마음은 다만 거울일 뿐…역전이와 역할 반응 \u003cbr\u003e물러서거나 넘어서거나…저항 앞에 멈추어 설 때 \u003cbr\u003e생각은 생각하는 사람 없이 존재한다…투사적 동일시, 감정의 전염 \u003cbr\u003e88만원 세대를 위하여…부모 문제를 떠안은 세대 \u003cbr\u003e강호동에게 배우기…자기 실현의 역할 모델 \u003cbr\u003e\u003cbr\u003eChapter 4 정신분석을 넘어서\u003cbr\u003e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습니다…중독 치료 첫 단계 \u003cbr\u003e끝낼 수 있는 분석, 끝낼 수 없는 분석…채식과 영적 건강 \u003cbr\u003e내가 바뀌면 세상이 변한다…정신 분석과 인격 변화 \u003cbr\u003e보시는 지혜다, 회향은 장양이다…정신분석과 실존 문제 \u003cbr\u003e영원히 하늘마음에 닿기…성과 속 통합하기 \u003cbr\u003e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삶과 죽음 통합하기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1.\u003cbr\u003e\u003cbr\u003e이집트 여행 중 의식이 자주 실족하는 느낌을 만난 것은 우선 4천 년쯤 되었다는 유적들의 평균 시간 때문인 듯하다.\u003cbr\u003e또한 그들이 꿈꾼 영생의 욕망과 그 덧없음 때문이었던 것도 같다.\u003cbr\u003e람세스 2세의 무수한 조상뿐 아니라 거대한 건축물들, 1백 명이 넘는 자식들은 그가 권력과 생명의 영원함을 꿈꾸었다는 증거들이었다.\u003cbr\u003e하지만 유적들이 가장 선명하게 보여 주는 것은 모든 것이 변화하고, 쇠락하고, 소멸한다는 자명한 사실이었다.\u003cbr\u003e박물관에 전시된 미라를 보고 있으면 영생의 욕망과 소멸의 자연 이치가 한곳에 환하게 펼쳐져 있는 것 같았다.\u003cbr\u003e---p.21, chater 1 「하던 일 하지 않기」, 생은 다른 곳에…변화와 훈습\u003cbr\u003e\u003cbr\u003e2.\u003cbr\u003e\u003cbr\u003e‘이 상황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내 마음은 무엇이지?’ \u003cbr\u003e‘저 사람의 공격성이 불편한 내 마음은 무엇이지?’ \u003cbr\u003e그런 식으로 관점을 바꾸자 상대에게서 보이는 모든 감정이나 성향이 나의 내면에서 발견되었다.\u003cbr\u003e상대의 잘못에 대해 격한 감정이 올라올 때도 그것은 ‘나의 분노’였고, 정당하게 비판한다고 느꼈던 목소리 안에도 ‘나의 시기심’이 있었다.\u003cbr\u003e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사람을 만나서 무슨 말을 하는지를 자각할 때마다 그곳에 환하게 나의 내면이 드러나곤 했다.\u003cbr\u003e그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그 행위를 멈추고, 그 다음에 밀려오는 부끄러움을 가만히 느껴 보곤 했다.\u003cbr\u003e---pp.31~32, chater 1 「하던 일 하지 않기」, 저 마음이 내 마음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3.\u003cbr\u003e\u003cbr\u003e그리스에서도 특별한 감정 상태를 경험했다.\u003cbr\u003e그것은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감정이었다.\u003cbr\u003e(……) 그러나 이집트에 도착하자마자 그리스에서 느꼈던 평화나 행복감은 간 데 없이 사라졌다.\u003cbr\u003e첫날 고작 3시간 걸었을 뿐인데도 이미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는 게 느껴졌다.\u003cbr\u003e더위, 먼지, 여성 비하적 분위기 등이 감지되면서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보든 안타깝고 복잡한 심경이 되었다.\u003cbr\u003e나흘째가 되었을 때 내 얼굴은 거리에서 만나는 이집트 사람들처럼 우울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변해 있었다.\u003cbr\u003e거울 속의 우울한 표정을 가만히 바라보며 이 표정은 어디서 온 것일까 생각했다.\u003cbr\u003e---pp.204~205, chater 3 「경험 나누기」, 생각은 생각하는 사람 없이 존재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4.\u003cbr\u003e그동안 “다르게 살고 싶다.”고 중얼거리면서 삶의 변화를 꾀할 때마다 내가 원했던 것의 가장 내밀한 의미도 짐작되었다.\u003cbr\u003e어딘가 다른 곳에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느꼈던 ‘진정한 삶’이란 억압하고 외면해 온 감성, 직관, 신비의 영역이 아닐까 싶었다.\u003cbr\u003e지혜, 에너지, 창의성 등이 들어 있다는 그곳에 닿고 싶었던 듯하다.\u003cbr\u003e성과 속을 통합하기, 그것은 영적 건강을 지키는 여섯 번째 방법이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pp.204~205, chater 3 「정신분석을 넘어서」, 영원히 하늘 마음에 닿기\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만 가지 행동》은 훈습이라는 심리 치료 과정을 제시해 보이는 책이다.\u003cbr\u003e정신분석적 심리 치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을 통찰해낸 다음 그것이 몸에 배어 성격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훈습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u003cbr\u003e낡고 오래된 생존법을 버리는 과정,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시도들, 후배 여성들과 정신분석 경험을 나눈 시간들, 영적 건강을 지키는 구체적 방법 등, 작가가 실천한 다양한 시도, 경험, 행동들이 녹아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사람풍경》 《천 개의 공감》《좋은 이별》에 이은 \u003cbr\u003e소설가 김형경의 네 번째 심리 에세이\u003cbr\u003e\u003cbr\u003e내 인생의,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길을 찾다\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사람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등 김형경의 이전 심리 에세이 작품들이 자기 내면을 직시하고 꾸밈없이 받아들여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통찰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만 가지 행동》은 한발 더 나아가 더욱 풍성한 인격으로 생을 살아갈 수 있는 ‘훈습’의 힘을 갖고 있다.\u003cbr\u003e훈습은 ‘정신분석 과정을 철저히 이행하는 작업(Working-through)’을 우리말로 번역한 용어로, 불교에서 빌려 온 용어다.\u003cbr\u003e쉽게 풀자면 훈련을 통해 내 몸에 배게 한다는 의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김형경의 심리 에세이는 사람의 마음을 깊이 통찰해 들어가면서도 글 속에 문학의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있어 쉽게 읽히며 한편 감동적이다.\u003cbr\u003e정신분석을 받은 후 훈습을 통해 자기 삶을 변화시켜 온 작가는 다정한 언니처럼 조곤조곤, 그동안의 경험담을 세밀하게 들려준다.\u003cbr\u003e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천천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행동하게 된다.\u003cbr\u003e타인과의 관계 맺기가 어쩐지 쉽지 않다면, 상대방의 의미 없는 작은 행동 하나에도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면, 혹은 불안이 거대한 괴물이 되어 나를 집어 삼키려 한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생각을 가다듬어야 한다.\u003cbr\u003e‘나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조용히 내면을 응시하다 보면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깨달음이 온다.\u003cbr\u003e행동의 변화는 이후에 찾아온다.\u003cbr\u003e\u003cbr\u003e타인에게 내 삶의 나뭇가지 하나 기대지 않는 것이 어른이라고 생각했다.\u003cbr\u003e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모두에게 친절하며, 이성적인 사람이지만 풍부한 감정 표현을 할 줄 아는, ‘완벽한’ 사람.\u003cbr\u003e그게 진짜 어른이라고.\u003cbr\u003e그렇게 만들어진 상을 두고 끝내 그런 모습이 되지 못 한 자신을 탓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누구 안 아픈 사람이 있겠어? 살아가면서 저 밑바닥까지 떨어진 것 같은 느낌에 혼자 웅크려서 울어 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어?” 누구나 아프고 괴롭다는, 다 그렇다는 생각이 머릿속 깊숙이 박혀 있었다.\u003cbr\u003e아무 문제없는 것처럼 웃으며 끓어오르는 내 안의 무언가를 외면했다.\u003cbr\u003e한참 후에야 알았다.\u003cbr\u003e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너무나 미숙하고, 내 안에는 채 자라지 못한 아이가 여전히 울고 있다는 것을.\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지금껏 아무런 의문 없이 사용해 온 낡은 ‘생존법’ 버리기\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유아기 시절부터 인간은 세상을 살아내기 위한 자신만의 생존법을 터득한다고 한다.\u003cbr\u003e그리고 그렇게 몸에 익은 생존법에 어떤 의문도 품지 않은 채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고도 한다.\u003cbr\u003e내게 익숙한 것, 이미 굳어 있는 두터운 방어막을 치우고 자신의 내면을 바로 보는 일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u003cbr\u003e나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의존성이 큰 사람이다,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마음속에서는 시기심과 분노가 꿈틀거리고 있음을 인정하는 게 또한 괴롭기 때문일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마음의 주인이 될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저 그런 어른이 되었다고 느꼈다”, 이 문장을 보고 잠시 멍청해졌다.\u003cbr\u003e처음 느낀 감정은 의아함이었다.\u003cbr\u003e어른이 된다는 것이 이런 것이었다니! 조금 더 신비로운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이후에 느낀 감정은 당혹감이었다.\u003cbr\u003e내 마음의 주인은 과연 나일까?\u003cbr\u003e\u003cbr\u003e“그즈음에야 비로소 ‘자기를 본다’ 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u003cbr\u003e타인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감정적 반응, 특정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행동들을 보는 것이 진짜 자신을 보는 일이었다.” - 32p \u003cbr\u003e\u003cbr\u003e타인의 감정을 어루만질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u003cbr\u003e남에게 무언가를 해 주는 것이 즐거웠고,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면 괜히 뿌듯했다.\u003cbr\u003e그렇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 뒤에는 남에게 미움 받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숨어있었다.\u003cbr\u003e누군가가 내게 불쾌한 눈빛만 보내도 날 싫어하나 봐,라고 여겼다.\u003cbr\u003e타인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욕심은 그렇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람에 대한 불편한 감정과 분노를 불렀다.\u003cbr\u003e그때는 ‘그들이’ 내게 그렇게 행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u003cb\u003e‘지금 불편을 느끼는 내 마음은 무엇이지?’\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뛰면서 되새겼다.\u003cbr\u003e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u003cbr\u003e못난 주인 덕분에 여태껏 정처 없이 떠돌아야 했을 마음에 미안했다.\u003cbr\u003e미안해, 몰라 줘서.\u003cbr\u003e이제부터라도 마음에게 주인 노릇을 ?대로 해 보려 한다.\u003cbr\u003e이렇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마음 주인 자리 쯤 슬쩍 눈감아 줘도 되지 않을까, 내면을 둘러 볼 여유가 있을까, 그렇게 아픈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할 삶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u003cbr\u003e문득 이런 회의가 들면 이 구절을 다시 보아야겠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앞서 달리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열심히 살지 않기’는 쉽지 않았다.\u003cbr\u003e더 많은 힘과 정보를 갖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무력하게 무력하고 모르는 채 머물기‘는 패배적 방식처럼 느껴졌다.\u003cbr\u003e하지만 그곳에 현대인의 불안과 강박증을 해결하는 비밀이 있는 듯했다.” 157p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12년 02월 27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12쪽 | 570g | 153*224*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96773214\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96773212\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4479454250,"sku":"153210","price":24.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0788b43055c1c7b96ff53d55476532b1.jpg?v=1765434528","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53210","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