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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Description
책소개
혈관을 알면 내 몸 건강이 보인다!
생활 습관에서 이어진 작은 신체 변화가 미래 건강을 지배한다


백세 시대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자신의 건강이 염려되는 중장년층이라면 건강검진 결과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의 사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해 다루었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쁘다’라는 말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결과적인 수치와 지표를 종합하여 더욱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모두 병원에 가서 들을 수 있는 말이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나의 건강이 어떤 원리로 나빠지고 있는지와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알게 된다면 구체적으로 나의 몸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나아지게끔 대책을 세우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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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건강진단 결과가 나쁜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일

1.
건강검진 결과 항목을 따로따로 봐서는 안 된다
2.
나빠지기 전에 병원에 가야 한다
3.
‘혈관 질환’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4.
대책은 ‘두더지게임’처럼 세우면 안 된다

제2장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1.
〈허리둘레〉 대사증후군은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시한폭탄 스위치”
2.
〈혈압〉 혈압 150mmHg는 ‘물을 2m 높이로 뿜어 올릴 수 있는 힘’
3.
〈지질〉 혈관에 한 번 생긴 혹은 약을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4.
〈혈당〉 공복 시 혈당치와 당화혈색소 수치 중 어느 것이 더 심각할까?
5.
〈간〉 γ-GPT나 ALT가 높으면 간이 고생하고 있다는 신호
6.
〈요산〉 통풍은 빙산의 일각 / ‘고 요산혈증’의 진짜 무서운 점은?
7.
〈신장〉 크레아티닌, 요단백, eGFR에서 꼭 봐야 하는 것은?

제3장 이럴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흔한 케이스별 대책
1.
‘약간 높음’이 여러 개인 전형적인 대사증후군 / 요요로 혈당·혈압 악화
2.
내장 지방이 많고 고혈압 / 먼저 해야 할 것은 체중 감량? 염분 감량?
3.
혈당치가 급상승! / 되돌릴 수 있는 순간은?
4.
보통 체격에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50대 여성
5. LDL 콜레스테롤만 급상승한 남성, 그 원인은?
6. LDL 콜레스테롤만 높다 / 유전적 영향? 대책은?

제4장 평생 쓸 수 있는 몸 만드는 식사법과 운동법
1.
‘혈관 건강’은 수명으로 직결된다
2.
중년의 ‘생활 습관’이 노후 건강을 결정짓는다
3.
‘몸에 좋은 것’도 지나치면 안 좋을 수 있다
4.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식습관의 비결
5.
자신에게 적당한 밥의 양 알아보는 법
6.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8가지 좋은 생활 습관’

제5장 Q&A로 배우는 건강검진과 몸
1.
고령이 되면 대사증후군이 생겨도 괜찮나요?
2.
혈액 검사치에 이상이 없어도 비만이면 감량해야 하나요?
3.
고혈압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4.
진찰실에서만 혈압이 높은 일명 ‘백의 고혈압’은 괜찮은가요?
5.
고령자는 콜레스테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요?
6. HDL 수치가 낮은 사람과 유전적으로 LDL 수치가 높은 사람의 대책에 대해 알려주세요.
7.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영향이 없다고 하던데요?
8.
혈당치가 높은 편인데 술은 어떤 것을 마시면 좋을까요?
9.
주량을 줄였는데도 γ-GPT가 많이 올랐습니다.
술을 끊어야 할까요?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건강검진 결과가 나빠도 많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건강검진 수치가 나빠져도 대부분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혈압이나 혈당,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질, γ-GTP 등 간 기능 수치, 그리고 요단백과 크레아티닌 등 신장 기능 수치가 나빠져도 많은 경우 몸에 통증이나 괴로움을 느끼지 못한다.
통증 등 자각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은 ‘자각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중증’인 경우가 많다.

--- p.26

그럼.
혈관은 어떻게 손상되어 갈까? 고혈압의 경우 혈류의 압력 때문에 혈관의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이후 섬유화가 진행되어 딱딱해지다 동맥경화로 발전한다.
고혈당 상태가 되면 혈관 벽에 당이 끈적하게 들러붙고 거기에 백혈구가 모여들어 염증을 일으키면서 혈관이 손상된다.
내장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면 혈압과 혈당치를 높이는 물질과 혈전이 잘 생기는 물질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한편, 혈관을 회복시키는 물질의 분비는 줄어든다(자세한 내용은 57쪽을 참조).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면 혈관 내에 ‘플라크’라는 혹이 생겨 혈관이 막힐 수 있다.

--- p.34

중성지방은 식사나 운동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오르지만 쉽게 낮출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단, 중성지방은 간접적으로 동맥경화를 진행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 p.84

요산치가 신경 쓰인다면 마시는 술의 종류보다는 알코올의 양, 건어물이나 내장 등 안주로 먹는 음식에 함유된 퓨린체의 양에 주의해야 한다.
세포를 많이 섭취하면 퓨린체를 섭취하게 된다.
수분이 빠진 건어물은 소량만 먹어도 세포를 많이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 p.123

출판사 리뷰
나쁜 건강검진 결과를 뒤집어야 건강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현대인의 많은 고질병이 모두 혈관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의 몸에 적신호가 들어왔으면 어떤 형태인지 알아차리고 당장 할 수 있는 예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막상 건강검진 결과서를 받으면 어떤 수치가 위험한지는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는지는 깨닫지 못한다.
혹은 건강검진 결과가 나빠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 노력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건강검진 전문의가 말해주는 해법이 여기 있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이란 무엇일까?

이 책의 목적은 건강검진 결과가 나쁘게 나온 사람이 생활 습관을 바꾸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과음하거나 흡연하지 말라는 얘기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수치가 조금씩 나쁘지만 큰 이상은 없는 듯한 몸은 언제 완전히 망가질지 모른다.
지금 당장 수치가 좋아도 생활 습관이 나쁘다면 몸은 언제 지칠지 모른다.
그러한 상태와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건강검진 결과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찾기도 하지만 그보다 큰 목표는 ‘예방’이다.
건강검진은 그날 혈관을 흐른 혈액에 당분과 기름이 얼마나 흐르는지 수치화해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혈관 상태에 집중하여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요산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이런 각각의 결과를 여섯 가지 사례에 더하여 이해하기 쉬운 Q&A로 정리하였다.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 건강이 결정된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몸 전문가가 될 필요가 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0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536g | 145*210*23mm
- ISBN13 : 9791191122718
- ISBN10 : 11911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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