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ecember!
한 해의 끝자락에 섰음을 알려주는 소식, 지금 〈더블유〉 Vol.12가 도착했습니다.
차가운 계절의 한가운데, 배우 한소희가 고요하지만 찬란한 얼굴로 우리 앞에 섰습니다.

설산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장면 속에서 그녀는 겨울이 가진 부드럽고 따뜻한 온도를 오롯이 드러냅니다.

경쾌한 색감의 드레스가 환상처럼 펼쳐내는 하루, 얼굴 곳곳에 빛을 더할 리미티드 뷰티 아이템, 그리고 계절의 리듬을 따라 반짝이는 장면들도 풍성하게 이어집니다.

고요한 겨울밤, 몸과 마음의 중심을 되찾기 위한 특별한 리추얼 루틴도 소개합니다.
한편 올해를 뜨겁게 만든 장면들을 다시 펼쳐보는 연말 결산 특집도 빠질 수 없죠.

음악, 영화, 미술, 도서 등 다양한 분야를 가로질러 2025년의 표정을 만든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 앞에서, 우리는 가장 빛나던 장면들을 채집합니다.
여운처럼 오래 맴도는 올해의 마지막 인사, 지금 〈더블유〉 Vol.12에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