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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직도 봄바람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
Description
책소개
앞만 보고 달리느라 나를 돌아볼 틈이 없었습니다 일과 삶에 치여 하루하루를 살아내다 보니
어느새 50대 중반에 서 있습니다

우연처럼 찾아온 기회로 첫 시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곱씹을수록 참 고맙고 벅찬 일입니다

이 시집은 내 삶 속에서 소소한 작은 마음 한 조각 그때그때 흘려보낸 생각들을 모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작은 위로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시를 쓰면서
나는 나를 더 깊이 만나고
나를 통해 진정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일상 속에 숨어 있던 감정을 봄바람처럼 불러낸 시집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
지친 마음에 다시 희망이 피어납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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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마음이 열리는 순간

기차 창가 또 하나의 봄
늦은 봄날의 설렘
속삭임의 물결
마음의 눈
맘, 새싹

2장,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걷는 삶의 줄 위에
그대 이름 커피
동행하는 그대
그대는 내게 우산
동반자 팔찌
단풍처럼 물드는 이야기

3장, 사랑의 조각들

그대와 걷는 여름 바다
닮아가는 마음
첫사랑 꽃반지
핑크빛 사랑
여름 사랑
바다에게
너의 눈
딸기

4장, 그리움의 풍경

산을 품은 큰 산
그리운 이름 엄마
그리운 고향
뒤늦은 사과
꽃무늬 손수건
가족사진
너에게
돈 꽃다발

5장, 시간의 옷을 입다

가을의 끝, 사랑의 문 앞에서
세월이라는 스승
나란한 고독
가을의 길목
겨울 애상
8월의 노래
낙엽이 내리던 날

6장, 깊은 하루의 틈에서

투명한 경계
이다음의 약속
아버지와의 추억
익어가는 중
달 항아리

7장, 나와 마주하는 용기

생명 연장 기다림
나는 행복한 사람
오래된 기억에게
멈춤의 용기
두견주
유리병

8장, 다시 희망을 피우다

바람 따라, 낙엽처럼
잃어버린 장갑
희망 무지개
책에게 묻다
아침 누름돌
멈춤이 주는 선물
아침햇살

에필로그

책 속으로
시를 쓴다는 것은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보이지 않던 감정의 순간들, 스쳐간 이야기들을
다시금 멋진 단어로 불러내어 아름답게 빚어내는 일이지요

이수민 작가의 첫 개인시집 '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은 새벽 5시 30분, 고요한 시간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까지 소복이 쌓아 올린 기적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 속에서 사랑과 그리움, 감사와 희망을 노래하며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하게 감동을 전합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은
이수민 작가가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써 내려간 첫 시집이다.
새벽 5시 30분, 세상이 잠든 고요 속에서
작가는 마음 깊은 곳의 감정과 기억을 단정히 펼쳐 놓는다.

그의 시는 거창하지 않다.
오히려 일상의 소소한 풍경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포착한다.

사랑의 설렘, 그리움의 흔적, 삶의 감사와 희망이 짧은 시구마다 따뜻한 숨결로 배어 있다.
“그대는 아직도 봄바람입니다”라는 제목처럼,
이 시집은 우리 마음속에 언제나 봄의 온기를 불러온다.

삶의 무게에 지쳐 주저앉은 날에도
그의 시 한 줄은 다시 일어설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05일
- 쪽수, 무게, 크기 : 113쪽 | 130*200*20mm
- ISBN13 : 9791199530423
- ISBN10 : 11995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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