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모든 크리스마스
Description
책소개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 특별판!
똑같은 크리스마스는 이제 안녕~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모험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눈썰매를 타고 선물을 주로 온 산타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 크리스마스 풍경이 그처럼 다 똑같지는 않다.
우리처럼 북반구에 산다면 12월의 크리스마스는 눈과 얼음으로 가득하고, 밤도 길고 어둡겠지만, 남반구에 산다면 화창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이며, 꽃을 활짝 피운 크리스마스트리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크리스마스 하면 흔히 떠올리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지구 곳곳의 생명체들이 보내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생생히 담아낸다.
이제 더욱 넓은 시각으로 이 특별한 날을 제대로 즐겨 보자!
똑같은 크리스마스는 이제 안녕~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모험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눈썰매를 타고 선물을 주로 온 산타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 크리스마스 풍경이 그처럼 다 똑같지는 않다.
우리처럼 북반구에 산다면 12월의 크리스마스는 눈과 얼음으로 가득하고, 밤도 길고 어둡겠지만, 남반구에 산다면 화창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이며, 꽃을 활짝 피운 크리스마스트리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크리스마스 하면 흔히 떠올리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지구 곳곳의 생명체들이 보내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생생히 담아낸다.
이제 더욱 넓은 시각으로 이 특별한 날을 제대로 즐겨 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호랑가시나무
담쟁이
붉은가슴울새
과일과 견과류
눈
멧돼지
베들레헴의 별
포인세티아
순록
밀
양
오렌지
독일가문비나무
크리스마스트리
당나귀
겨우살이
자고새
참나무
아마릴리스
칠면조
향신료
고양이
거미줄
크랜베리
소
북부홍관조
석탄
북극
펭귄
비둘기
낙타
세 가지 선물
염소
크리스마스 장작
가재발선인장
수탉
용어 풀이
그림으로 보는 크리스마스
담쟁이
붉은가슴울새
과일과 견과류
눈
멧돼지
베들레헴의 별
포인세티아
순록
밀
양
오렌지
독일가문비나무
크리스마스트리
당나귀
겨우살이
자고새
참나무
아마릴리스
칠면조
향신료
고양이
거미줄
크랜베리
소
북부홍관조
석탄
북극
펭귄
비둘기
낙타
세 가지 선물
염소
크리스마스 장작
가재발선인장
수탉
용어 풀이
그림으로 보는 크리스마스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는 작고 노란 꽃봉오리가 빽빽이 무리지어 꽃을 피워요.
나비와 벌새는 포인세티아의 꽃가루를 즐겨 찾지요.
넓고 커다란 새빨간 잎이 꽃을 감싸고 있는데, 이를 포엽이라고 해요.
포엽은 겨울에 단 몇 주 동안만 붉게 변해요.
중앙아메리카에서 아즈텍 문명을 일군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식물에 위대한 전사의 영혼이 담겨 있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전사들에게 포인세티아를 바치고는 했어요.
순록
순록은 북극 툰드라와 유럽, 북아메리카의 냉대림같이 몹시 추운 극지방과 산악 지역에 살아요.
이렇게 추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순록의 털은 두 겹으로 되어 있어요.
아래에는 복슬복슬한 털이 있고, 위에는 속이 빈 기다란 털로 덮여 있지요.
털의 속이 텅 비면 부력이 생겨서,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강에서 헤엄칠 수 있어요.
순록의 털은 위장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색이 바뀌어요.
눈 색깔도 바뀐답니다.
여름에는 금빛이 되다가 겨울에는 파란색을 띠어요.
계절마다 다른 빛에 적응하는 거예요.
크리스마스트리
북반구에서는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에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어요.
하지만 남반구의 열대 지역이나 사막 지역은 뜨거운 날이 지속되는 한여름이 크리스마스이지요.
이때 식물들은 앞다투어 알록달록한 꽃을 피워요.
이렇듯 크리스마스트리도 어느 지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지에 따라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답니다.
향신료
향신료에는 모험과 신기한 사건, 전투와 생존, 축제와 기념일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향신료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되지요.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이고 음식을 보존해 주는 기능이 있어요.
신비로운 향과 훌륭한 맛을 내는 향신료는 수천 년 동안 귀하게 여겨 온 식물에서 나온답니다.
향신료는 가루로 만들어 쓸 때가 많아요.
단단하게 말려서 쓰는 향신료도 있는데 그냥 먹지는 못해요.
우려서 마시거나 진해질 때까지 저어서 푸딩으로 만들기도 하고, 과자 위에 설탕과 함께 뿌려서 단맛을 더해 주기도 한답니다.
거미줄
우크라이나와 북유럽 몇몇 나라에서 거미는 값비싼 장식품이었어요.
이러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어요.
아주 오래전 크리스마스이브에, 호기심 많은 거미들이 어느 가난한 집에 놓인 나무 위로 기어올랐대요.
그런데 이 집 식구들은 너무 가난해서 나무에 장식을 거의 하지 못했지요.
거미들은 나뭇가지 이곳저곳을 종종거리며 기다란 거미줄을 늘어뜨렸어요.
아침이 되자 거미줄은 반짝이는 은빛 가닥으로 마법처럼 변했답니다.
펭귄
펭귄은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요.
펭귄이 사는 곳은 남반구인데, 우리와 반대로 동지에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햇살이 가득하답니다.
털이 보드랍고 보송보송한 펭귄 새끼는 한밤중의 태양빛(밤에도 태양이 떠 있는 극지방의 자연 현상) 아래에서 부화해요.
‘난치’라는 특별한 이빨로 알껍데기를 깨고 ‘삐’ 소리를 내며 나오지요.
펭귄은 적도 아래에 있는 모든 대륙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열대 갈라파고스 제도의 울퉁불퉁한 암초 해안에서부터,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이 살고 있는 엄청나게 추운 남극 대륙까지 말이지요.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큰 얼음덩어리랍니다.
포인세티아는 작고 노란 꽃봉오리가 빽빽이 무리지어 꽃을 피워요.
나비와 벌새는 포인세티아의 꽃가루를 즐겨 찾지요.
넓고 커다란 새빨간 잎이 꽃을 감싸고 있는데, 이를 포엽이라고 해요.
포엽은 겨울에 단 몇 주 동안만 붉게 변해요.
중앙아메리카에서 아즈텍 문명을 일군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식물에 위대한 전사의 영혼이 담겨 있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전사들에게 포인세티아를 바치고는 했어요.
순록
순록은 북극 툰드라와 유럽, 북아메리카의 냉대림같이 몹시 추운 극지방과 산악 지역에 살아요.
이렇게 추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순록의 털은 두 겹으로 되어 있어요.
아래에는 복슬복슬한 털이 있고, 위에는 속이 빈 기다란 털로 덮여 있지요.
털의 속이 텅 비면 부력이 생겨서,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강에서 헤엄칠 수 있어요.
순록의 털은 위장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색이 바뀌어요.
눈 색깔도 바뀐답니다.
여름에는 금빛이 되다가 겨울에는 파란색을 띠어요.
계절마다 다른 빛에 적응하는 거예요.
크리스마스트리
북반구에서는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에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어요.
하지만 남반구의 열대 지역이나 사막 지역은 뜨거운 날이 지속되는 한여름이 크리스마스이지요.
이때 식물들은 앞다투어 알록달록한 꽃을 피워요.
이렇듯 크리스마스트리도 어느 지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지에 따라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답니다.
향신료
향신료에는 모험과 신기한 사건, 전투와 생존, 축제와 기념일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향신료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되지요.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이고 음식을 보존해 주는 기능이 있어요.
신비로운 향과 훌륭한 맛을 내는 향신료는 수천 년 동안 귀하게 여겨 온 식물에서 나온답니다.
향신료는 가루로 만들어 쓸 때가 많아요.
단단하게 말려서 쓰는 향신료도 있는데 그냥 먹지는 못해요.
우려서 마시거나 진해질 때까지 저어서 푸딩으로 만들기도 하고, 과자 위에 설탕과 함께 뿌려서 단맛을 더해 주기도 한답니다.
거미줄
우크라이나와 북유럽 몇몇 나라에서 거미는 값비싼 장식품이었어요.
이러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어요.
아주 오래전 크리스마스이브에, 호기심 많은 거미들이 어느 가난한 집에 놓인 나무 위로 기어올랐대요.
그런데 이 집 식구들은 너무 가난해서 나무에 장식을 거의 하지 못했지요.
거미들은 나뭇가지 이곳저곳을 종종거리며 기다란 거미줄을 늘어뜨렸어요.
아침이 되자 거미줄은 반짝이는 은빛 가닥으로 마법처럼 변했답니다.
펭귄
펭귄은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요.
펭귄이 사는 곳은 남반구인데, 우리와 반대로 동지에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햇살이 가득하답니다.
털이 보드랍고 보송보송한 펭귄 새끼는 한밤중의 태양빛(밤에도 태양이 떠 있는 극지방의 자연 현상) 아래에서 부화해요.
‘난치’라는 특별한 이빨로 알껍데기를 깨고 ‘삐’ 소리를 내며 나오지요.
펭귄은 적도 아래에 있는 모든 대륙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열대 갈라파고스 제도의 울퉁불퉁한 암초 해안에서부터,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이 살고 있는 엄청나게 추운 남극 대륙까지 말이지요.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큰 얼음덩어리랍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똑같은 크리스마스는 이제 안녕~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모험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선물을 나누어주러 눈썰매를 타고 온 산타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 크리스마스 풍경은 다 똑같을까? 북반구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12월의 크리스마스는 당연히 눈과 얼음으로 가득하고, 밤도 길고 어두울 것이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 남반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더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이고, 꽃을 활짝 피운 크리스마스트리도 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크리스마스 하면 흔히 떠올리는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 지구 곳곳의 생명체들이 보내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생생히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36가지 동물과 식물로 만나는 각양각색 크리스마스
그리고 우리가 잘 몰랐던 크리스마스 이야기들
크리스마스트리 하면 뾰족뾰족하고 키 큰 전나무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세상은 넓고 크리스마스트리는 많다! 가장 추운 날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있는 북반구에서는 알록달록한 꽃을 피우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남반구 열대나 사막 지역은 뜨거운 날이 지속되는 한여름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이 책에서 만나 보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라는 무드자라는 식물이 크리스마스에 딱 맞추어 멋진 금빛 꽃을 활짝 피우는 장면을!
산타 이야기는 어떨까? 우리에게는 눈썰매를 타고 산타가 찾아오는 장면을 떠올리는 것이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북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염소인 요울루푸키가, 이 염소를 타고 다니는 요정과 함께 찾아와 산타처럼 선물을 준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순록이 아닌 당나귀를 타고 온 성녀 루치아가 해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것도 크리스마스와 관련되었다고?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이처럼 《DK 세상 모든 크리스마스》는 넓은 시각으로 전 세계 여러 지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소개하는 한편, 그와 관련된 동식물의 몰랐던 사실들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트리와 함께 흔히 볼 수 있는 포인세티아의 새빨간 부분이 알고 보면 꽃이 아니라, 꽃을 감싼 포엽이라는 점, ‘루돌프 사슴 코’라는 캐럴로 익숙한 산타의 썰매를 끄는 동물이 사실은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라는 사실! 그리고 순록은 계절마다 눈동자 색깔을 바꾼다는 점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는 거미줄, 멧돼지, 고양이와 같이 언뜻 보면 크리스마스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키워드도 등장하는데, 알수록 신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를 크리스마스라는 설레고 흥미로운 주제와 연결시켜 풀어 낸 점이 인상적이다.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의 크리스마스 특별판
이 책은 백과사전의 명가인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크고 작은 사진들과 긴 설명글로 가득했던 전통적 백과사전 형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지면을 가득 채우고 감성을 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색다른 방법을 취했다.
책과함께어린이는 DK의 이 책들을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우주의 신비》, 《지구의 신비》, 《동물의 신비》, 《공룡과 멸종 생물》, 《자연의 신비》, 《새들의 신비》에 이어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이번 책이 출간되었다.
책의 내용만큼 장정도 근사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붉은 표지에, 금박을 입힌 모든 페이지의 가장자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DK 세상 모든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가 없다.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모험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선물을 나누어주러 눈썰매를 타고 온 산타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 크리스마스 풍경은 다 똑같을까? 북반구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12월의 크리스마스는 당연히 눈과 얼음으로 가득하고, 밤도 길고 어두울 것이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 남반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더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이고, 꽃을 활짝 피운 크리스마스트리도 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크리스마스 하면 흔히 떠올리는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 지구 곳곳의 생명체들이 보내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생생히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36가지 동물과 식물로 만나는 각양각색 크리스마스
그리고 우리가 잘 몰랐던 크리스마스 이야기들
크리스마스트리 하면 뾰족뾰족하고 키 큰 전나무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세상은 넓고 크리스마스트리는 많다! 가장 추운 날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있는 북반구에서는 알록달록한 꽃을 피우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남반구 열대나 사막 지역은 뜨거운 날이 지속되는 한여름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이 책에서 만나 보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라는 무드자라는 식물이 크리스마스에 딱 맞추어 멋진 금빛 꽃을 활짝 피우는 장면을!
산타 이야기는 어떨까? 우리에게는 눈썰매를 타고 산타가 찾아오는 장면을 떠올리는 것이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북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염소인 요울루푸키가, 이 염소를 타고 다니는 요정과 함께 찾아와 산타처럼 선물을 준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순록이 아닌 당나귀를 타고 온 성녀 루치아가 해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것도 크리스마스와 관련되었다고?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이처럼 《DK 세상 모든 크리스마스》는 넓은 시각으로 전 세계 여러 지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소개하는 한편, 그와 관련된 동식물의 몰랐던 사실들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트리와 함께 흔히 볼 수 있는 포인세티아의 새빨간 부분이 알고 보면 꽃이 아니라, 꽃을 감싼 포엽이라는 점, ‘루돌프 사슴 코’라는 캐럴로 익숙한 산타의 썰매를 끄는 동물이 사실은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라는 사실! 그리고 순록은 계절마다 눈동자 색깔을 바꾼다는 점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는 거미줄, 멧돼지, 고양이와 같이 언뜻 보면 크리스마스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키워드도 등장하는데, 알수록 신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를 크리스마스라는 설레고 흥미로운 주제와 연결시켜 풀어 낸 점이 인상적이다.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의 크리스마스 특별판
이 책은 백과사전의 명가인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크고 작은 사진들과 긴 설명글로 가득했던 전통적 백과사전 형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지면을 가득 채우고 감성을 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색다른 방법을 취했다.
책과함께어린이는 DK의 이 책들을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우주의 신비》, 《지구의 신비》, 《동물의 신비》, 《공룡과 멸종 생물》, 《자연의 신비》, 《새들의 신비》에 이어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이번 책이 출간되었다.
책의 내용만큼 장정도 근사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붉은 표지에, 금박을 입힌 모든 페이지의 가장자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DK 세상 모든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가 없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31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80쪽 | 692g | 216*276*18mm
- ISBN13 : 9791194263623
- ISBN10 : 1194263623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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