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55652","title":"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DOVpO5PXhx4KkxHjv1NPpiGOYeN.png?v=1765018324\"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35909861\/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l\u003e \u003cdt\u003eMD 한마디\u003c\/dt\u003e \u003cdd\u003e \u003cdiv\u003e [작은 영감과 일상의 특별함, 미나 페르호넨]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시작하는 미나 페르호넨의 모든 것을 담은 도록.\u003cbr\u003e자연과 일상, 여행지에서의 작은 영감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미나 페르호넨의 30년 여정과 100년 미래를 보여준다.\u003cbr\u003e창업자 미나가와 아키라의 삽화와 인터뷰는 마음을 울리는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u003cbr\u003e- 안현재 예술 PD \u003c\/div\u003e \u003c\/dd\u003e \u003c\/d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자연과 일상, 여행지에서 얻은 작은 영감으로 \u003cbr\u003e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의\u003cbr\u003e30년 여정과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사고와 순환\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나무 사이에서 야단법석을 떠는 새들, 숲속을 거니는 소녀, 수면에 비친 빛과 색, 쓰다 남은 종잇조각.\u003cbr\u003e미나 페르호넨의 디자인은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시작한다.\u003cbr\u003e이 책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은 2024년 9월 12일부터 2025년 2월 6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동명의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의 모습을 담은 도록이다.\u003cbr\u003e2025년 30주년을 맞이하는 텍스타일 기반의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은 1995년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가 창업한 브랜드로, 최소한 100년 지속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텍스타일을 디자인해 옷과 생활용품을 만든다.\u003cbr\u003e이 책은 그러한 미나 페르호넨과 창업자 미나가와 아키라가 지금까지 밟아온 디자인 여정을 전시 모습이 담긴 「풍경」, 대표 문양 탬버린의 시작과 제품 공정을 다룬 「열매」, 미나가와 아키라의 삽화를 소개하는 「뿌리」, 미나 페르호넨의 일하는 풍경을 포착한 「씨앗」, 한국 작가들과의 협업 작품이 담긴 「물」 등 총 12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u003cbr\u003e도록에는 전시에 소개하지 않은 이야기도 특별히 담겼다.\u003cbr\u003e마이너 커넥터이자 인터뷰 작가 김지수와 미나가와 아키라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가 전시 리뷰와 함께 실려 이해를 더하며, 도록 곳곳에 마치 음악처럼 흐르며 마음을 울리는 시와 같은 문장에서는 디자인과 브랜드에 관한 사고와 바람을 엿볼 수 있다.\u003cbr\u003e창업 후 30년 동안 최소한 100년은 지속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자연과 일상과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묵묵히 손으로 그리고 자수와 원단으로 구현해 사람들의 일상에 기억을 만들어 다시 그것을 씨앗 삼아 나아가는 미나 페르호넨과 미나가와 아키라의 사고와 디자인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1 풍경 景 landscape\u003cbr\u003e\u003cbr\u003e2 숲 森 design’s resounding \u003cbr\u003e\u003cbr\u003e3 열매 ? tambourine\u003cbr\u003e\u003cbr\u003e4 새싹 芽 design for textiles \u003cbr\u003e\u003cbr\u003e5 바람 風 life with mina perhonen \u003cbr\u003e\u003cbr\u003e6 뿌리 根 akira minagawa as an artist \u003cbr\u003e\u003cbr\u003e7 씨앗 種 seeds for designs \u003cbr\u003e\u003cbr\u003e8 물 水 with friends in korea\u003cbr\u003e\u003cbr\u003e9 흙 土 memory of clothes\u003cbr\u003e\u003cbr\u003e10 인터뷰 미나가와 아키라 X 김지수\u003cbr\u003e 탐욕의 디자인 너머, 풍경의 일부가 되다\u003cbr\u003e\u003cbr\u003e11 에필로그 epilogue\u003cbr\u003e\u003cbr\u003e12 하늘 空 brief history of mina perhonen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869\/MidCate006\/48685274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미나 페르호넨은 들판 위를 지나는 구름, 돋아나는 새싹, 해안을 떠도는 소리와 같이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 주목합니다.\u003cbr\u003e사려 깊은 시선이 형상화된 제품들은 단순한 물건 이상의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자연스레 일상에 스며들어 세상과 교류합니다.\u003cbr\u003e새로운 기억을 만들고 서로를 연결하는 중심에 디자인이 존재하는 것, 미나 페르호넨의 꿈이기도 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p.4\u003cbr\u003e\u003cbr\u003e〈tambourine〉은 다른 미나 페르호넨의 자수 무늬와 마찬가지로 기계가 사람의 손을 따라가듯이 바늘을 넣어 자수를 만들어 간다.\u003cbr\u003e하나의 원에는 6.93m의 실이 사용된다.\u003cbr\u003e이 원을 하나의 자수로 만드는 데는 9분 37초가 걸린다.\u003cbr\u003e13.7m의 원단 한 필에 는 6,760개의 원이 들어가며 한 필을 자수하는 데는 약 4시간 3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u003cbr\u003e2000년에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색과 원단이 다른 643종의 〈tambourine〉이 탄생했으며, 그 거리는 211.5513km에 이른다(2024년 7월 31일 현재).\u003cbr\u003e한 번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은 극히 제한되지만, 오랫동안 지속하면 공장의 생산 현장이 안정된다.\u003cbr\u003e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이 결과적으로 많은 생산량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현대의 공예 제조업에서 중요하다고 우리는 생각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p.105\u003cbr\u003e\u003cbr\u003e프린트 공장에서.\u003cbr\u003e프린트는 살아 있는 생물로 온도, 습도가 완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u003cbr\u003e좋은 디자인이 완성되어도 섬세한 발견이나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원하는 완성도로 나올 수 없다.\u003cbr\u003e마음에서 우러난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원화를 건넨 뒤에는 프린트 공장의 사람들이 이를 구체화한다.\u003cbr\u003e디자이너와 기술자가 함께 완성된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열정을 담아 형태로 만든다.\u003cbr\u003e\u003cbr\u003e--- p.266\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가 선형의 시간 속에서 착취하고 착취당하며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겹겹의 시간 속을 누비며 서로가 서로의 뿌리가 되고 날개가 되어 웃고 있다는 기분 좋은 상상.\u003cbr\u003e그렇게 미나 페르호넨의 이름으로 나온 모든 옷, 소품, 가구, 식기, 직물은 어느 하나 도드라지거나 교만하지 않고 함께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룬다.\u003cbr\u003e좋은 디자인은 피부로 느낀다고 했는데 미나 페르호넨에 이르면 좋은 디자인은 나 자신을 자연의 일부, 좋은 기억 그 자체가 되도록 만든다.\u003cbr\u003e피부의 촉을 넘어선 공기의 촉, 욕망의 촉을 넘어선 기억의 촉을 건드리는 이유는 이 디자인이 어떤 것도 압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p.311\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 공상과 사고라는 의식에서 출발해 사물과 일을 창조합니다.\u003cbr\u003e그리고 그 사물과 일은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기억과 공상이라는 의식으로 되돌아옵니다.\u003cbr\u003e이러한 순환은 인간이 생활이라는 행위를 통해 이 별을 누리고 관계를 맺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u003cbr\u003e그 관계 속에 존재하는 창조의 과정에는 각자가 품는 기쁨과 존엄, 감사처럼 감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열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u003cbr\u003e그러한 열정이야말로 디자인이 지니는 매력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p.317\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 미나 페르호넨의 출발점인 텍스타일 디자인,\u003cbr\u003e경험과 기억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그들의 디자인 철학을 엿보다\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미나 페르호넨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은 핀란드어로 ‘나’를 의미하는 ‘미나(mina)’와 ‘나비’의 ‘페르호넨(perhonen)’을 조합한 것으로, 나비의 아름다운 날개와 같이 디자인을 경쾌하게 만들어 가고 싶다는 소망이 담겼다.\u003cbr\u003e자연과 일상에서 모티브를 찾아 특별한 일상보다는 ‘일상 속 특별함’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하는 미나 페르호넨.\u003cbr\u003e그들의 출발점은 텍스타일 디자인이다.\u003cbr\u003e이 책에서는 그들 디자인의 근간에 있는 텍스타일과 이를 탄생하고 확장되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소개한다.\u003cbr\u003e「열매」에서는 서로 다른 스물다섯 개의 점이 모여 원을 그리는 브랜드의 대표 문양 ‘tambourine(탬버린)’의 시작과 원단이 되는 공정, 그리고 하나의 디자인이 제품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준다.\u003cbr\u003e또한 「새싹」에서는 일상과 여행지에서 만난 기억의 풍경이 어떻게 디자이너의 상상력과 결합해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는지 오리지널 원화 일곱 점과 68점의 텍스타일을 통해 엿볼 수 있다.\u003cbr\u003e이렇게 탄생한 텍스타일은 그 문양 수만 해도 1,000종, 색상과 원단의 차이까지 포함하면 약 4,950종이다.\u003cbr\u003e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텍스타일은 직물 안에서 꽃이 되고 나무가 되고 동물이 되고 바다가 되어 옷으로, 생활용품으로, 가구로 확장된다.\u003cbr\u003e그리고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들과의 협업으로도 이어져 한산 모시에 탬버린 문양이 자수로 들어가고, 전통 문갑에 미나 페르호넨의 디자인이 적용된 한지를 바르고, 가구로 승화된다.\u003cbr\u003e미나 페르호넨의 디자인이 사람들의 곁에 오래 머물고 사랑받는 이유는 어쩌면 유행에 휩쓸리거나 시간을 거스르지 않고 일상을 기반으로 한 작은 기억의 파편에서 끊임없이 확장해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때문 아닐까? 텍스타일 디자인 스케치 하나에서도 경험과 기억을 중시하는 그들의 철학이 묻어난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u003e· 매일의 일을 쌓아가고 왜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일단 그저 해 본다\u003cbr\u003e미나 페르호넨의 일하는 풍경에서 전해지는 일을 대하는 자세\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이 책에는 스물두 편의 시와 같은 글이 마치 공기와 같이 흐른다.\u003cbr\u003e그리고 그 문장들에는 도안을 그리고 자수를 만들고 옷을 짓고 매일의 작업을 이어갈 때 미나 페르호넨이 항상 마음에 품는 다짐들이 그대로 녹아 있는 듯하다.\u003cbr\u003e특히 미나의 아틀리에, 자수 공장, 직물 공장, 프린트 공장 등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온 사람들의 모습이 이러한 문장들과 함께 담긴 「씨앗」 장에서는 디자이너와 기술자가 함께 목표로 하는 완성도를 찾기 위해 일단은 해보자며 나아가는 모습이 섬세하게 담겨 어떤 감동마저 느껴진다.\u003cbr\u003e그 안에는 분명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과 고민, 실패와 성공, 끈기와 기쁨이 모두 담겨 있을 것이다.\u003cbr\u003e그리고 이는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노동에 대한 경의로 이어져 작은 자투리 천도 낭비하지 않고 누군가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생활로 연결하는 활동으로도 이어진다.\u003cbr\u003e그러한 미나 페르호넨의 일하는 모습을 통해 지금 나는 어떤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지, 온 힘을 다해 나의 일상을 대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u003cbr\u003e작은 도안 하나가 일상의 사물이 되어 사용자에게 전해지고 그것이 씨앗이 되어 다시 순환이 일어나는 그 모든 과정이 이들에게는 끊어지지 않는 하나의 원일지 모르겠다.\u003cbr\u003e작은 점들이 모여 원을 형성하고 그 원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탬버린 문양처럼 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앞으로 나아가자 \u003cbr\u003e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걸 아니까 \u003cbr\u003e\u003cbr\u003e뒤돌아보자 \u003cbr\u003e시선을 달리하면 풍경이 \u003cbr\u003e하나가 아니라고 알게 되니까 \u003cbr\u003e\u003cbr\u003e눈을 감자 \u003cbr\u003e자신에게 물으면 \u003cbr\u003e어디로 가야 할지 보이니까 \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니 \u003cbr\u003e일단 해보자” - 일단 해보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 삶의 순간들과 함께하며 기억을 품는 옷\u003cbr\u003e순환하고 확장하며 100년 지속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미나 페르호넨은 자신들이 만드는 옷이 시간을 초월해 오랫동안 사용자의 삶과 함께하며 디자인과 기억이 연결되기를 바란다.\u003cbr\u003e그러한 바람이 「숲」에서는 1995년부터 2024-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아우른 303벌의 옷으로, 「바람」에서는 그 옷이 일상에 다가가 생활하고 여행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흙」에서는 옷과 주인과의 돈독한 관계가 엿보이는 이야기들을 통해 전해진다.\u003cbr\u003e그리고 이는 특별한 상황을 위한 옷이 아니라 ‘일상을 위한 특별한 옷’을 만든다는 일관된 정신과도 연결된다.\u003cbr\u003e특히 어머니의 임종에 함께한 원피스를 입을 때면 어머니와 함께 있는듯하다는 이의 이야기를 읽으면 하나의 옷이 어디에까지 우리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u003cbr\u003e그리고 나도 그러한 옷과 함께 삶의 순간을 함께하고 기억을 품고 싶어진다.\u003cbr\u003e패스트 패션이 넘치는 시대에서 한순간에 수명을 다하는 옷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애착이 생기고 추억이 생겨 그 추억이 디자인과 연결되는 것.\u003cbr\u003e이것이 미나 페르호넨 전체를 관통하는 사고이며 100년 지속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바람의 근간이지 않을까?\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 · 창업자 미나가와 아키라의 삽화와 인터뷰\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브랜드 창업자 미나가와 아키라는 미나 페르호넨의 활동은 물론 개인 창작 활동도 활발히 펼친다.\u003cbr\u003e도록에는 일본의 신문 칼럼 〈일요일에 생각하다〉에 8년 동안 실었던 삽화와 신문 연재소설 〈숲으로 갑시다〉를 위해 그린 삽화가 실려 있다.\u003cbr\u003e스케치를 할 때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그대로 종이에 옮긴다는 미나가와 아키라.\u003cbr\u003e섬세한 이들 삽화는 텍스타일과는 또 다른 그가 지닌 상상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준다.\u003cbr\u003e또 하나 이들 삽화나 그의 활동에서 엿볼 수 있는 모습은 꾸준함이다.\u003cbr\u003e그 꾸준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 해답을 우리는 어쩌면 마인드 커넥터이자 인터뷰 작가 김지수와의 인터뷰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u003cbr\u003e인터뷰에서 김지수는 “재능이 아니라 적성을 찾아가는 끈기 있는 과정, 잘하는 일이 아니라 잘 맞는 일을 몸에 익히며 조금씩 그 작동 원리를 파악하는 방식”을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느꼈다고 말한다.\u003cbr\u003e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위협하고 급격하게 변해가는 시대를 사는 지금과 비교해 보면 서두르지 않고 묵묵하게 손으로 도안을 그리고 섬세하게 디자인해 물건을 만드는 미나 페르호넨과 미나가와 아키라의 행보는 그 반대 지점에 있을지 모른다.\u003cbr\u003e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어떤 시대에도 휘둘리지도 휩쓸리지도 않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u003cbr\u003e지금 우리는 어떻게 일하고 살아야 하는가.\u003cbr\u003e이러한 물음에 미나 페르호넨과 미나가와 아키라의 이야기가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4년 11월 01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28쪽 | 1,580g | 209*290*3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1587722\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158772X\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91753386026,"sku":"155652","price":60.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9c2f50ebc5c80a6adf9bfef66cb514e9.jpg?v=1765340529","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55652","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