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빛나는 복음
Description
책소개
하나님의 말씀은 설득이 아니라 선포다.
청유형이 아니라 명령형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믿어도 되고 안 믿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케리그마 ‘Kerygma κηρ?σσω’ 왕의 명령을
온 백성에게 선포하는 대언자로서 나는 선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것 그대로 성경의 결 따라
구약과 신약의 궤를 벗어나지 않는
케리그마를 이 책에 담는다.
- 프롤로그 中에서 -
청유형이 아니라 명령형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믿어도 되고 안 믿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케리그마 ‘Kerygma κηρ?σσω’ 왕의 명령을
온 백성에게 선포하는 대언자로서 나는 선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것 그대로 성경의 결 따라
구약과 신약의 궤를 벗어나지 않는
케리그마를 이 책에 담는다.
- 프롤로그 中에서 -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Ⅰ.
복음 - 더 메시지
Ⅱ.
우리의 복음이 나의 복음으로
Ⅲ.
나는 이제, 다르다
에필로그 : 비텐베르크 성문을 향하여
Ⅰ.
복음 - 더 메시지
Ⅱ.
우리의 복음이 나의 복음으로
Ⅲ.
나는 이제, 다르다
에필로그 : 비텐베르크 성문을 향하여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은전 몇 닢으로 천국을 사려 하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간다네.
비텐베르크 성문을 열어젖히어
교리를 끌어내 무릎 꿇리고
교권을 소환하여 믿음 앞에 세우게나.
비텐베르크 사제들의 에봇 자락에
교만하게 흔들리던 비단술들과
하늘에 닿을 듯 곤두선 화관은
굶주린 사자에게 쫓기는
사슴뿔처럼
거추장스러운 것.
마른 지팡이와 한 벌 옷으로
광야를 걷던 베드로 되어,
유대 땅 너른 들판 타는 흙 내음
디베랴 바닷가의 푸른 물 향기
한 데 모아 가슴에 담고
그대들이 못 박은 청년 예수가
바로,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노래하게나.
마가 다락방의 좁은 문 사이로
성령의 바람이 불의 혀처럼 밀려와
비텐베르크 성문 위로 휘몰아칠 때,
여리고 성 무너지듯 비명소리 내지르던
로마 대성당 뾰족탑이여.
십자가 앞에서 면죄부는 힘을 잃고
신학은 가고 신앙만 남아
믿음으로 소유하는 하나님 나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간다네.
비텐베르크 성문을 열어젖히어
교리를 끌어내 무릎 꿇리고
교권을 소환하여 믿음 앞에 세우게나.
비텐베르크 사제들의 에봇 자락에
교만하게 흔들리던 비단술들과
하늘에 닿을 듯 곤두선 화관은
굶주린 사자에게 쫓기는
사슴뿔처럼
거추장스러운 것.
마른 지팡이와 한 벌 옷으로
광야를 걷던 베드로 되어,
유대 땅 너른 들판 타는 흙 내음
디베랴 바닷가의 푸른 물 향기
한 데 모아 가슴에 담고
그대들이 못 박은 청년 예수가
바로,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노래하게나.
마가 다락방의 좁은 문 사이로
성령의 바람이 불의 혀처럼 밀려와
비텐베르크 성문 위로 휘몰아칠 때,
여리고 성 무너지듯 비명소리 내지르던
로마 대성당 뾰족탑이여.
십자가 앞에서 면죄부는 힘을 잃고
신학은 가고 신앙만 남아
믿음으로 소유하는 하나님 나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하리니.
--- 「욕망의 나비 칼리마」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14일
- 쪽수, 무게, 크기 : 144쪽 | 105*175*20mm
- ISBN13 : 9791199222922
- ISBN10 : 1199222925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