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로 건너뛰기
쉬운 교리
쉬운 교리
Description
책소개
“교리? 조직신학?
평신도가 굳이 신학을 알아야 하나요?”
신학은 모든 성도에게 필요한 삶의 나침반이다!

여행길에 지도나 나침반 없이 길을 나선 적이 있는가?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막막한 그때, 길잡이가 있다면 방향을 잡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찾아갈 수 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많은 성도가 “나는 목사도, 교수도 아닌데 신학까지 알아야 하나?”라고 질문한다.
그러나 신학은 단순히 학문이 아니라 성도의 삶을 올바른 길로 안내할 나침반과 같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말했듯이 신학은 모든 성도에게 필요하다.
가장 고상하고 유익할 뿐만 아니라, 공부할수록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과 믿음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이단에도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기 때문이다.
신학이나 교리가 어렵게 느껴져서 다가가지 않는가? 신학은 신앙의 뼈대다.
뼈대가 흔들리면 사람이 제대로 설 수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신앙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산에 올라야 한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아직 교리를 공부하지 못했다면, 『쉬운 교리』를 통해 신앙의 기초와 뼈대를 공고히 세워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보통 사람을 위한 조직신학_조직신학 서론


목사도 교수도 아닌데 왜 내가 신학을 알아야 하나?
조직신학이 뭐길래?
조직신학은 순서가 있는가? 아니면 순서 없이 막 공부해도 되는가?
신학적 도미노
조직신학은 이성으로 하는가? 믿음으로 하는가?
조직신학은 삶의 변화의 시작이다

2장.
알파와 오메가_성경론


조직신학의 알파와 오메가는 기록된 성경 말씀이어야만 한다
모든 것을 다 말하지는 않지만, 모든 원리는 다 말하고 있다
성경은 인간이 썼으므로 최소한의 인간적인 오류는 있지 않을까?
팥빵의 팥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3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_신론


유신론 vs.
무신론
무한성 vs.
유한성
초월성 vs.
내재성
통일성 vs.
다양성
계획성 vs.
무계획성
자유 보장 vs.
자유 침해

4장.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_인간론


인간만 압도적으로 특별하다
깨달을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행할 수 있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죄인이라고 하지 마, 기분 나쁘니까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게 세상의 이치라고 하더라

5장.
정말로 다행이다_기독론


정말로 다행이다
정말로 최악이다
정말로 찝찝하다
정말로 압도적이다
정말로 은혜다
정말로 기대된다

6장.
은혜 위에 은혜러라_구원론


은혜와 공로
부르신다
다시 태어나게 하신다
믿게 하신다
의롭다 칭하신다
거룩하게 살게 하신다
끝까지 책임지신다

7장.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_교회론


교회는 몸이다
교회는 상처다
교회는 예배다
교회는 말씀이다
교회는 성례다
교회는 교제다

8장.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_종말론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닌
왕의 귀환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새 하늘과 새 땅
창조와 재창조

나가는 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이 책은 조직신학 책입니다.
조직신학은 곧 교리입니다.
교리는 신앙의 ‘뼈대’ 역할을 감당하지요.
뼈대가 흔들리면 사람이 제대로 서 있을 수 있을까요? 뼈대가 휘청휘청하는데 그 누가 똑바로 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은 비법으로 하는 것도 아니요 요령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본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뼈대가 튼튼해야 합니다.
조직신학이 바로 그런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 책을 통해 보통 사람들이 신앙의 뼈대만큼은 ‘보통스럽지’ 않고 오히려 탁월해지길 소망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이 책을 찬찬히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신앙의 뼈대가 굳건히 잡히고 신앙의 골격이 점진적으로 튼튼해질 줄 믿습니다.
바른 조직신학은 이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신학을 하는 이유는 삶을 세우기 위함이다.
삶을 세우는 게 도대체 뭘까? 바로 ‘변화’다.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신학을 ‘하기 전’과 신학을 ‘한 후’는 반드시 달라야 한다.
다름이 핵심이다.
삶의 다름이 있어야 한다.

--- 「1장.
보통 사람을 위한 조직신학」 중에서

성경은 그 어떤 첨예한 현대적 이슈들이라도 그 각각의 이슈들에 대해 능히 파훼법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이슈가 되었든 각 사안의 본질을 정확히 조망할 수 있는 원리를 능히 제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성경은 언제나 본질의 핵심을 건드리는 궁극적인 원리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인들이 수많은 현대적 사안과 이슈를 분별하는 기준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이다.
본문에 나타난 또 다른 표현으로 이를 묘사하자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하나님께 기쁨을 구하랴”이다.

--- 「2장.
알파와 오메가」 중에서

인간이라면 다 유신론자다.
하나님을 본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유신론자다.
관건은 어떤 신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느냐다.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밖에 없는 존재다.
종교성이 충만한 존재다.
그러므로 최소 인간이라면 무슨 신이든 반드시 신을 섬기고 살아야만 한다.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 자체를 신으로 섬기고 산다.
알코올 의존자는 알코올을 신으로 섬기고 산다.
도박 중독자는 도박을 신으로 섬기고 산다.
(…) 핵심은 무엇인가?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종교인’이라는 뜻이며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예배자’라는 뜻이다.
참된 하나님께 예배하든, 아니면 다른 헛된 신에게 예배하든 사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예배하며 살아간다.
그런 면에서 모든 인간은 유신론자다.

--- 「3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중에서

말세의 고통에 대해 논하는 이유는 비관주의에 빠지기 위함이 아니다.
패배주의에 빠지자는 말도 당연히 아니다.
오히려 말세의 고통이 커지면 커질수록 모든 인류가 간절히 찾을 그 하나의 온전한 소망이 더 찬란하게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세상이 말세로 치달으면 치달을수록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우리에게 있어 큰 소망이요, 큰 위로며, 큰 평안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참으로 다행이다.

--- 「5장.
정말로 다행이다」 중에서

어떤 사람은 복음은 불신자나 초신자 정도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큰일 난다.
절대 아니다.
복음은 구원을 받을 때도 필요하며, 구원을 받고 난 후에도 필요하며, 예수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하다.
복음은 오늘도 우리의 영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참된 신자라면 이제 힘들어도 산에 올라가야 한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다 보면 신앙의 근육이 생기고 신앙의 심폐지구력이 강화된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산을 능숙하게 탈 수 있는 노하우도 생기고 험산 준령의 지리까지도 어느 정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신앙의 실력이 쌓이다 보면 지는 습관이 이기는 습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 「6장.
은혜 위에 은혜러라」 중에서

생각해 보자.
서로 다른 눈금과 각도와 준을 가지고 있는 나침반을 저마다 각각 가지고 있다면, 과연 최종 목적지까지 같이 갈 수 있을까? 각자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을 가지고 출발하면 반드시 서로 다른 목적지로 향해 갈 수밖에 없다.
그만큼 신학이 중요하다.
신학을 체득화해서 입술과 삶으로 고백하는 것이 ‘신앙 고백’이다.
그러므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만 교회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같은 주’로 고백하지 않는 한 절대 ‘한 몸’이 될 수 없다.

--- 「7장.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중에서

기독교의 종말론은 ‘절망’의 순간에 대한 논의가 아니다.
기독교의 종말론은 ‘복스러운 소망’에 대한 한없이 복스러운 논의다.
‘복스러운’이라는 번역의 헬라어 단어는 ‘마카리오스’(makavrio")인데 그 뜻은 ‘행복한’(happy), ‘복된’(blessed), ‘행운의’(fortunate) 등으로 밝은 이미지를 한껏 가지고 있는 단어다.
기독교의 종말론은 어두컴컴하지 않다.
기독교의 종말론은 밝다.
행복하다.
복되다.
기다려진다.


사실 신학은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감성적으로는 부딪혀도, 감성적으로는 따라가기 싫어도, 감성적으로는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성경이 말하면 겸비한 자세와 태도로 그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좋은 신학이다.
--- 「8장.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중에서

출판사 리뷰
탁월한 신학자이자 커뮤니케이터 박재은 교수의
성경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쉬운 교리!

무게와 깊이는 유지하면서도 쉽게 접근하는 조직신학


단단한 성경의 기초 위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교리를 풀어낸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쉽다.
신학의 본질적 무게는 진솔하게 가져가되, 전달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둘째, ‘보통 사람’을 위한 책이다.
고도의 논의가 필요한 학술 서적이 아니라 일반 성도를 위한 책이다.
셋째, 성경으로만 풀었다.
성경적인 신학이 가장 바른 신학이기 때문이다.
넷째, 신앙의 뼈대를 위한 교리, 즉 조직신학 책이다.
『쉬운 교리』는 조직신학 7개의 각론을 순서대로 하나씩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한다.
하나님의 속성, 인간의 본성,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교회의 역할과 같은 핵심 교리들을 인간의 지정의를 아우르며 설명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장마다 ‘핵심 용어 설명’이 정리돼 있으며, 각 부의 끝에는 ‘한 장으로 요약하는 내용 정리’를 통해 독자가 내용을 파악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개인 묵상부터 소그룹 나눔까지 활용할 수 있는 ‘토론 질문’으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신앙의 성숙으로 이끌도록 한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 속 선택의 근거
“성경은 모든 원리를 말한다”


새로운 AI 시대, 교회의 정치 참여, 불안한 경제와 혼란스러운 문화 등 오늘날 사회는 어지럽다.
처음 맞닥뜨리는 문제와 갈등 앞에 기독교인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성경은 현대적 이슈에도 답할 수 있는가? 『쉬운 교리』는 여전히 성경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성경은 ‘모든 것을 다 말하지는 않지만, 모든 원리는 다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반한 신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답게 온전하고 선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보자.
『쉬운 교리』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일상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신앙의 근본임을 경험하게 한다.


추천합니다!

· 조직신학을 처음 접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교리를 어렵게 생각했거나 공부할 필요성을 몰랐던 평신도
· 성경적인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 싶은 소그룹 리더와 인도자
· 신학생 및 목회자와 사역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4월 25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12g | 145*210*23mm
- ISBN13 : 9788904031900
- ISBN10 : 8904031907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