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을 넘어서
Description
책소개
『아이 앰 댓』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인도의 영적 스승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Nisargadatta Maharaj, 1897-1981)가 생애 말년(1979-1981)에 구도자들과 나누었던 대담들을 기록한 것이다.
원래 마하라지의 미국인 제자 진 던이 이 시기의 대담 녹취록을 세 권으로 편집하여 간행한 것과, 벨기에인 헌신자 요제프 나우웰래르츠가 가지고 있던 대담의 다른 녹취록 원고 2년분을 한데 합쳐 연대순으로 재배열하고 편집한 하나의 독자적인 한국어판이다.
모두 101개 장으로 되어 있으며, 궁극의 실재인 절대자와, 전체 현상계에 편재하는 보편적 의식, 그리고 하나의 몸을 가진 개별적 존재들의 “내가 있다”는 앎의 원리와, 이 앎을 통해 보편적 의식에 이르고 다시 절대자에 이르는 간명하고도 심오한 깨달음의 길을 설하고 있다.
원래 마하라지의 미국인 제자 진 던이 이 시기의 대담 녹취록을 세 권으로 편집하여 간행한 것과, 벨기에인 헌신자 요제프 나우웰래르츠가 가지고 있던 대담의 다른 녹취록 원고 2년분을 한데 합쳐 연대순으로 재배열하고 편집한 하나의 독자적인 한국어판이다.
모두 101개 장으로 되어 있으며, 궁극의 실재인 절대자와, 전체 현상계에 편재하는 보편적 의식, 그리고 하나의 몸을 가진 개별적 존재들의 “내가 있다”는 앎의 원리와, 이 앎을 통해 보편적 의식에 이르고 다시 절대자에 이르는 간명하고도 심오한 깨달음의 길을 설하고 있다.
목차
서문 11
머리말 15
1.
“내가 있다”는 앎
2.
의식은 절대자의 마음이다
3.
음식기운의 정수
4.
그대는 몸이 아니다
5.
주의를 기울여라
6.
존재성 안에 있으라
7.
무지의 근원으로 돌아가라
8.
그대는 보편적 생명이다
9.
진리에는 도전할 수 없다
10.
어떤 지(知)도 없다
11.
그대가 바로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12.
의식을 지켜보라
13.
그대가 보는 모든 것은 그대의 진아이다
14.
“내가 있다”는 앎이 우주의 스승이다
15.
스승은 가장 순수한 의식이다
16.
의식 이전의 원리
17.
일체가 의식의 유희이다
18.
그대가 신이다
19.
굳은 확신만으로도 일체를 초월한다
20.
그대의 본연적 상태에 편안히 있으라
21.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2.
그대 자신을 이해하라
23.
명상하는 자를 명상하라
24.
태어나거나 죽는 어떤 존재도 없다
25.
진아의 힘을 낭비하지 말라
26.
의식은 자각의 반영이다
27.
현상계는 미현현자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
28.
내가 없으면 신은 없다
29.
잉태되기 이전의 상태
30.
존재성의 출현
31.
사람이란 없다
32.
진아-요가
33.
어떤 것도 5대 원소의 유희에 개입하지 않는다
34.
경험 없음의 상태에 머무르기
35.
짜란-암리따
36.
그대가 나타난 곳으로 나아가라
37.
존재성이 출현하기 전에 나는 어떻게 있었는가?
38.
그대는 영원한 절대자이다
39.
음식이 있는 곳에는 그것이 살고 있다
40.
지고자에게는 지고자조차 쓸데없다
41.
“내가 있다”는 느낌 안에 안주하라
42.
주시하기는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43.
존재성과 하나가 되라
44.
명상이란 존재의 느낌이 그 자신을 붙드는 것
45.
절대자는 그 자신을 모른다
46.
그대가 없으면 그대의 세계도 없다
47.
“내가 있다”는 앎을 숭배하라
48.
스승의 말씀 안에 안주하라
49.
참스승-빠라브라만
50.
현상계 내에서는 ‘내가 있음’이 최고의 신이다
51.
브라만은 그대의 존재성에서 창조된다
52.
고요히 머물러 있으라
53.
그대가 아는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
54.
마음은 필요한 정도만 사용하라
55.
존재성의 뿌리로 나아가라
56.
그대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57.
의식을 초월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58.
그대는 “내가 있다”는 관념 이전이다
59.
의식과 하나가 되라
60.
빠라브라만에게는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61.
몸과의 동일시를 포기하라
62.
그대의 의식을 신으로 보라
63.
진리 안에서는 어떤 변화도 생길 수 없다
64.
그대 자신을 탐구하라
65.
‘내가 있음’이 시작되는 근원으로 나아가라
66.
창조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다
67.
그저 존재하라
68.
‘내가 있음’이 되라
69.
의식이 요동하면 이원성이 일어난다
70.
의식은 환(幻)이다
71.
보편적 의식이 신이다
72.
그대는 마음 이전에 있다
73.
의식의 근원
74.
진정한 해탈은 그대가 무(無)임을 아는 것이다
75.
신의 존재와 본질은 의식 안에 있다
76.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
77.
그대는 그 존재의 느낌이다
78.
소모되고 소진되는 모든 것은 실재하지 않는다
79.
의식의 시작은 바퀴의 중심과 같다
80.
만물은 실재하지 않는다
81.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식이다
82.
“내가 있다”를 초월하라
83.
깊고 검푸른 상태
84.
의식을 알 수는 없다
85.
링가-몸
86.
원래의 상태에서는 어떤 개념도 없다
87.
백 년 전에 그대는 무엇이었는가?
88.
세계는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다
89.
그대가 있다는 확신을 계발하라
90.
놓아 버려라!
91.
의식 아닌 그 어떤 것도 없다
92.
몸은 하나의 손님과 같다
93.
명상이란 “내가 있다”는 앎 속에 존재하는 것
94.
의식은 해답을 얻기 전에는 휴식하지 않는다
95.
그대가 전 우주를 삼킨다
96.
그대의 존재는 영원하다
97.
진리에 대한 어떤 체험도 있을 수 없다
98.
그대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99.
자각은 의식이 자신 속으로 가라앉는 상태이다
100.
절대자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101.
그대가 말없는 존재일 뿐일 때, 그대는 강력하다
번역 텍스트와 대담의 연월일별 목록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머리말 15
1.
“내가 있다”는 앎
2.
의식은 절대자의 마음이다
3.
음식기운의 정수
4.
그대는 몸이 아니다
5.
주의를 기울여라
6.
존재성 안에 있으라
7.
무지의 근원으로 돌아가라
8.
그대는 보편적 생명이다
9.
진리에는 도전할 수 없다
10.
어떤 지(知)도 없다
11.
그대가 바로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
12.
의식을 지켜보라
13.
그대가 보는 모든 것은 그대의 진아이다
14.
“내가 있다”는 앎이 우주의 스승이다
15.
스승은 가장 순수한 의식이다
16.
의식 이전의 원리
17.
일체가 의식의 유희이다
18.
그대가 신이다
19.
굳은 확신만으로도 일체를 초월한다
20.
그대의 본연적 상태에 편안히 있으라
21.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2.
그대 자신을 이해하라
23.
명상하는 자를 명상하라
24.
태어나거나 죽는 어떤 존재도 없다
25.
진아의 힘을 낭비하지 말라
26.
의식은 자각의 반영이다
27.
현상계는 미현현자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
28.
내가 없으면 신은 없다
29.
잉태되기 이전의 상태
30.
존재성의 출현
31.
사람이란 없다
32.
진아-요가
33.
어떤 것도 5대 원소의 유희에 개입하지 않는다
34.
경험 없음의 상태에 머무르기
35.
짜란-암리따
36.
그대가 나타난 곳으로 나아가라
37.
존재성이 출현하기 전에 나는 어떻게 있었는가?
38.
그대는 영원한 절대자이다
39.
음식이 있는 곳에는 그것이 살고 있다
40.
지고자에게는 지고자조차 쓸데없다
41.
“내가 있다”는 느낌 안에 안주하라
42.
주시하기는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43.
존재성과 하나가 되라
44.
명상이란 존재의 느낌이 그 자신을 붙드는 것
45.
절대자는 그 자신을 모른다
46.
그대가 없으면 그대의 세계도 없다
47.
“내가 있다”는 앎을 숭배하라
48.
스승의 말씀 안에 안주하라
49.
참스승-빠라브라만
50.
현상계 내에서는 ‘내가 있음’이 최고의 신이다
51.
브라만은 그대의 존재성에서 창조된다
52.
고요히 머물러 있으라
53.
그대가 아는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
54.
마음은 필요한 정도만 사용하라
55.
존재성의 뿌리로 나아가라
56.
그대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57.
의식을 초월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58.
그대는 “내가 있다”는 관념 이전이다
59.
의식과 하나가 되라
60.
빠라브라만에게는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61.
몸과의 동일시를 포기하라
62.
그대의 의식을 신으로 보라
63.
진리 안에서는 어떤 변화도 생길 수 없다
64.
그대 자신을 탐구하라
65.
‘내가 있음’이 시작되는 근원으로 나아가라
66.
창조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다
67.
그저 존재하라
68.
‘내가 있음’이 되라
69.
의식이 요동하면 이원성이 일어난다
70.
의식은 환(幻)이다
71.
보편적 의식이 신이다
72.
그대는 마음 이전에 있다
73.
의식의 근원
74.
진정한 해탈은 그대가 무(無)임을 아는 것이다
75.
신의 존재와 본질은 의식 안에 있다
76.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
77.
그대는 그 존재의 느낌이다
78.
소모되고 소진되는 모든 것은 실재하지 않는다
79.
의식의 시작은 바퀴의 중심과 같다
80.
만물은 실재하지 않는다
81.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식이다
82.
“내가 있다”를 초월하라
83.
깊고 검푸른 상태
84.
의식을 알 수는 없다
85.
링가-몸
86.
원래의 상태에서는 어떤 개념도 없다
87.
백 년 전에 그대는 무엇이었는가?
88.
세계는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다
89.
그대가 있다는 확신을 계발하라
90.
놓아 버려라!
91.
의식 아닌 그 어떤 것도 없다
92.
몸은 하나의 손님과 같다
93.
명상이란 “내가 있다”는 앎 속에 존재하는 것
94.
의식은 해답을 얻기 전에는 휴식하지 않는다
95.
그대가 전 우주를 삼킨다
96.
그대의 존재는 영원하다
97.
진리에 대한 어떤 체험도 있을 수 없다
98.
그대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99.
자각은 의식이 자신 속으로 가라앉는 상태이다
100.
절대자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101.
그대가 말없는 존재일 뿐일 때, 그대는 강력하다
번역 텍스트와 대담의 연월일별 목록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의식을 가지고 의식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 ‘나’라는 맛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두려움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그대의 실체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일단 그대가 무엇인지를 알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그대의 마음에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없애버리십시오.
죽음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p.55
보편적 의식은 늘 있어 왔고 그 힘도 늘 존재합니다.
그것의 창조력이 이 세계를 낳았고, 그것이 이 쁘라끄리띠와 뿌루샤를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영혼이 개인적 의식입니다.
그것은 자연발생적이고, 현현된, 역동적인 영靈입니다.
---p.69
살아 있는 동안은 겁 없이 사십시오.
왜냐하면 누구도 그대를 창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빛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특히 진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십시오.
---p.85
영원자의 증거는 이 무상함이고, 진리의 증거는 이 비진리이며, 브라만의 증거는 마야입니다.
---p.90
그대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대가 없으면 어떤 신도 없습니다.
---p.91
올바른 명상은 그대의 진아에 대해 내관하는 것입니다.
내관하는 동안 어떠한 개념이나 이미지도 없어야 합니다.
---p.114
몸?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한 그대는 조건지워집니다.
그러나 일단 “내가 있다”는 앎 안에서 무조건적으로 안정되면, 그대는 현현된 ‘내가 있음’이고 더 이상 한 개인이 아닙니다.
‘내가 있음’의 그 현현된 상태에서는 그대가 무엇을 한다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더 이상 한 개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p.161
의식 그 자체가 신이고, 저 존재성, 곧 의식에 의해서만 모든 현상계, 모든 창조계의 비밀이 그대에게 드러납니다.
다른 무엇도 그렇게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하나의 개념일 뿐입니다.
---p.174
이 세상에는 태어나거나, 살아가거나, 죽는 어떤 존재도 없습니다.
그런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의식 안에서의 유희일 뿐입니다.
---p.178
진인은 세계의 다양한 종교들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창시한 것입니다.
인간이 그 다양한 종교에서 무엇을 만들어냈습니까? 아주 적은 행복이나 만족, 그리고 엄청난 질투?증오?번뇌와 견해차입니다.
---p.191
존재성의 상태가 신이라고 불립니다.
신의 상태가 전체 현상계입니다.
그것은 (세계를) 경험할 때의 저의 상태이고, 그것이 이원성입니다.
그러나 저의 미현현 상태는 비이원적입니다.
그 상태에서는 어떤 경험하기도, 어떤 현현도 없습니다.
절대자인 저는 ‘존재’의 상태가 아닙니다.
---pp.232,233
여러분이 의식 안에 가라앉으면 실재의 사실적 상태가 여러분에게 드러나면서, 여러분에게서 마치 샘물처럼 방출되는 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앎은 실재하는 것과 실재하지 않는 것을 분간할 수 있게 해줄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는 ‘여러분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p.257
탄생과 죽음은 전해들은 말입니다.
탄생은 한 몸의 탄생을 가리키는데, 몸은 음식의 정수로 이루어집니다.
아뜨만은 허공처럼 이미 도처에 편재하기 때문에, 이 몸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뜨만 원리가 도처에 편재하므로, 만약 몸이 건강하다면 그 기능들은 자연히 작동을 시작하겠지요.
이 원리는 불멸이고 파괴 불가능입니다.
---p.280
참된 영적인 공부의 주된 목적은 우리의 개념과 조건화에서 우리 자신을 완전히 해방하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나 종파 혹은 교리를 따르면 우리는 불가피하게 조건화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제복과 신체적?정신적 규율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p.284
보편적 의식은 어디에서도 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두루 존재합니다.
그것은 전체 음식들 안에 잠재적인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것은 어디에서도 오지 않고, 이미 잠재해 있습니다.
그 형상이 창조되자마자 자동적으로 생명기운과 의식이 그 안에서 동시에 나타납니다.
이 ‘나’라는 맛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두려움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그대의 실체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일단 그대가 무엇인지를 알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그대의 마음에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없애버리십시오.
죽음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p.55
보편적 의식은 늘 있어 왔고 그 힘도 늘 존재합니다.
그것의 창조력이 이 세계를 낳았고, 그것이 이 쁘라끄리띠와 뿌루샤를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영혼이 개인적 의식입니다.
그것은 자연발생적이고, 현현된, 역동적인 영靈입니다.
---p.69
살아 있는 동안은 겁 없이 사십시오.
왜냐하면 누구도 그대를 창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빛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특히 진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십시오.
---p.85
영원자의 증거는 이 무상함이고, 진리의 증거는 이 비진리이며, 브라만의 증거는 마야입니다.
---p.90
그대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대가 없으면 어떤 신도 없습니다.
---p.91
올바른 명상은 그대의 진아에 대해 내관하는 것입니다.
내관하는 동안 어떠한 개념이나 이미지도 없어야 합니다.
---p.114
몸?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한 그대는 조건지워집니다.
그러나 일단 “내가 있다”는 앎 안에서 무조건적으로 안정되면, 그대는 현현된 ‘내가 있음’이고 더 이상 한 개인이 아닙니다.
‘내가 있음’의 그 현현된 상태에서는 그대가 무엇을 한다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더 이상 한 개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p.161
의식 그 자체가 신이고, 저 존재성, 곧 의식에 의해서만 모든 현상계, 모든 창조계의 비밀이 그대에게 드러납니다.
다른 무엇도 그렇게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하나의 개념일 뿐입니다.
---p.174
이 세상에는 태어나거나, 살아가거나, 죽는 어떤 존재도 없습니다.
그런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의식 안에서의 유희일 뿐입니다.
---p.178
진인은 세계의 다양한 종교들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창시한 것입니다.
인간이 그 다양한 종교에서 무엇을 만들어냈습니까? 아주 적은 행복이나 만족, 그리고 엄청난 질투?증오?번뇌와 견해차입니다.
---p.191
존재성의 상태가 신이라고 불립니다.
신의 상태가 전체 현상계입니다.
그것은 (세계를) 경험할 때의 저의 상태이고, 그것이 이원성입니다.
그러나 저의 미현현 상태는 비이원적입니다.
그 상태에서는 어떤 경험하기도, 어떤 현현도 없습니다.
절대자인 저는 ‘존재’의 상태가 아닙니다.
---pp.232,233
여러분이 의식 안에 가라앉으면 실재의 사실적 상태가 여러분에게 드러나면서, 여러분에게서 마치 샘물처럼 방출되는 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앎은 실재하는 것과 실재하지 않는 것을 분간할 수 있게 해줄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는 ‘여러분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p.257
탄생과 죽음은 전해들은 말입니다.
탄생은 한 몸의 탄생을 가리키는데, 몸은 음식의 정수로 이루어집니다.
아뜨만은 허공처럼 이미 도처에 편재하기 때문에, 이 몸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뜨만 원리가 도처에 편재하므로, 만약 몸이 건강하다면 그 기능들은 자연히 작동을 시작하겠지요.
이 원리는 불멸이고 파괴 불가능입니다.
---p.280
참된 영적인 공부의 주된 목적은 우리의 개념과 조건화에서 우리 자신을 완전히 해방하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나 종파 혹은 교리를 따르면 우리는 불가피하게 조건화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제복과 신체적?정신적 규율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p.284
보편적 의식은 어디에서도 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두루 존재합니다.
그것은 전체 음식들 안에 잠재적인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것은 어디에서도 오지 않고, 이미 잠재해 있습니다.
그 형상이 창조되자마자 자동적으로 생명기운과 의식이 그 안에서 동시에 나타납니다.
---p.325
출판사 리뷰
명상서적의 고전 《아이 앰 댓》으로 유명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 라마나 마하르쉬와 함께 20세기 인도를 대표하는 위대한 영적 스승의 한 사람이다.
그는 인도의 여러 영적 전통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비이원적 베단타(advaita vedanta)의 가르침을 완전한 깨달음을 통해 구체적 언어로 묘사하고, 나아가 고대 우파니샤드의 한계까지 분명하게 지적한 스승으로, 서구의 지도적 명상가들이 높이 추앙하는 인물이다.
그의 가르침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는데, 예컨대 그는 “내가 있다”는 자아 관념이 지수화풍공의 5대 원소로 만들어진 음식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데 5대 원소 자체는 온 우주에 편재한 ‘보편적 의식’에서 나온다.
실은 이 현상적 우주 자체가 이 의식의 표현일 뿐이다.
그러나 이 보편적 의식이 최종적인 궁극의 실재는 아니다.
궁극의 실재인 절대자는 이 의식의 너머에 있다.
우리가 말하는 신은 이 의식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따라서 신은 아직 궁극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개인적 의식’ 없이는 현상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신도 없다.
그래서 마하라지는 “누구도 그대를 창조하지 않았고”, “의식 그 자체가 신이다”라고 말한다.
본서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우리가 먼저 보편적 의식에 도달한 다음 그것을 넘어서 절대자에 이르는 길을 설한다.
이것이 진정한 깨달음의 길이며 구원의 길이다.
‘천국’이나 ‘부활’이 아닌 ‘깨달음’이 진정한 구원인 이유는, 우리가 실은 보편적 의식이며, 나아가 절대자이기 때문이다.
이 절대자를 깨달은 참스승에게서 이런 가르침을 듣고 그것을 완전히 확신하는 구도자는, 그 확신 자체에 의해 무지를 제거하고 참된 지(知)를 얻는다.
마하라지 생애 말년의 이 가르침은 모든 존재들이 궁극적으로 가야 할 최후의 목표와 길을 남김없이 설한다는 점에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최종 결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인도의 여러 영적 전통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비이원적 베단타(advaita vedanta)의 가르침을 완전한 깨달음을 통해 구체적 언어로 묘사하고, 나아가 고대 우파니샤드의 한계까지 분명하게 지적한 스승으로, 서구의 지도적 명상가들이 높이 추앙하는 인물이다.
그의 가르침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는데, 예컨대 그는 “내가 있다”는 자아 관념이 지수화풍공의 5대 원소로 만들어진 음식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데 5대 원소 자체는 온 우주에 편재한 ‘보편적 의식’에서 나온다.
실은 이 현상적 우주 자체가 이 의식의 표현일 뿐이다.
그러나 이 보편적 의식이 최종적인 궁극의 실재는 아니다.
궁극의 실재인 절대자는 이 의식의 너머에 있다.
우리가 말하는 신은 이 의식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따라서 신은 아직 궁극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개인적 의식’ 없이는 현상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신도 없다.
그래서 마하라지는 “누구도 그대를 창조하지 않았고”, “의식 그 자체가 신이다”라고 말한다.
본서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우리가 먼저 보편적 의식에 도달한 다음 그것을 넘어서 절대자에 이르는 길을 설한다.
이것이 진정한 깨달음의 길이며 구원의 길이다.
‘천국’이나 ‘부활’이 아닌 ‘깨달음’이 진정한 구원인 이유는, 우리가 실은 보편적 의식이며, 나아가 절대자이기 때문이다.
이 절대자를 깨달은 참스승에게서 이런 가르침을 듣고 그것을 완전히 확신하는 구도자는, 그 확신 자체에 의해 무지를 제거하고 참된 지(知)를 얻는다.
마하라지 생애 말년의 이 가르침은 모든 존재들이 궁극적으로 가야 할 최후의 목표와 길을 남김없이 설한다는 점에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최종 결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1년 04월 26일
- 쪽수, 무게, 크기 : 720쪽 | 1,008g | 153*225*40mm
- ISBN13 : 9788989942559
- ISBN10 : 8989942551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