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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바르게 읽기
요한계시록 바르게 읽기
Description
책소개
시민 종교를 거부하는 참된 예배와 증언을 위한『요한계시록 바르게 읽기』.
이 책은 요한계시록 해석의 방향을 바로잡고, 요한 계시록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밝히고 있다.
또한 묵시적 종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참된 예배와 증언을 실현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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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하는 글

전주곡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읽기
1장 요한계시록의 수수께끼와 문제, 그리고 약속
2장 우리는 무엇을 읽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의 형식
3장 우리는 무엇을 읽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의 내용
4장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요한계시록 해석
5장 부활하신 주님이 주신 일곱 가지 목회와 예언의 메시지(요한계시록 1-3장)
6장 요한계시록의 중심이요 초점인 환상: 하나님과 어린 양(요한계시록 4-5장)
7장 충돌과 등장 배우들: 요한계시록이라는 극(劇)
8장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주는 환상들(요한계시록 6-20장)
9장 마지막 환상, 소망이 모두 이뤄지다: 새 하늘, 새 땅, 새 도시(요한계시록 21-22장)
10장 어린 양을 따라: 요한계시록의 영성
후주곡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읽기(재현부)

참고 문헌 및 색인
옮긴이의 글

책 속으로
이 책은 요한계시록 때문에 혼란을 겪거나, 요한계시록을 두려워하거나, 요한계시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내 목표는 한 권으로서의 요한계시록을 완전히 잘못 해석하거나 통째로 무시하는 사람들로부터 요한계시록을 구하는 일에 일조하는 것이다.
이 책은 25년 동안 요한계시록이라는 이 묵시록(Apocalypse)을 진지하게 읽고, 곱씹어보고, 가르치고, 이와 관련된 곳들을 여행하며 얻어낸 결과물이다.

_전주곡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읽기” 중

1.
요한계시록과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보세요.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어떤 경험이든 괜찮습니다.

_“전주곡”을 마무리하는 “곱씹고 토론할 문제들” 중
흥미롭게도 요한계시록과 가장 관련이 깊은 이 말들 가운데 두 가지─휴거와 적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에 나오지도 않는다.
반대로 요한계시록에서 가장 중요한 증인, 보좌, 어린 양 같은 말들은 얼른 떠오르지 않는다.
_1장 “요한계시록의 수수께끼와 문제, 그리고 약속” 중

일부 학자들은 요한계시록에 나온 이미지들을 상징과 과장과 판타지로 가득한 정치 풍자만화에 비유했다.
이 이미지들은 고화질의 3D 스크린에 총천연색으로 생생하게 나타난다.
요한계시록은 “공상과학소설이나 쓸법한 관용어를 사용하여 인간의 표현 능력을 넘어서는 사건들을 묘사한다.”
_2장 “우리는 무엇을 읽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의 형식” 중

요한계시록은 “일상적인 제국”, 즉 매일 우리가 씨름하는 여러 악, 불의, 그릇된 충성에 대한 반응으로 읽어내는 것이 더 낫다.
요한계시록은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할 믿음, 신념, 관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을 강력하게 흔들어 깨우는 외침이다.

_3장 “우리는 무엇을 읽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의 내용” 중

해체가 있으면 재건이 뒤따라야 한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신학을 요약하는 일로 이런 재건 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할 일은 요한계시록을 읽어내는 일련의 원리를 대안으로─즉 어린 양을 중심으로 삼고 십자가를 본받는 해석 전략 내지 해석학을─제시하는 것이다.

_4장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요한계시록 해석” 중

하지만 죽임을 당하시고 (스스로) 희생 제물이 되신 어린 양이라는 이미지가 이 어린 양이 무력하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은 그 반대다.
어린 양은 실상 메시아이신 사자로서 완전한 인식 내지 지혜를 뜻하는 일곱 눈과 완전한 능력을 뜻하는 일곱 뿔을 가지셨다(5:6).
그는 다니엘 7:13-14에 나오는 존재처럼 하나님이 가지신 왕의 권세를 공유하신다.

--- _6장 “요한계시록의 중심이요 초점인 환상” 중

출판사 리뷰
하늘의 군주이신 어린 양을 따르는
하나님의 순결한 백성들이여!
권력과 자본의 폭압적 제국의 통치를 거부하고,
요한계시록의 외침을 따라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요한계시록에 대한 열정적인 오해의 역사는 요한계시록 자체의 역사만큼이나 길고, 그 폐해는 상당히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어떤 종교 집단은 요한계시록에서 기인한 두려움 때문에 집단 자살을 시도했다.
다가올 종말과 환난에 대비해 은둔 생활을 하거나 종말의 시간표를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유사 기독교 이단들은 요한계시록을 이용해 사람들을 미혹하고 착취한다.

요한계시록에 응축된 에너지는 참으로 엄청나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고 가르치고 설교하는가가 그 사람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영혼, 심지어는 육체와 경제적 안녕에까지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부담 때문에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요한계시록 다루기를 꺼린다.
성경 해석의 오류를 피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교회는 요한계시록을 신비의 베일에 싸인 책으로 남겨두기 때문에, 교회 강단에서 요한계시록 전체가 설교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가 요한계시록을 해석할 때 의존하는 세대주의는 역사적·해석적·신학적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요한계시록 해석의 방향을 바로잡고, 요한계시록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준다.
요한계시록의 진정한 가치는 지구 종말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있지 않다.
요한계시록은 신약뿐 아니라 성경 전체, 아니 인류 역사 전체를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복속시키는 장엄한 그림으로 이끈다.

이 책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어린 양을 따라 새 창조로 나아갈 때, 교회는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이 세상의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묵시적 종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마귀적인 세상의 통치 속에서도 참된 예배와 증언을 실현할 수 있을지 생각하라고 요청한다.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이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다시 읽어야 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4년 06월 30일
- 쪽수, 무게, 크기 : 386쪽 | 554g | 148*220*19mm
- ISBN13 : 9788994752723
- ISBN10 : 89947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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