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57088","title":"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m4FtgJHj7VnRY5unJz.png?v=1764857140\"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27094902\/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우리가 묻고 싶었던 것, 그리고 유시민의 답\u003cbr\u003e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u003cbr\u003e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시민들은 서로 묻는다.\u003cbr\u003e집권당이 역사적인 총선 참패를 당했는데도 대통령은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한다.\u003cbr\u003e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 그 질문에 대답해 보려고 책을 썼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사안이 혼탁할 때마다 유시민의 등판을 기다린다.\u003cbr\u003e판단의 정보를 주되 등 떠밀지 않고, 공격을 피하려 모호하게 사안을 흐리지 않으며, 멋있는 척 균형을 잡으려다 이용당하지 않고, 불편해도 이해해야 할 것과 두려워도 싸워야 할 것을 분별해낸다.\u003cbr\u003e현상 너머의 콘텍스트를 깊고 넓게 조망해, 지금 여기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본질인지, 흐름을 바꿀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u003cbr\u003e그래서 그의 논평은 뻔하거나 무의미하지 않고 각인된다.\u003cbr\u003e이 책은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묻고 싶은 질문에 그만의 방식으로 명료하게 답하는 유시민다운 흔적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머리말 \u003cbr\u003e도자기 박물관의 코끼리 5\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 1 장 그를 보며 깨달은 것 17\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 · 주관적 철인왕 \u003cbr\u003e권력의 제한과 분산 19\u003cbr\u003e민주주의와 정부 수준 23\u003cbr\u003e\u003cbr\u003e · 악의 비속함 \u003cbr\u003e사악함과 비속함 29\u003cbr\u003e사유의 힘 32\u003cbr\u003e\u003cbr\u003e · 완벽하지 않은 선 \u003cbr\u003e공소권 없음 36\u003cbr\u003e부족한 그대로 친구가 되어 40\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 2 장 여당이 참패한 이유 45\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 · 그에 대한 불신과 분노 \u003cbr\u003e여당 의석 계산 공식 47\u003cbr\u003e유권자 이동성 53\u003cbr\u003e\u003cbr\u003e · 보수의 분열 \u003cbr\u003e연합의 승리 59\u003cbr\u003e맹종하는 집권당 65\u003cbr\u003e\u003cbr\u003e · 국힘당의 무기력 \u003cbr\u003e정당은 누구 것인가 70\u003cbr\u003e윤석열의 왕정 73\u003cbr\u003e윤석열 사단의 미래 77\u003cbr\u003e무너진 박근혜의 유산 81\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 3 장 언론의 몰락 87\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 · 우리가 알던 저널리즘 \u003cbr\u003e뉴스를 결정하는 과정 89\u003cbr\u003e언론 몰락의 증상 96\u003cbr\u003e\u003cbr\u003e · 2월 여론조사의 수수께끼 \u003cbr\u003e무능한 언론 엘리트 103\u003cbr\u003e국힘당이 만든 통계적 소음 107\u003cbr\u003e자기 충족적 예언 110\u003cbr\u003e\u003cbr\u003e · 새로운 저널리즘 \u003cbr\u003e언론 보도와 마이크 파워 114\u003cbr\u003e저널리즘의 해방 117\u003cbr\u003e저널리스트 김어준 120\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 4 장 그가 인기 없는 이유 127\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 · 극단적 무능 \u003cbr\u003e처참한 경제성적표 129\u003cbr\u003e광신적 시장주의 134\u003cbr\u003e윤석열의 줄푸세 139\u003cbr\u003e\u003cbr\u003e · 독재자 행태 \u003cbr\u003e59분 대통령 145\u003cbr\u003e전두환 평행이론 149\u003cbr\u003e\u003cbr\u003e · 학습 능력 결여 \u003cbr\u003e엽기적인 연설문 작성법 156\u003cbr\u003e무지성 대통령 163\u003cbr\u003e\u003cbr\u003e · 비굴한 사대주의 \u003cbr\u003e국민을 모욕하는 외교 171\u003cbr\u003e육군과 육사의 뿌리 178\u003cbr\u003e40년 후퇴한 남북관계 183\u003cbr\u003e\u003cbr\u003e · 권력 사유화 \u003cbr\u003e우두머리 본능 186\u003cbr\u003e국가권력의 정치적 사유화 189\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 5 장 그의 적들 195\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 · 이재명, 아직 죽이지 못한 자 \u003cbr\u003e수모를 견디는 힘 197\u003cbr\u003e정당한 특권 204\u003cbr\u003e생존투쟁 209\u003cbr\u003e\u003cbr\u003e · 조국, 죽였는데 살아난 자 \u003cbr\u003e달라진 조국 216\u003cbr\u003e복수와 응징 220\u003cbr\u003e조국혁신당의 미래 222\u003cbr\u003e\u003cbr\u003e · 민주당, 유일한 진보 수권정당 \u003cbr\u003e기성복 정당 227\u003cbr\u003e당원 민주주의 231\u003cbr\u003e시대정신과 청년정치 239\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 6 장 그의 운명 249\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 · 자진 사퇴 \u003cbr\u003e잘못된 만남 251\u003cbr\u003e자진 사퇴할 능력 254\u003cbr\u003e\u003cbr\u003e · 협치 \u003cbr\u003e민주당 주도 대연정 258\u003cbr\u003e위기의 시작 262\u003cbr\u003e\u003cbr\u003e · 대결 \u003cbr\u003e윤석열이라는 문제 267\u003cbr\u003e고블린의 최후 273\u003cbr\u003e불기소 특별사면 276\u003cbr\u003e\u003cbr\u003e맺으며 젊은 벗들에게 281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525\/MidCate008\/452475860.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은 ‘정치적 사고’였다.\u003cbr\u003e표를 준 유권자들도 그가 이토록 무지하고 무능하고 포악한 사람인 줄은 몰랐다.\u003cbr\u003e윤석열은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와 같다.\u003cbr\u003e‘의도’가 아니라 ‘본성’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u003cbr\u003e도자기가 깨지는 것은 그의 의도와 무관한 ‘부수적 피해’일 뿐이다.\u003cbr\u003e…도자기 박물관에 들어간 것은 코끼리의 잘못이 아니다.\u003cbr\u003e거기 들어가게 한 사람들이 잘못했다.\u003cbr\u003e국민의힘 정치인과 당원, 윤석열을 공정과 상식의 화신인 양 찬양했던 언론 종사자, 거짓 기사에 속아 표를 준 유권자들은 남들보다 큰 책임감을 느껴야 마땅하다.\u003cbr\u003e하지만 국힘당 정치인과 당원들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u003cbr\u003e대다수가 여전히 윤석열을 지지한다.\u003cbr\u003e언론인이라는 명함으로 정체를 가린 신문 방송 종사자들은 총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힘당을 편들었다.\u003cbr\u003e그러나 유권자는 그렇지 않았다.\u003cbr\u003e2022년 3월 9일 윤석열 후보에게 표를 주었던 유권자의 일부는 2024년 4월 10일 야당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u003cbr\u003e‘정치적 사고’의 책임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인정하고 사태를 바로잡으려 했다.\u003cbr\u003e그 때문에 그의 운명은 위태로워졌다.\u003cbr\u003e\u003cbr\u003e* 그놈이 그놈’이란 말은 입에 담지 말자.\u003cbr\u003e‘누가 해도 똑같다’는 말은 틀렸다.\u003cbr\u003e어떤 사람이 권력을 쥐느냐에 따라 사회의 상태와 국민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u003cbr\u003e누가 다스려야 하는가? 플라톤의 질문은 의미 있고 중요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아모스와 고블린의 권력 상실 과정과 상실 이후의 삶을 결정한 것은 인간의 윤리 도덕이 아니라 알파 메일에게 보안관 행동을 기대하는 침팬지 무리의 생물학적 본능이었다.\u003cbr\u003e권력과 관련하여 인간이 형성한 윤리 도덕은 호모사피엔스와 침팬지가 공유한 본능에 토대를 두고 있다.\u003cbr\u003e그 본능의 유전자는 두 종의 조상이 갈라진 6백만 년 전에 이미 자연에 존재하고 있었다.\u003cbr\u003e그런 의미에서 정치의 기원은 분명 인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인간은 윤리 도덕을 무(無)에서 창조하지 않았다.\u003cbr\u003e자연이 준 능력이 있었기에 문명의 규범을 세울 수 있었다.\u003cbr\u003e본능은 끈질기고 힘이 세다.\u003cbr\u003e역사의 시간에는 사라지지 않는다.\u003cbr\u003e명색이 인문학도인 내가 생물학으로 권력자의 앞날을 점치고 있다.\u003cbr\u003e하지만 나만의 잘못은 아니다.\u003cbr\u003e어떤 인문학자도 21세기 대한민국에 이런 유형의 알파메일이 등장할 가능성을 경고하지 않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민주주의는 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u003cbr\u003e하지만 사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u003cbr\u003e윤석열은 제도만능주의를 경계하라고 가르쳐 주었다.\u003cbr\u003e국가는 추상적인 존재다.\u003cbr\u003e정부도 그렇다.\u003cbr\u003e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정부를 이루는 사람들이다.\u003cbr\u003e국가의 수준은 정부의 수준이 좌우하고, 정부의 수준은 정부를 구성하는 사람의 수준이 결정한다.\u003cbr\u003e대통령 중심제인 우리나라의 정부 수준은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자신이 어떤 수준이며 어떤 수준의 사람들을 정부에 기용하느냐에 달려 있다.\u003cbr\u003e윤석열은 정부를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렸다.\u003cbr\u003e대한민국이라는 국가도 인간 윤석열 수준으로 내려앉는 중이다.\u003cbr\u003e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판도 함께 녹아내린다.\u003cbr\u003e\u003cbr\u003e* 언론은 2월 여론조사의 추세를 근거로 삼아 민주당의 패배를 기정사실로 못박으려 했다.\u003cbr\u003e‘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을 원인으로 지목해 이재명을 공격하고 민주당의 분열을 부추겼다.\u003cbr\u003e중립 성향 비평가와 언론인들까지 가세해 민주당 위기론을 퍼뜨리고 이재명 사퇴 또는 2선 후퇴를 거론했다.\u003cbr\u003e윤석열의 무능과 횡포를 심판하고 싶었던 시민들은 인간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느꼈다.\u003cbr\u003e이런 대통령과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이리도 많다니, 차라리 정치에 관심을 끊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했다.\u003cbr\u003e투표를 하면 뭐하나 낙담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본문 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본질을 드러내는 분석과 전망 \u003cbr\u003e지난 2년의 시간이 일깨운 것\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사마천의 심정에 공감한다.\u003cbr\u003e하늘의 도 따위는 없다.\u003cbr\u003e천벌 같은 것도 없다.\u003cbr\u003e하지만 무력이 권력의 향배를 결정했던 시대는 지나갔다.\u003cbr\u003e대한민국의 권력은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국민의 지지에서 나온다.\u003cbr\u003e바다가 배를 엎어버리듯 민심이 권력을 뒤엎는 세상이다.\u003cbr\u003e도는 하늘에 있지 않다.\u003cbr\u003e사람의 마음에, 사람의 관계에, 사람의 본성에 있다.\u003cbr\u003e윤석열의 권력은 국민이 주었다.\u003cbr\u003e그 권력을 국민이 다시 빼앗을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언론 전체가 보수정당과 대자본과 기득권 집단 쪽에 가담해 모든 저널리즘 규범을 파괴한 상황에서… 「한겨레」를 비롯한 ‘기자들의 언론’은 스스로 균형을 잡는 데 치중한다.\u003cbr\u003e편향되었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 세상의 균형을 이루는 일에 힘쓰지 않는다.\u003cbr\u003e…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기여한 것은 … ‘새로운 저널리즘’이었다.\u003cbr\u003e그들은 우리가 아는 저널리즘 규범의 일부를 무시했다.\u003cbr\u003e편향되었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 세상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싸웠다.\u003cbr\u003e대중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뉴스를 만들었다.\u003cbr\u003e대중은 그들이 만든 뉴스의 가치를 승인했다.\u003cbr\u003e그래서 새로운 저널리즘이라고 하는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분명한 것이 하나는 있다.\u003cbr\u003e조국과 윤석열의 운명이 완전하게 엇갈린다는 것이다.\u003cbr\u003e둘의 싸움을 둘 모두 명예롭게 끝낼 방법은 없다.\u003cbr\u003e윤석열에게 조국은 이재명과 다른 존재다.\u003cbr\u003e윤석열의 시선으로 보면 이재명은 ‘아직 죽이지 못한 자’다.\u003cbr\u003e싸움을 멈추고 공존을 시도할 여지가 있다.\u003cbr\u003e그러나 조국은 ‘이미 죽였던 자’다.\u003cbr\u003e‘이미 죽였던 자’와는 공존할 수 없다.\u003cbr\u003e조국도 마찬가지다.\u003cbr\u003e‘다시 살아난 자’는 자신을 죽였던 자를 죽여야 살아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u003cbr\u003e윤석열의 가장 위험한 적은 이재명이 아니라 조국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우리가 겪어낸 지난 2년을 정리하고 다시 해체해 냉철하게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개인과 사회가 겪어야 했던 변화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u003cbr\u003e윤 정권탄생과 총선결과, 여론조사데이터 분석부터 정치인, 정당, 언론, 권력기관 등 서로 다른 정치지형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 목적을 이루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시대의 큰 흐름에서 읽어낼 수 있도록 탄탄한 역사적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설명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특권세력들의 강고한 카르텔, 그들과 한몸인 언론, 이익집단의 이해관계로 얽힌 모호하게 가려진 우리 사회의 본질을 명료하게 드러내면서도 그들에 맞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희망의 불씨는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퍼져나가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여준다.\u003cbr\u003e지난 2년의 현상이 우리의 관념이나 행동양식과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우리가 느끼고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그 일깨움이 어떤 힘으로 작용해 윤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할지 날카롭게 분석해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이재명, 조국, 그리고 시대 정신\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나는 이재명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u003cbr\u003e성공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한다.\u003cbr\u003e그 욕망을 빼고는 이재명의 삶을 설명하기 어렵다.\u003cbr\u003e권력의 정점에 서는 것 자체가 그의 목표는 아니다.\u003cbr\u003e대통령의 권한으로 대중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는 것이 목표다.\u003cbr\u003e이재명은 그렇게 할 때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낀다.\u003cbr\u003e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에 그랬다.\u003cbr\u003e대통령이 되어서도 같을 것이다.\u003cbr\u003e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원한을 품지 않는다.\u003cbr\u003e과거의 가해자에게 복수하지 않는다.\u003cbr\u003e이재명은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u003cbr\u003e… 대통령의 권력으로 저지른 악행은 개인적 복수의 대상이 아니다.\u003cbr\u003e공적 응징의 대상이다.\u003cbr\u003e이재명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에 정치인 김대중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시대정신을 제시했다.\u003cbr\u003e그것보다 높고 귀한 가치를 나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u003cbr\u003e…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최고 목표를 ‘고루 잘 사는 사회’, ‘수준 높은 민주주의’, ‘평화로운 한반도’로 설정했다.\u003cbr\u003e그것이 그가 찾은 시대정신이었다.… 국민의정부·참여정부·문재인정부는 모두 그런 시대정신을 추구했지만 이명박과 박근혜는 외면했고 윤석열은 짓밟았다.\u003cbr\u003e… 이러한 시대정신은 김대중 개인의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것이며 같은 시대를 사는 모두의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감으로써 한국 정치를 누구도 제어하지 못하는 적대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빠뜨렸다.\u003cbr\u003e… 노무현의 죽음이 만든 에너지는 박근혜를 탄핵하고 이명박을 구속한 뒤에도 소멸하지 않았다.\u003cbr\u003e박근혜 지지자의 가슴에는 복수심을 안겼고 진보진영에는 검찰개혁 과제를 주었다.\u003cbr\u003e조국사태, 서초동 집회와 광화문 집회,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과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까지, 모든 사건이 그 연장선에서 일어났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시대정신과 민주당의 소명, 이재명의 지향, 조국의 목표, 그리고 그들을 만들고 이끄는 당원과 민심의 향배 등을 면밀하게 통찰해 우리 시대가 정면으로 마주해 풀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u003cbr\u003e우리 사회를 적대적 대결의 소용돌이로 몰아간 시작은 어디였는지, 그 연장선에 있는 윤 정권의 제어와 응징의 현재를 넘어 미래의 다음 버전이 같은 적대적 소용돌이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떤 아젠다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지 제시한다.\u003cbr\u003e그럴 때 윤 정권이 끝나면 무엇이 오고 어떤 희망을 품을 수 있는지, 그것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무도한 시대를 넘을 정치 비평의 품격\u003cbr\u003e\u003c\/b\u003e\u003cbr\u003e“민주주의는 ‘극단적 이념’도 배척하지 않는다.\u003cbr\u003e극단적 이념을 왜 극단적이라고 하는가? 극소수만 이해하고 찬성하니까 극단적이라고 한다.\u003cbr\u003e그런 이념은 사회를 위협하지 않는다.\u003cbr\u003e반드시 틀린 것도 아니다.\u003cbr\u003e다수의 이해와 지지를 얻으면 사회의 통념이 된다.\u003cbr\u003e노예해방, 인민주권, 페미니즘도 처음에는 극소수만 옳다고 여긴 ‘극단적 이념’이었다.\u003cbr\u003e민주주의가 배격하는 것은 극단적 이념이 아니라 다른 이념을 폭력으로 공격하고 말살하려는 독선과 불관용이다.\u003cbr\u003e다수파든 소수파든 상관없다.\u003cbr\u003e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이념을 폭력으로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u003cbr\u003e그러나 그 때문에 움츠리지는 않는다.\u003cbr\u003e불완전한 모습으로, 두려움을 애써 억누르면서, 때로 길을 잃고 방황하면서, 자연이 준 본성에 따라 사회적 미덕과 선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u003cbr\u003e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사람들과 손잡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내일의 세상을 오늘보다 무엇 하나라도 낫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려 한다.\u003cbr\u003e윤석열을 보면서 마음에 새긴다.\u003cbr\u003e서로에 대한 불신과 불관용이 악의 지배를 연장한다는 것을.\u003cbr\u003e부족한 그대로, 서로 다른 그대로 친구가 되어 불완전한 벗을 관대하게 대하면서 나아가야 악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u003cbr\u003e\u003cbr\u003e가장 이해하려고 하는 자만이 가장 명료한 논평을 한다.\u003cbr\u003e그의 논평에는 사람과 삶을 깊이 이해하려는 몸부림이 깃들어 있다.\u003cbr\u003e사안이 복잡할수록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 무엇인지 마음의 흐름을 따르며 논평하고 행동한다.\u003cbr\u003e그래서 그의 논평은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며 흐름을 바꾸는 힘이 있다.\u003cbr\u003e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행동하게 하는지 생각하게 하면서 옳은 행동과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생각하게 한다.\u003cbr\u003e좋은 삶과 좋은 사회의 본질을 연결해 고민하게 하고 우리 자신을 주인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u003cbr\u003e그의 글을 읽고 나면 누구나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한걸음 나아갈 힘을 얻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인간과 정치에 대한 환상을 품지 않으면서도 인간과 정치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은 유시민만의 시선과 통찰의 힘은 늘 시간을 통해 증명된다.\u003cbr\u003e때로 오해받고 조롱받고 공격받지만 그가 받은 조롱과 그가 극복하지 못한 실패는 시간을 통해 온전히 우리의 상흔으로 되돌아와 그가 지키려 했던 것과 그가 넘으려 했던 것을 또렷하게 드러낸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떤 격랑과 공포에도 해야 할 말을 해야 할 시기에 또렷이 하는 그의 기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게 된다.\u003cbr\u003e작가로 그의 정체성을 일구어가던 그가 정치 비평을 하고, 지금 이 시기에 정치 비평 책을 내는 이유이자 우리가 그의 책을 기다리는 이유이다.\u003cbr\u003e책 곳곳에 보이는 위트와 쿨내나는 풍자는 힘든 시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독자들을 위한 유시민다운 배려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4년 06월 19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88쪽 | 374g | 138*210*2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88965138068\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896513806X\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3889665343530,"sku":"157088","price":24.0,"currency_code":"EUR","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83\/2750\/5962\/files\/deaabd4ce4955602c3847e4c1835fe18.jpg?v=1765262885","url":"https:\/\/librairie.coreenne.fr\/ko\/products\/157088","provider":"LIBRAIRIE COREEN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