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책》은 AI와 디지털 혁명이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직업 시장에서 개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많은 청소년과 청년층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직업 전망을 고려하지 못하고 막연한 불안 속에서 직업을 선택한다.
이 책은 그들을 위해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직업선택 기준과 나만의 강점을 활용하는 전략을 제공한다.
책에서는 AI가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라지는 직업과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을 조망한다.
또한, 개인의 가치관, 흥미, 강점을 분석하여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업을 선택한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커리어 전략까지 다룬다.
다양한 사례와 실전 질문을 통해 독자가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직업선택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직업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필독서이다.

직업선택을 할 때 목전에 있는 것만 보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진로를 설계해야 한다.
때론 전공과 무관한 직무이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와 연결점을 찾을 수 있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뭐든 연결고리를 갖고 기회를 엿보는 것이 중요하다..
--- p.46

어떤 직업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이고 각자에게 맡겨진 일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대통령을 하고, 선생님을 하고, 의사를 하는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는 것이다.
각자가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가 된다.
--- p.58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매우 이상적이다.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한다.
생계가 어렵다면 돈을 먼저 벌어야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잘하게 되고 차별화된 전문성이 쌓이게 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장기적으로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는 것이 곧 성공의 비결이다.
--- p.69

무엇을 해야 할지 진로를 쉽게 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은 하나의 직업을 결정해야 한다는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기성세대들로부터 주입된 하나의 직업과 평생 직업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
지금 시대의 변화와는 맞지 않는 발상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하나의 직업군에서 다양한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여러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갖춘 하이브리드(2가지 이상의 이질적인 기능이 합쳐진 것) 직업이 대세이므로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다.

--- p.89-90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또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내 적성과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나와 잘 맞는 직업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고 재차 묻는다면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다’라고 답하고 싶다.

--- p.122

21세기에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내부의 작동 기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내적동기에 의해 선택한 일을 하는 사회가 된다면 스스로가 창의력을 발휘할 것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다.
--- p.156

요즘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제너럴리스트가 요구되고 있다.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이 더욱 필요해진 시대다.
직업을 선택하고 일을 맡게 되면 실제로는 한 사람이 허드렛일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일을 맡는다.
--- p.190

기술의 변화는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으로 사는 시대는 이제 끝나고 일자리가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조직에 속하지 않은 나를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 p.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