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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수업
어반스케치 수업
Description
책소개
그림 실력이 부족한 초보자도 따라서
그릴 수 있는 소소한 나만의 작품, 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Urbansketch)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출근길 아침 버스 정류장, 자주 가는 단골 카페, 매일 걷는 집 앞 거리 등 매일의 일상부터 즐거운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반려동물까지 눈앞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느낌을 남다르게 기록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려요”라고 미리 겁먹지 말자.
미술을 전문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도 조금만 연습하면 얼마든지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다.
이 책은 선을 그리는 방법부터 도형, 작은 소품, 풍경까지 차근차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러 종류의 펜과 다양한 기법을 소개해 그림 주제에 따라 멋지게 표현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집에 있는 노트와 펜을 들고 집 앞을 나서 보자.
마음에 남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나만의 작품으로 남기는 어반스케치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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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어반스케치가 뭘까?
찾아볼까?
어디서 배울까?
꾸준한 시간이 필요하겠는걸
내 삶의 소중한 선물
내게 주는 위로
생각하게 해주는 힘
일기를 그리자
포기하지 않는 한 주어지는 보상

Part 2 나도 한번 해볼까?
그래, 한번 해보지 뭐
삐뚤빼뚤 선 그리기부터 시작하자
도형 그리기
나무 그리기
꽃 그리기
다양한 소품 그리기
동물 그리기

Part 3 어반스케치는 뭐로 그릴까?
어반스케치에 사용되는 도구들
드로잉 기법을 배워보자
연필로 그리기
라이너펜으로 그리기
쥬스업펜으로 그리기
볼펜으로 그리기
플러스펜으로 그리기
네임펜으로 그리기
반전하기

Part 4 보고 그리기
그림 보고 그리기
사진 보고 그리기
눈 앞에 보이는 것들 그리기
탈것 그리기
생략해서 그리기

Part 5 색칠하기
수묵화 느낌으로 칠하기
수채화 느낌으로 칠하기
포인트만 강조하기

Part 6 악! 도움이 필요해
소실점을 이해해야
투시도를 알아두자

Part 7 꺄! 감동이야
이제 좀 뭐가 되어가는 듯
너무너무 기뻐, 가슴이 막 설레
이제 크기를 늘리자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어반스케치(Urbansketch)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화가이면서 기자였던 가브리엘 캄파나리오(Gabriel Campanario)에 의해 2007년 어반스케치로 명명되었으며, 줄여서 USK라고 부릅니다.
어반스케치는 엄밀한 의미에서 현장에서 그리고 완성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지에서 담아온 사진 등을 보고 그리는 것까지도 작은 의미의 어반스케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p.12

어반스케치는 볼펜, 수성펜, 만년필 등 다양한 펜을 이용해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연필로 대충의 밑그림을 그린 다음, 펜으로 수정하며 완성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실 곧바로 펜으로 직접 그리는 것이 실력 다지기에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성된 선을 그리려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재미를 붙여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복하다 보면 어반스케치의 매력과 재미에 빠져들게 될 테니 용기를 가지고 따라 해보세요.

--- p.36

연필로 그리는 가장 큰 장점은 실수하더라도 수정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만큼 완성도에 가깝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연필은 꾹 눌렀을 때 묵직한 느낌을 주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부각시킬 수도 있으며, 음영을 주기 위해 힘을 빼고 가볍게 스치듯 반복적으로 겹쳐 그리거나 부드럽게 문질러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연필 작업만으로도 근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지만, 연필선을 따라 펜으로 완성하면 어반스케치의 분위기를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 p.88

여행지에서 찍어온 사진이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도 추억을 회상하며 작업할 수 있기에 아주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 소재가 됩니다.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이 처음에 어렵다면 흑백으로 변환시켜서 색을 단순화시키면 그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기도 합니다.
흑백으로 변화된 선에 맞춰 대략적인 구도를 잡은 후 세부적인 부분은 다시 컬러 사진을 보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습니다.

--- p.116

스케치가 어느 정도 되면 채색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엔 두렵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 집니다.
이럴 땐 포인트가 되는 강조할 부분 몇 군데만 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강조해서 칠하고, 그 외 부분은 생략해도 됩니다.
하늘빛을 강조해도 좋고 건물의 중앙부를 칠해줘도 좋습니다.
하늘처럼 넓은 면적은 납작붓으로 면 전체에 물을 바른 후 푸른 계열을 몇 지점 찍은 다음 자연스레 퍼져나가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p.162

출판사 리뷰
언제 어디서는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나만의 멋진 방법, 어반스케치!


눈앞에 있는 멋진 순간을 남기고 싶을 때 사진보다는 좀 더 특별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은가?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왠지 자신도 없고 재주도 없어서 주저하고 있는가?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소위 ‘곰손’이라도 매일 꾸준히 즐기다보면 어느새 멋진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보자여도 쉽게 따라 그리고 완성할 수 있다.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그리기 수업
이 책은 펜을 잡고 그릴 때 손목과 팔의 방향부터 직선, 곡선, 도형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그려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꼬불꼬불한 선을 이어 그리다보면 다양한 모양의 나무가 되고, 원통을 그려 연습하다보면 따뜻한 음료가 들어 있는 머그잔이 완성된다.
물감을 사용해 간단한 수채화 기법으로 예쁜 꽃도 그려볼 수 있도록 그리는 순서를 단계별로 소개한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도구와 드로잉 기법
어반스케치는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각각의 특별한 느낌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연필, 채색할 때 편한 라이너펜, 수채화 느낌을 줄 수 있는 플러스펜 등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상황에 맞는 도구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펜으로 그린 스케치들을 모았다.
또한 건물을 지으려면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어반스케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드로잉 기법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보고 그리기에 도전하기
차근차근 연습하며 가까운 소재를 능숙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 보고 그리는 것에 도전해보도록 안내한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 쉽게 볼 수 있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좋아하는 명화, 즐거웠던 여행지 사진들을 보며 하나씩 나만의 느낌을 넣어 그려보자.
또한 그림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소실점과 투시도에 대해서도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11월 04일
- 쪽수, 무게, 크기 : 203쪽 | 312g | 138*200*11mm
- ISBN13 : 9791190820899
- ISBN10 : 119082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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