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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
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
Description
책소개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장로 리더십
혼자가 아닌 ‘함께’,
장로팀이 만들어 가는 건강한 교회의 길


장로들이 마주한 고민들
한국 교회의 장로들은 오래도록 교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온 핵심 리더다.
예배와 사역에 누구보다 성실하게 헌신해 왔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품고 있다.
당회 운영과 의사 결정 구조, 목회자와의 소통과 파트너십, 부서 사역과 행정 실무의 부담, 성도의 돌봄과 다음세대 사역 등 다양한 책임이 장로에게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함에도 “이제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종종 길을 잃는다.
더욱이 장로 개인의 성품과 자격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왔지만, 장로들이 ‘한 팀’으로 어떻게 교회를 이끌어야 하는지를 배울 기회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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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며

PART 1 장로는 리더다
1.
성경이 말하는 장로직
2.
최고 리더
3.
팀으로 발휘하는 리더십
4.
새로운 리더 양성하기

PART 2 교회 전체를 이끄는 큰 그림 리더십
5.
신학이 명확한 리더십
6.
복음 비전을 품은 리더십
7.
효과적 구조를 가진 리더십

PART 3 교회 사역을 형성하는 대표 사역 리더십
8.
선교 리더십: 지역과 세계를 향한 복음 전파
9.
주일 리더십: 말씀과 예배
10.
목자 리더십: 돌봄과 제자 훈련

PART 4 현장에서 드러나는 탁월한 리더십
11.
현장을 이끄는 장로
12.
장로들이 회의할 때

참고 문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실제로 개인의 품성은 장로직의 핵심 자격 중 하나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의 인도를 따른다면, 장로들의 역할을 살필 때 주로 장로 집단과 그들이 팀으로서 행하는 공동 사역을 검토해야 한다.
우리의 기본 질문은 한 명의 장로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장로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다.
팀의 관점은 목사와 장로들에게 엄청난 격려가 된다.
우리가 부름받은 일은 결코 혼자 하도록 부름받은 일이 아니다.
각 사람이 필요한 모든 은사를 갖거나 필요한 모든 시간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리는 서로 의지하고, 함께 방향을 설정하며, 리더십 책임을 공유하고,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울고, 함께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주님이 그분의 교회를 축복하실 때 함께 기뻐한다.

--- 「1.
성경이 말하는 장로직」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선천적인 리더이지만 또 다른 종류의 리더가 있으며, 아마도 더 일반적인 종류는 자연적 리더가 아니라 리더가 되는 법을 배운 사람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기꺼이 리더가 되지는 않지만, 주도권을 잡고, 좀 더 전략적으로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함께 이끄는 법을 배웠다.
이렇게 계발된 리더십 능력은 종종 다른 사역의 은사에서 비롯된다.
어떤 사람은 아이들과 어울리는 일에 탁월한 은사가 있을 수 있다.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어울리며, 어린이 사역에 깊이 관여한다.
그 사역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그는 이에 대해 생각하고 독서하고 멘토링을 받고 격려를 받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사역을 개선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는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점점 더 발전하고 결국 전체 사역을 이끄는 데 꽤 능숙함을 입증한다.
선천적 리더가 아니라, 리더십을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다.

--- 「2.
최고 리더」 중에서

그동안 나는 팀장의 역할을 반복적으로 맡아 오면서, 무엇을 재고하고, 정리하고, 변화시키고, 시작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나는 보통 간단한 문서를 작성했다.
시간을 들여 문제를 숙고한 후 내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어 장로들에게 주는 것이다.
그다음 일어나는 일은 항상 흥미롭다.
때때로(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장로들이 그 아이디어를 보고 “정말 훌륭하네요, 그럼 해 봅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자주, 장로 중 한 사람이 즉시 “그러면 이건 어떻게 할 겁니까?”라고 묻는다.
그러면 끝없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노력했음에도 내가 기본적인 무엇을 완전히 간과했음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다른 때는 아이디어가 허황된 풍선처럼 받아들여져서, 비유를 섞자면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겸손의 파이를 먹어야 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 풍선이 다시 부풀려지기도 한다.
다른 누군가가 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든 사람이 그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또다시 겸손의 파이를 먹는다.
아이디어가 추진력을 얻는 데 시간이 필요했거나, 처음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았을 수 있다.
가장 흔한 일은 그 아이디어를 놓고 장기간 숙고, 수정, 개선해 결국 채택하는 것이다.
이것이 리더가 있는 팀 리더십의 유익이다.
결과는 리더가 없는 장로팀보다 낫고, 다른 사람들의 검토나 의견을 받지 않는 단독 리더보다도 낫다.

--- 「3.
팀으로 발휘하는 리더십」 중에서

사람들이 사역에 참여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리더십 역할로 성장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들은 사역에 참여하며 리더십 역량이 증가하는 쪽으로 발전한다.
때로 그 성장이 매우 저절로 이루어지지만, 교회가 이를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기 원한다면 리더십 개발 경로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리더십 경로(또는 종종 파이프라인이라고 함)는 사람들이 낮은 수준의 리더십 책임에서 높은 수준으로 이동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경험 많은 리더가 아닌 사람을 주요 리더십 역할을 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던져 넣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낮은 수준의 리더십에서 시작한다면, 그는 자신이 상상할 수도 없던 리더십 기술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 「4.
새로운 리더 양성하기」 중에서

모든 교회는 신학적 문제에 대해 경계를 정해야 한다.
마르틴 루터는 “여기에 내가 서 있습니다.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양심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교회를 분열시키고, 심지어 생명을 잃게 되더라도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도록 묶여 있었다.
그것은 ‘목숨을 걸고 지킬 가치’였다.
어떤 문제들은 그와 같다.
하지만 모든 문제가 그런 것은 아니다.
일부 문제는 복음이 서거나 넘어지게 하는 본질적인 문제이지만, 많은 문제는 중요하긴 하지만 ‘목숨을 걸고 지킬 가치’는 아니다.
장로들은 어떤 것이 어떤 것인지 구분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어떤 교회는 거의 모든 것을 일차적 중요성의 문제로 여기는 반면, 어떤 교회는 그들이 고수해야 할 문제가 극히 적다.
… 다루어야 할 문제는 끝이 없어 보인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고전적인 논쟁을 생각해 보라.

--- 「5.
신학이 명확한 리더십」 중에서

이 장에서는 사역을 위한 명확한 신학적 비전의 핵심 요소, 더 간단히 말하면 명확한 복음 비전의 요소를 탐구할 것이다.
이것이 명확하지 않다면 다른 것들도 명확하지 않을 것이다.
장로팀은 신학이 올바르면 모든 것이 올바를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장로들은 그들의 교회 사역의 실천이 자동적으로 그들의 신학에서 나올 것이라고 가정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모두가 이것을 같은 방식으로 볼 것이라는 가정도 해서는 안 된다.
교회 리더들은 성경에 기반한 복음 비전을 정립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 「6.
복음 비전을 품은 리더십」 중에서

장로들은 교회가 이 생애 주기 중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직시해야 한다.
여전히 살아 있는 유기체이며, 활기찬 복음 운동과 고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끊임없는 움직임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 비전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것이다.
교회의 각 세대는 왜 존재하는지를 새롭게 파악하여, 하나님이 그들 앞에 두신 선교지를 찾아내고, 사역을 위한 복음 비전을 재구성하며, 교회 문화를 새롭게 해야 한다.

--- 「7.
효과적 구조를 가진 리더십」 중에서

이번에는 다른 교회와 다른 장로팀과 다른 차량을 상상해 보자.
다시 한번, 모든 일반적인 패키지가 안전하게 제 위치에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선교 상자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것은 감사하게도 가장 좋은 이유 때문이다.
그들의 여행에서 선교는 더 이상 추가해야 할 사역이 아니다.
오히려 전체 짐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그것은 차량의 후드 아래에 있어 그들이 하는 모든 것에 동력을 공급한다.
그것이 옆으로 떨어지거나 남겨질 방법은 없다.
그것이 모든 것을 움직인다.

--- 「8.
선교 리더십: 지역과 세계를 향한 복음 전파」 중에서

공동 예배에서 일어나는 일이 교회 생활의 색조를 결정한다.
예배가 문화의 일부가 되지 않으면 교회 생활에 어떤 것을 접목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이전 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가 외부 지향적이고 선교 중심인 교회를 원하지만 주일에는 거의 전적으로 내부 지향적이라면, 선교는 2차적이고 필수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따뜻하고 배려하는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싶어 하지만 예배가 경직되고 비인격적이라면, 이 대표 사역이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므로 험난한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주일은 우리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 「9.
주일 리더십: 말씀과 예배」 중에서

최소한 여덟 가지 돌봄 수단을 식별하는 요점은 장로들이 교회 생활 전반에 걸쳐 풍부하게 다양화된 돌봄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돌봄 모델이 없다.
돌봄을 자신이 선호하는 전략(예.
심방, 멘토링, 소그룹 등)으로 좁히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최선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젊은이를 돌보는 방식은 노인을 돌보는 방식과 매우 달라야 할 수 있으며, 독신 여성을 돌보는 것은 유부남을 돌보는 것과 다를 것이다.
이미 영적으로 매우 잘 지지받고 있는 사람에 대한 돌봄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 대한 돌봄과 다를 것이다.

--- 「10.
목자 리더십: 돌봄과 제자 훈련」 중에서

그것은 장로들의 대화에서 끊임없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장로가 심방을 하거나, 소그룹에 참여하거나, 예배의 일부분을 인도할 때, 교회의 복음 비전이 그의 발언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교회의 신학적 입장을 반영하고, 조성된 문화에 따라 말하며, 교회의 사역관에 맞추어 소통할 것이다.
… 그렇다면 당신의 교회에서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 당신은 사람들과 잃어버린 영혼, 다른 교회, 지역 사회, 복음, 성경, 죄, 성별, 성을 비롯한 다른 많은 핵심적 문제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당신이 가장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신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찾았는가?
--- 「11.
현장을 이끄는 장로」 중에서

교회 장로들에게 회의는 일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필요악일 뿐 아니라 필수적인 선이다.
장로들은 목자, 감독, 리더, 청지기의 일을 하기 위해 회의를 해야 한다.
그들은 기도하고, 숙고하고, 의사 결정을 하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모인다.
여러 면에서 그들의 회의의 질이 리더십의 질을 결정하며, 이는 다시 교회 생활의 질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길고 고통스러운 회의(취소되기 바라는 회의)에서 가치 있는 회의로 전환할 수 있을까? 이 장에서는 다섯 가지 필수 요소를 살펴보겠다.
이 다섯 가지 주제는 지금까지 고찰한 많은 것을 종합할 것이다.
장로들의 많은 업무와 책임이 회의에서 집결된다.
--- 「12.
장로들이 회의할 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장로 리더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책

머리 캐필의 『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은 바로 이 간격을 메우기 위해 쓰인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리더십 도서와 장로직 관련 책들 사이에 정작 ‘장로팀이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를 다루는 책은 거의 없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성경적 기초부터 실제 사역까지 장로 리더십의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먼저 장로직의 성경적 기원을 살피고, 장로들이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교회를 이끌도록 디자인된 리더십 구조를 제시한다.
이어서 장로들이 교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세 가지 핵심 리더십 과업, 즉 ‘신학적 명료성, 복음 중심의 비전 수립, 교회 조직과 일상의 감독’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지역 및 세계 선교 · 말씀과 예배 · 돌봄과 제자 훈련’ 같은 교회의 중심 사역이 장로팀의 리더십 아래 어떻게 건강하게 작동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장로팀이 회의와 소통, 현장 사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교회의 명료성과 건강성을 세우는 일이 장로의 독특한 사명임을 강조한다.

장로팀의 교회 섬김을 다룬 본격적 안내서

『교회를 섬기는 장로 리더십』은 장로 개인의 덕목을 넘어 장로팀 전체가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다룬 본격적 안내서다.
예배 · 선교 · 제자 훈련 등 핵심 사역에서부터 당회 운영의 실제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며 장로들의 실질적 부담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장로들이 성도들을 어떻게 돌보고, 교회의 미래를 어떻게 함께 책임질지 그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정말 이렇게 섬기는 것이 맞을까?”, “어디서부터 다시 세워야 할까?”라는 장로와 목회자의 물음에 가장 성경적이고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추천합니다

* 건강한 당회를 세우고 싶은 현직 장로
* 목회자와 같은 방향으로 사역하고 싶은 교회 리더
* 장로 임직을 준비하며 역할을 배우고 싶은 장로 후보자
* 장로 제도를 도입하거나 재정비하려는 중소형 · 개척 교회
* 당회 리트릿 · 교회 리더십 훈련 교재를 찾는 목회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24일
- 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490g | 145*215*20mm
- ISBN13 : 9788904190034
- ISBN10 : 89041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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