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독을 더 쉽고 가볍게!
『리딩지저스』 시리즈 핵심을 그대로 맛보며,
누구나 부담없이 성경을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리딩지저스 성경통독 라이트』 6권은 고린도전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7주간 통독하도록 안내한다.
바울서신들은 초대 교회가 마주했던 여러 문제를 다루지만, 바울의 답변 중심에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있다.
일반서신 중 분량이 가장 긴 히브리서는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을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중심 주제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므로, 『리딩지저스 성경통독 라이트』 6권으로 통독하는 동안에는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통독’을 쉽고 선명하게 경험하실 수 있다.

『리딩지저스 성경통독 라이트』는 『리딩지저스』보다 더 쉽고 실용적인 통독 워크북을 바라는 요청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매주 제공되는 영상, 통독 분량에 맞춘 오디오 바이블, 따라가기 쉬운 성경읽기 안내, 소모임 나눔을 위한 장까지, 누구든 『리딩지저스 성경통독 라이트』와 함께 부담 없이 성경 통독을 시작하고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으로, 구약성경에서 약속한 메시아이자 유대인의 왕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증언합니다.
마태는 아브라함에서 다윗을 거쳐 예수님까지 내려오는 족보를 보여 주면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을 성취하신 왕이라고 밝힙니다.
--- p.16 「마태복음」 중에서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능력 있는 아들이자 ‘섬기는 메시아’로 소개하는 역동적인 복음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는 첫 구절은, 예수님의 사역이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좋은 소식’이라고 선포하며, 동시에 구약성경의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암시합니다.
--- p.26 「마가복음」 중에서

누가복음은 의사인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남긴 글이며,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을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이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하며 유대인의 구원자로 제시한 데 비해, 누가복음은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보여 주면서 예수님이 온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강조합니다.
--- p.36 「누가복음」 중에서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곱 가지 ‘표적’에 집중합니다.
그 표적들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신분과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계시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 선한 목자, 부활이요 생명,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포하시며,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는 목적으로 세상에 오셨음을 밝히십니다.
--- p.46 「요한복음」 중에서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속편으로,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저자인 누가는 예수님의 사역이 교회의 사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밝히며, 1장 8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명령대로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 p.56 「사도행전 1」 중에서

사도행전 후반부에서는 바울의 여정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확장되어 갑니다.
성령께서 주도하시는 복음 전파는 바울이 감옥에 갇히고, 폭풍을 만나고, 온갖 핍박이 그를 덮쳐도 멈추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에 매이지 않고 온 세상에 동일한 능력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p.66 「사도행전 2」 중에서

로마서는 바울이 3차 선교 여행 중에 고린도에서 쓴 편지입니다.
그는 아직 만나지 못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이며,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고 선포합니다.

--- p.76 「로마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