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61479","title":"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WQt5W24CNttV2v0D9GCppX.png?v=1764861925\"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18475956\/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able\u003e \u003ctbody\u003e \u003ctr\u003e \u003ctd\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알면 사랑하고 싶고, 사랑하면 더 알고 싶어진다!”\u003cbr\u003e 클래식에 진심인 당신에게 바치는 최고의 클래식 만찬! \u003c\/b\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클래식을 한 번쯤 마음에 품어 본 사람이라면 저마다 클래식과 사랑에 빠지게 된 첫 순간이 있을 것이다.\u003cbr\u003e첫사랑처럼 온몸과 마음을 사로잡아 밤새 잠 못 들게 했던 그 운명 같던 만남….\u003cbr\u003e어느 날, 벼락같이 불현듯 내 삶에 들어와 설렘을 선사하기도 하고, 삶의 역경이 폭풍처럼 몰아치고 해일처럼 덮치는 날엔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도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하지만 왜 사람들은 클래식을 어렵고 지루한 ‘엘리트 음악’이라고 생각할까?\u003cbr\u003e 어렸을 때를 떠올려보자.\u003cbr\u003e동네 피아노 학원 선생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한 번쯤 홀렸던 적은 없는가? 클래식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계〉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은 없는가? 심지어 피부과나 서점, 백화점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클래식이다.\u003cbr\u003e이처럼 우리는 클래식에 알게 모르게 자주 노출되지만, 클래식과 나의 그 스파크 튀는 접점을 찾지 못해 클래식과 사랑에 빠지지 못한 것이다.\u003cbr\u003e클래식 음반 컬렉터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 최지환은 클래식 음악이 마음을 두드렸던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한다.\u003cbr\u003e \u003cbr\u003e 그것은 아마 제 고교 시절 예고 없이 찾아왔던 진실의 순간에 대한 잊지 못할 경험 때문일 겁니다.\u003cbr\u003e그날 오후 어머니는 늦은 점심을 준비하고 계셨고 저는 거실에서 클래식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었습니다.\u003cbr\u003e1980년 12월부터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로 변모한 KBS 제1FM은 의욕적으로 좋은 연주들을 찾아서 들려주곤 했습니다.\u003cbr\u003e그날 방송에서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중략) 음악이 끝나고 나서도 심장은 계속 쿵쾅거렸습니다.\u003cbr\u003e그 위대한 지휘자의 이름은 푸르트벵글러였습니다.\u003cbr\u003e그날 이후 저는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u003cbr\u003e_‘저자의 글’ 중에서\u003cbr\u003e \u003cbr\u003e 이 책은 끊임없이 욕망을 부추기는 세상에 거리를 두며 한 번쯤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어보라고 지친 영혼을 안내하는 책이다.\u003cbr\u003e욕망은 쉬지 않고 휘둘러야 하는 양날의 칼이다.\u003cbr\u003e잘못하면 자기 손을 베기도 한다.\u003cbr\u003e자꾸만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이 시대에 더욱 클래식 같은 고전적인 영혼의 양식이 필요해지는 이유다.\u003cbr\u003e지금이야말로 ‘음악의 힘’이 가장 필요한 때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u003cbr\u003e 클래식이란 게 완전히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알게 되면 마침내 사랑하게 되고 더 알고 싶어지기 마련이다.\u003cbr\u003e클래식에 진심이거나 클래식을 모르는 당신일지라도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u003cbr\u003e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음악과 교감하며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5성급 호텔에서 잘 차려진 최고의 만찬을 먹은 것처럼 충만한 만족감이 들 것이다.\u003cbr\u003e \u003cbr\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td\u003e \u003c\/tr\u003e \u003c\/tbody\u003e \u003c\/table\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저자의 글: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고 영혼이 숨을 쉰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1장: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끼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고양이로 둔갑한 바로크의 호랑이 \/ 비발디 〈사계〉 \u003cbr\u003e2.\u003cbr\u003e전장에 울려 퍼진 베토벤의 울부짖음 \/ 베토벤 5번 교향곡 〈운명〉 \u003cbr\u003e3.\u003cbr\u003e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 \/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u003cbr\u003e4.\u003cbr\u003e꼭 들어야 할 명반인가?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똥반인가? \/ 베토벤 3중 협주곡 \u003cbr\u003e5.\u003cbr\u003e꺼이꺼이 운다고 슬픈 것은 아니다 \/ 엘가 첼로 협주곡 \u003cbr\u003e6.\u003cbr\u003e고전과 낭만이 동시에 들릴 수 있을까?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u003cbr\u003e7.\u003cbr\u003e공간이 들려주는 신의 목소리 \/ 브루크너 교향곡 9번 \u003cbr\u003e8.\u003cbr\u003e입안에 흙먼지가 씹혀야 제맛이다 \/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u003cbr\u003e9.\u003cbr\u003e음악은 에너지다 \/ 브람스 교향곡 1번 \u003cbr\u003e10.\u003cbr\u003e아시케나지 VS 아시케나지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u003cbr\u003e11.\u003cbr\u003e낙엽이 뒹굴 때 듣는 제철 음악 \/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2장: 클래식을 그림처럼 보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u003cbr\u003e진짜 달빛이 보고 싶어? 안톤 발터 피아노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14번 〈월광〉 \u003cbr\u003e2.\u003cbr\u003e음악에서도 마리아주가 있다 \/ 생상스 클라리넷 소나타 \u003cbr\u003e3.\u003cbr\u003e하늘에 별들, 음악으로 태어나다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u003cbr\u003e4.\u003cbr\u003e피아노에서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들린다 \/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u003cbr\u003e5.\u003cbr\u003e음반 표지 이야기 1 ‘송어는 없다’ \/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u003cbr\u003e6.\u003cbr\u003e음악의 서체, 한자로 듣다 \/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u003cbr\u003e7.\u003cbr\u003e화방에서 만나는 교향곡 \/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u003cbr\u003e8.\u003cbr\u003e음반 표지 이야기 2 ‘후안 미로와 르네 마그리트’ \/ 에릭 사티 〈짐노페디〉 \u003cbr\u003e9.\u003cbr\u003e야수파와 모던 타임즈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제3장: 클래식을 이야기로 읽다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1. BTS 이전에 정경화가 있었다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u003cbr\u003e2.\u003cbr\u003e우주로 날아간 지구의 대표 음악 \/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u003cbr\u003e3.\u003cbr\u003e구부정한 하스킬이 빚어내는 마법의 소리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21번) \u003cbr\u003e4.\u003cbr\u003e슈베르트의 꿈속으로 도피한 지식인들 \/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u003cbr\u003e5.\u003cbr\u003e텍사스 시골뜨기가 쓴 반전 드라마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u003cbr\u003e6.\u003cbr\u003e잊혀진 베토벤의 후계자, 멘델스존 \/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1번 \u003cbr\u003e7.\u003cbr\u003e피천득의 그녀를 찾아라 \/ 하이든 교향곡 B플랫 장조 \u003cbr\u003e8.\u003cbr\u003e우아한 광란의 향연 \/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u003cbr\u003e\u003cbr\u003e색인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157\/MidCate007\/415669882.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가장 쉽게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은 음악 듣기를 일종의 소통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익숙한 분야를 통해 접근하는 겁니다.\u003cbr\u003e미술, 건축, 문학, 영화 같은 예술 분야도 좋지만 철학이나 여행, 요리, 스포츠 등도 괜찮습니다.\u003cbr\u003e세상을 이해하는 나만의 창을 통해 음악을 접하면 클래식 음악 역시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u003cbr\u003e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음악이 전하는 이야기가 들리고 감성의 깊이가 더해지면서 음악에 대한 통찰력이 한층 성장하게 될 겁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작가의 말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고 영혼이 숨을 쉰다」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음악을 단순히 귀에 들어오는 소리로만 듣는다는 것은 음악을 너무 한정적으로 만나는 일입니다.\u003cbr\u003e음악은 파장의 에너지죠.\u003cbr\u003e이 파장 에너지를 귀에 바로 보내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기 때문입니다.\u003cbr\u003e(중략) 정말로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오디오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의 파장을 온몸으로 다 느껴보세요.\u003cbr\u003e사실 우리가 입고 있는 두꺼운 옷들도 음악감상에 방해가 됩니다.\u003cbr\u003e최대한 옷을 가볍게 입고 음악을 들어봅시다.\u003cbr\u003e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론이고 피부에 있는 털들까지 음악의 파장 에너지를 느낍니다.\u003cbr\u003e그리고 가급적 모든 감각 기관들을 동원해 음악과 교감하려 한다면 같은 음악도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게 들릴 겁니다.\u003cbr\u003e음악의 음계는 자연의 진동수의 비례에서 왔고 이는 우주 만물의 비례와도 통합니다.\u003cbr\u003e결국 음악감상이라는 것은 우주 에너지와 소우주라 불리는 우리 신체와의 교감입니다.\u003cbr\u003e우주 저 깊은 곳에서 온 우리는 음악을 통해 우주의 먼 고향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u003cbr\u003e---「음악은 에너지다: 브람스 교향곡 1번」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와인과 음식에만 마리아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u003cbr\u003e음악 역시 시나 소설과 좋은 마리아주를 형성합니다.\u003cbr\u003e그 상호작용은 음악의 감정을 더 선명하게 하고 글귀의 표현들을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u003cbr\u003e(중략) 김훈의 《자전거 여행》 ‘꽃 피는 해안선’의 마지막 구절 “봄의 꽃들은 바람이 데려가거나 흙이 데려간다.\u003cbr\u003e가벼운 꽃은 가볍게 죽고 무거운 꽃은 무겁게 죽는데, 목련이 지고 나면 봄은 다 간 것이다.”라는 자연의 법칙에 대한 다소 무심한 언급은 마지막까지 생상스 소나타와 동행하고 있습니다.\u003cbr\u003e매년 목련꽃이 피고 지는 봄날이 오면 자연스레 레지날드 켈의 생상스 음반을 들으면서 마리아주를 느꼈던 그날의 감동을 되새깁니다.\u003cbr\u003e음악의 마리아주는 문학만이 아니라 모든 예술과 가능합니다.\u003cbr\u003e클래식 음악을 늘 가까이하며 지내다 보면 여러분도 이렇듯 우연히 음악의 마리아주라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u003cbr\u003e---「음악에도 마리아주가 있다: 생상스 클라리넷 소나타」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먼저 로스트로포비치와 리히테르의 연주는 규범 그 자체입니다.\u003cbr\u003e너무나 정확하고 완벽한 테크닉은 베토벤 첼로 소나타의 교과서와 같습니다.\u003cbr\u003e그래서 한자의 서체 중 가장 반듯하고 균형 잡힌 해서를 생각나게 합니다.\u003cbr\u003e특히 당나라 해서체의 명필 구양순의 글씨와 유사하게 느껴집니다.\u003cbr\u003e추사도 해서체의 글 《반야심경》이 있지만 구양순보다는 단정하고 부드럽죠.\u003cbr\u003e그래서 연주의 각이 딱 잡혀 있는 로스트로포비치와 리히테르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구양순의 해서가 연상됩니다.\u003cbr\u003e---「음악의 서체, 한자로 듣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음악감상에 앞서 두 장의 종이와 여러 가지 색상의 색연필을 준비합니다.\u003cbr\u003e앞서 추천드렸던 안탈 도라티와 피에르 불레즈의 연주를 들으면서 느껴지는 대로 그림을 그려봅니다.\u003cbr\u003e그림을 그리며 음악을 들으면 아마 과도한 리듬과 불협화음이 불편하지 않게 들릴 겁니다.\u003cbr\u003e마지막으로 두 연주를 듣고 그린 두 장의 그림을 비교해 보세요.\u003cbr\u003e두 그림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면 여러분도 이미 두 연주가 갖고 있는 각기 다른 성향을 파악했다는 겁니다.\u003cbr\u003e이렇듯 음악이 어려울 때는 그림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야수파와 모던 타임즈: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클라라 하스킬은 화려하진 않지만 깨끗하면서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들리도록 터치합니다.\u003cbr\u003e연주의 해석 방향은 철저한 고전을 고수하고 있으나 조심스럽고도 섬세하게 울리는 하스킬의 피아노 소리에는 그녀의 모진 인생이 같이 흐르고 있지요.\u003cbr\u003e그녀의 연주는 밝은 선율에서는 어둠이 들리고 어두운 선율에서는 밝은 희망이 들리는 묘한 매력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듭니다.\u003cbr\u003e불안 가운데서 새롭게 균형을 찾으려는 그녀의 태도는 어쩌면 굴곡진 삶을 겪어내고 이겨낸 그녀의 인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u003cbr\u003e아름다움 가운데 슬픔이 보이고 그 안에서 다시 희망을 찾는 모차르트 음악의 본질을 하스킬만큼 정확히 드러낼 수 있는 연주가는 없는 듯합니다.\u003cbr\u003e그래서 그녀의 모차르트는 이 세상의 희로애락을 초월한 그 너머의 초연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구부정한 하스킬이 빚어내는 마법의 소리: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21번」중에서\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클래식 음반 칼럼니스트 최지환의 깊이 있고 품격 있는 해설!\u003cbr\u003e클래식 입문자\u0026amp;애호가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명곡 28 \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음악은 감정적인 예술이다.\u003cbr\u003e우리는 음악을 통해 일상적인 삶이나 이성적 사고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초월적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u003cbr\u003e클래식을 ‘소리로 쓰는 시’라고 하는 이유는 음악이 인간의 내면을 어루만지고 감싸 안으며 치료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u003cbr\u003e언어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과연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u003cbr\u003e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영역에 바로 ‘클래식’과 시가 있다.\u003cbr\u003e클래식은 시와 같이 운율과 구절이 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음악을 통해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감정적 성숙이 이루어지고 내면을 다스릴 수 있다면 인격적 성숙도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클래식이 주는 가치는 그뿐만이 아니다.\u003cbr\u003e두뇌가 안정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해지며 감성지수가 향상된다.\u003cbr\u003e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생활의 활력이 되고 삶이 윤택해진다.\u003cbr\u003e무엇보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할 힘을 준다.\u003cbr\u003e그렇다면 이 좋은 가치를 가진 음악 중에서 어떤 곡을 골라 들으면 좋을까?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클래식 음반 칼럼니스트 최지환이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28곡을 엄선해서 담아냈다.\u003cbr\u003e클래식 음반 컬렉터이기도 한 최지환의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선별한 명연주들로 구성하였기에 기대해도 좋다.\u003cbr\u003e클래식 입문자라도, 혹은 애호가라도 그 매력에 충분히 빠져들 만한 보물 같은 곡들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좋다.\u003cbr\u003e알던 곡은 새롭게 들리고 모르던 곡은 절로 들어보고 싶어지도록 다양한 매력의 곡들이 잘 차려진 만찬처럼 소개되어 있다.\u003cbr\u003e그러니 끌리는 감정대로 찾아서 읽어보고 저자의 섬세한 감식안으로 선별한 QR코드를 통해 서로 다른 연주자별로 연주되는 불멸의 명곡을 비교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u003cbr\u003e깊이 있고 품격 있는 해설과 클래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매혹적인 명강의를 한 권으로 만나볼 특별한 기회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클래식이 어려운 당신일지라도 어느새 음악이 들리게 되는 마법의 책\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다음은 이 책이 다른 클래식 교양서와 차별화되는 네 가지 이유다.\u003cbr\u003e먼저 문학, 미술, 서예, 영화, 와인, 건축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분야를 클래식 음악에 접목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u003cbr\u003e‘낙엽이 뒹굴 때 듣는 제철 음악’, ‘음악에도 마리아주가 있다’ 등의 흥미로운 주제가 가득하다.\u003cbr\u003e둘째 최지환표 재미난 입담으로 어려운 클래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u003cbr\u003e‘전장에 울려 퍼진 베토벤의 울부짖음’, ‘BTS 이전에 정경화가 있었다’, ‘텍사스 시골뜨기가 쓴 반전 드라마’ 등의 글이 대표적이다.\u003cbr\u003e셋째 클래식에 대한 색다른 관점과 통찰력으로 음악을 감각적으로 풀어간다.\u003cbr\u003e‘고양이로 둔갑한 바로크의 호랑이’, ‘입안에 흙먼지가 씹혀야 제맛이다’를 추천한다.\u003cbr\u003e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클래식 교양서에서 금기시하고 피했던 주제를 다루며 신선한 문제 제기를 한다.\u003cbr\u003e‘꼭 들어야 할 명반인가?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똥반인가?’, ‘꺼이꺼이 운다고 슬픈 것은 아니다’ 등의 글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주제를 거침없이 다루고 있다.\u003cbr\u003e이처럼 알수록 멋진 클래식 28곡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소개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음악이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고,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u003cbr\u003e오늘 하루, 시끄러운 세상과 분리되어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에 오롯이 집중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3년 04월 25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312쪽 | 556g | 152*225*18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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