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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인가요
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인가요
Description
책소개
현재 누군가를 사귀고 있거나 지금 이 순간 누군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혹은 그 한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되새기게 되는 질문.
"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인가요?"
이 책은 남녀의 심리적 특성이 어떻게 다르고 관계에서 요구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관계에서 범하기 쉬운 실수들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특정유형의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끌리는 심리적인 이유, 관계 초기에 범하기 쉬운 실수들, 좋은 관계로 나아가기 어려운 유형 등 관계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들을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또한 어떤 사람이 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맞지 않는 사람인지를 명료하게 기술하고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사랑의 선택 이해하기

01 Story 사랑만으론 충분치 않다
02 Story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이유
03 Story 사랑에 빠지는 잘못된 이유
04 Story 관계 초기에 범하는 여섯 가지 큰 실수

두 번째 이야기
맞지 않는 사람 피하기

05 Story 잘될 수 없는 열 가지 관계 유형
06 Story 치명적 결함
07 Story 융화의 시한폭탄

세 번째 이야기
누가 맞는지 알기

08 Story 파트너에게서 찾아야 할 여섯 가지 특징
09 Story 성적 공명: 무엇이 당신을 흥분시키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가
10 Story 융화: 당신에게 맞는 사람 찾기
11 Story 전념하기: 그 관계가 옳은 것일 때 전념하고 지키며, 옳지 못할 때 떠나 보내기
12 Story 사랑의 모험

책 속으로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자 결심하는 데는 사랑에 빠지는 것 이외에도 다른 이유들이 있다.
잘못된 이유로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건강하지 않고 만족스럽지 못한 관계를 맺는 한 가지 방식이다.
각각의 패턴들을 더 많이 알게 될수록 왜 당신이 과거에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실망했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더 이상 반복하지 않게 될 것이다.


♥ 관계를 맺는 일곱 가지 잘못된 이유

① 압력(나이, 가족, 친구 등)
친구, 가족, 사회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바로 압력이다.
이런 압력은 ‘누군가를 사귀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너한테 뭔가 잘못이 있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대가 옳고 적합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의 압력 때문에 누군가를 사귀게 된다면, 자신의 힘을 포기하는 것이고 불행한 결말이 보장된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② 외로움
외로움을 경험할 때 우리는 감정적으로 너무 공허하기 때문에 사랑할 사람을 필사적으로 찾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외로워서 누군가에게 손을 뻗을 경우, 나중에 매우 복잡하고 가슴 아픈 관계로 전락할 수 있다.
외롭다고 느낄 때는 서툰 선택을 할 가능성이 훨씬 더 많고, 만족스럽지 못한 관계를 맺게 한다.

③ 성욕
성적으로 흥분한 나머지 누군가를 실제로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고 스스로를 이해시키려 하거나, 상대의 좋지 않은 점을 모른 척 한 채 관계를 오래 끌면서 계속해서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면 그것은 그저 맹목적 욕정에 불과하다.
④ 삶으로부터의 도피
어떤 사람은 삶에 대한 열정과 목적이 부족해서 권태감을 느끼기 때문에 관계를 맺는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왜 그런 식으로 느끼는지 깨닫기 위해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기보다는 애정행각에 빠지게 되고 그것을 자신의 목적으로 삼는다.
혹은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관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⑤ 성장의 회피
어떤 사람은 자신의 전체 삶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가 보살펴 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관계를 맺는다.
이런 사람들은 성장하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역할을 수행할 파트너를 찾는다.
이런 관계는 본질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관계가 아닌 의존적인 관계다.

⑥ 죄책감
당신이 사랑이라 부르는 것이 사실은 동정이거나 심한 경우 연민일 수도 있다.
사랑이 아닌 죄책감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다면, 당신은 상대방뿐 아니라 당신 자신 또한 속이는 것이다.
⑦ 정서적 또는 영적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당신의 마음속에 깊은 공허함이 자리 잡고 있다면, 상대방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상관없이 그 사람이 당신의 공허함을 채워 줄 수 없다.
스스로 채워야 할 일을 관계를 통해 채우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당신만이 그 빈 공간을 채울 수 있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
관계를 순조롭게 만드는 것은 충만함이지 공허함이 아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무엇이 관계를 실패로 끝나게 만드는가

“어떻게 그렇게 사랑에 눈이 멀 수 있었지? 그 사람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왜 알지 못했을까? 이번에는 잘될 거라 확신했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 정말 멋져 보였어.
그 사람이 왜 변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서로 사랑했지만,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싸움밖에 없어.
그 사람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해 보였어.
난 행복해야 된다고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 말했지.
하지만 관계가 잘되게 할 수는 없었어...”

나를 위한 한 사람을 찾아내는 여정은 녹록지 않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맞는 사람이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알아내는 일은 이상형에 조합해보면 알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인간관계와 개인적 성장에 관한 전문가 바버라 드 안젤리스는 이 책에서 관계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에 관해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첫 장의 제목이 '사랑만으로 충분치 않다'라는 점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에는 평소 우리가 지니고 있는 생각에 도전하는 내용이 많다.
특정 유형의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끌리는 심리적인 이유, 관계 초기에 범하기 쉬운 실수 그리고 좋은 관계로 나아가기 어려운 유형 등 관계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누가 맞지 않는 사람인지, 반면에 누가 건강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명료하게 기술하였다.

잘못된 사람을 피하는 부분을 읽다보면 왜 과거에 관계가 잘 되지 않았는지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에 맺을 관계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할 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남녀관계를 다루었던 대부분의 책이 남녀의 심리적 차이를 서술하는 데에 머물렀다면 이 책은 상담 현장에서 만난 생생한 경험들과 조언을 담아 실제적이다.
저자는 상담자와 한 여인으로서의 경험을 진솔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한다.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셀프 테스트도 제시하여 도움이 된다.

올바른 사랑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연애지침서

“당신은 어둠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 옆에 누워 있습니다.
숨소리로 그가 잠이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얼굴 윤곽을 바라보며 이 관계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그가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고 그 사람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와 결혼한다는 생각을 하면 두려워집니다.
이 사람에게 전념했는데 나중에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 사람이 당신에게 맞는 바로 그 사람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인가요? 현재 누군가를 사귀고 있는 사람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혹은 그 한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돌아보고 되새기게 만드는 질문이다.
이 책은 누구를 사랑할지에 대한 것이다.
어떤 사람이 언제 당신에게 맞는지 알고, 당신에게 맞지 않는 사람을 피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이다.

나이, 가족, 친구에 의한 압력, 외로움, 성욕, 삶으로부터의 도피, 죄책감 등 잘못된 사랑에 빠지게 하는 심리적인 기제 등을 읽다보면 자신의 사랑을 냉정하게 돌아보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 또한 여러 번 사랑에 실패하였으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털어 놓아 생동감을 더한다.
남성과 여성의 심리적 차이에 관해 설명한 책은 많지만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실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성 관계뿐 아니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08년 01월 18일
- 쪽수, 무게, 크기 : 543쪽 | 692g | 153*224*35mm
- ISBN13 : 9788958915973
- ISBN10 : 895891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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