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
Description
책소개
| 환상적인 식당, 신비한 주인, 이상한 메뉴…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K 판타지 동화,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다! 고민에 빠져 고개를 숙이고 걷다가 문득 눈을 들면 홀연히 나타나는 환상적인 식당이 있다. 바로 도깨비 식당이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깨비 식당의 아름다운 여주인 도화랑이 고민이 있는 어린이 손님 앞에 ‘맞춤 메뉴’를 만들어 준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는 ‘도깨비’라는 한국적인 소재, 기발한 상상력, 흥미진진한 스토리,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가진 생생하고 현실적인 고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요리의 실감 나고 감각적인 묘사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에 출간된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의 여덟 번째 이야기에서는 공포물을 좋아하다가 악몽을 꾸게 되고 급기야 악귀에 사로잡혀 버린 진주, 그리고 그런 진주를 구출하려는 연수, 사랑하는 할머니와의 마지막 추억이 담긴 시계를 잃어버린 지아, 콩쿠르 중 사고로 충격을 받아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민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진주와 연수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싹하고 짜릿한 판타지적 상상력을 담았다. 이들 주인공은 도화랑이 만들어 준 신비한 메뉴를 먹고, 뜻밖의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하게 된다. 권을 거듭하며 더욱 감각적이고 생생해진 묘사는 독자들이 주인공과 함께 고민하고, 놀라고,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책 뒤에 ‘외전’처럼 만화 형식으로 조금씩 연재되는 ‘도화랑의 비밀’ 편은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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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악몽을 쫓는 맛
악귀를 쫓는 맛
시간을 되돌리는 맛
환상의 소리가 들리는 맛
에필로그
도화랑의 비밀
악몽을 쫓는 맛
악귀를 쫓는 맛
시간을 되돌리는 맛
환상의 소리가 들리는 맛
에필로그
도화랑의 비밀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고민이 사라지는 도깨비 식당에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권 전격 출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마음,
변해 버린 소중한 친구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
사랑받은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두려운 마음…
현재를 사는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생생한 마음 엿보기
그리고 따뜻한 힐링 솔루션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권에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그 무서운 이야기에 사로잡혀 성격까지 변해 버린 친구, 그 친구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은 친구의 우정, 부모님을 대신해 사랑을 퍼부어 준 할머니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어느 순간 그 꿈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에 휩싸인 친구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생생한 경험과 마음이 오롯이 담긴 에피소드다.
특히 누구에게나 ‘무서운 이야기’에 사로잡히는 때가 있는데, 너무 과하게 몰두하면 자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진짜 친구’와의 건강한 우정이라는 교훈을 전달하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에피소드는 독자들의 공감대를 크게 자극할 것이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러한 소재들은 독자들이 ‘내 이야기’처럼 몰입해 읽게 되고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되는 커다란 이유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어른들의 머릿속에서 상상하거나 언론에 보도되는 이슈도 참고하지만, 실제 초등학생들의 사연을 받아 집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팥죽, 흑마늘 정과, 산삼 정과, 달고나, 소라 버터구이 등
전통 음식이 도깨비 식당 메뉴로 등장
도깨비 식당의 신비한 주인 도화랑이 이번 권에서 선보이는 요리는 단팥죽, 흑마늘 정과, 산삼 정과, 달고나, 소라 버터구이 등 조금은 특이한 메뉴다.
우리나라 전통 메뉴로 악귀를 쫓으며 원기를 북돋는다고 해서 우리 조상들이 오랜 세월 즐겨 온 팥, 흑마늘, 산삼 같은 재료가 등장한다.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이 메뉴를 활용한 요리로 악몽과 악귀를 쫓는 이야기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 같은 음식에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시계가 새겨진 달고나를 조심스럽게 두드려 소중한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며,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꾸다가 슬럼프에 빠진 민우가 세상 모든 소리를 그 안에 숨겨 둔 소라 요리를 먹고 다시 음악에 대한 꿈을 꾸게 된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특히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리 과정, 군침이 절로 넘어가게 하는 요리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이 책의 특별한 즐거움 중 하나다.
도화랑의 요리로 위로받고 한 뼘씩 자라는 아이들
도화랑의 요리는 마법의 힘으로 주인공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실 문제를 해결하는 건 이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 스스로의 힘이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그 이야기에 사로잡혔지만 결국 그 악귀와 싸워 이기고 자신을 되찾은 진주, 그리고 진주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준 연수의 순수한 우정, 받은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하는 지아의 순수한 마음,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불안에 휩싸일 때도 있지만 결국 꿈을 향한 열정과 스스로의 의지로 필연적으로 찾아올 수밖에 없는 슬럼프를 극복해 내는 민우의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내는 이유다.
독자들을 도깨비 식당으로 홀리는 마성의 그림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에 온기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림은 이번 권에서도 여전히 흥미롭고 아름답다.
센개 작가의 세련된 색채, 책장을 꽉 채우는 밀도 있는 화면 구성은 독자들이 도화랑과 주인공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도화랑의 비밀]
마을에 나갔다가 독초에 중독돼 쓰러진 아이를 발견하고 도화랑은 약초를 활용해 아이를 구해낸다.
그런데 자신도 독초에 중독돼 버리고, 이를 지켜보던 칠숙은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 검을 높이 치켜드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선사하는 [도화랑의 비밀]은 다음 권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권 전격 출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마음,
변해 버린 소중한 친구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
사랑받은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두려운 마음…
현재를 사는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생생한 마음 엿보기
그리고 따뜻한 힐링 솔루션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권에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그 무서운 이야기에 사로잡혀 성격까지 변해 버린 친구, 그 친구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은 친구의 우정, 부모님을 대신해 사랑을 퍼부어 준 할머니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어느 순간 그 꿈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에 휩싸인 친구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생생한 경험과 마음이 오롯이 담긴 에피소드다.
특히 누구에게나 ‘무서운 이야기’에 사로잡히는 때가 있는데, 너무 과하게 몰두하면 자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진짜 친구’와의 건강한 우정이라는 교훈을 전달하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에피소드는 독자들의 공감대를 크게 자극할 것이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러한 소재들은 독자들이 ‘내 이야기’처럼 몰입해 읽게 되고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되는 커다란 이유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어른들의 머릿속에서 상상하거나 언론에 보도되는 이슈도 참고하지만, 실제 초등학생들의 사연을 받아 집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팥죽, 흑마늘 정과, 산삼 정과, 달고나, 소라 버터구이 등
전통 음식이 도깨비 식당 메뉴로 등장
도깨비 식당의 신비한 주인 도화랑이 이번 권에서 선보이는 요리는 단팥죽, 흑마늘 정과, 산삼 정과, 달고나, 소라 버터구이 등 조금은 특이한 메뉴다.
우리나라 전통 메뉴로 악귀를 쫓으며 원기를 북돋는다고 해서 우리 조상들이 오랜 세월 즐겨 온 팥, 흑마늘, 산삼 같은 재료가 등장한다.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이 메뉴를 활용한 요리로 악몽과 악귀를 쫓는 이야기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 같은 음식에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시계가 새겨진 달고나를 조심스럽게 두드려 소중한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며,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꾸다가 슬럼프에 빠진 민우가 세상 모든 소리를 그 안에 숨겨 둔 소라 요리를 먹고 다시 음악에 대한 꿈을 꾸게 된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특히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리 과정, 군침이 절로 넘어가게 하는 요리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이 책의 특별한 즐거움 중 하나다.
도화랑의 요리로 위로받고 한 뼘씩 자라는 아이들
도화랑의 요리는 마법의 힘으로 주인공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실 문제를 해결하는 건 이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 스스로의 힘이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그 이야기에 사로잡혔지만 결국 그 악귀와 싸워 이기고 자신을 되찾은 진주, 그리고 진주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준 연수의 순수한 우정, 받은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하는 지아의 순수한 마음,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불안에 휩싸일 때도 있지만 결국 꿈을 향한 열정과 스스로의 의지로 필연적으로 찾아올 수밖에 없는 슬럼프를 극복해 내는 민우의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내는 이유다.
독자들을 도깨비 식당으로 홀리는 마성의 그림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에 온기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림은 이번 권에서도 여전히 흥미롭고 아름답다.
센개 작가의 세련된 색채, 책장을 꽉 채우는 밀도 있는 화면 구성은 독자들이 도화랑과 주인공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도화랑의 비밀]
마을에 나갔다가 독초에 중독돼 쓰러진 아이를 발견하고 도화랑은 약초를 활용해 아이를 구해낸다.
그런데 자신도 독초에 중독돼 버리고, 이를 지켜보던 칠숙은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 검을 높이 치켜드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선사하는 [도화랑의 비밀]은 다음 권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9월 25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64쪽 | 380g | 150*210*15mm
- ISBN13 : 9791167391209
- ISBN10 : 1167391209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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