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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의 수학 공부
문과생의 수학 공부
Description
책소개
"문과생도 수학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학 교양서


슬램덩크, 바이러스, 파마머리 등 일상 소재로 수학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교양서.
공식과 문제 풀이 대신 생활 속 흥미로운 사례로 이차함수, 로그, 확률 등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문과생도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서로, 중학생 이상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교육 현장에서 융합형 독서나 프로젝트 수업 활용에도 적합하다.
수학을 포기했던 이들에게 사고력과 호기심을 깨우는 새로운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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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1 움직임을 잡아내는 함수의 활약상
- 슬램덩크에서 밝히지 않았던 수학의 기술
- 일차함수와 키
- 미분이 이런 일까지
-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약하는 미분
-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이차곡선들
- 에스키모인이 이글루에 수학을 투입하다
- 내가 공을 최대한 높이 띄울 테니 우리 편들은 모여 봐
- 직선보다 빠른 곡선,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곡선
- 이차함수를 즐기는 높이뛰기 선수
- 윈드서핑을 즐기려면 꼭 이차함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02 언제나 함수는 우리 삶에 녹아든다
- 이제 전등의 높이에도 수학이 관여한다
- 답답한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속도는?
- 미분이 직원을 고용하기도 하고 해고도 시킬 수 있다
- 수학자들이 말하는 마귀의 곡선이란?
- 유명한 동상을 가장 좋은 위치에서 보고 싶다
- 쓰나미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는 삼각함수
- 공룡의 생존 시기를 알아내는 것도 수학이다
- 현대 영화를 지휘하는 수학
- 수학의 로그로 부정행위를 잡다
- 미용사가 수학의 달인일 줄이야

03 수학의 문자와 식, 그리고 일상
- 수학자 데카르트, 저승에서 스티브 잡스에게 소송을 걸다
- 북극 탐험에서 살아나기
- 수학은 범인의 흔적을 찾는다
- 야구의 커브 볼에도 수학이 담기다니
- 리그전에도 행렬이
- 술 취한 사람의 수학
- 우주선의 속도는?
- 무인 단속 카메라도 수학을 인식하며 단속을 한다
- 슈퍼컴퓨터는 행렬을 좋아한다
- 육상 경주에서 커브 돌기 유리한 코스를 계산하라

04 기하의 침투력
- 원은 수학 교과서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다
- 코로나바이러스가 수학을 한다?
- 수학이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더 높인다
- 달걀 하나 먹기도 무섭다.
그곳에도 수학이 있기에
- 속삭이는 갤러리 방에서는 비밀을 말하지 마라
- 두 기둥에 들어가는 시멘트의 양은 같을까?
- 바닥에 타일을 까는 데도 수학 한 모금이
- 컴퓨터그래픽의 놀이터, 공간좌표
- 일기예보에서 벡터의 활약
- 비누막은 알고 있었다.
가장 경제적인 도로 건설을

05 수와 연산이 왜 거기서 나와
- 소주 1병은 왜 7잔일까?
- 피 한 방울을 바코드 찍어 암을 진단한다
- 인도 아라비아숫자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니?
- 악마의 수 666은 빌 게이츠?
- 로봇과 인수분해
- 경복궁 근정전 속의 수학
- 한옥은 아파트와 다르게 수학을 좀 활용하고 있다

06 조작하지 마라.
확률과 통계

- 왜 로또 당첨 확률이 13983816분의 1인가?
- 인간의 유전자 게놈을 밝히는 데 결국 수학이 한몫한다
- 거리에서 원수 같은 두 사람이 만날 확률
- 내 줄만 긴 이유
- 통계의 거짓말, 비타민이 사람을 위협한다
- 도박에서 돈을 따는 수학
- 책마다 나오는 몬티 홀 문제
- 수학이 변했다.
제법 부드럽게
- 이런 식으로 속이다니.
평균의 장난질
- 떡잎부터 잘못된 수학

맺음말 감수의 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선수들이 골을 슈팅할 때 왜 역회전을 주는지 알고 있는가? 골이 단번에 들어가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백보드를 이용한다면 역회전 공이 훨씬 골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P.14

미용사들은 롯드라는 원의 도구를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착착 감아서 사인과 코사인 그래프 같은 웨이브를 만들어 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굳이 그게 사인 그래프인지 코사인 그래프인지 알아서 뭐하랴.
---P.92

스마트폰은 수를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좌표에 대한 인식도 수를 통해 알아차리게 된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그런 복잡한 수학이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데카르트의 기술을 훔쳤다는 것이다.
데카르트가 만든 좌표 기술 말이다.
터치스크린.
---P.99

예를 들어 보자.
만약 정사각형의 꼭짓점에 위치한 네 개의 지점을 연결하는 도로를 만든다고 하면 어떻게 연결하면 가장 짧은 도로를 만들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P.174

수학은 때로는 음지에서 기특하게도 우리의 재산과 비밀을 지켜주고 있다.
그들은 음지에서 일하면서 양지를 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어디선가 들은 듯한 이야기지만 수학은 실제로 그런 일들을 묵묵히 수행한다.
---P.185

어떠한 수영을 못하는 무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수심이 평균 1 m인 강을 건너기로 한다.
그들 무리들의 키는 모두 160 cm 이상이었다.
그래서 모두들 안심하며 자신의 키를 믿고 그 강을 건너다가 모두 죽고 말았다.
그들은 왜 목숨을 잃었을까? 그들은 평균의 함정을 믿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P.234

출판사 리뷰
"문과생도 수학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학 교양서


슬램덩크, 파마머리, 범죄 수사, 바이러스 구조 등 수학이 교과서 속 딱딱한 공식에서 벗어나 일상 속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온다.
수학을 포기했던 문과생들도 부담 없이 읽고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수학 교양서로 수학 개념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며, '왜 배우는가'를 이해하는 데 집중하는 독특한 접근법이다.

『문과생의 수학 공부』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스포츠, 예술, 미용, 영화, 질병, 통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이 어떻게 숨어 있고 작동하는지를 친근한 사례로 소개한다.
슬램덩크의 포물선 슛, 파마머리 디자인 속 삼각함수, 지문 분석에 활용되는 이진법,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이십면체 구조, 수학으로 설계된 범죄 수사 기법까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 개념이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한다.

저자 김승태는 다양한 수학 교재 집필 경력을 가진 강사로, 수학 개념을 구조적으로 풀어내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함께 집필한 김영인 역시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쉽고 친절한 수학'이라는 철학 아래 강의와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두 저자는 "문과생도 수학과 충분히 친해질 수 있다"며 "수학의 두려움을 없애고 기초를 쌓도록 돕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교실과 현실을 연결하는 수학 교양서
공식보다는 이야기, 문제 풀이보다는 직관에 집중


『문과생의 수학 공부』는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이차함수, 삼각함수, 로그, 미분, 확률과 통계, 벡터 등 다양한 개념을 실생활 이야기와 연결해 설명한다.
공식과 계산을 줄이고 대신 '이 개념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세상에서 활용되는지'를 보여주는 구성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특히 유익하다.

예를 들어, 이차함수는 농구 슛의 포물선 궤적에서 출발하고, 삼각함수는 미용실에서 웨이브 머리를 만드는 미용사의 손에서 발견된다.
로그는 공룡 화석의 연대 측정에 활용되며, 벡터는 일기예보의 바람 방향을 예측하는 데 쓰인다.


독자는 수학 개념을 '새로운 언어'로 받아들여 '공식 암기형' 수학에서 벗어나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책 속에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질문들도 함께 실렸다.
"왜 로또는 항상 내가 안 될까?", "수학이 다이아몬드 가격을 결정한다고?", "무인 단속 카메라는 어떤 수학으로 단속할까?", "비타민 광고의 통계는 진짜일까?" 같은 질문은 수학이 삶의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수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준다.

학습 부담 없이 사고력을 넓히는 '진짜 수학 교양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에게 유용한 실용적 콘텐츠


『문과생의 수학 공부』는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층에게 유용하다.
수학을 포기했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인문계 고등학생, 자녀의 수학 공부를 돕고자 하는 학부모, 스토리텔링 기반 융합 독서를 기획하는 교사, 그리고 흥미롭고 실용적인 교양서를 찾는 일반 독자들이다.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하되 시험 목적이 아닌 수학적 사고 확장을 목표로 하는 이 책은 융합 수업이나 방과후 수학 독서 프로그램 활용에도 적합하다.

책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도한 수식이나 계산 없이도 수학 개념에 대한 직관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부하는 느낌 없이도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책'을 표방하며,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두 번째 수학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문과생의 수학 공부』는 수학으로 사고력을 기르려는 독자에게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은 더 이상 차가운 공식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18일
- 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145*210*20mm
- ISBN13 : 9791191618297
- ISBN10 : 119161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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